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이동국은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36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 나선 이동국은 통산 502경기를 뛰며 필드 플레이어로는 최다 출장 기록을 만들었다. 그동안 최고 기록은 2011년 김기동이 기록한 501경기였다. 지난 35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교체로 나선 이동국은 501경기 출전으로 김기동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한 이동국은 프랑스 월드컵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었다. 이동국은 첫 해 24경기를 뛰면서 크게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잦은 대표팀 차출과 부상 등이 겹치면서 K리그에서는 폭발적인 경기력을 많이 선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2007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EPL 미들스브러에서 생활하며 K리그와는 멀어졌다. 성남을 거쳐 2009년 전북에 입단한 이동국은 최강희 감독과 전성시대를 열었다. 이동국은 전북 입단 후 2011년 29경기, 2016년 27경기를 제외하고는 10년간 30경기 이상씩을 꾸준히 출전했다. 올해도 지난 울산전까지 32경기에 나섰다. 전북에서 이동국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동국은 K리그 6차례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전북/이두환기자] 11월 9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상정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지원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 하였다. 지난 4.30일 찬성의원 22명으로 발의된 잼버리 특별법안은 입법예고와 관련부처 의견수렴(5.~10월)과정을 거쳤으며, 정부와 전라북도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의원과 법안심사소위 위원, 전문위원에게 특별법 제정 필 요성과 주요내용을 충분히 전달한바 있다. 한편, 잼버리특별법 상정이 지연되고 있는 시점에 전라북도지사(송하진)와 지휘부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북관련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추진동력 확보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법제정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진선미 여가부장관을 만나서는 “입법지원활동 공조와 세계잼 버리 행사 이후에도 국제 청소년활동의 메카로 자리잡아 세계인들이 지속적으로 찾는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국가주도 추진을 건의”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잼버리 특별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조직위원회 설립, 기금설치, 수익사업, 정부지원위원회 설치, 관련시 설설치 및 지원,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9일 오후 2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학계, 전문가, 지방분권협의회,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시행계획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순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송일 행정부지사, 안성호 자치분권위원회 분권제도위원장, 조승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김상미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정부의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시행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이종협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과장이 지난 9월 확정‧발표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한치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법령 제‧개정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후 안성호 분권제도 위원장 주재로 김철모 기획관 등 6명의 패널과 참석자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토론에 앞서, 이종협 자치분권위원회 자치제도과장이 지난 9월 확정‧발표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한치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지원과장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법령 제‧개정 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후 안성호 분권제도 위원장 주재로 김철모 기획관 등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19년 상반기 전라북도예술회관 정기대관 접 수를 시작한다.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1층 기스락1(95평), 기스락2(42평), 2층 차오름1(67평), 차오름2(41평), 미리 내(66평) 등 총 5개의 전시실을 대관하며, 홈페이지(www.jbct.or.kr)를 통해 12월 14일까지 정기대관 모 집을 진행한다. 방문접수는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재단 3층 사무처(경영지원부)에서 가능하며, 이메 일 접수는 12월 12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접수된 서류는 심사를 거쳐 12월 중 재단 홈페 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정기대관을 원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대관신청 서식을 내 려 받아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대관은 2019년 2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5개월이며, 매주 금요일부터 그 다음 주 목요일까 지 총 7일간 대관을 할 수 있다. 전라북도예술회관 전시 대관은 많은 미술 단체에 우수한 작품발표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도민들 에게 다양한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겨울철 야영장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 시·군 담당부서 및 소방, 전기, 가스 등 관련기관과 함께 도내 등록야영장 110여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가을이 깊어가면서 가을·겨울의 정취를 느끼기 위한 캠핑족의 증가에 따라 도내 등록된 야 영장 전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예방지도 및 가을·겨울철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글 램핑* 시설의 기준 준수 여부, 시설별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연기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설치 여부, 긴급방송 장비 구비 여부, 매월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 안전·위생기준에 따라 야영장의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할 계 획이다. *일반적인 캠핑과는 다르게 텐트 및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시설 또한, 안전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안전교육 실시, 시정명령 등 행 정처분의 병행,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전점검은 11월 30일까지 3주간 이루어지며, 기관별 비상연락망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8일 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식물, 토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전라북도, 김제시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적정수종 도입방안과 조풍피해 저감을 위한 방풍림 배치방안, 명소화를 위한 랜드마크 도입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안형수목원인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체면적 151ha에 총공사비 1,530억원이 투입됐다.