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정주 여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말 국제기구 종사자·외국인 학교 교원 등 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및 IFEZ글로벌센터 이용 만족에 대해 구글(Goole)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한 161명을 분석한 결과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 만족”(19.9%), “만족”(35.4%) 등 응답자의 55.3%가 IFEZ의 정주여건에 대해 만족했다. 정주 여건 중 만족하는 부분은 안전(80.1%), 공원·녹지(79.5%), 교통(47.2%), 불만족하는 부분은 언어(78.3%), 문화·레저(36.6%), 의료 서비스(23.6%) 등의 순이었다. 지난 2년간 IFEZ의 정주 여건 변화와 관련해 33.5%가 “많이 발전했다”고 답했고 내국인과의 교류 정도에 대해 47.8%가 “내국인과 만나면 인사만 주고 받는다”, 내국인과 교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78.3%가 “언어 소통 장애”를 각각 꼽았다. 한국어 구사 정도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인 54%가 “간단한 단어 및 문장 말하기 가능”이라고 응답했다. I
[한국방송/이광일기자] UAE·다보스 경제 외교 성과를 수출·투자 촉진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전 직원이 내달까지 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산업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현장 산업부’를 강조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내달 초까지 현장행보 94건을 계획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장·차관, 실장, 국장 등 간부들이 주 1회 이상 현장을 찾고, 일선 직원들도 수출·투자·규제 현장을 찾아 경제활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한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수출 플러스, 투자주도 성장, 규제 일망타진,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현장을 집중적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먼저 수출은 글로벌 수요부진, 반도체 가격 하락 등으로 1월 수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UAE 순방성과를 수출확대 및 다변화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행보를 강화한다. 또, 자동차 전용 운반선 부족, 조선업 인력수급 차질 등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반도체, 진단키트 등 올해 업황이 좋지 않은 기업과 대책을 검토하고, 방산, 에듀테크 등 수출유망 기업과도 수출확대 전략을 논의한다. 투자는 자동차 부품공장, 차세대배터리 연구설비, 바이오 제조공장 등 대
[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가 올해도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집수리지원을 지속 추진한다.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 또는 노후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의 기반시설정비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과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24개 마을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인천시는 저층주거지 내 노후주택개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시범사업으로 224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고, 2022년 247가구를 지원해 저층주거지 내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했다는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중구 전동웃터골·월남촌사랑마을 △동구 송희마을·송미로·만석주꾸미·금창쇠뿔고개 △부평구 하하골·갈산명월 △계양구 작전구역·작전대로이루길 △서구 가좌3·신현원마을·가재울 등 13개 구역 내 20년 이상 노후 주택의 집수리를 원하는 주민에게 최대 1,200만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40억(시비20억, 군구비12억, 자부담8억) 원으로, 약 300가구의 집수리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집수리 지원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주민은 군‧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대상마을과 지원범위를 확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구자근 의원 ( 국민의힘 , 경북구미갑 ) 은 최근 부동산시장 악화와 거래절벽 해소 , 그리고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부동산 중과세율 관련 세부담을 완화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나선다 . 현행 지방세법은 투기목적의 주택수요 차단을 위해 다주택자와 법인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중과세율을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 그러나 , 최근 주택시장은 금리인상 ,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하면서 거래절벽이 심화되고 , 전국적으로 미분양주택이 증가하는 등 중과제도 도입 당시와 달리 시장이 급변하고 있어 장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주택거래량의 경우 지난 ’22 년 11 월 기준 30,220 건으로 전년 67,159 건 대비 55.0% 가 감소했으며 , 미분양주택은 ‘21 년 12 월 1 만 8 천호에서 ’22 년 10 월 4.7 천호 , ‘22 년 11 월 10 만호로 급증하고 있다 . 특히 , 주택취득에 대한 조세부담이 커짐에 따라 거래가 단절되고 , 이로 인해 부동산 중개업 , 인테리어 등 연관산업 위축은 물론 지자체 세수 감소로 이어져 지방 행정운영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만큼 , 현행 취득세 중과 세율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20개소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그 외 의료기관 537개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휴일 중 지정 일자에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 약국 473개소와,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심야에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7개소를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응급 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 운영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상황을 지도, 점검해 응급의료 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스마트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캠프마켓 내 조병창 병원(1780호) 건축물 관련하여 보존을 요구하는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이하 역사공원추진협)’와 캠프마켓 주변지역 시민으로 구성된 ‘캠프마켓 부평숲 주민 추진위원회(이하 부평숲추진위)’와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중단되었던 B구역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국방부 정화계획에 따라 처리할 것을 요청함을 밝혔다. 인천시, 존치와 철거를 요구하는 각 단체 대표(각 4명) 및 부평구가 참여한 소통간담회는 2023.1.18. 4차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3차 간담회(2023.1.3.) 이후 역사공원추진협은 인천시 독선행정 규탄 기자회견 및 공익감사 청구를 예고하였으며, 부평숲추진위는 반복적·소모적 논쟁이 지속되고 존치를 전제한 주장으로 철거와 존치를 논할 수 없어 더 이상 간담회 참여가 불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불참의사를 표명하면서, 소통간담회 참여주체 간 합의한 기본규칙에 의거 4차 간담회의 개최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인천시는 당초 간담회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하여 예정대로 2023.1.18. 소통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역사공원추진협과 인천시, 부평구만 참여한
