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혜를 모은다. 전북도는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관광산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시간여행권역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포럼’이 11. 30.(금)~12.1.(토)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5층(그랜드 벨라)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간여행권역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포럼은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관광 산업 방향에 대해 논의 하는 뜻 깊은 자리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 관광문화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전북MICE발 전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11월 30일 진행될 포럼에서는 한국마이스협회 김현 부회장이 발제자로 나와 ‘지역관광 마케팅모색 활성화 과제와 비전’을, 경기관광공사 경기MICE뷰로 강동한 단장이 ‘시간여행권역 조직활성화 민·관·산·학 연계 방안’을,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 심성우 교수의‘연계관광 활성화 및 해외성공사례’로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시간여행권역 총괄 PM 류인평 전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가 진행되며, 패널은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박
[한국방송/이두환기자]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은 12월 3일(월) 오후 6시 30분 이화여자대학교 ECC극장에서 100명의 시민단체 상근자 장학생을 배출한 기념으로 ‘시민사회의 혁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열 이사장은 최저 생계비 이하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헌신적으로 시민운동을 하는 상근자들이 전문성을 쌓거나 재충전을 할 기회를 얻기가 어려운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이를 돕고자 국내 최초로 장학 지원 사업을 구상했다. 환경재단은 2004년 △동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수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KDI 국제정책대학원 등 총 9개 대학과 대교그룹, 삼성SDI, 유한킴벌리, 포스코, LG칼텍스정유의 지원을 받아 15명 지원을 시작으로 16년간 10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염광희 청와대 기후에너지비서관실 행정관, 최예용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혜정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최준호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정선애 서울시NPO지원센터 센터장, 박차옥경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 남상오 주거복지연대 사무총장, 장이정수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강희영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공동체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휘닉스 평창에서 ‘육우랑 화이트 페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행사는 1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당첨자 전원에게 1박 2일 콘도 숙박권, 석식 뷔페 이용권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다양한 경품과 함께 레크레이션, K-pop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랜덤으로 휘닉스 평창 스키&보드 및 블루캐니언 이용권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연과 함께 육우 응원 메시지를 자유게시판에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의 신청 기간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육우자조금이 가족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육우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추억과 기억에 남는 한 해로 연말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재가노인복지협회는 2018년 11월 27(화)~28.(수)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변산 대 명리조트에서 180여명을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북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들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는 현재 60개의 회원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00여 종사자들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 사회에 가족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전북사회복지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 와 재가복지서비스에 기여한 종사자들에게 시상하였고, 재가노인복지와 커뮤니어티 케어를 통해 재가서비스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의 새로운 도전과 대안, 인권교육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전북재가노인복지협회 박강수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 속에서 재가노인복지사업 의 진정성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하여 본연의 목표와 임무를 재수립하고 종사자 개개인의 인성과 소질을 발휘 할 수 있고, 역량강화를 통한 사기진작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도 구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서울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와 함께 탄천, 양재천을 중심으로 도림천, 중랑천 등 수도권 도심 하천의 오염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 활동과 수질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M용액을 황토와 섞어 반죽해 만든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여 미생물 작용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하천변 쓰레기 줍기, 외래식물제거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가정에서 수질보호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는 교육과, 화학세제로 오염되어가는 하천을 살리고 아토피 피부염 등 수질오염으로 인한 각종 환경 질환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연오일로 핸드메이드 비누를 만들어 학교, 병원, 보육시설, 사회소외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기업, 단체 등 1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가 