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대석기자] 제1회 대회 기간 중 「2022 제2회 아태마스터스 대회 」 유치 활동 전북도가 생활스포츠의 국제대회인 「제2회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전라북도에 유 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유치홍보단은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제1회 아‧태마스 터스 대회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페낭 출장길에 나선다. 송 지사 등은 대회 참석기간 동안 대회 운영 방법과 경기장 시설 등을 꼼꼼히 살필 뿐만 아니라 주 말 레이시아 한국공관 한스타일 연출사업, 전라북도 농식품 판촉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북도의 대회 유치 의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도는 지난 6월 21일「2022 아‧태 마스터스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뒤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국내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내년 7월께 정부로부터 국제대회 유치 신청 자격 승인을 얻어 IMGA(국제마스터스협회)에 공식 적으로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11월께 대회 유치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 다. 도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오는 2022년 이 대회를 최종
[전북/이대석기자] 전라북도는 2017년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정 비방안을 마련하고 근원적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2017년에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은 익산시 (모현초)와 정읍시(한솔초) 2개 학교이며 두 지 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 보행자를 충격(경상)한 사고이다. 지난 7월 민·관 합동 현장점검 결과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들이 불법 주정차로 인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 린이들의 시야확보 미흡과 과속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 및 안전한 통학로 미확보 등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라북도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820개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관 리하고 있으며 올해 60개의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초등학교 주변에 보 도 및 보행로를 설치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총사업비 2,968백만원을 투입하여 보호구역 표지, 과 속방지턱,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부터 초등학교 주변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속도·신호위반, 불법 주정차)을
[김제/이대석기자] 제576회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박태호 태임윤리경영 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오는 6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인생2모작, 젊게 살아봅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당당하게 오래 사는 늙어감의 기술을 꾸준한 체력관리, 배움의 중요성 등으로 다양하게 소개하고 인생2모작에는 홀로 있는 시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금융전문가이자 경영학자인 박태호 원장의 알기 쉬운 노후재테크 방안도 곁들일 예정이다. 박태호 원장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농사를 짓다가 고졸로 농협에 들어가 40년간 근무하였고, 재직 중 주경야독으로 경기대학과 고려대학을 거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 소재 농협지점장을 역임하고 농협대학 교수를 거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농협중앙회 제1회 알토란상 수상, 농협대 강의 최우수교수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그의 저서로는 ‘신금융학개론’, ‘절망속의 희망’ 등 다수가 있다. 더불어 이 날은 금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의 노래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연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배움으로 함께 행복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김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
[김제/이대석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첨단농업 종자사업소에서 식물조직배양과 양액재배로 생산한 가을 재배용 무병 미니씨감자 668희망농가에 분양했다. 분양 희망하는 농가는 2017년 가을 594농가 → 2018년 봄 622농가 → 2018 가을 668농가로 크게 증가하였다. 분양된 씨감자의 품종은 추백, 수미, 대지, 새봉 4품종으로 분양수량은 847,159개(5,077kg)이고, 첨단농업 종자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농가별 재배 및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은 600여명이 넘은 참석인원으로 농업인의 큰 관심과 호응를 가졌다. 이번에 분양된 미니씨감자는 조직배양 한 감자 무병묘를 양액으로 재배 한 높은 순도를 가진 기본종(평균 무게 3~30g)이며 보급종보다 작은 크기로 심는 깊이는 10cm 이내로 절편을 내지 말고 통으로 얕게 심고, 밀식재배 75×20cm나 75×15cm(휴간×주간)로 정식해야 한다. 7월 하순에서 8월 하순의 감자 심는 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씨감자 부패가 많이 발생하여 출현율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출현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배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농가 포장에서 바이러스를 옮기
[전북/이대석기자] 전라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 식품(제수용·선물세트)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 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3주간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민간 인) 등 총 86명이 합동으로 투입되어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세트) 제조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수입축산물 취급업소 등이며, 특히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및 농·축협마트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 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추석명절 특수성을 감안하여 유통기한이 지난 선물세트를 재포장하거나, 무허가 제 조·판매, 냉동고기를 해동하여 냉장고기로 판매, 식육운반차량 바닥에 식육을 적재하여 운반하는 행위 등이 다. 또한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한우고기, 분쇄가공육제품, 식육, 포장육, 달걀 등을 수거하여 한우DNA 검사 및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
[김제/이대석기자] 1995년 이후 쓰레기종량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김제시 주민들의 단독주택 감소, 나홀로 주택(원룸) 증가 추세로 인한 쓰레기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또한 전주권 광역소각장의 시설노후에 따른 반입량 한계, 각종 소규모 사업장폐기물의 불법투기 행위 만연 등의 이유로 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김제시는 생활쓰레기 처리문제 해결과 향후 조성계획중인 새만금사업지역내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방안 모색 및 쓰레기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 하였다 특히 금번 토론회는 지난 7월 새로 취임한 박준배 김제시장의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따른 현재 김제시의 쓰레기처리 문제 해결은 물론, 향후 새만금사업구역내에서 발생될 쓰레기처리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 의견과 관계 전문가와의 의견청취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하기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토론회 내용을 들여다보면,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의 적정처리를 위해서는 먼저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 쓰레기처리 인프라 구축,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행위 감시활동을 위한 CCTV 설치 등 이 논의 되었으며,
