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두환기자]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영유아보육법」시행령및시행규칙개정안을마련하여2018년12월10일부터2019년1월19일까지(40일간)입법예고한다고밝혔다. 이번개정을통해어린이집통학차량안전확보및보육교직원전문성향상,부정수급관리를강화할예정이다. 입법예고안의주요내용은다음과같다. < 통학차량안전확보및보육교직원전문성향상> 어린이집통학차량에영유아를보호하기위해함께탑승하는보육교직원(이하동승보호자)은차량안전교육을의무적으로이수*하여야한다. *미이행시행정처분(1차시정명령,2차운영정지(15일(1차),1개월(2차),3개월(3차))부과 「도로교통법」에따라어린이집의운영자및통학차량운전자는안전교육을2년마다의무적으로받고있으나,동승보호자는의무교육대상이아니어서영유아의안전문제에있어대응이미흡한측면이있었다. 이수대상교육은도로교통공단에서운영중인‘사이버교통학교’의온라인안전교육이나오프라인교육,안전교육을받은어린이집운영자의전달교육등을폭넓게인정하여어린이집의추가적인업무부담은최소화할예정이다. 만2년이상어린이집에서근무하지않았던원장또는보육교사(이하장기미종사자)가다시어린이집에서보육업무를하고자할때에는사전직무교육을반드시이수해야한다. 그동안장기미종사자는별도의적응프로그램없이바로현장진입이가능하여변화된보육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새만금에 투자하는 국내기업에게도 임대료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개발사업 추진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지난 7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다.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새만금 산업단지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기업에게도 국·공유재산의 임대료 감면 및 수의계약 특례를 부여하며, 도시계획 등 각종 위원회에서 개별적으로 검토·심의해야 하는 사항을 일괄 검토·심의하기 위해 통합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것 등이다.이번 개정안이 신속히 통과된 데는 법안을 발의한 김관영, 안호영 두 지역출신 의원 이외 법제사법위원회 이춘석 의원의 숨은 조력이 있었다.이 의원은 회의가 열리기 전, 다른 법제위원들에게 새만금사업법의 필요성, 기대효과를 일일이 설명하는 등 이번 개정안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개정안의 통과로 그간 외국인투자기업에만 적용되어온 국공유재산의 사용료·대부료 감면 혜택이 국내기업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돼 국공유지 임대료가 재산 가액의 5%에서 1%로
[전북/이두환기자] 세계의 스카우트지도자들이 2018. 12. 5.(수)부터 12. 10.(월)까지 전라북도와 새만금 세 계잼버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스카우트지도자들은 세계스카우트연맹 이벤트 국장 스 티븐 펙(Mr. Stephen Peck)을 비롯하여 유럽, 아프리카, 인터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스카우트연맹 소속 국가의 국제커미셔너와 치프커미셔너 20명이다. 특히,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스티븐 펙 국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세계잼버리 권구연 준비기획단장을 만나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세계잼버리준비위원장인 김윤덕 전북 스카우트연맹장을 면답하고 세계잼버리 성공적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스카우트지도자 커미셔너들은 넓은 새만금 벌판을 바라보고 탄성과 함께 다양한 잼버 리 과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겠다고 기대하면서, 2023 세계잼버리는 성공적인 개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 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새만금 부근의 부안댐 하류인 직소천의 물과 주변 암석 등을 보고서는 천혜의 잼버리 수상활동 및 암벽등반 코스로 손색이 없다며 잼버리 활동장으로 개발하면 되겠다고 자문을 하였 다. 1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2월 7일(금) 학교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와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제10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학교 다문화 수용성 조사 결과 다문화 중점학교의 다문화 수용성 평균 점수가 74.6점에서 77.6점으로 향상되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학생의 감수성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다문화 또래수용성, 세계시민의식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다문화 중점학교와 일반학교(각 139교 표집조사)에 재학 중인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다문화 중점학교 다문화 중점학교 ◦(개요) 학교현장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 대상 다문화교육 실시(2018년 318교) ◦(운영기간) 2017∼2018년(2년간) ◦(대상) 다문화 중점학교에 재학 중인 모든 초・중・고 학생 ◦(운영예시) 사회・도덕 등 관련 교과와 연계한 교육, 세계인의 날(5.20.)과 연계한 학교행사, 다문화동아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다문화교육 운영 2017년 사전조사에서는 다문화 중점학교(74.6점)가 일반학교(74.9점)보다 다문화 수용성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공립 및 민간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의 연구 자와 생물다양성정보 활용 연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정보 분석·활용·연구 워 크숍’을 12월 7일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전정보 및 생물위치정보를 활용한 정보수집·분석·연구기법’을 주제로, 생물의 분포 정보 및 디엔에이(DNA)바코드 정보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분석·연구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 DNA바코드: 종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유전자 정보인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사이토신(C)의 4가지 염기서열을 4진법으로 구성한 일종의 유전자 신분증 이번 워크숍은 ‘DNA바코드 활용 및분석 연구 사례’, ‘생물표본 위치 및 유전 정보 수집·분석 방법’, ‘생물다양 성 평가 지표 분석 및 활용 방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최성호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사가 유전정보를 이용한 공간 분석 연구 활용 사례와 생물다양성 정책 결정 및 환경영향평가 연구 등에 적용 가능한 생물다양성 평가 지표 분석 및 활용 연구 방법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생물표본 위치정보 및 유전 정보를 이용한 생물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제주도 겨울에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제주허브동산(이하 허브동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부터 25일, 총 4일 간 허브동산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브동산은 높이 3m 규모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벽난로, 200여개의 선물상자, 3.2m 대형 곰돌이 산타 등으로 꾸며진 20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동산 내 3코스, 그림상회 내부에 새롭게 준비했다. 