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이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8월 3일부터 단계별로 운영을 재개한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8월 3일(1단계)부터 취약노인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 소규모 실외 프로그램 진행, 야외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단계별로 확대할 방침이다. 취약노인 결식예방을 위한 경로식당과 자율이용시설은 코로나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조정되는 시점부터 운영될 계획이며, 방역 예방 기준에 맞춰 시간대별 이용 인원 및 횟수를 제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흥시 카네이션하우스는 회원 일대일 상담 및 DIY 취미프로그램 제공을 시작으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이용자별 이용 시간대 구분 및 중식 미제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인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어르신이 안전한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방역물품을 준비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유튜브 채널 ‘온시흥시니어TV’를 오픈하고 어학,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0일 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적극행정 강의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교육은 중앙 정부부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정부 주요 시책이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반대로 소극행정은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하지 못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적극행정 문화 부족, 개인 책임 귀속, 감사와 징계에 대한 두려움, 합당한 평가나 보상이 미흡한 점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이날 강의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적극행정 강사 교육을 이수한 이강석(62) 강사(전 남양주시 부시장)가 적극행정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 강사는 강의에서 “정부 지침에 의한 적극행정도 중요하지만, 공직자로서 작은 일도 개선하고 모든 일을 시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처리한다면 시흥시 공무원이 시민의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직생활 중에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노력한 사례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뼈를 지탱하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어깨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가중됩니다. 관절이 퇴행성으로 변화하는 것인데요. 이때 발생하는 대표적인 어깨병변으로 어깨관절 주위의 연부조직이 퇴행성으로 변화해 생기는 ‘오십견’, 회전근개에 변경이나 파열이 생기는 ‘회전근개 증후군’이 있습니다. 심평원 블로그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40대 입원 환자가 가장 많았던 질병의 정보와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5위를 차지한 ‘어깨병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어깨병변 외래 환자는 2015년 200만 명에서 2019년 236만 명으로 4년간 약 18% 증가했습니다. 2019년 환자 중 40대 환자는 약 40만 명이었는데요. 이 중 남성이 약 19만 명, 여성이 약 21만 명으로 여성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40대 환자의 진료비부담금은 크게 증가해왔는데요. 지난 4년간 27% 증가해 약 614억 원이 됐습니다. 만성적인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오십견’ 흔히 ‘오십견’, ‘동결견’이라고도 하는 유착성 관절낭염은 특별한 원인 없이 어깨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그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에 지장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관곡지(官谷池)」(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가 전면적인 석축 보수공사와 주변 정비를 마치고 내달 1일 정례 개방하게 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시흥시에서는 그동안 「관곡지」 석축의 훼손과 이탈, 장기적으로 「관곡지」가 안고 있었던 구조적ㆍ외형적인 결함, 정례적인 개방과 관람객의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화재, 구조안전, 토목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올해 상반기 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과 전통 공간의 품격에 맞도록 「관곡지」 석축을 자연석 석축으로 교체하고 법면 경사를 완화하는 전면적인 보수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관곡지」는 네모진 연못에 둥근 섬을 갖춘 방지원도(方池圓島) 형태의 연못으로 우리나라 궁궐이나 사대부 가문의 고택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전통 연못의 형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 전기의 명신인 강희맹(姜希孟, 1424~1483)이 세조 9년(1463) 명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남경에서 들여온 ‘전당홍(錢塘紅)’ 연꽃의 고사(古事)와 사위 집안인 안동 권씨 가문으로 계승ㆍ관리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게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정부가 경북 3곳, 충남 1곳, 전남 1곳, 경기 1곳 등 6곳에 신규 산업단지를 추가 지정한다. 또 시화 국가산단은 재생사업지구로 새롭게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과 시·도에서 마련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시화 국가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안은 시흥시가 시화 국가산단을 재정비하기 위해 시흥시 정왕동 시화 국가산단 일원 약 668만 2000㎡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자 제안한 것이다. 1987년 조성된 시화 국가산단은 전국 최대 중소 제조업 집적지일 뿐만 아니라 기계·전기전자부품의 최대 공급기지 등으로 자리 잡았으나 도시 확산에 따른 환경문제, 노후되고 부족한 기반시설, 경직된 토지이용계획 등으로 변화하는 산업환경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에 총사업비 433억원의 재생사업으로 도로 환경개선,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토지이용계획 변경, 업종 재배치 등 산업구조를 개편, 혁신거점으로 새롭게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스마트 그린산단으로의 전환을 위해 산단 내 주요 간선도로에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신중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간호조무사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흥시는 중장년층에게 인생2막의 디딤돌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해 은퇴 이후의 삶을 보듬고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력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간호조무사로 재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총 15시간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8월 12일까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시흥시 새재로 32. 1층)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shjob@korea.kr)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고시공고란에서 ‘2020년 신중년 재취업지원 간호조무사 역량강화교육 교육생 모집’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일자리총괄과(031-310-6081)로 하면 된다. 시 흥 시 홍 보 담 당 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체험관광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어촌마을도 체험 관광객이 급감, 관련 소득이 전년 대비 50% 이상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충남 태안 용신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이 바지락을 캐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이에 해수부는 지난 3차 추경에서 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촌마을 체험비용 할인지원 예산 6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할인행사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신한카드, NH농협카드, Sh수협은행, 전국의 어촌체험휴양마을 63곳이 참여한다. 오는 9월말까지 지정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어업·갯벌체험, 선상낚시 등의 어촌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숙박·음식 등의 서비스를 이용한 뒤 참여 카드(체크카드 포함)로 결제하면 이용료의 30%를 할인(최대 3만원·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수부, 한국어촌어항공단, 3개 카드사는 지난 24일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해당 카드사에 어촌체험 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시 배려주차구역(배려주차장) 설치의 법적 근거 마련 및 행정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난 24일 제정한 「시흥시 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8월 6일부터 시행된다. 시흥시는 사회적 교통약자인 임산부, 아동, 노인 등의 차량 사고 예방 및 이용권 확보를 위해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배려주차구역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는 지자체 내부 관계만을 규율하는 행정규칙으로서의 기능을 가질 뿐 법적 효력이 없어 배려주차구역 설치 의무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배려주차장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 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용어 및 설치 기준 등을 명확히 했다. 배려주차장 설치 기준은 ▲전체 주차대수 30대 이상일 경우 ▲전체 주차대수의 3% ▲크기는 2.8m x 5.0m를 권장한다. 또 시는 시흥시 배려주차장 표준 디자인안을 마련해 취사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제정으로 사회적 교통약자의 배려를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과림동(동장 조현자)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내 지역에 맞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바삐 뛰고 있다. 과림동은 마을 복지문제를 주민스스로 발굴·조사해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추진단원은 총20명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자근)과 위원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위원장 주순종)등 유관단체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해 1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8월에 있을 주민총회를 통해 실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 후 2021마을복지 계획으로 수립한다. 이를 통해 과림동에서는 주민들 스스로가 필요한 복지를 만들고 실행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복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현자 과림동장은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특성에 맞는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복지 계획을 만드는 과정이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단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