[김제/이대석기자] 민선7기 공약사업 『직소민원의 날』 일환으로 시민·시장 소통만남의 날을 매주 월요일을 지정 13:00 ~16:00시까지 12명 내외 시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18. 7. 10일 첫번째 시작으로 8. 28일 8번째 운영 종합민원실 내 『직소민원의 날』 운영이 시민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선7기 취임 2개월 동안 127여건 중 총8회 99건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미해결 민원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 적극 나서는 등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법적 불가 민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고 관련 법령유사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최대한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공감하는『직소민원의 날』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해당 실과소에 주문하였다. 지난 8월 20일『직소민원의 날』운영은 13:00 ~ 16:00 시까지 무려 5시간동안 운영하면서 김제시 금산면 원평 명산아파트 93세대 178명 숙원사업인 상수도 급수시설 설치 지원 사업 해결함으로써 민원해결 달인으로 명산아파트 주민에게 칭송을 받
[전북/이대석기자] 제11회 다문화어울림축제가 8월 29일(수)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다문화가족 과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5월 다문화주간에 도민들과 다문화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분위기 조성에 힘입어 이번 다문화어울림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도민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교류의 자리 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가 직접 운영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10개국의 22개 맛과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다채로운 전통문화 소품의 전시·체험공간과 딤섬과 짜조, 링고아메, 롯차, 람냠야이 등 다문화음식을 맛볼 수 있고 세계전래놀이와 의상,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입장식에서는 14개 시군 다문화가족들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입장 퍼포먼스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는 쌀눈이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홍삼의 고장’ 진안은 홍삼을 상징하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익산의 다문화가족들은 선화공주로, 무주의 다문화가족들은 반 딧불이로 변신하는 등 개성 있는 차림으로 지역을 알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
[김제/이대석기자]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에서는 지난 23일 지평선산업단지내 육가공업체인 도드람을 방문하여 취업자 70여명과 「파워 우먼 커리어」란 주제로 소통을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취업자를 대상으로 새일센터와 취업자 간 정보공유와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청취 등 취업자의 고용유지율 상승을 위한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먼저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변화’에 대해 조순자 김제새일센터 직업상담사의 강의와 취업자의 성공사례 발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종료후 취업자의 사기앙양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취업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기업체 관계와의 면담도 실시하였다. 신미란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알선도 중요하지만 취업후 취업자의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며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취업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동행면접,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알선을 위해 노력하
[김제/이대석기자]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에서는 지난 23일 지평선산업단지내 육가공업체인 도드람을 방문하여 취업자 70여명과 「파워 우먼 커리어」란 주제로 소통을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취업자를 대상으로 새일센터와 취업자 간 정보공유와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청취 등 취업자의 고용유지율 상승을 위한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먼저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변화’에 대해 조순자 김제새일센터 직업상담사의 강의와 취업자의 성공사례 발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종료후 취업자의 사기앙양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취업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기업체 관계와의 면담도 실시하였다. 신미란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알선도 중요하지만 취업후 취업자의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며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취업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동행면접,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알선을 위해 노력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모태펀드의 투자 대상을 확대해 농촌 빈집과 노후 건축물 정비사업 등에 민간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농촌 지역의 빈집은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정비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최근에는 빈집을 창업 공간이나 주거시설로 재활용하려는 민간의 다양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민간투자 기반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지난 18일 오전 전남 화순군 동복면의 한 빈집이 황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7.23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그 밖의 농림수산식품산업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자 고시'개정안에 민간의 투자수요를 반영한 '농어촌정비법'과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농촌 빈집·빈 건축물 정비사업을 농식품모태펀드의 신규 투자 대상으로 포함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농촌 빈집 정비사업에 민간자본 유입이 활성화되면, 지속가능한 농촌 정주 여건 조성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빈집 정비는 주민 안전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지역 활력 회복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10월 22일 오후 국방부에서 사디코프 카이랏 아누아르베코비치 ( Sadykov Kairat Anuarbekovich ) 카자흐스탄 국방부차관과 회담을 실시하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두희 차관은 “양국은 ’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이래 자동차, 광물자원 개발협력 등이 활성화되면서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내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세 번째 교역국으로 성장하였고 양국간 전략적 협력관계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홍범도 장군의 숭고한 생애와 정신이 깃들어 있고 약 12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는 한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가로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적 관계와 더불어 국방·방산 협력이 심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디코프 차관도 양국관계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군사교육교류, 인적교류, 국제평화유지활동 등 다양한 국방협력의제를 발굴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두희 차관은 서울 ADEX 2025 계기 방한한 사디코프 차관에게 K-방산의 우수성을 설명하면서, 양국 간 상호 호혜적인 방산협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이달 30일부터 5개 보험사(삼성, 한화, 교보, 신한라이프, KB라이프)에서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출시를 앞두고 22일 점검회의를 열어 출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금융위원회 전경. 그동안 정부와 주요 생명보험회사가 TF를 구성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준비해 왔다. 5대 생보사의 1차 출시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은 41만 4000건, 가입금액은 23조 1000억 원으로,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자에게 23일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개별 안내한다. 이후 내년 1월 2일까지 모든 생보사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출시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은 75만 9000건, 가입금액은 35조 4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55세 이상 고령층 전용제도인 점 등을 감안해 시행 초기에는 대면 고객센터 또는 영업점에서만 신청받는다. 보험사에서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교안내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유동화 신청 전 시뮬레이션으로 소비자가 선택한 유동화 비율과 기간에 따른 지급금액 비교결과표를 제공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조선시대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당대 최고의 과학자인 장영실이 국내 잠수함 설계 및 건조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잠수함 장영실함(SS-087)으로 부활했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10월 22일 오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장보고‑Ⅲ Batch‑Ⅱ 1번함인「장영실함」진수식을 거행했다. 장보고‑Ⅲ는 3,000톤급 잠수함 획득사업으로서 Batch‑Ⅰ은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이며, 이번에 진수하는 장영실함은 Batch‑Ⅱ의 첫 번째 함정이다. * 장영실함 함정번호 : SS-087, 영문명 : Jang Yeongsil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조한 장영실함은 지난 2019년 건조계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착공식과 2023년 기공식을 거쳐 이날 뜻깊은 진수식을 갖게 됐다. * 착공식 :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 * 기공식 : 함정 첫 번째 블록을 건조 선대에 자리 잡아 거치하는 행사 해군의 첫 3,600톤급 잠수함인 장영실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잠수함이자 다양한 해양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된 핵심전략자산이다. 장영실함은 기존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 비해 탐지 및 타격 능력, 은밀성,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이하 ‘강릉 ITS 세계총회’)」의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10월 23일 오후 개최한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교통시설·수단에 AI, 엣지컴퓨팅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하여 교통흐름·안전 등을 강화하는 시스템 ITS 세계총회는 ITS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의 국제 콘퍼런스이자 전시회를 통해 국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협력의 장으로, 매년 아시아·유럽·미주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98년 서울과 ’10년 부산에서 ITS 세계총회가 열린 이후 3번째로 다시 강릉시(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26년 10월 19일부터 5일간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릉 ITS 세계총회는 ‘이동성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전시회와 기술 시연·시찰, 학술회의,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90개국(약 60,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과*를 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은 APEC 기간 중 행사가 개최되는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보문단지 순환 노선 A형 자율주행 셔틀버스 (KGM C090) 이번 자율주행 셔틀은 기아, KGM 등 국내 대표 완성차의 하드웨어에 자율주행 전문기업(오토노머스 에이투지)의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K-자율주행’ 모델로, 국산화율 90% 이상을 달성한 순수 국산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 셔틀은 보문단지 순환형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순환형 등 2개 노선으로, 모두 올해 9월 10일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 APEC 정상회의 기간 자율주행 셔틀 노선별 운영계획 》 구분 노선 운영 기간 인원 A형 셔틀버스 서편환승주차장-동궁원-켄싱턴리조트-라한셀렉트-일성콘도-콩코드호텔-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더케이호텔-동편환승주차장-보덕동 행정복지센터-경주월드-천군매립삼거리-서편환승주차장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 이하 조사원)은 우리 바다의 해양정보를 빈틈없이 3차원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10월 23일(목) 여수에서 해양 분야 전문가 초청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사원은 해양 관측자료의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여 해양을 3차원으로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고도화하고 있으며, 관측자료와 예측 기술을 융합하여 실제 과거 해양의 상태(수온, 염분, 해수유동, 해수면 높이)를 재현한 해양재분석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해양의 과거를 재현한 자료는 해양의 발자취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해양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현재는 동해와 황‧동중국해에 대해 각각 20년(2001~2020년) 기간의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2024년부터 40년(1982~2021년) 기간의 자료 생산을 시작하여 2028년도에 제공할 예정이다. * 바다누리 해양정보 서비스 누리집(http://www.khoa.go.kr/oceangrid) 이번 연수회는 ‘해양 예측·재현 기술의 발전, 우리 바다를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조사원을 비롯한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과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