[한국방송/이광일기자]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기존 뿌리산업의 공정기술 범위를 금속 가공기술 중심에서 편제직, 사가공, 염색, 봉제 등 섬유 가공기술로 확대하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목) 대표 발의했다. 섬유산업은 13대 수출주력품목 중 하나로, 2019년 기준 제조업 전체 기업 수의 10.2%, 생산액은 37조 원에 달하는 경제의 중추이자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제조기반을 보유한 핵심산업이다. 그러나 섬유산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급격한 인건비 상승, 주 52시간제 시행 및 외국인 근로자 제한 입국에 따른 구인난,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환경규제 등으로 인해 경제성장의 주역에서 10인 미만 소규모 업체 비중이 89%에 달할 정도로 영세한 산업으로 전락했다. 현재 정부는 「뿌리산업법」을 통해 뿌리기술(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차세대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업종을 뿌리산업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뿌리산업으로 지정된 업종을 대상으로 자동화·첨단화 지원, 기술인력 양성, 외국인 근로자 한도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섬유산업의 경우 원단-염색-봉제-의류 등 다양한 공정을 활용하고 있으나 뿌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겨울 방학을 맞아 인천어린이과학관을 인천의 자연, 과학자의 방과 같은 신규전시물로 새단장하고, 기획전시, 과학마술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단장한 지구마을 입구에는 물고기, 산호 등 매체예술(미디어 아트)이 설치돼 있고, 이를 지나면 ‘자원순환과 에너지’ 등 지구를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점박이물범 등 인천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알아보는 상호작용형 체험전시인 ‘인천의 자연’도 마련돼 있다. 비밀마을에는 수학자 파스칼의 방과 물리학자 뉴튼의 방을 새로 설치해 수학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고, 반사망원경, 중력체험 등 어린이들이 직접 물리학자가 돼보는 체험도 제공한다. 배움을 위한 공간, 학교에서 사용하는 사물의 역사와 과학 원리를 담은 「모든 사물의 역사 Ⅲ : 학교」 특별전이 4월 말까지 전시되며 볼펜, 칠판지우개 등 총 21종의 전시물을 볼 수 있다. 2월부터는 매주 일요일 두 차례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실험실」공연이 펼쳐진다. 과학에 마술을 접목시킨 과학마술공연 작품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어린이
[한국방송/이광일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은 민간 기업과 함께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서 “현재 우리는 세계경제의 복합위기와 기후위기, 양극화 등 어느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의 밤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마련됐다. 한국의 밤은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다보스 포럼 중 한국에 대해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윤 대통령의 한국의 밤 참석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한국은 전쟁과 분단, 빈곤이라는 어려움을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해 경제·문화 강국으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각국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국제협력 프로그램인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국의 경험을 나누기를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명절 연휴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전․후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농장에 유입될 수 있는 오염원을 차단하고, 연휴기간 발생을 대비해 긴급방역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0월 17일 첫 발생(경북 예천) 이후 이달 17일 현재까지 63건*(오리 13, 닭 28, 기타 2)이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항원이 검출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국내에서 최초 발생 이후 양돈농장에서 29건이 발생했다. * 지역별 발생건수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22.10.17.~’23.01.17.) : 부산 1, 울산 1, 강원 1, 경기 11, 충남 3, 충북 9, 전남 26, 전북 4, 경남 3, 경북 4 - 아프리카돼지열병(’19.09.17.~’23.01.17.) : 인천 5, 강원 13, 경기 11 설 연휴 기간 동안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많아져 바이러스의 전파 우려가 높고, 1월 영하권의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소독이 용이하지 않은 만큼 조류인플루엔자 등
[한국방송/김주창기자] 4월은 날씨가 따뜻해져 야외 활동하기에 좋지만, 전월 대비 등산사고 건수 또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9172건으로 이로 인해 250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4월에는 947건의 등산사고가 발생해 183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가장 즐겨하는 여가활동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등산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 등산사고 현황 (단위: 건,명 / 출처=행정안전부 재난연감) 지난해 원인별 등산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발을 헛디디거나 다리가 풀리며 발생하는 실족은 29%로, 2657건이 발생해 전체 사고 원인 중 가장 많았다. 이어 지정된 등산로를 벗어나 길을 잃는 등 구조가 필요한 조난사고는 1906건(21%)이었고, 무리한 산행 등으로 인한 신체질환 1272건(1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위험·금지구역은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 구체적으로 산행 전에는 등산 소요시간, 대피소 위치, 날씨 등을 미리 확인하고 집 주변 야산을 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플라스틱 가공 중소기업의 원가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기 위해 대·중견기업과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전쟁 여파로 원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플라스틱 가공 중소기업의 원가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납품대금에 원가 상승분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비용 부담 구조를 개선하고, 공급망 전반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비중이 높은 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협약이 추진됐다. 