[한국방송/이두환기자] SK 와이번스가 홈으로 돌아와 치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꺾고 2승 고지를 선점했다. SK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1회말 터진 제이미 로맥의 스리런홈런과 선발 메릴 켈리의 호투를 앞세워 7-2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만든 SK는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해까지 2차전까지 1승 1패로 맞선 17번의 한국시리즈에서 먼저 2승을 따낸 팀이 우승한 경우는 15차례나 된다. 선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비자책) 호투하며 승리를 챙겼고, 남은 2이닝은 김태훈이 막았다. 타선에서는 홈런 2개를 몰아친 로맥이 3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으로 가장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반면 두산은 선발 이용찬이 6⅔이닝 동안 7피안타 7탈삼진 3볼넷 4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부동의 4번 김재환이 연습 중 옆구리 통증으로 빠진 두산은 2득점에 그쳤다. 7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6회초 두산공격 2사 만루상황을 무사히 넘긴
[완주/이두환기자]완주군은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간담회를 열고, 고산시장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선제적 재난예방을 목적으로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돼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적극적인 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의 교육 및 민간예찰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고산미소시장으로 이동해 소방, 전기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민간예찰단은 생활 속의 크고 작은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해 신고 활동을 전개해 재난 위험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군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각종 안전 캠페인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덕준 재난안전과장은 “재난은 선제적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재난예방 예찰활동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민선7기를 맞아 미세먼지 저감 등 공기질 개선 및 도시열섬·폭염 완화, 휴식 등 힐링 효과가 있는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도심내 우거진 숲과 녹지공간이 도민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공 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도심내 숲과 녹지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18년부터 ’22년까지 5년간 총 1,430억원을 투자하여 도시숲 140ha, 가로수 160km, 명상숲 133 개소, 전통마을숲 복원사업 32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년부터는 신규사업으로 도시 바람길 숲 및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총사업비 265 억원을 투자하여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① (도시숲 조성) 환경기능개선, 주민 힐링 장소 등 다양한 유형 조성 - 대규모 도시숲 5개소 / 100억원(2019년도 15억원) - 도시 바람길 숲* 1개소 / 총사업비 200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3개소 / 65억원 * 도시 외곽 산림의 찬바람을 끌어들이는 도시숲, 바람길을 선으로 이어주는 효과 ** 20년 이상 노후 산단 및 도시재생사업 지역 미세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를 호출하면 호출자를 태우러 오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주는 서비스가 첫 발을 내딛는다. 국토교통부는 7일 경기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 호출 및 시승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자율주행 승용차 기반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서비스 기술 개발’ R&D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며, 작년말부터 올해 말까지 연구비 6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K-City)에서 열린 ‘5G로 대화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연회’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조작해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자율주행기반 차량공유제 R&D에서는 스마트폰 앱과 차량 소프트웨어, 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우선 스마트폰 앱(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차량 이용고객에게 차량 배정여부, 탑승위치, 도착예정시간 등을 제공한다. 또한 카셰어링 전용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은 승객 위치정보 기반으로 최적차량 배차를 지원한다. 시스템은 차량관제 등을 수행한다. 이번 시연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체험객 100명은 배곧생명공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정부가 6일부터 내년 1월까지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화 함께 특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매년 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전수조사를 주관할 추진단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에 사무실을 마련,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정부세종청사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공공기관 채용비리근절추진단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사 및 신고대상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공기관 338개, ‘지방공기업법·지방출자출연법’을 적용받는 지방공공기관 847개, ‘공직자 윤리법’에 따른공직유관단체1141개 등 기관의최근 5년간 인사·채용 전반에 걸친 부패 및 부정청탁 행위이다. 유형별로는 ▲인사청탁 ▲시험점수 및 면접결과 조작 ▲승진·채용 관련 부당지시와 향응·금품수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 특혜 등이 대상이다. 