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대석기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이 자유한국당 해산 요구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경쟁하듯 민주당 해산 청원도 20만을 넘어섰다. 언론이 경쟁적으로 보도하는 가운데 정당 지지자들 간 대립이 격해지고, 세 과시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청와대 게시판이 적대적 정치를 불러오는 장으로 전락해버렸다. 국민통합이나 생산적 정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다. 가장 큰 문제는 청원게시판 개설 직후부터 꾸준히 지적돼왔던 여론오도 가능성을 청와대가 방치하고 있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청원게시판은 ‘1명당 1청원’이 아니라 ‘1계정당 1청원’ 개념이다.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각각의 계정으로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게다가 각 SNS 별로 1명이 계정을 여러 개 만들 수 있어 작정하고 조작하려고 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 청와대에서는 ‘1명당 1청원’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청원게시판에 ‘명’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마치 1명이 청원 1개씩을 한 것처럼 착시현상을 일으켜서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불러오고 있다. 청와대는 청원게시판상 ‘명’이라는 단위 표기를 ‘건’이나 ‘개’로 바꾸는 게 바람직하다. 또 게시물은 홈페이지 실명 회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과 인근 삼일자원비축산단 3천600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산단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고충을 호소하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함에 따라 지난 2월 여수시가 요청해 이뤄졌다. 이곳에선 지난해 11월 4일 여수시내 일원에서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220건이나 제기되기도 했다. 산단 악취는 평상시 석유화학공정의 반응이나 가열 및 원유 저장시설 등에서 출하할 때 발생하는 고유 냄새와, 비상시 정전, 불안전 반응 등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가스가 소각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수국가산단에는 260여 업체가 가동 중이다. 악취 배출시설을 설치한 업체는 고시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 한다. 고시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에 따라 악취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하는 등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악취 배출 기준도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강화되며 업체에서 이를 위반하면 개선명령, 조업 정지 등 강화된 처분을 받게 된다.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화양농공단지 9만6000㎡가 2013년 처음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또 악취관리지역 외
[전남/이대석기자] 완도항에 해경 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완료돼 전남 서남해안 해상 치안유지능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최근 해경부두 428m, 항만시설 부지 1만 8천㎡를 매립하는 ‘완도항 해경전용부두 축조공사’가 준공검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완도항 해경 전용부두는 최대 1천t급 규모의 함정을 포함한 해경함정 5척과 소형경비정 13척이 한꺼번에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이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6년간 총 357억 원을 들여 철재 부잔교 2기를 설치하고, 항만 배후부지 1만 8천㎡를 조성했으며, 기존 소형어선 정박시설(170척)을 확충했다. 이전에는 완도해양경찰서가 운용하는 최대 300t급 이하 경비함 3척과 50t급 이하 소형경비정 10척 등 총 13척은 항 안쪽에 위치해, 해양치안 유지를 위해 수시로 긴급출동 상황이 벌어지는 해경함정의 이·접안에 불편이 있었으며, 상시 작전 수행 및 대형함정 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완도해경이 단독으로 계류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서남해안권역에서의 신속한 출동 지원 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완도항
[전남/이대석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일상적인 행정에만 얽매이지 말고, 행정 외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 모든 공직자가 ‘원팀’이 돼 착실히 추진해나가면 도정 성과도 나타나고, 이에 따라 도민도 든든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별 주요 현안회의를 통해 최근 10여일 동안 큰 성과가 있었던 굵직한 현안들을 일일이 열거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성과 사업은 ▲보성서 7천600여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도민 화합을 다진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당초 예정을 뛰어넘어 400여 명의 CEO 참여 속에 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협약을 하고,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허브 전남’ 비전을 선포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전남도민과 시민사회단체 부산시민과 사회단체향우회 등의 열렬한 관심 속에 경전선 전철화의 국민적 공감을 확산한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 등이다. 또 ▲십여 차례 이상 천은사를 찾아가는 노력 끝에 성사시켜 전국적 모범사례가 된 지리산 ‘천은사 입장료 폐지’ ▲도의회와 나주시의회의 신속한 대승적 차원의 동의를 이끌어내 일군 ‘한전공대 설
[전북/이대석기자] “일제강점기 차가운 콘크리트로 덧씌워졌던 미륵사지 석탑이 마침내 20년의 기다림 끝에 과거의 역사를 품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합니다”익산시민들의 자긍심이며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국보 11호 미륵사지 석탑이 지난 20년 동안 정비와 보수를 마치고 30일 대대적인 준공식을 가졌다.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산 자락에 위치한 미륵사지 석탑 준공식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월주스님을 비롯한 학계, 종교계,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문화재청·전라북도·익산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준공식 및 석탑 가림막 제막, 불교계의 기념법회가 함께 진행돼 미륵사지 석탑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올해는 석탑이 건립된 지 1380주년이 되는 해이며 1999년 석탑의 해체보수가 결정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준공식의 의미를 더했다.미륵사지 석탑은 백제 말 무왕 때인 639년에 세워져 국내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석탑이자 가장 큰 석탑으로 국보 제11호로 지정돼 있다.1999년 문화재위원회에서 6층까지 해체수리를 결정하면서 보수작업에 착수했고 이후 2001년부터