해당 분야는 상생협약 체결 시 파급효과가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 점이 고려됐다. 중동전쟁으로 플라스틱과 비닐 등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31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의 포장재 판매 점포를 찾은 한 시민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6.3.31 (사진=연합뉴스) 협약에는 CJ제일제당㈜, 대상주식회사, ㈜농심, 롯데칠성음료㈜, ㈜LG생활건강, ㈜상미당홀딩스, 스타벅스코리아,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 등 8개 수요 대·중견기업과 플라스틱 가공 업계, 정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 등)가 함께 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학원 등의 초과교습비 징수 등 사교육 불법행위에 대한 민간 감시를 강화하고자 관련행위 신고포상금을 10배로 인상할 계획이다. 또한 초과 교습비 징수 등 학원 등의 불법행위로 얻은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과징금을 신설하고, 과태료 상한액도 기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교육부는 9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6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학원 교습비 관리 강화방안' 발표했다. 한편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1월부터 학원 교습비 특별점검을 실시 중으로, 그동안 학원·교습소 1만 5925 개소를 점검해 교습비 관련 596건 등 2394건을 적발하고, 고발·수사의뢰 58건 등 총 3212건을 처분했다. 이에 앞으로도 가계의 학원비 부담이 증가되지 않도록 집중 점검·단속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학원법상 신고포상금 상향 조정안 ◆ 학원 교습비 지도·점검 현황 학원교습비는 특성 상 신학년 영향으로 1분기에 다소 증가하나, 2분기 이후 교습비 상한 관리 등을 통해 증가세 둔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3월 학원비 물가 상승률은 1.9%로, 정부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신고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 익명으로 고위 공직자의 비위를 제보할 수 있는 '내부고발 익명신고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신고는 공수처 홈페이지 내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며, 이름과 소속 등 개인정보 입력 없이 신고가 가능하다. 익명신고센터는 신고자의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구조적으로 설계돼 있다. 공수처는 9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고위공직자범죄 내부고발 익명신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9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로비에서 열린 '고위공직자범죄 내부고발 익명신고센터' 개소식에서 오동운 공수처장, 최재욱 고위공직자범죄 내부고발 익명신고센터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개소식에는 오동운 처장을 비롯한 내부 관계자와 함께 지난 1992년 군부재자투표 부정 사실을 양심 선언한 이지문 내부제보실천운동 상임고문, 2009년 군납비리를 내부고발한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 소장, 익명신고센터 구축 관련 연구를 수행한 최창명 한국윤리인권연구원 대표가 참석했다. 특히 이지문 상임고문은 1992년 군부재자투표 과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용남)는 4월 10일(금) 서울가족플라자에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사례 공유 및 사업 운영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함께 모여 센터의 사업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영유아보육법」 제7조에 따라 교육부 장관 및 지방자치단체장이 설치 · 운영하는 기관이다. 1993년 경기도 성남시에 최초로 설치된 이후 전국 140개소로 확대되며, 지역사회의 영유아 · 보호자 · 어린이집을 위해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 기관의 명칭을 당초 보육정보센터에서 2013년 이후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변경 센터에서는 영유아의 성장 지원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발달 · 정서 · 심리 지원, ▴영유아 체험, ▴장난감 · 도서 등 대여, ▴부모교육 · 상담, ▴시간제 보육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의 질 제고와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상담(컨설팅), ▴보육교직원 심리 · 상담 등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9일(목), 과총회관에서 배경훈 부총리가 통신 3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K텔레콤과 KT의 신임 대표 공식 취임 후 부총리와 통신 3사 대표가 처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로, 급변하는 통신 환경 속에서 통신 산업이 어떻게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민생과 미래를 아우를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올해는 부총리-통신 3사 대표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여 통신 3사의 쇄신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배경훈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해킹 사태를 겪으며 통신사들의 책임과 역할의 무게가 더욱 분명해졌다”라고 하며, “이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골탈태 수준의 쇄신과 기여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전 국민 기본통신권 보장 등 민생에 기여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기본사회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배경훈 부총리는 신뢰 회복 의제를 먼저 꺼내 정보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법무부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관리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5월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 유학생 선발부터 학업, 취업 및 체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대학 현장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 시, 제출 자료의 진위 확인이 필요한 대학과 유학생 유치 · 관리 과정에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대학, 그리고 정원 대비 유학생을 과도하게 모집해 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대학이다. 교육부는 상 · 하반기 각각 4개교를 선정하여 운영 실태를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외국인 유학생 선발의 적정성 ▴유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및 생활 지원 ▴출결 및 학업 지원 등 학사관리 전반 ▴유학생 체류 관리 및 사증(비자) 관련 준수사항 등으로, 관리 과정 전반의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문서 조작이나 중대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기존 인증 취소는 물론 사증 발급이 제한되는 ‘비자정밀심사대학’으로 지정하고, 최대 3년간 비자 발급 제한 등 강력한 불이익을 부과하여 부실 운영의 고리를 끊어낼 방침이다. 정부는 그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