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8일(토)부터 겨울축제 시리즈 1탄 ‘추억의 그때 그놀이’ 행사의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8090 시대의 향수를 부르는 복고 콘셉트 축제로서 추운 겨울 잊지 못할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는 세대공감 축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그 규모와 프로그램,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 놀이마을 광장에 라디오 DJ 부스, 동네 골목길, 흑백 사진관, 문방구 등 8090 시대를 연상하게 만드는 거대한 세트장이 들어선다. 라디오 DJ 부스가 마련된 메인 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사연이 보이는 라디오’ 공연이 열린다. 라디오 DJ에게 도착한 가슴 아픈 첫사랑 사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공연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광고 패러디, 당시 화제의 중심이었던 댄스 퍼포먼스 등 깨알 같은 재미도 가득하다. 동네 골목길에서는 ‘추억의 벨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추억의 그때 그놀이 축제의 상징과도 같은 벨튀 체험은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치는 아이와 그를 쫓는 ‘이놈 아저씨’가 추격전을 벌이는 이색 이벤트다. 매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연탄불 달고나, 입에서 녹아 드는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12월 22~24일,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즐길 수 있는 ‘석항 12야마켓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를 석항역 앞(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석항역길 15)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축제로, 영월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시범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핸드메이드 작가와 푸드트럭 소상공인, 공연예술가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루돌프 가게(크리스마스 시즌 핸드메이드 작품과 영월지역 상품 전시 및 판매), 산타의 주방(푸드트럭과 직접 만들어 먹는 꼬치와 바비큐), 눈사람 놀이터(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체험 프로그램), 열차의 추억(영월 겨울 달을 모티브로 만든 포토존), 트리의 노래(축제 분위기를 살려주는 다양한 공연) 등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축제와 시티투어, 숙박을 결합한 관광상품도 준비했다. 석항역 앞 ‘석항 트레인 스테이’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대표 이지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월 지역 인프라를 연결한 관광 상품이 눈에 띈다. 관광 패키지에는 축제 이용권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버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자정부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문재인정부의 지능형정부 로드맵’ 계획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과 함께 전국에 거주하는 일반국민(만 19~79세) 1,012명을 대상으로 지능형정부 로드맵 수립을 위한 전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11.1∼6.) 인공지능 기술도입에 대한 국민선호도와 서비스 추진방향에 관한 국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표본오차는 ±3.1%p(신뢰수준 95%), 성·연령·지역별 비례배분에 따른 표본에 대한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 활용, 구조화된 질문지를 학습한 면접원이 시행 조사대상 국민의 85.7%가 인공지능 개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적용이 필요한 정부서비스로는 38.0%가 “민원신청 및 처리”를 꼽았고 다음으로 “행정정보에 대한 안내(22.1%)”, “콜센터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21.7%)”순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은 이와 같은 지능형 정부서비스가 제공되
[전북/이두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 이개호)는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가 전북 정읍시 동진강 하류에서 채취(11.25)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12.2일 H5N1형 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 1∼2일 소요 예정
[전북/이두환기자] 전북 현대가 최강희 감독과 함께 한 562경기를 통해 이별을 하게 됐다. 전북 현대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2018 스플릿 라운드 그룹 A 최종전서 경남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전북은 중국 슈퍼리그로 떠나는 최강희 감독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최 감독은 전북에서 K리그 445경기(229승 114무 101패)-ACL 77경기(42승 12무 23패)-FA컵 36경기(23승 6무 7패)-클럽 월드컵 4경기(2승 2패) 등 총 562경기의 공식전을 펼치고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전북은 김신욱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했다. 로페즈-이승기-명준재가 2선에서 공격에 힘을 보탠 전북은 손준호와 장윤호가 더블 볼란치로 경기 조율을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최철순-최보경-신형민-이용이 출전했고 골키퍼는 송범근이었다. 경남은 김효기와 조재철이 투톱 공격진을 이룬 4-4-2 전술로 경기를 펼쳤다. 파울링요와 네게바가 측면에 나섯고 최영준과 쿠니모토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햇다. 민준영-김현훈-박지수-우주성이 포백 수비진을 구성했고 골키퍼는 손정현이 출전했다. 최강희 감독이 전북에서 펼치는 564번째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가 미세먼지와 관련된 불명예를 벗고자 과학적 조사에 돌입한다. 특히 미세먼지의 성분과 배출현황, 전구물질(前驅物質) 등 전방위적 연구가 예고돼 ‘전북형 미세먼지 대응책’이 기대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 초미세먼지 생성원인 규명과 저감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구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용역은 내년 4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1개월 동안 진행된다.