(담양/이대석기자) 담양곤충박물관을 운영하는 옐로우지브라는 봄을 맞아 담양곤충박물관에서 특별전시 해설을 진행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담양곤충박물관 해설사 선생님이 곤충들이 겨울나기 후 봄이 되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과정과 곤충들의 한 살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생동감 있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아이들이 곤충에 대한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인접해 있고 프로방스 마을과 함께하며 대표적인 전남 담양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2018년 4월 개관해 올해 1주년을 맞았으며 1년간 누적 방문객수가 10만명을 돌파, 가족들을 위한 놀이형 박물관으로 정착했다. 담양곤충박물관은 여러 생물들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제공하고 이를 직접 만지면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이다. 특히 담양곤충박물관은 곤충표본 110여종, 살아있는 곤충 20여종, 파충류도 6종을 더 들여오고 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인 곤충 표본 만들기와 피자와 쿠키를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 현장 체험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그외 실내놀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사회복지사의 인권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해 국가 차원의 시책을 강구하고, 권역별 고충처리센터 설립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호 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은 30일, 사회복지사의 고충처리 창구 마련을 위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지난해 5월, 임용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한 기초단체 소속 사회복지사가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그의 유서에는 “출근길이 지옥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인권 보장을 호소했다. 2013년에는 각기 다른 지자체 네 곳에 근무하던 사회복지사들이 과중한 업무를 비관해 자살하면서 처우개선 문제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시행된 지 6년이 지났지만, 전국 100만 사회복지사의 인권 보호는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도 사회복지사 통계연감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응답한 사회복지사 5명 중 1명은 시설 이용자로부터 신체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에 가까운 사회복지사(40.5%)가 언어적 폭력을 당했고, 성희롱 등 성적 괴롭힘을 경험한 인원도 11.9%나 됐다. 강간 또
[전남/이대석기자] 전라남도와 한국전력공사, 나주시는 29일 전남도청에서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 설립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를 양성해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미래 에너지신산업시장을 선점하는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윤병태 정무부지사, 한전 김종갑 사장·김회천 부사장·이종환 기술혁신본부장, 강인규 나주시장, 전남도의회 이민준 부의장·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나주시의회 김선용 의장·윤정근 부의장·김영덕 기획총무위원장,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부지 제공, 기반시설, 재정 지원, 인재 양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한전공대 부지 40만㎡는 나주 빛가람동 부영CC 부지 일부다. 소유주인 ㈜부영주택에서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나주시는 연구소 부지 40만㎡와 클러스터 부지 40만㎡를 제공하되, 제공 시기와 방법 등은 상호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재정 지원은 전라남도와 나주시에서 대학발전기금으로 한전공대가 개교하는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각 100억 원씩 총 2천억 원을 한다. 지원금은 산학연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국내외 우수 학생 유치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지리산 국립공원 천은사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지방도 제861호선) 징수문제가 30여년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환경부, 문화재청, 전라남도, 천은사 등 관계기관이 뜻을 모아 해묵은 문제를 푼 것이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천은사(주지 종효스님) 등 8개 관계기관*은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전라남도 구례군 천은사에서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를 폐지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8개 관계기관: 환경부(장관 조명래), 문화재청(청장 정재숙),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천은사(주지 종효스님), 화엄사(주지 덕문스님), 구례군(군수 김순호),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이번 협약에 참여한 환경부, 전라남도 등 공공기관은 천은사 인근의 지리산 국립공원 내의 탐방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탐방기반시설 향상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은사는 4월 29일 오전 11시 협약식과 동시에 천은사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1,600원을 폐지하고,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산1-22 지방도(제861호선) 옆에 자리잡은 매표소를 철수하기로 했다. 이번 협
[전남/이대석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7일 도민과 함께 목포~부산 간 무궁화호 ‘느림보열차’를 체험,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호남고속철도 2단계(목포~광주 송정) 2023년 개통을 촉구했다. 이날 김 지사가 체험한 무궁화호는 행사를 위해 기획된 것이 아니라 실제 하루 한번 목포~부산 간 388㎞를 6시간 33분 동안 운행하는 말 그대로 ‘느림보 열차’다. 이 열차는 목포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 보성역, 순천역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기까지 42개 역에 정차한다. 광주에서 순천까지 117㎞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건설된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고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에서 광주 간 304㎞를 KTX가 1시간 33분 만에 주파하는 것과 견줘 3배나 더 걸리는 ‘느림보 철길’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라남도 도민 명예기자단, SNS 서포터즈단, 민원메신저, 생활공감 모니터단, 청년의 목소리, 전남도립대 학생, 전문가 패널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전남도민 170여 명이 참여했다. 열차 안에서는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려 참여자들이 소감과 사연 등을 소개했다. 이어 최진석 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민주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헌법과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고, 가짜뉴스와 확증편향에 대응해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게 하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적극 나선다. 