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양복순기자] 바람이 볼면 줄기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마치 술에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름이 불려진 곤드레는 한번 먹으면 그 풍미를 잊을 수 없는 곤드레밥의 주인공이다. 곤드레는 맛의 풍미뿐만 아니라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 있는 건강 채소로,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에도 좋은 식품이다. 곤드레의 효능과 구매·보관법 등을 알아본다. 곤드레의 효능첫째,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알칼로이드라는 정유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진정 효과가 있다.둘째, 칼슘과 인, 철분과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셋째,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좋은 곤드레 구매·보관법첫째, 꺼끌꺼끌하지 않고 매끈한 것을 고른다.둘째, 한번에 다량 구입하여 말려두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셋째,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습기 없이 보관한다.곤드레 손질법첫째, 말린 곤드레는 물에 2~3시간 우렸다가 30여 분간 삶아서 사용한다.둘째, 삶은 곤드레는 찬물에 헹궈 냉동 보관하면 언제든 해동해서 이용 가능하다.곤드레 요리법특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뉴스의 1번이 코로나19 소식이 된지 오래다. 우리나라는 촘촘한 방역으로 비교적 코로나19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여러 번 위기를 겪은 것도 사실이다. 지난달에는 서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가 지역사회로 크게 확산되지 않을까 많은 국민들이 가슴을 졸이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의 경기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초기 대응이 화제가 됐다. 경찰과 방역당국의 신속한 공조로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베트남인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 조치한 것이다. 특히, 그 주인공이 베트남 출신의 귀화 경찰관이라는 사실도 세간의 화제였다. “아이고 저는 그냥 제가 하는 역할을 했을 뿐인데 부끄럽습니다. 상황이 더 이상 심각해지지 않고 잘 마무리 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연신 수줍게 손사레를 치며 겸손해하는 이보은 경장. 경기 광주경찰서 정보보안과에서 근무 중인 이보은(34) 경장.그럼, 이 경장의 얘기를 통해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보자. “지난달 16일이었어요. 주말 저녁 집에 있는데 다급한 연락을 받았어요. 그 내용인 즉슨, 베트남 사람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알 수 있는 건 가명과 전화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수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6월 15일부터 대면수업에서 비대면수업 방식으로 전환한 ‘찾아가는 생명곤충교실 프로그램’을 44학교 190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생명곤충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과정인 ‘동물의 한 살이’ 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으로,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생명곤충교실’을 위해 시흥시곤충산업연구회에서 직접 수업영상을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으며, 체험할 수 있는 곤충과 관찰기록학습장을 포함한 학습꾸러미를 학생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석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대면 수업에 따른 학교의 부담이 덜어지고 질 높은 수업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교사·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대면 수업방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에도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곤충교실’ 프로그램은 운영한 바 있다.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31-3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 수요 충족 및 학부모들이 가장 돌봄이 필요한 기간인 방학 중 돌봄을 확충하기 위해「2020년 아이누리 틈새돌봄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맞벌이 가정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온종일 돌봄 사업」일환으로 진행된다. 2020년 아이누리 틈새돌봄 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는 복지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마을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활용해 마을에서 직접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운영 시간은 주 5일(월~금요일), 1일 3시간 이상(학기중 오후 1시부터 7시 중,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중 3시간 이상)이며,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사업기간은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초등대상 돌봄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및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공동체, 비영리법인·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10개소 내로 사업지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지들이 7월 중 이용 아동
60대 이상 고령층에게 무릎, 허리 등 관절이 쑤시는 증상은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뼈를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관절에 부담이 가중되는 것으로,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오십견, 어깨관절주위염, 어깨석회성건염 등 어깨병변은 대표적인 노인 질환입니다. 요즘은 컴퓨터 앞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청년층과 중년층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깨병변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2015년 200만 4550명에서 2019년 236만 2145명으로 4년간 약 36만 명이 늘었습니다. 2019년 환자 중 50대가 29.3%(70만 4231명)를 차지했고, 60대가 24.6%(59만 1262명)로 뒤를 이었습니다. 어깨병변은 종류와 통증, 증세가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히 시간이 가면 괜찮아질 것이라 여기고 그냥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어깨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어깨석회성건염 30~50대 연령층에서 잘 생기는 석회성건염은 어깨를 둘러싼 힘줄에 석회질이 쌓이는 것인데요. 통증의 정도는 석회 병변의 상태에 따라 다른데, 심하면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기도 합니