됨은 물론, 시민 스스로가 지역의 하천을 위해 힘을 보탠다는 측면에서 매년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환실련은 시민과 함께 EM 흙공을 이용한 정화활동은 물론, 수변구역 식목활동, 천연세제 만들기 & 보급활동 등 다양한 활동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 제주엔이 뷰티/헬스 부문에서 2018 굿디자인 어워드 3품목을 수상함으로써 9년 연속 굿디자인에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미코스메틱이 수상 쾌거를 거둔 제품은BRTC 브랜드의 컬러 믹싱 액션 마스크 3종과 캡술 마스크 시리즈, 제주엔 브랜드의 포어클리어 블랙 숯 라인이다. BRTC 컬러 믹싱 액션 마스크 3종은 굿디자인 KIDP 원장상을, BRTC 캡슐 마스크 3종과 제주엔 포어클리어 숯 라인은 우수 디자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BRTC 컬러 믹싱 액션 마크스 3종이 수상한 굿디자인 KIDP 원장상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은 소수에게만 수여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올 한해 2018굿디자인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어워드인 미국IDEA와 독일Red Dot Award에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이뤄 냈다. BRTC 컬러 믹싱 액션 마스크는 ‘피부 SOS, 알약으로 긴급 처방!’의 컨셉으로, 사용하기 직전에 캡슐을 터뜨리면 캡슐 안에 들어있던 고농축 유효성분 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2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 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하였다. * 12월에 사고 발생 건수나 사망자 수가 월평균보다 높은 유형 ** 12월(‘13~’17) 국내 발생 재난안전 관련 트윗(1억2,424만건) 분석(국립재난안전연구원) 행정안전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여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예방요령을 알려 대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대설)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 되면서 지역적(국지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눈일수: ‘17년 8.6일, 평년(’81~‘10) 5.4일 12월은 대설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시기로 최근 10년간(‘08~‘17) 총 12회의 대설로 73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눈이 내릴 때는 내 주변의 눈을 수시로 치우고, 피해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은 받침대로 보강하는 등 관리에 주의한다. (한파) '17년에는 북극의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새만금 가력선착장 확장사업」이 ’18.11.27일(화) ‘18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 자문위원회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 (분석결과) 비용편익비율(B/C) :1.09, 계층화분석법(AHP):0.677≥0.5이상 타당성 확보 [ 가력선착장 확장 개요 ] o 위 치 : 새만금 1호 방조제 전면 가력선착장 o 사업기간 : ‘19∼’22년(4년간) o 총사업비 : 1,012억원(국비) * 당초 868억원 o 사업내용 : 방파제(764→1,674m), 물양장(620→1,290m), 부잔교(3→5기), 여객부두50m, 부지조성(30→75천㎡) 가력선착장 확장의 총사업비는 당초 868억원으로 신청하였으나, 기획재정부(KDI) 점검회의 결과 1,012 억원으로 증액되었고, 그에 따른 비용과 편익(B/C) 분석 결과 1.09로 경제적 파급 효과와 투자 적합성 분석 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여부의 최대 쟁점은 가력선착장의 어선 수용능력으로 ’15년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 업단)에서 시행한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작업선을 기준으로 2중 종접안을 적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휘닉스 평창에서 ‘육우랑 화이트 페밀리데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12월 13일(목)부터 12월 14일(금)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당첨자 전원에게 1박 2일 콘도 숙박권, 석식(육우) 뷔페 이용권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다양한 경품과 함께 레크레이션, K-pop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랜덤으로 휘닉스 평창 스키&보드 및 블루캐니언 이용권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연과 함께 육우 응원 메시지를 자유게시판에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의 신청 기간은 11월 26일(월)부터 12월 6일(목)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7일(금)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박대안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육우자조금이 가족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육우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추억과 기억에 남는 한 해로 연말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 농가의 소중한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소비홍보사업, 광고사업, 조사연구, 소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정부가 남북 산림협력의 일환으로 소나무 재선충 방제약 50톤을 북측에 전달한다. 28일 통일부는 소나무 재선충 방제약 50톤을 29일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약제는 소나무 재선충 예방약과 솔껍질 깍지벌레 방제약제로, 모두 유엔의 대북 제재에 해당하지 않는 물자에 해당한다. 약품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개성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방제약 전달이 재선충 특성으로 겨울철(11월~3월)로 한정된 방제 시기와 재선충 및 깍지벌레 창궐 시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거의 100% 고사하는 피해의 특성, 빠른 피해지역 확산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제약 전달에는 우리 측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15명의 방북단이 개성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방북단은 산림청 등 유관기관 당국자와 산림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9일 오전 8시 30분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개성으로 들어간 뒤 오전 중에 약제 50톤 물량의 하차 및 전달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개성시 왕건왕릉 주변의 소나무 숲에서 남북 공동방제를 진행한다. 공동방제에 필요한 천공기(땅이나 암석을 파거나 뚫을때 사용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