교육부는 30일 민주시민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부·법무부·법제처·헌법재판연구원 업무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1.30. (ⓒ뉴스1) 교육부는 국민이 이념적·정치적 분열을 주요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학교에서 포용과 존중에 기반한 시민성을 키워야 한다는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3일 민주시민교육팀을 신설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헌법교육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에 발표하는 추진계획은 이러한 정책적 노력을 바탕으로 헌법 가치를 강조하며 학교·지역사회·제도 전반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획에 따르면, 먼저 헌법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역량을 키운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가치와 태도, 판단의 기준인 헌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30일(금)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6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4차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위원회는 ‘핵융합에너지의 가속화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과기정통부)’ 사업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 기술개발(국토부, 기상청)’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먼저, ‘핵융합에너지의 가속화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핵융합에너지 7대 핵심기술*을 실제 환경 적용 전 수준까지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기술개발 성과를 검증하고 민간의 핵심기술 확보 등을 지원하는 ‘핵융합에너지 핵심기술 실증센터’ 구축도 포함되어 있다. * 노심 플라즈마, 가열 및 전류구동, 초전도자석, 증식블랑켓, 핵융합소재, 혁신형디버터, 연료주기 다음으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 기술개발’ 사업은 ‘국가전략기술 플래그십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교육부(장관 최교진), 법제처(처장 조원철), 헌법재판연구원(원장 지성수)과 2026년 1월 30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법무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의 헌법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업하여 초·중학생 20,337명을 대상으로 법교육 전문강사 200명을 파견하여 헌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를 위해 헌법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법교육 전문강사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헌법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6년에는 헌법교육 대상 학교를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약 40,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양질의 헌법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학생과 교원 모두가 헌법이 단순한 법조문이 아니라 민주시민의 기본 바탕임을 이해하고, 헌법적 가치에 기반한 사고와 실천 역량을 갖추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1. 피치 보도자료 주요 내용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30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하였다. 아울러, 한국의 GDP 성장률이 강한 민간 소비 등으로 작년 1.0%에서 올해 2.0%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특히 반도체 수출에 힘입어 순수출이 기조적인 성장 동력으로 계속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았다. 다만, 상호 관세 등 미국과의 통상 이슈는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피치는 생산가능인구 감소를 반영하여 한국의 잠재 성장률 추정치를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하면서도, 정부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성장 저하 압력을 상쇄하기 위해 AI 및 첨단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등 생산성 향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피치는 지난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계엄령 선포·대통령 탄핵 등 정치적 불확실성 국면이 해소되었으며, 국회 다수 의석을 감안할 때 정책 추진 동력이 확보된 상황이라고 평가하였다. <참고> 피치(Fitch)가 제시한 향후 국가신용등급 조정 요인 ▸ (상방요인) ➊ 다른 동일 국가신용등급 국가 수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년 1월 30일 안규백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은 일본 요코스카에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양 장관은 지난해 9월 일본 방위대신의 방한에 이어 5개월여 만에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의 방일이 성사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양 장관은 엄중해지고 있는 안보환경 속에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협력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일‧한미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 장관은 한일 국방교류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의 상호 방문 및 국방장관회담을 연례화하기로 했으며, 국방당국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 장관은 대한민국 국군과 일본 자위대 간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해 인적‧부대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공감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이달 실시된 대한민국 육군 3사관학교와 일본 육상자위대 간부후보생학교 간 교류,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항공자위대 나하 기지로의 첫 기착 및 블루임펄스와의 교류를 환영했으며, 대한민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를 열고 지난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과 관련해 신규 주택 공급 예정지와 주변 지역의 불법 부동산 거래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수사 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5.10.30. (ⓒ뉴스1) 정부는 지난 29일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대책으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는데 도심 내 주택을 청년층에 중점 공급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 추진 기대감에 편승한 부동산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범부처 공조를 통해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수 부동산감독추진단장은 "신규 공급 예정지와 주변지역에 나타날 수 있는 투기성 거래, 위장전입 등 이상거래(행위)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3, 2, 1."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천둥 같은 굉음과 함께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가 발사돼 하늘로 치솟았다. 첫 번째 미사일이 목표지점을 정확히 관통했고 이어 발사된 두 번째 미사일도 오차 없이 같은 지점을 타격했다. 2023년 5월 11일 방위사업청이 공개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품질인증 사격시험' 영상에서다. 해당 영상에는 "자주국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국방 기술력에 감동받아 눈물이 난다",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참 자랑스럽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정밀 타격의 출발점에는 우리 군의 대표 다연장 미사일 체계 '천무'(K-239)가 있다. 우리 군은 연평도 포격전(2010년) 이후 전술지대지유도무기 개발을 강조해 왔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우레 2)의 경우 천무 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무기다. 천무가 단순한 다연장 로켓 체계를 넘어 정밀 유도무기까지 운용하는 확장형 화력 플랫폼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천무는 발사대(K239L)와 탄약운반차(K239T)가 한 세트를 이룬다. 다양한 탄종을 상황에 맞게 선택 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에는 광범위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