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이대석기자] 김제시(시장권한대행 이후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설 명절기간동안 시는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환경‧보건‧상수도‧교통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분야 대책을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교통 혼잡과 정체의 원인이 되는 주요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과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 위생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는 한편,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쏟아진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후천 김제시장권한대행은 “설 연휴 기간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도심지역 야간산불과 재난성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330명을 선발하고 12일부터 3회에 걸쳐 산불대응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특수진화대는 2016년과 2017년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정식 출범했으며, 전국 광역시를 거점으로 활동한다.특수진화대원들은 경기도 남양주시 산림교육원에서 산악 이동훈련, 진화장비 운용, 부상자 응급처치 등을 교육받는다.최근 산불이 연중 발생하는 추세이며, 지난해에는 5월 강릉·삼척·상주지역에서 대형산불이 일어나 주택 36채가 소실되고 사망자 2명, 부상자 6명, 이재민 81명이 발생했다.특히 야간에 산불이 확산될 경우에는 헬기로 진화할 수 없고 산불이 일어난 지형이 험준한 경우 일반인이나 담당 공무원들의 투입이 어려우므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전문교육 이수 후 5개 지방산림청과 27개 국유림관리소에 분산 배치될 예정"이라며 "관할지역의 산불진화는 물론 타 시·도까지 지원해 산불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이대석기자] 전라북도는 민선6기 도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요 핵심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성과창출을 극대화함으로써 2020 전북 대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적극적인 성과관리에 돌입한다. 과장급 이상 간부에게 도정 주요업무를 1인당 3~5건씩 책임관리 과제로 부여하여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성과계약 과제 > (계약대상) 4급이상 공무원 106명 (계약과제) 311건(국장급 73건, 과장급 238건) (주요과제)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복지‧환경, 생태개발 등 도정 역점시책 - 공약사업, 국책사업, 10대 핵심프로젝트 및 신규사업 등 또한 새천년 도약 10대 핵심프로젝트*, 성과계약과제(300여개), 공약사업(123개) 등 도정 핵심업무를 부서와 개인의 성과지표로 설정하고 추진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 새천년도약 10대 핵심프로젝트 > ① 농업의 블루오션, 스마트 농식품․농생명밸리조성 ② 新해양관광벨트, 고군산군도 활성화 ③ 미래소득․일자리보고, 4차산업혁명시대 특화 혁신산업 육성 ④ 아름다운 전
[한국방송/이대석기자] 이르면 내년 5월부터 소규모 어린이집을 포함모든 어린어집의 석면조사가 의무화 된다. 환경부는 ‘석면안전관리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올해 5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석면안전관리법 일부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전국 모든 어린이집은 면적에 상관없이 석면조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다만, 준비를 위해 1년간 시행을 유예하기로 해 이르면 내년 5월부터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석면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은 유치원이나 학교와 달리 연면적 430㎡ 이상일 때만 석면안전관리법을 적용받는다. 석면 사용이 전면 금지되기 전인 2009년 이전에 건축된 어린이집 2만 9726곳 가운데 87.1%인 2만 5890곳이 석면조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실제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430㎡ 미만 어린이집에서 석면 안전진단 결과, 조사대상 2747곳 가운데 41%인 1136곳에서 석면사용이 확인되는 등 소규모 어린이집의 석면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교육도 강화한다. 석면건축물은 건축물 소유자가 안전관리인을 지정하고 지정된 사람은 주기적으로 건축물의 손상
[정읍/이대석기자] 지난 1일 칠보면에 소재한 섬진강수력발전소에서 칠보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연)와 섬진강수력발전소(소장 권순관)는 나눔과 희망안전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섬진강수력발전소는 칠보면에서 추진 중인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될‘나눔과 희망안전점검센터’의 조성 및 관리 운영에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민 문화복지 활동, 동아리 활동, 지역공동체 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신품부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사업 선정 시 5년에 걸쳐 총 60억원이 투입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칠보면에서는 2016년 말부터 면민의 행복 증진과 낙후된 소재지권 개발 등 면소재지의 발전을 위하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선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경연 추진위원장은‘나눔과 희망안전점검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협조해주신 섬진강 수력발전소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에는 기필코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살기 좋은 칠보면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칠보면 홍기용(539-7563)