추진단은 그동안 권익위가 신고를 접수해 처리된 사건을 예시로 내놓았다. A군 산하 공단 이사장은 군수의 측근을 경력직원 경쟁채용 시험에서 합격시키기 위해면접점수를 올렸고 B공사 사장은 지인을 임원으로 채용하려고 그의 이력에 맞춰 채용자격요건을 변경하도록 지시했다. C대학 총장은 면접관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국회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예산의 키를 쥐고 있는 ’국회 공략‘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월 31일, 11월 2일 정치권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연이어 개최한데 이어서, 11월 5일에는 김송일 행정부지사 가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한해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시기에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갔다. 이날 국회 농해수위, 문체위, 산자중기위, 국토위 등 각 상임위 예산 소위위원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도정의 주요 핵심사업이 2019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농해수위 서삼석의원에게는 전국 유일의 사계절 해양레저체험 인프라 구축 및 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 을 위해 광역해양레체험단지 조성과, 새만금가력선착장 확장 등 8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였다. 문체위 이상헌, 최경환의원을 방문해서는 전북 가야 발굴조사와 고증 및 실체 규명을 위한 기초자료 확충 을 위해 전북 가야사 연구 및 복원 추진 사업비 반영과, 전라천년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등 6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건의하였다. 산자중기위 송갑석, 김정호의원을 만나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핵심거점인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전북/이두환기자] 제11대 전북도의회(의장 송성환)가 지난 7월 출범한 후 처음으로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의정활동 역량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비롯해 문화건설안전위원회, 농산업경제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는 위원회별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 대비한 연찬회를 갖는다. 이 가운데 행자위와 농산경위, 교육위는 5~6일 양일간, 환복위 및 문건위는 6일 하루 동안 각각 연찬회를 개최한다. 전북도의회가 이같이 연찬회에 나선 것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제358회 정례회기간동안 전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올한해동안 추진해온 각종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행절사무감사 일정은 행자위의 경우 ▲9일 : 감사관·인권센터·공보관 ▲12일 : 기획조정실·전북연구원 ▲13일 : 자치행정국·인재육성재단 ▲14일 : 대외협력국·자원봉사센터·국제교류센터 ▲15일 : 소방본부·공무원교육원 등이다. 환복위는 ▲12일 환경녹지국 ▲13일 : 복지여성보건국 ▲14일 : 새만금추진단·보건환경연구원·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새만금 지역을 홍보하기 위하여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다음지도에 등록하였다고 밝 혔다. * 새만금청과 ㈜카카오는 2016.9.1. 새만금지역 공간정보 구축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하였으며, 다음지도에 새만금기본계획과 새만금 주요지역 드론영상을 등록하고 있음 이번에 추가로 등록한 홍보 영상은 새만금동서도로와 농생명용지 공사현장 뿐 만 아니라 배후도시용지 와 관광레저용지 등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곳으로 10곳이다. * 새만금동서도로, 배후도시용지, 새만금산업단지, 관광레저용지, 방수제와 농생명용지, 선유 도해수욕장, 새만금 및 무녀도 오토캠핑장, 새만금 어린이 랜드, 아리울예술창고, 신재생에너 지테마파크, 새만금홍보관, 2023 세계잼버리, 가력도항, 신시 및 가력배수갑문 등 해당 영상은 새만금개발청 누리집(http://saemangeum.go.kr/ 새만금 소개 - 새만금 현장)과 ㈜카카 오의 다음지도(http://map.daum.net/ 해당지역 검색 - 상세보기 - 드론영상)에서 확인이 가능하 다. 새만금개발청 허홍재 고객지
[전주/이두환기자] 갈수록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전주남부시장 야시장 개장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은 4년 전 국내 최초로 조성된 이후 매주 1만7000여 명이 찾으면서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콘텐츠이자 대한민국 전통시장 활성화 대표사례로 손꼽혀왔다. 전주남부시장 야시장 개장 4주년 기념행사가 2일 야시장 운영자와 전주남부시장 상인,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남부시장 풍물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야시장 유공상인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진행되고, 김범룡·박상철·한혜진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전주남부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남부시장 야시장이 열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1일 평균 7,500여명에서 많게는 9,000여명이 찾는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대한민국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현재 야시장에서는 청년과 다문화가정,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창업을 위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총 45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남과 북은 「9월 평양공동선언」 및 남북고위급회담(10.15) 합의에 따른 남북 보건의 료협력 분과회담을 11월 7일 「개성연락사무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회담이 남북 간에 전염병 공동대응체계 구축과 보건·의료분야 협력에 대하여 상호 관심사항을 폭 넓게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측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등 3명이, 북측은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등 3명이 회담 대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