전북도는 이 연구용역을 통해 미세먼지 다발지역으로 비치는 오명을 벗겠다는 속내이다. 전북은 상식적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이 상대적으로 적다.그러나 올(1~11월) 14개 시군에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PM10, PM2.5)는 총 191회에 달한다.같은 기간 익산지역에 발령된 주의보는 미세먼지(PM10) 6회, 초미세먼지(PM2) 22회다. 미세먼지는 15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초미세먼지는 75㎍/㎥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각각 주의보가 발령된다. 전북도는 이 불명예를 벗는 과학적 근거를 찾겠다는 설명이다.지역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과 시군별 배출량, 미세먼지의 전구물질 및 성분 등을 분석·취합해 과학적 자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발생원이 지역인지 타 시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다음달 10일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인권도시로 성장 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권위원회는 29일 도청 공연장에서 2018 인권문화 컨벤션 개회식을 열고 ‘존중과 공 감의 인권도시 전북’을 구현하기 위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일 시) 2018. 11. 29. ∼ 12. 1.(3일간) (장 소) 전라북도청 (내 용) 개회식, 인권토론회, 인권특강, 인권영화제, 인권부스, 인권작품전시 등 (주최‧주관) 전라북도, 전라북도인권위원회 이날 개회식에는 송하진 도지사, 송성환 도의회의장, 신양균 전북인권위원장 및 도내 인권단체 대표 인사들 이 참여하여 유공자 표창, 인권작품 공모전 입상작 시상, 공기업‧출연기관 인권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올해 인권증진 표창대상자는 전라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과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조사 TF팀 활동유공자를 선정하였으며, 2018 인권작품 공모전 입상작 시‧에세이분야 “솥뚜껑”, 포스터분야 “지구촌 한가족” 등 총 4개 분야 18점에 대해 시상하고 작품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등 도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녹차원과 삼진어묵이 서울 녹차원 본사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컬래버 어묵국물티를 발표했다. 세계인과 함께 마시는 한국의 차를 제공하는 녹차원과 한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녹차원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컬래버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력을 시작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녹차원과 삼진어묵은 국내 식품산업의 활성화와 한국식품의 세계화를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업무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사가 가진 각 회사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을 함께 개발하여 식품산업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의 모범사례로 기여하기로 했다. 협약식 직후 녹차원과 삼진어묵은 공동개발한 따끈따끈 어묵국물티 2종을 공식 발표하고, 이후 공동 마케팅 및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따끈따끈 어묵국물티는 오리지날, 매운맛 2가지 타입으로 개발되었으며 개운한 어묵국물 맛을 티백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따끈따끈 어묵국물티는 롯데마트와 CU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으로 판매채널이 확대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 김재삼 녹차원 대표는 “각 분야에서 성장해온 국내 식품
(한국방송/이두환기자) No.1 나이트타임 치약 덴티스테가 ‘2018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해 프리미엄 오랄 케어 제품을 전시·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덴티스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구취 치약 베스트셀러인 ‘플러스화이트’를 비롯해 시린이 케어 치약 ‘센서티브케어’와 청결한 입 속 관리를 위한 ‘네츄럴 오랄린스’, ‘후레쉬 브레스 스프레이’ 등의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덴티스테 플러스 화이트 치약은 세계 최초의 밤샘 치약으로 자연 유래 허브 추출물과 자일리톨, 스위스 DSM사의 비타민 C 등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여 몽드셀렉션 3년 연속 금상 수상, 구취 개선 83%로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이다. 또한 국가공인시험기관을 통해 벤젠, CMIT/MIT, 중금속,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의 성분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이와 함께 2018년 리뉴얼한 시린이 케어 치약 ‘센서티브케어’도 전시한다. 덴티스테 센서티브케어 치약은 시린이 케어와 입냄새 개선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제품으로 핵심 성분인 질산칼륨이 시린이를 예방하고 완화시켜 준다. 허브를 비롯한 14가지 자연 유래 추출물과 자연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김연아는 지난 28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3회 ANOC 어워즈에서 아웃스탠딩 퍼포먼스(Outstanding Performance)상을 받았다.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은 스포츠 커리어 뿐만 아니라 스포츠 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시상식은 러시아 여자 체조의 전설 라리사 라티니나가 출발선을 끊었다. 라티니나는 선수활동기간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8개 등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5년에는 미국 육상 선수이자 멀리뛰기의 전설 밥 비먼이 받았다. 비먼은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멀리뛰기 8m90㎝를 기록했는데, 이 기록은 당시 신기록보다 21.5㎝나 앞선 것이다. 또 가장 오랫동안 깨지지 않는 올림픽 기록으로 남기도 했다. 2016년에는 해당 부분 수상자가 없었지만 지난해에는 루마니아의 체조 영웅 나디아 코마네치가 받았다. 코마네치는 1976년 올림픽 체조부문에서 이단 평행봉 연기로 사상 최초로 10점 만점을 받은 바 있다. 다음 수상자는 김연아였다. ANO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