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라는 특수환경에서 조성되는 만큼, 염분, 해풍 등 식물의 생장 제약을 극복하는 효율적인 관리기술이 사업성공의 핵심요소로 꼽히고 있다. 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관리, 식물보전, 토목시공 등 각계 전문가를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참여시키고 있다. 산림청은 식물자원의 보전·활용의 전초기지라는 수목원의 본래 기능 외에도 새만금지역의 친환경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이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 산림교육원은 한-미얀마·한-캄보디아 REDD+ 협력사업단 10명을 대상으로‘제13차 REDD+ 역량강화과정’을 2018. 5. 28∼6. 1(5일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탄소축적의 증진활동을 위하여 운영한다. * REDD+ 이란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의 약자로,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며, 산림의 보전, 지속가능한 경영과 산림탄소축적의 증진활동을 포함하는 활동이다. □ 본 과정은 심화단계의 교육으로 연수생들은 한국과 함께 REDD+ 역량을 강화하고 REDD+ 시범사업의 현황을 파악하여 국제세미나(UNFCCC COP24)의 준비를 추진한다. * UNFCCC COP24란 : UN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Conference of the Parties의 약자로‘기후변화에 관한 기본협약 당사국 총회’이다. □ 산림교육원 이상만 원장은“금회‘REDD+ 역량강화과정’은 개발도상국이 산림황폐화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탄소축적의 증진 활동에 동참할 수
[전북/이두환기자]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이 ‘칙사대감 납시오’<별별마당-거리퍼레이드>를 끝으로 대 단원의 막을 내린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 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군산 근대역사문화 상설공연 ‘칙사대감 납시오’<별별마당-거리퍼레이드>는 10 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마지막 향연을 펼친다. <별별마당-거리퍼레이드>는 취타대의 연주로 행렬을 시작해 군산 서해대학교 연기뮤지컬학과 학생들의 공 연으로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민서포터즈로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의복을 체험하게 되는 시민 참여형 퍼레 이드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를 통해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친숙한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져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느끼 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항쟁의식을 기반한 개항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 다. ‘칙사대감 납시오’는 개항을 주제로 한 칙사행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넌버벌 뮤지컬 형식으로, 개항과 동 시에 조성된 조계지에서 각 나라와의 물류 거래에 위한 고종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11월 7일 도청에서 시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중 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 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에서 어린이집 설치비용의 90%, 최대 2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 이다.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신청자격은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경우, 해당 단지 또는 지 역내 우선지원대상기업 7개소 이상의 입주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되고,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경우 2개 이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 구성된 사업주 단체이면 신청 가능하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지원 과정 등을 설명하며 산업단지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우수한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설치 될 수 있도록 대상지 발굴 등을 독려하였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71개소가 선 정되었으며, 2017년 말 기준 35개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현재 도내에는 4개소(전주2, 김제1, 고 창1)가 선정되어 3개소가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7일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나무로부터 얻은 나노셀룰로오스(Nanocellulose)를 이용하여 폭발위험성이 현저히 낮고, 사용기간이 3배 이상 향상된 차세대 리튬-황 종이전지의 핵심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리튬-황 종이전지는 기존 전지에서 열에 약해 폭발 위험성이 문제가 되었던 플라스틱 분리막을, 나무 세포를 얇게 쪼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로 대체해 고온, 충격 등 분리막 파괴에 의한 폭발위험성을 제거했다. 또한 나노셀룰로오스 분리막과 전극을 일체형으로 만드는 혁신적인 구조변경을 통해 눌리거나 구겨지는 조건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리튬-황 전지는 기존 리튬이온 전지에 사용되는 코발트를 황으로 대체한 것으로 에너지 용량이 2배 이상이며, 원료 가격도 1/35로 절감된다. 황을 전극으로 사용하여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 황부산물이 생성되는데, 이는 전지의 용량과 수명을 급격히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리튬-황 종이전지는 황부산물의 발생을 억제시켜 기존의 리튬-황 전지에 비해 수명이 3배 이상 향상됐다. 또한 리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