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대석기자] 제1회 대회 기간 중 「2022 제2회 아태마스터스 대회 」 유치 활동 전북도가 생활스포츠의 국제대회인 「제2회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전라북도에 유 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유치홍보단은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제1회 아‧태마스 터스 대회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페낭 출장길에 나선다. 송 지사 등은 대회 참석기간 동안 대회 운영 방법과 경기장 시설 등을 꼼꼼히 살필 뿐만 아니라 주 말 레이시아 한국공관 한스타일 연출사업, 전라북도 농식품 판촉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북도의 대회 유치 의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도는 지난 6월 21일「2022 아‧태 마스터스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한 뒤 사전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국내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내년 7월께 정부로부터 국제대회 유치 신청 자격 승인을 얻어 IMGA(국제마스터스협회)에 공식 적으로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11월께 대회 유치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 다. 도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오는 2022년 이 대회를 최종
[전북/이대석기자] 전라북도는 2017년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정 비방안을 마련하고 근원적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2017년에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어린이보호구역은 익산시 (모현초)와 정읍시(한솔초) 2개 학교이며 두 지 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 보행자를 충격(경상)한 사고이다. 지난 7월 민·관 합동 현장점검 결과 사고의 원인은 운전자들이 불법 주정차로 인한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 린이들의 시야확보 미흡과 과속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 및 안전한 통학로 미확보 등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라북도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820개의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관 리하고 있으며 올해 60개의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하여 초등학교 주변에 보 도 및 보행로를 설치하고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총사업비 2,968백만원을 투입하여 보호구역 표지, 과 속방지턱,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부터 초등학교 주변의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속도·신호위반, 불법 주정차)을
[김제/이대석기자] 제576회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박태호 태임윤리경영 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오는 6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인생2모작, 젊게 살아봅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당당하게 오래 사는 늙어감의 기술을 꾸준한 체력관리, 배움의 중요성 등으로 다양하게 소개하고 인생2모작에는 홀로 있는 시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금융전문가이자 경영학자인 박태호 원장의 알기 쉬운 노후재테크 방안도 곁들일 예정이다. 박태호 원장은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농사를 짓다가 고졸로 농협에 들어가 40년간 근무하였고, 재직 중 주경야독으로 경기대학과 고려대학을 거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 소재 농협지점장을 역임하고 농협대학 교수를 거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농협중앙회 제1회 알토란상 수상, 농협대 강의 최우수교수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그의 저서로는 ‘신금융학개론’, ‘절망속의 희망’ 등 다수가 있다. 더불어 이 날은 금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의 노래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연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배움으로 함께 행복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김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
[김제/이대석기자]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첨단농업 종자사업소에서 식물조직배양과 양액재배로 생산한 가을 재배용 무병 미니씨감자 668희망농가에 분양했다. 분양 희망하는 농가는 2017년 가을 594농가 → 2018년 봄 622농가 → 2018 가을 668농가로 크게 증가하였다. 분양된 씨감자의 품종은 추백, 수미, 대지, 새봉 4품종으로 분양수량은 847,159개(5,077kg)이고, 첨단농업 종자사업소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농가별 재배 및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은 600여명이 넘은 참석인원으로 농업인의 큰 관심과 호응를 가졌다. 이번에 분양된 미니씨감자는 조직배양 한 감자 무병묘를 양액으로 재배 한 높은 순도를 가진 기본종(평균 무게 3~30g)이며 보급종보다 작은 크기로 심는 깊이는 10cm 이내로 절편을 내지 말고 통으로 얕게 심고, 밀식재배 75×20cm나 75×15cm(휴간×주간)로 정식해야 한다. 7월 하순에서 8월 하순의 감자 심는 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씨감자 부패가 많이 발생하여 출현율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출현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배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농가 포장에서 바이러스를 옮기
[전북/이대석기자] 전라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 식품(제수용·선물세트)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부정축산물 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한 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3주간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민간 인) 등 총 86명이 합동으로 투입되어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세트) 제조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수입축산물 취급업소 등이며, 특히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및 농·축협마트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 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추석명절 특수성을 감안하여 유통기한이 지난 선물세트를 재포장하거나, 무허가 제 조·판매, 냉동고기를 해동하여 냉장고기로 판매, 식육운반차량 바닥에 식육을 적재하여 운반하는 행위 등이 다. 또한 시중에 유통·판매되고 있는 한우고기, 분쇄가공육제품, 식육, 포장육, 달걀 등을 수거하여 한우DNA 검사 및 잔류농약, 식중독균 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한편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