[시흥/양복순기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댓골뱀내디딤돌 사업 확장을 위해 사회적 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와 지난 6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댓골뱀내디딤돌 사업은 대야·신천동 관내 상점, 기업체, 학원, 개인 등이 판매중인 물품이나 서비스의 기부를 약속해주면, 관내 거점기관이 이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쿠폰으로 발급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5년 시작된 이 사업은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와 신천동의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대야동의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현재 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등 총 64개소가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에만 총 1,750건의 연계가 이루어졌다.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김선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기관 간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보공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서로 함께 윈윈할 수 있는 협약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집담감염 확산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여름철 시민들에게 개방·운영하던 공원의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물놀이시설(갯골·한울)을 올해는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시흥시 공원 물놀이시설은 지난해에만 11만1,592명이 이용했을 만큼 인기가 많고, 최근 배곧 한울공원 해수풀장을 이국적인 해변의 모습으로 새롭게 정비해 개장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도권에 이어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물놀이 시설이 유아·어린이 등 감염병 취약 계층이 많이 이용하고, 다수의 이용자가 한정된 공간에 장시간 머물게 됨에 따라 타인과 신체접촉 가능성이 높으며 물속에 불특정 다수가 들어가는 만큼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 다만, 폭염에 대비하여 물놀이형이 아닌 공원 내 연못, 벽천분수 등 경관형 분수는 운영한다. 백종만 시흥시 공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공원 바닥분수와 물놀이터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갯골생태공원·한울공원의 물놀이시설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마스크 착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정부가 22일부터 전국 65세 이상 고령자의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지정 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한다.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2013년 5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했는데, 앞으로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민간 병·의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해진 것이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45.4%, 2018년 기준)이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다. 또한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되면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되는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으로 질병 부담을 감소하고, 건강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다. 그동안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은 보건소 접종으로 접종률이 70%수준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4수준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노인 건강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 예방 등을 위해 22일부터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민간 병·의원(지정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청년해피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청년해피기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청년은 고용 안정과 지속적인 경제활동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흥시와 ㈜에이티씨 등 25개사 시흥청년해피기업은 청년근로자의 임금, 일생활균형 등 청년이 해피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협약식은 기업과 청년근로자가 생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시정부의 지혜로운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흥시는 청년해피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청년해피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흥청년해피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시 예산 1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보건복지부가 출산 후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이 서비스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100%였으나 앞으로 120% 이하까지 확대함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월 567만 원 소득자까지 포함한다. 아울러 그동안 서비스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던 기초생활보장 해산급여 수급자(긴급복지 해산비 수급자 포함)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산모 약 2만 3000여 명이 추가되어 올 한해 동안 총 14만 명이 지원 받을 예정이며, 서비스 제공인력도 2300여명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의 주소지 관할 시·군·구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고,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 구비서류로는 신청인의 신분 확인서류, 출산(예정)일 증빙자료, 산모 및 배우자 등 출산가정의 소득 증빙자료 등이다. 신청자격은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는 출산가정 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년도 제1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3.26.(목) ⌜마우루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2026.2월 브라질 대통령 국빈 방한 후속조치를 포함,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며 양국이 어느 때 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이번 방한 성과를 토대로 전략적 소통과 경제·통상 협력, 실질 분야 협력을 증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비에이라 장관은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는 데 공감하고, 가급적 이른 시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에 답방함으로써 양국 관계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룰라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한국과 브라질은 2004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에 이어, 2026.2월 「전락적 동반자 관계」 격상 조 장관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경제협력 플랫폼 마련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리 수출 전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현장 애로 대응에 직접 나섰다. 