새롭게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산타복을 입은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허브동산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산타는 이벤트 기간동안 오후 7시 15분부터 오후 8시 15분까지 크리스마스 포토존에 나타날 예정이다. 허브동산은 부모님이 미리 준비한 선물을 산타를 통해 전달해주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제주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한 제주도 내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의 대단지 농원에 150여종의 허브,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 뿐만 아니라 산책로, 허브Shop, 보타니카 카페, 황금족욕체험 시설, 귀신의 숲 등이 갖춰져 있
[전북/이두환기자] 『제12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6일 오후 5시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 3층 에서 올 한해를 빛낸 장애인체육 유공자와 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애인 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도의회 한완수 부의장, 도교육청 김승환 교육 감,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 도장애인체육회 임원이 참석하여 상을 받은 장애인 체육 유공자 28명과 4 개 우수 산하 단체를 격려 하였다. 올해 ‘장애인체육 최우수 선수상’에는 ‘장애인 사이클 이도연’ 선수가 수상했다. 이도연 선수는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밖에 우 리 도에서 14년만에 개최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3관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내 도민의 성 원에 보답하고 있다. 최우수단체상에는 지속적인 신인선수 발굴・영입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적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올해 전국 장애인체전에 출전한 25개 종목 중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전라북도장애인탁구협회’가 수상하였다. 그밖에 2018 장애인체육상 공로부문에는 최용진(전북장애인육상연맹 선수), 홍봉성(전주시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8.26점으로 지난해보다 0.15점 상승했으며, 중앙행정기관(Ⅰ유형) 평균(8.04점)보다 0.22점 높다. 산림청은 올해에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음으로써 2013년부터 6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최근 3년간 1~2등급을 유지한 기관이 중앙행정기관 중 산림청 포함 금융위원회, 법제처, 통계청 등 4개 기관 밖에 없는 것으로 봤을 때, 이는 대단한 성적이다.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정책의 투명성을 높여왔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민원사무평가제(Clean-Call), 부패비리 익명신고시스템, 법인카드 사용실태 모니터링,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도(5시간) 등 청렴 자정 노력으로 얻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산림청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모든 직원이 부패 근절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산림청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공장장 문종 훈, 노조의장 박종화)와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전북 메세나 사업)를 12월 8일 처 음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기금 3천만 원의 기부를 통해 이루어진 전통예술학교 <또래학당>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도내 거주 아동 11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전주 중부비전센터에서 개최한 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의 예술가를 직접 만나고 함께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선도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감상, 향유의 수동적이고 일방적인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도적 상호작용의 과정 으로 전통비보이, 전통타악(난타), 전통공예놀이체험, 전통탈춤 등 총 4개 분야 10여명의 예술가들과 함께 소 규모 커뮤니티 형식의 아티스트워크숍과 아티스트-아동 콜라보 공연을 오전 오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메세나 사업은 전북의 문화예술 전문기관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 하고 발전한다는 경영전략을 지닌 현대자동차가
[완주/이두환기자]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2차 완주 CEO 경제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용진읍 소재)에서 CEO 경제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관내 기업체 CEO,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5년, 한국 미래 시나리오’란 주제로 최윤식 아시아미래연구소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최 소장은 “앞으로 한국은 5년이 중요한 시기다. 특히 미국 선거가 전 세계적으로 복잡하게 연결돼 대국이냐, 대국이 아니냐에 따라 경제 상황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외풍에 크게 영향을 받는 국가로, 앞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국가들은 바람이 어떻게 흐르는지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현 정부와 기업들이 빠른 통찰력으로 이를 간파하고,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느냐에 따라 앞으로 20년의 한국 미래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불안 요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국가나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지방자치 종합 경쟁력 전국 4위 및 지역내 총생산(GRDP)에서 전북 1위, 전국 31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