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이두환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지난 2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 이베이코리아, 119소방안전 복지사업단와 함께 전남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재향소방동우회와 이베이코리아는 소방공무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현장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물품을 선정해 총 2억원 상당의 방화복 건조기, 공기청정기, 수난구조용 스킨세트 등 4종 162점을 기부했다. 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은 “사전에 현장 소방대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지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선 현장에서 자신의 안위를 뒤로하고 묵묵히 헌신하는 3천여 전남 소방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도내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지난 2016년 재향소방동우회와 MOU를 체결한 후 ‘영웅, 여기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관 출동환경과 복지개선을 위해 분기별로 지역을 선정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12. 20(목) ‘안전모니터봉사단 간담회’를 열어 안전신고 생활화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라북도연합회와 각 시군지회장 및 단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해 안전신고 활동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내년도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들을 나눴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위기탈출체험)을 실시하여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안전신고 활성화’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선도적 역할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내 안전위험요소 제보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꾸준한 생활주변 위험요소 예찰 활동 및 안전신고를 통해 우리지역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담당해왔다. 도내 440여명의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은 1인당 매월 1안전신고 운동을 전개하여 올해 3,400여건의 안전신 고를 달성하였으며, 전라북도 안전신고 실적을 상향시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올 초 국가안전대진단, 최근 가을나들이철 등 계절별․시기별 집중신고기간과 연계하여 안전모니터봉사 단을 중심으로 집중 안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12월 2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워크 숍’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 지역안전지수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2018년도 전라북도 지역안 전지수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지역안전지수 발표결과 우리 도는 7개 분야* 중 자연재해‧생활안전‧범죄 분야에서 3년 연속 전국 상위권(1~2등급)을 달성하면서 평균 도부 3위로 비교적 안전한 지역사회로 선정되었으며 교통사고‧자살 분야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남 * 자연재해, 생활안전, 범죄, 화재, 감염병, 교통사고, 자살 이날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전북도 지역안전지수에 대해 진단 하는 시간과 일부 취약분야를 보완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먼저, 지역안전지수를 개발하고 매년 지수 분석 및 산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박사가 ‘2018년 전라북도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전북도의 특성을 반영한 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의 최종명단이 확정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20일 오후 울산 롯데호텔에서 내년 1월 5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막하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을 공개했다. 손흥민(토트넘),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 사드), 황의조(감바 오카사) 등 주축 멤버들이 예상대로 승선했다.올 시즌 소속팀을 보훔으로 옮기고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이청용이 러시아 월드컵 탈락의 아쉬움을 씻고 합류했으며 울산 전지훈련을 통해 처음 벤투 감독의 지도를 받은 측면수비수 김진수(전북현대)도 UAE 티켓을 받았다. 구자철과 지동원 아우쿠스부르크 콤비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반면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들 중 박주호(울산현대), 문선민(인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등은 고배를 마셨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테스트를 받았던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도 명단에서 제외됐다.미드필더 주세종(아산)은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 오전 U-23 대표팀과의 마지막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대한축구협회는 일단 명단에 포함시킨 뒤 상황을 본다는 입장이다.대표팀은 오는 22일 밤
[전주/이두환기자]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18일 밤 8시 전주역 구간에서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골든타임 확보)을 위한 야간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출동여건이 열악해지는 야간 취약시간대(18:00~21:00)에 실시하고, 실제 차량 통행여건 확인과 실전 출동태세를 점검하였다. 이날 훈련은 골든타임의 소중함과 길 터주기의 필요성의 공감을 얻기 위해 주행 중에 차량의 영상스크린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동영상도 송출했다. 훈련에 함께 참여한 한 소방관은 “최근 서울 지하구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수출이 전년대비 29.2% 증가하는 등 전북의 주요통 계지표가 희망적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17.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중단, ’17. 12월 익산 넥솔론 폐업, ’18. 