[김제/이대석기자] 1995년 이후 쓰레기종량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김제시 주민들의 단독주택 감소, 나홀로 주택(원룸) 증가 추세로 인한 쓰레기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또한 전주권 광역소각장의 시설노후에 따른 반입량 한계, 각종 소규모 사업장폐기물의 불법투기 행위 만연 등의 이유로 쓰레기 처리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김제시는 생활쓰레기 처리문제 해결과 향후 조성계획중인 새만금사업지역내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방안 모색 및 쓰레기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 하였다 특히 금번 토론회는 지난 7월 새로 취임한 박준배 김제시장의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따른 현재 김제시의 쓰레기처리 문제 해결은 물론, 향후 새만금사업구역내에서 발생될 쓰레기처리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 의견과 관계 전문가와의 의견청취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하기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토론회 내용을 들여다보면,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의 적정처리를 위해서는 먼저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 쓰레기처리 인프라 구축, 최근 늘어나고 있는 불법행위 감시활동을 위한 CCTV 설치 등 이 논의 되었으며,
[김제/이대석기자] 민선7기 공약사업 『직소민원의 날』 일환으로 시민·시장 소통만남의 날을 매주 월요일을 지정 13:00 ~16:00시까지 12명 내외 시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2018. 7. 10일 첫번째 시작으로 8. 28일 8번째 운영 종합민원실 내 『직소민원의 날』 운영이 시민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민선7기 취임 2개월 동안 127여건 중 총8회 99건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미해결 민원은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 적극 나서는 등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법적 불가 민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고 관련 법령유사 사례 검토 등을 통해 최대한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공감하는『직소민원의 날』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해당 실과소에 주문하였다. 지난 8월 20일『직소민원의 날』운영은 13:00 ~ 16:00 시까지 무려 5시간동안 운영하면서 김제시 금산면 원평 명산아파트 93세대 178명 숙원사업인 상수도 급수시설 설치 지원 사업 해결함으로써 민원해결 달인으로 명산아파트 주민에게 칭송을 받
[전북/이대석기자] 제11회 다문화어울림축제가 8월 29일(수) 남원시 사랑의 광장에서 다문화가족 과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5월 다문화주간에 도민들과 다문화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분위기 조성에 힘입어 이번 다문화어울림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도민 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교류의 자리 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가 직접 운영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10개국의 22개 맛과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다채로운 전통문화 소품의 전시·체험공간과 딤섬과 짜조, 링고아메, 롯차, 람냠야이 등 다문화음식을 맛볼 수 있고 세계전래놀이와 의상, 팬시우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입장식에서는 14개 시군 다문화가족들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입장 퍼포먼스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지평선의 고장’ 김제는 쌀눈이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홍삼의 고장’ 진안은 홍삼을 상징하는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익산의 다문화가족들은 선화공주로, 무주의 다문화가족들은 반 딧불이로 변신하는 등 개성 있는 차림으로 지역을 알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
[김제/이대석기자]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에서는 지난 23일 지평선산업단지내 육가공업체인 도드람을 방문하여 취업자 70여명과 「파워 우먼 커리어」란 주제로 소통을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취업자를 대상으로 새일센터와 취업자 간 정보공유와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청취 등 취업자의 고용유지율 상승을 위한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먼저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변화’에 대해 조순자 김제새일센터 직업상담사의 강의와 취업자의 성공사례 발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종료후 취업자의 사기앙양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취업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기업체 관계와의 면담도 실시하였다. 신미란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알선도 중요하지만 취업후 취업자의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며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취업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동행면접,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알선을 위해 노력하
[김제/이대석기자]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에서는 지난 23일 지평선산업단지내 육가공업체인 도드람을 방문하여 취업자 70여명과 「파워 우먼 커리어」란 주제로 소통을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취업자를 대상으로 새일센터와 취업자 간 정보공유와 직장생활의 애로사항 청취 등 취업자의 고용유지율 상승을 위한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먼저 ‘일과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변화’에 대해 조순자 김제새일센터 직업상담사의 강의와 취업자의 성공사례 발표,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종료후 취업자의 사기앙양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취업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기업체 관계와의 면담도 실시하였다. 신미란 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알선도 중요하지만 취업후 취업자의 사후관리가 더욱 중요한 것 같다.”며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취업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동행면접,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준비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알선을 위해 노력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