지난 11일 범정부 합동 수출 지원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종별 수출 영향을 정밀 진단하고 물류비와 유동성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26일 무역보험공사에서 나성화 무역정책관 주재로 주요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전쟁 이후 업종별 여건 및 향후 수출 전망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통상교섭본부장(여한구) 주재 긴급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기존 지원방안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정책 집행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등 8대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해상 운임지수 급등과 전쟁위험 할증료 등 직접적인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대외 리스크 확대로 인한 자금 조달 및 대금 결제 지연 가능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최근 성행하고 있는 신종스캠·대포계좌 등 신종 피싱범죄까지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금융권 탐지역량과 정보공유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등 가용한 행정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를 개최해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7대 비정상 중 하나인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최근 성행하는 신종스캠·대포계좌 등 새로운 형태의 사기범죄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성행하는 신종스캠·대포계좌 등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는 먼저, 신종스캠과 대포계좌 등 신종 범죄수법까지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도록 금융권의 탐지역량과 정보공유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신종스캠은 투자리딩방, 로맨스스캠, 노쇼사기, 팀미션사기 등이고, 대포계좌는 거래패턴 등으로 볼 때 범죄에 이용되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을 점검한 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 완료 등 재해복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2025년 재해복구사업 완료율은 45.5%를 기록한 바, 이는 2023년보다는 13.9%p, 2024년보다는 8.3%p 높아진 수치로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다.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진행 중인 수해 복구 작업 2025.8.5 (ⓒ뉴스1) 이번 점검은 각 관리청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재해복구사업장 596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공정과 안전, 예산관리 상태를 자체점검하고 행안부는 이 중 지난해 복구비 500억 이상 대규모 피해 11개 시·군과 재해복구사업장 30곳을 선정해 표본점검을 했다. 이 결과 대규모 피해지역은 복구 사업 추진현황, 지방비 확보 여부, 행정절차 간소화 이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빙기 위험시설 점검과 함께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 계획,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점검 결과 우기 전까지 공사를 끝내기 어려운 사업장은 교량 기초와 제방 호안 등 핵심 공정을 우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달 27일부터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전국 229개 시군구에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돌봄 서비스를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연계 제공한다. 통합돌봄 대상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의료·요양·돌봄 등의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지체·뇌병변 등)이다.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퇴원 후 돌봄 공백으로 재입원을 반복하던 문제를 줄이고, 돌봄 서비스 접근성과 연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의 간병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진천군 재택의료센터 통합돌봄 서비스 (사진=진천군청) 실제로 2023년부터 시행한 시범사업 결과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통합돌봄 참여자는 비참여자보다 요양병원 입원율이 4.6%p, 요양시설 입소율이 9.4%p 낮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이 감소했다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가보훈부는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오는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해수호 55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서해를 함께 지켜온 국민대표,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사건(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5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서해수호의 날 맞아 서해수호 55용사 추모글이 걸려 있다. 2026.3.25 (ⓒ뉴스1) 올해 기념식은 서해수호 55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모의 10년을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평화와 번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우리의 바다 서해, 평화와 번영으로'라는 주제로 연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서해수호 55영웅 다시 부르기, 기념사, 기념공연, 기념 비행 순으로 50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일하다 다치거나 질병을 입은 공상 공무원이 재활·복귀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담 관리자(코디네이터)를 신규 배치한다. 인사혁신처는 공상 공무원 전담 관리자 사업이 '2026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다며 26일 이같이 전했다. 김정연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정책관이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전담 관리자는 공상 공무원 개인별로 다친 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재활·복귀 서비스를 안내·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부상 또는 질병을 입은 공무원이 정보를 탐색하고, 지원 서비스에 직접 신청하기 어려움이 있던 부분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전담 관리자로 활용해 돕도록 하는 것이다. 전담 관리자는 개인 상태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이용현황을 관리하며 직무 복귀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상 공무원을 단계별로 관리하게 된다. 전담 관리자 단계별 주요 역할(표=인사처 제공) 이번 사업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사회공헌사업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