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군민을 위한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4월 2일 충남 내포 혁신도시 내 골프장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현장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현장 △추사고택 △구만-상궁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사리-사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현장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현장 △덕산시장 아케이드 조성 현장 △옥계호 생태탐방 둘레길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을 연이어 방문했다. 최재구 예산군수 현장방문 모습 또한 지난 8일에는 △예산 국립산림치유원 △예산정수장 △예당저수지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현장 △예당저수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 △군도6호선 주차장 포장사업 현장 △응봉면 평촌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옛고을마당 주차장 정비공사 사업현장 △예당호 생태수로 설치사업 현장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조성사업 현장 △국도21호선 예산 오가면허시험장 사거리 개선공사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12일에도 예산상설시장 외 3개소의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는 등 군민을 위한 현장 행정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 현장방문 모
[예산/오창환기자] 예산농업협동조합과 예산능금농협(예산농산물유통센터)은 예산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지난 7일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 현장에서 ‘예가정성’ 방울토마토, 사과 홍보 판촉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 농특산물 ‘예가정성’ 방울토마토, 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가정성’ 방울토마토와 사과는 청정한 환경과 엄선된 재배기술로 생산 중이며, 이번 홍보부스 시식 코너 운영을 통해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방울토마토, 사과를 직접 맛보는 기회가 됐다. 예산농협 대추방울토마토와 예산능금농협(예산농산물유통센터)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과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인증을 받았으며, 토마토는 자체 관리 기준에 따라 9브릭스(Brix) 이상, 예산사과는 15브릭스(Brix) 이상 상품을 각각 공동선별하고 상품화 과정 등을 거쳐 출하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홍보 판촉행사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예가정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환자는 연중 발생하나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한다. 국내 주요 말라리아 발생 지역은 휴전선과 인접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북부이며, 최근 아프리카 등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이 늘면서 해외에서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습기가 높고 그늘진 우사 주변, 논이나 미나리밭과 같은 물웅덩이, 개울 풀숲 등에서 많이 살고 있다. 말라리아의 종류 삼일열 말라리아 : 우리나라를 포함한 온대, 아열대 지역 발생 열대열 말라리아 : 주로 아프리카 사일열 말라리아 : 서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일부 난혈열 말라리아 :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일부 원숭이열 말라리아 : 주로 동남아시아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 두통, 설사, 구토, 피로, 오심, 근육통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반복된다. 두통, 설사,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매개모기에 물린 뒤 짧게는 7일, 길게는 2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 치료 시 주의사항 1. 말라리아 치료제는 매일 같은 시간 규칙적으로 모두 복용한다. - 불규칙하게 복용하거나 중간에 중단하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과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합심해 안면 화상으로 위급한 30대 남성을 의사가 탑승한 ‘119소방헬기’에 태워 삼척에서 서울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 소방청은 의료진이 탑승하는 ‘소방헬기(Heli-EMS)’를 활용해 생명이 위독한 중증응급환자를 무사히 서울 한강 성심병원으로 이송, 현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Heli-EMS(Emergency Medical service)’는 중증 응급환자 발생으로 119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 119상황실은 환자 증상을 확인 후 119구급대를 먼저 출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이에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 상태 및 상황을 확인 후 필요시 헬기를 요청하고, 헬기는 협력병원을 경유해 의사를 탑승시켜 현장으로 출동한다. 만약 병원 간 이송의 경우 요청병원에서 수용병원 선정 후 의료진이 동승해 이송을 진행한다. 의료진과 소방청이 중증응급환자를 119소방헬기(Heli-EMS)로 강원도 삼척의료원에서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6시 화상으로 생명이 위급한 30대 남성 환자의 신속한 병원 간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강원도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4월 16일 예산군종합운동장 황새구장 개회식을 필두로 19일까지 4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해 충남도와 함께 두 팔을 걷고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개최하며, 전 세계 67개국 146개 도시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 도내 수출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등으로 구성돼 예산군과 충청남도의 우수기업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예산의 유구한 역사·문화·관광자원 및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월드옥타 회원을 대상으로 수덕사 및 예당호 출렁다리 등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우뚝 선 예산의 문화유산과 명소를 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로컬투어(지역여행)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개회식 등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예산군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사전 안전 관리 체계를 구성하고 시설물 점검을 마쳤으며, 대회 기간 철저한 운영 및 관리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6∼9세 아동을 보육하는 가정 49가구를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3월 31일 8주간 민속놀이와 건강정보를 제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실내운동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추진한 우리집 운동교실은 TV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 증가와 신체활동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참여의 기회 감소로 어린이 비만이 증가함에 따라 운동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활동 습관 형성, 체력 증진, 신체기능 발달 및 비만 예방 등에 목적에 기반을 두고 추진됐다. 운동교실 종료 후 사전·사후 평가를 비교한 결과 △현재 운동을 하고 있거나 지속하고 있는 아이의 비율이 사전 24.5%에서 사후 53.7%로 29.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우리집 운동교실 모습 특히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이의 비율 26.4%p 증가 △하루 1시간 이상 TV 시청 또는 컴퓨터를 하는 아이 비율이 20.6%p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 추진 결과 ‘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좋았고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과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민속놀이를 하면서 부모에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봉수산자연휴양림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휴양림은 일시 휴관 기간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에 대한 시설 개선 및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3개소 및 수목원 하늘데크에 대한 도장 작업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성수기 전 숙박 및 부속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이 어린이 통학 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 차량(신차)을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며,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필증상 시설 주소지가 예산군이어야 하고 기존 경유차를 폐차(예정)하는 조건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군은 지난 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 중이며,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희망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6층)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대기관리팀(041-339-7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유 통학자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친환경 저공해자동차 보급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은군은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변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이 벚꽃길은 차량의 간섭없이 보청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커지는 나무처럼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주, 대전, 세종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이 지역에서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몫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 구간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벚꽃길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로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을 보여줘 밤이면 많은 주민과
[당진/오창환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33대)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내 주요 등산로 및 산책로 등 기존에 설치돼 있던 해충기피제 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피제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 해충기피제는 1회 분사 시 약 3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돼 진드기와 모기로 인한 쓰쓰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20cm가량 거리를 두고 얼굴과 목, 상처 부위 등 민감할 수 있는 부위를 제외한 피부와 옷 위에 분사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당진시보건소는 유해 해충의 활동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설치 장소는 당진시보건소(https://www.dangjin.go.kr/health.do)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진다. 7월부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율은 30%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 이 책자에는 35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16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 책자는 이달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비치하며, 기재부 누리집과 YES24·교보·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 금융·재정·세제 부문 이달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모든 업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가 적용되고 혼합형·주기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금리 적용비율이 상향되는 등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