[정읍/이대석기자] 정읍시가 성과평가관리 체계의 전반적 검토 작업을 마치고 개선안을 마련하여 지난 2월5일시민이 참여하는 정읍시 성과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되어 시행에 들어갔다. 성과평가제도(BSC)는 연공체제에 익숙한 공직사회에 성과주의와 경쟁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행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03년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정읍시에서는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로 업무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개선책을 제시했다. 금년부터는 6년간 관행적으로 해오던 외부 성과평가용역을 중지하고 성과관리부서와 성과평가위원회, 33명의 실과소 주무담당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이 실무를 맡아 처리하게 된다. 계획변경 등으로 실적을 내지 못한 지표에 대해서는 성과평가위원회에서 사후 정성평가를 실시하게 되며 내부평가단은 429개 지표와 이행과제 515개 등 944개를 심의하게 된다. 또한, 신설되는 개선대책에는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한 경우 그 팀원 전체를 가점대상으로 하고, 읍면동 공통지표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률과 국가 무료암검진 수검율을 신설하여 출산장려 시책을 지원하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한편,
[전주/이대석기자] 전주시 덕진구청(구청장 김기평)에서는 최근 제천과 밀양에서 연이은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다중밀집시설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특 히 어르신들이 밀집해 있는 덕진구 내 경로당 296개소에 대해 긴급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 이다. 덕진구는 작년 12월에도 동절기 안전점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 점검을 통해 부적 합 통지를 받은 경로당 11개소에 대해 보완공사를 하였으며, 더불어 이번 참사로 다시 한 번 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고, 시설점검 및 화재예방 교 육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정경순 과장은 “안전은 거듭하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중요하 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욱더 안전한 경로당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대석기자] 환경부가 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제5차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화는 우리나라 환경부, 중국 환경보호부, 일본 환경성 관계자 및 연구자 20여명이 참여하며 3국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의 결과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개최 예정인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앞서 각국의 대기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3국의 대기분야 실무진들은 각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관리정책에 대해 토론하며 토론과정에서 나온 시사점을 한·중·일 각국의 대기질 개선 정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한·중·일 대기환경분야 담당 과장급 인사가 3국의 미세먼지 저감 협력을 위한 계획도 논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홍동곤 환경부 푸른하늘기획과장이 참석하며 중국은 장 하오롱(ZHANG Haolong) 환경보호부 대기오염관리처 과장이 일본은 와타나베 사토시(WATANABE Satoshi) 환경성 대기환경과 사무관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된 한·중 대기질 공동 관측·조사인 ‘청천 프로젝트’에 일본 측의 참여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부터
[정읍/이대석기자]농업인의소득안정을도모하고농지의형상과기능유지로식량자급률제고에기여하기위해2월1일부터4월20일(논이모작은3월9일)까지주소지농산물품질관리원과농지소재지읍면동사무소에서직불제신청을받는다. 신청자격은농업경영체등록된자가농업경영체등록된농지를1년이상1,000㎡이상경작또는농산물판매금액이120만원이상이어야하며농업법인또한1년이상지급대상농지50,000㎡이상경작또는농산물판매금액4,500만원이상경작을하여야한다. ‘18년지급단가는쌀직불금평균100만원/ha이며,밭직불금평균50만원/ha(논이모작50만원)이지급되며,지급상한면적은쌀직불금(농업인30ha,농업법인50ha),밭직불금(농업인4ha,농업법인10ha),논이모작(농업인30ha,농업법인50ha)으로제한된다. 정읍시에서는신청누락으로직불금을받지못하는사례가발생하지않도록23개읍·면·동에현수막을게첨하고리플렛배부및1월31일(수)제2청사3층강의실에서23개읍·면·동직불제실무자를대상으로교육을실시했다.
[정읍/이대석기자] 맹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부처님의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일광사 연꽃신도회에서는 지난 2일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백미 10kg 100포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 지원해달라며 시에 기탁하였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또한 신태인이 고향이며 충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육군 신광현 소령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선물을 하고 싶다면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시에서는 10년 넘게 고향의 정을 나누는 기탁자의 뜻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설 명절 선물로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