5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도내 산업 생태계의 붕괴 위협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수출실적이 ’17. 10월 누적액 51억불 대비 15억 불 증가한 ’18. 10월 66억불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29.2%)이며 2위인 충북(20.4%)보다 8.8% 보다 많은 증가율이다. 수출액 증가의 주요원인으로는 전라북도의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으로 도내 기업체 들이 터키 등 8개국과 신규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주요수출품목 증가율 : 정밀화학원료(529.3%), 인조섬유(53.3%), 농약및의약품(37.7%) 등 도내 기업의 수출증가에 힘입어 전라북도는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18. 12. 7)에서 「2018 수출 지원기관 대 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제고통지수 3.9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아 실업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더해 경제적 고
[전북/이두환기자] 12월 18일 산업부 업무보고시 관계부처 합동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 에 따른 우리도 거시적 영향 전망 도내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 도 자동차 산업 현황 : 완성차 2개소, 부품업체 386개소 구 분 합계 전 주 군 산 익 산 완 주 김 제 기 타 업체수(개) 391 31 96 87 99 51 27 인 원(명) 21,167 492 5,601 4,094 8,370 1,887 723 * 출처 : 2017 전북제조업체총람, 1인 이상 (작성기준 : 2016년) (1) 부품기업들에 대한 유동성, 일감확보를 지원하여 부품산업 생태계 유지 ① (자금지원) 중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지만 일시적 유동성 위기에 처한 부품기업들에 대하여 신규자금 공급 ㆍ대출 만기연장 등 3조 5천억원 이상의 자금 지원 * (신규 자금공급) 정부ㆍ지자체 및 완성차사의 공동출연금을 활용 1조원 규모 장기자금 지원 (긴급자금) 긴급안정자금(1천억원) 신청요건 완화(세금체납 등은 지원 제한 →(개선) 자동차부품 예외) (만기연장) 한국GM 협력업체는 1.2조원 규모 및 산업위기지역 부품기업 630억원 규모 대출ㆍ보증 만기를 1 년 추가 연장, 2천억 규모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30대 건강검진 사각지대 해소, 우울증 검사대상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건강검진 실시기준(보건복지부 고시)」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다고 밝혔다. 우선, 20~30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등*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어 약 719 만 명의 청년세대가 새롭게 혜택을 받는다. *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지역가입자의 세대원,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세대원 그동안 20~30대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대주는 건강검진대상에 포함되어 주기적인 건강검진 혜택 을 받아 왔으나, 같은 20~30대라도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등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및 지역가입자의 세 대원 등은 건강검진대상에서 제외되어 세대 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고, 상대적으로 건강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20~30세대에 대한 최근 건강검진결과* 고콜레스테롤 유병률 5.5%, 고 중성지방․간기능수치 유병률이 각각 13%로 나타나는 등 만성질환 위험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조기에 만성 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되었다. * 2016년 전주시 20~30대 취업준비생 등에 대한 건강검진 결과 최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미세먼지 총력 대응으로 '22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를 실질적으로 저감('17년 25㎍/㎥ → '22년 17㎍/㎥) 이틀 후 고농도 예상시 하루 전부터 예비저감조치(공공부문 차량 2부제, 도로 청소) 시행, 주간 예보를 시범운영하여 예비저감조치를 단계적 확대 경유차를 단계적으로 감축, 친환경차는 대폭 확대('22년까지 54만 5천대), 한-중 미세먼지 조기경보체계 구축 협의 등 성과 중심의 국외협력 추진 ▷ 통합 물 관리의 안착을 통해 물 관리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낙동강 물 이용, 4대강 보 처리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수자원 연계·활용 등을 통해 통합 물관리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4대강 수계별 객관적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공정한 보 처리방안 마련 낙동강은 하·폐수 재이용 등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하고, 대체 수자원 개발 등 모든 대안을 검토하여 최적의 물 이용 방안 도출 ▷ 취약 계층/지역에 대한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 확대 키즈카페를 환경안전관리 대상으로 추가하고, 유해물질 노출로 인한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 영향을 추적 조사하는 등 민감계층 관리 강화 용수 공급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 수도시설을 확충하는 등 생활환경 SOC에
(한국방송/이두환기자) 2018 동계올림픽의 도시 강원도 평창에서 평창송어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가 제12회 평창송어축제를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처음 열린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어 한국 겨울철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게다가 평창군은 한국에서 1965년에 최초로 송어 인공양식이 성공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평창군은 국내 최대 송어 양식지가 되었다. 19세기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에 따르면 송어라는 이름은 몸에서 소나무 향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소하형 냉수어종으로 평균 수온 7℃~13℃의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서만 사는 물고기다. 한국의 동해와 동해로 흐르는 일부 하천에서 주로 서식한다.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유난히 부드럽고 쫄깃쫄깃해 씹히는 맛이 일품인데 주홍빛 붉은 살은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오대천을 막아 설치한 4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