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오창환기자] 내년에 계획된 정책금융 총 252조 원 중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5대 중점 분야에 150조 원 이상이 집중 공급된다. 아울러 정책금융 지방공급 확대목표제가 본격 가동되면서 내년에 41.7%인 106조 원 이상을 지방에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제1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정책금융 공급현황을 점검하고 내년 분야별 정책금융 공급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국민성장펀드의 상세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내년은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을 뒷받침하는 정책금융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산업부처와 금융부처, 정책금융기관이 긴밀히 협의해 252조 원 규모의 내년 정책금융 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 프론트원 컨퍼런스룸에서 관계부처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개최한 제13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금융위원회 제공)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정책금융 공급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정책금융기관의 자금공급계획을
제천시는 지난 1년간 적극적인 스포츠대회 유치와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제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05개를 개최해 약 53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았으며, 이를 통해 총 1,318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냈다. 숙박·외식·관광 등 지역 전반으로 소비가 확산되면서, 스포츠대회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17개와 국제대회 2개를 개최하며 스포츠대회 유치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엘리트 체육 중심의 대회뿐만 아니라 생활체육과 동호인 대회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대회 구성으로 참가자와 동반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 종목단체 간의 긴밀한 협업이 있었다. 제천시는 대회 유치 단계부터 시설 제공, 행정 지원, 안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를 통해 대회 주최 측과 참가자들의 만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24일 부여군 석성면 증산6리 마을회관에서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 사업인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은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과 홍은아 부여 부군수를 비롯해 동서·서부·중부발전 관계자,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가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함께 했다. 행사는 올해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결과 공유, 현판 제막식, 주민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 대비와 관련 주민들이 생활 속 대응 요령과 실천 방안을 익힐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기후위기 안심마을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마을 공용시설의 노후 보일러 교체, 배관 청소, 쿨루프 시공 등을 추진해 폭염과 혹한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한국서부발전에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제안, 2020년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는 발전3사(동서·서부·중부)에서 각 1억원씩 기부했으며, 도비를 포함해 총 6억원의 사업비로 10개 시군 108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지난 5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교육지원청의 학교 선정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추진됐으며, 총 15개 학교 182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드론교육은 드론 기초 이론과 조종 체험 실습을 시작으로 드론 축구와 드론 코딩 활동 등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드론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드론의 다양한 활용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신산업 기술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장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드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미래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중소기업 경영자 고령화에 대응해 M&A를 통한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전용 플랫폼 구축, 비용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친족 승계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경영자 은퇴 이후에도 폐업하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시장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경영자가 60세 이상인 중소기업 비중은 전체 중소기업의 3분의 1에 달하며, 후계자 부재로 지속 경영이 불투명한 제조 중소기업은 5만 6000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83%는 서울 외 지역에 분포해, 원활한 승계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역 산업과 일자리 기반이 약화될 우려가 크다. 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 스마트제조 혁신대전'에서 관람객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2022.12.5 (사진=연합뉴스) ◆ 특별법 제정으로 M&A 승계 정책 근거 신설 중기부는 먼저 M&A 방식의 중소기업 승계를 제도적으로 정의하고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현
[충남/오창환기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4일(수)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향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 주도하의 성장 전략은 수도권 일극체제라는 한계를 노출해 왔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선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대전·충남 통합이 대의에 따라 충청의 미래를 위한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정치적 유불리를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충청의 미래를 보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는 “이재명 정부 역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 전체의 성장 구조를 재편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라며, 김 지사는 이어 “그동안 행정통합에 소극적이던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이후 통합에 적극 나서는 것은 환영하지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셈법이나 목적 등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는 만큼, 진정성 있는 자세로 접근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그동안 대전충남 통합을 부정적으로 접근
충북도는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경부고속도로(회덕∼청주)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에 대해 사전에 객관적인 검증을 실시함으로써 재정 낭비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서 주로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며 국가 재정지원이 300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는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접 지역 다수의 산업단지로 인한 산업물동량, 대형 화물차 통행량이 대폭 늘어나 항시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근 청주공항의 민간공항 기능 확대와 공항이용객의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실정임을 감안하면 중부권 관문공항인 청주공항과의 접근성을 책임지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간선도로망을 확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도민들 모두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된 쾌거다. 이재덕 충북도 도로과장은 "증평∼호법, 회덕∼청주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규 선정된 것은 사업추진 당위성과 도민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6년 충청남도 1시군 1품 축제 육성지원사업 심의에서 ‘진품’축제로 선정돼 도비 1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충남도청 별관에서 열린 축제 육성위원회 심의 결과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진품’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올해 지역 청년과 협력해 삼국 콘텐츠를 강화하고, 친환경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충청남도 1시군 1품 축제 육성지원사업은 매년 현장평가를 거친 축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유망, 일품, 진품, 명품 축제를 선정하고 등급별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5년 명품 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2026년에는 한 단계 상향된 진품 축제로 선정되며 더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내년 10회를 맞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진품축제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아너소사이어티 새 회원 12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 및 환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김 지사는 “충남 아너소사이어티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 입어 새해에도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는 ‘나눔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22일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충청남도 라이즈(RISE) 인재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정책 실행 모형을 모색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한 충남형 인재 육성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내 대학과 관계기관 담당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주제 발표를 통해 △RISE와 연계한 지역 인재 수급 조절 추진 방안 △지역 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학·기업 연계형 일자리 창출 정책 방향 △충남 지역 정책과 연계한 사회적자본 구축 방안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환경 혁신 및 지역문제 해결 전략 등 지역 인재 성장과 정주 정책을 아우르는 주요 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인재 양성 정책이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 수요와 연계된 취업 및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종합 토론에서는 대학과 산업계, 도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분야의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RISE 추진 과정에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4월 21일(화) 오후 4시에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해 시설 운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쉼터 이용 아동이 생활하는 환경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 관련 대책 마련 과정에서 종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에게 치료, 양육 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155개소의 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4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정은경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아동의 피해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하여 피해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최휘영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독서 캠페인 '2026 책 읽는 대한민국'의 시작을 선포하고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책 읽는 대한민국'은 AI 시대에 국민의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지역 곳곳에 '일상 속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을 사랑하는 유명 인사들과 국무위원들이 '캠페인 동반자'로 참여한다. 20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계기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에서 북멘토단 추천 도서들이 전시돼 있다. 2025.4.20. (ⓒ뉴스1) 영화와 글쓰기를 통해 삶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전해 온 배우 문소리 씨를 비롯해 배우 겸 작가 고명환, 소설가 김금희, 작가 이슬아, 작가 정세랑, 가수 겸 작가 요조, 그룹 아이브 멤버 가을 등이 선포식을 기점으로 올 한 해 '캠페인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펴치며 책 읽는 일상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전한다. 문체부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는 문화·예술계 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 등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의 회복과 민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5극3특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도 추경을 통해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예산 6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1월 19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열린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뉴스1) 딥테크는 첨단 과학·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집중적 연구개발과 상당한 투자를 요구하는 기술 분야로, 일반창업에 비해 매출과 고용 등에서 높은 경제효과를 창출한다. 추경을 통해 지원되는 60억 원은 딥테크 창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한 예산으로, 기획형 창업과 초기 스케일업 지원을 중심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역 내 딥테크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이 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강화해 딥테크 기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창업지원 과제는 출연연과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투자 및 보육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그룹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숨어있는 체불'을 선제적으로 청산하고 포괄임금 오남용으로 인한 '공짜 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약 2개월간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감독 규모도 지난해 166개소에서 500개소로 대폭 확대해 연 2회 실시할 예정으로, 상반기에는 임금체불 및 포괄임금 오남용 중심으로 300개소 사업장을 감독한다. 다만 제보가 접수된 사업장 중 폐업했거나, 제보 내용이 불명확해 감독이 어려운 경우 등은 감독 대상에서 제외한다.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2일 차 현장 감식에 나선 대전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들이 안전공업 노조 임시 사무실을 확인하고 있다. 2026.3.24 (사진=연합뉴스) 노동부는 재직자의 경우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이 있어도 신분상 불이익 우려로 신고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지난 2024년부터 익명제보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익명제보 감독은 국민의 생생한 제보를 바탕으로 감독에 착수하는 만큼 현장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2월부터 약 2개월간 총 774개 사업장에 대한 제보가 접수된 바, 제보 내용은 임금 정기일 미지급(64.5%)을 비롯해 포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그동안 주민등록표 등·초본에서 재혼 한 상대방의 자녀를 '배우자의 자녀'로 표기한 방식을 개선한다. 또한 외국인의 경우 주민등록표에는 로마자 성명만, 가족관계등록부에는 한글 성명만 기재했으나 등본의 경우 한글과 로마자를 함께 표시하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고 외국인의 행정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등록표의 표기 방식과 외국인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바, 재혼가정 등에서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다양한 가족형태를 보다 균형있게 반영하고 외국인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에 개정한 사항은 전산 시스템 개선 기간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2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청 종합민원실을 찾은 주민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본을 발급하고 있다. 2025.9.29 (ⓒ뉴스1) ◆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 표기 및 등재순위 개선 그동안 주민등록표 등·초본에는 세대주와 관계를 '자녀', '배우자의 자녀' 등으로 구체적으로 표기해 재혼 가정 등 개인의 가족사가 간접적으로 드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인가 토지확보 요건을 80%로 낮춰 정상 사업장의 추진속도를 높이고, 업무대행사의 등록제와 공사비 검증제를 도입해 전문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낮은 성공률과 조합원 피해 문제를 개선해 정상 사업장의 조속한 추진을 지원하고 부실 사업장에서의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및 사업 정상화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김이탁 1차관은 이날 개최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간담회에서 여러 피해 사례와 문제점에 대해 직접 듣고 그동안 마련한 제도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신속히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내 빌라촌의 모습. 2021.9.28. (ⓒ뉴스1) 국토부는 그동안 조합 전수 실태점검, 연구용역, 전문가 TF, 조합원․조합장 간담회 등으로 사업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개선방안을 검토해 왔다. 지난해 추가 피해 차단을 위해 초기 진입기준 강화방안을 우선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상 추진 중인 사업장의 사업속도를 높이고 조합원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토부는 먼저, 토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교육부는 20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개정된 '고등교육법'이 오는 8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구체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시행령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법률이 위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관련 위원회 구성과 운영, 성과평가 등의 사항을 구체화해 모두 7장 22개 조문 및 부칙으로 구성했다. 광주시가 30일 조선대학교와 조선이공대학교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수행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5.9.30 (ⓒ뉴스1, 광주시 제공) 먼저, 지역·초광역·중앙 3단계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17개 시도별로 설치하는 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에 대학의 참여를 보장하고 위원 구성의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 관계자 위원 수를 2분의 1 이상으로 하는 한편, 위원회 내 분과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의 효율성을 확대한다. 복수의 시도가 참여하는 초광역협업지원위원회는 주관 시·도지사와 대학 총장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