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제주도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터카가 2016년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이 일·가정 양립 제도를 마음 놓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08년 14개 사를 시작으로 2016년은 839개 사가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전체 인증 기업·기관 중 중소기업이 983개 사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하였다. 제주스타렌터카는 여성 근로자를 위한 육아 휴직과 임신 기간 중 근로 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 휴가 보장을 규정화 하고 이를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회사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경조사 지원, 사내 동호회 지원, 패밀리데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스타렌터카는 중소기업으로서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가족 친화 제도의 시행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일·가정 모두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 이라는 주제로 드론을 활용해 300만 시대를 맞이한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 위한「제1회 드론영상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였으며, 학교미디어교육 성과 전시 및 일반시청자와 함께하는 시청자의 밤 행사가 22일(목) 하루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저마다의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하여 42편이나 되는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등 성황을 이루었으며, 수상작 4편은 추후 지역 홍보와 시청자참여프로그램 방송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개회식 행사에서 내년에는 7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 광주, 대전, 강원, 인천, 서울, 울산)에서 시민들이 드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드론 촬영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지난 12월 21일(수), 부산 광복로 일원에 2018평창 홍보원정대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서울과 수원에 진행된 1차 홍보원정대에 이어 이번 2차 홍보원정대는 도협의회 사무국 및 대학생 서포터즈, 재부산강원도민회원, 행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부산 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력 하였다.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는 ‘2018평창 홍보원정대’와 함께한 많은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관심과 참여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주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예방법은 ‘백신접종’ 이라 밝히며, 올해 무료접종 대상인 2003년, 2004년 출생 여성청소년(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의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특히, 2003년생(중학교 1학년)의 경우는 올해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만 내년도 2차 접종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접종희망자는 올해 안에 1차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 2003년 출생자가 올해 무료접종을 받지 않으면 내년에는 접종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지난 11월11일~11월18일 2003년생 중 미접종자 가구에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우편을 발송한 바 있음 또 보건당국은, 자궁경부암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이 지나 2차 접종시기가 도래한 여성청소년 보호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궁경부암*은 성 접촉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 만 12~13세에 접종받을 경우 2회 접종(국가지원 무료접종)만으로도 충분하나, 만 14~15세 이후 처음 접종받을 경우 충분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하고 근본적인 예방법은 ‘백신접종’ 이라 밝히며, 올해 무료접종 대상인 2003년, 2004년 출생 여성청소년(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의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특히, 2003년생(중학교 1학년)의 경우는 올해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만 내년도 2차 접종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접종희망자는 올해 안에 1차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 2003년 출생자가 올해 무료접종을 받지 않으면 내년에는 접종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지난 11월11일~11월18일 2003년생 중 미접종자 가구에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우편을 발송한 바 있음 또 보건당국은, 자궁경부암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이 지나 2차 접종시기가 도래한 여성청소년 보호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을 이용해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궁경부암*은 성 접촉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 만 12~13세에 접종받을 경우 2회 접종(국가지원 무료접종)만으로도 충분하나, 만 14~15세 이후 처음 접종받을 경우 충분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빛을 통해 희망, 사랑 그리고 아름다움을 표현해온 정희경 작가의 8번째 개인전 속삭이는 빛(Whispering Light)이 2017년 1월 3일 갤러리써포먼트에서 열린다. 서울 서초구에 자리 잡은 갤러리써포먼트는 속삭이는 빛이라는 타이틀로 해마다 전시회를 계속 이어오고 있는 정희경 작가의 2017년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사의 날개가 가진 사랑과 포근함’을 표현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날개가 품은 빛과 사랑’을 표현한 신작 15점을 선보인다. 특히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던 촛불시위의 빛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인 ‘Whispering Light 16070’을 비롯한 반(半) 입체 작품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정희경 작가는 “빛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반 입체 작품은 배경에 의해 입체가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평면 작품과 다른 측면을 갖는다”고 말했다. 작가의 이러한 시도는 은은한 빛이 주는 심오함과 견고한 아름다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끊임없이 빛을 통해 희망과 사랑,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가의 작품에 대해 전준엽 화가는 “휘황찬란하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한국과 중남미 국가 간 재정협력 강화를 위한 제10차 국제세미나가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워싱턴 미주개발은행(IDB) 본부에서 개최된다. 동 세미나는 기획재정부가 후원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과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 주최하며, 파라과이·콜롬비아·자메이카 등 중남미 10개국의 고위공무원(11명)과 IDB·OECD 전문가(5명)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규홍 재정관리관은 이번 세미나에서 「한-중남미간 경제협력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축사를 발표하였다. 이번 축사에서 한-중남미 지역이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재정정책과 아울러 인적자원·문화 등 협력의 지평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재정정책은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중장기적인 건전성 관리를 하는 동시에 매 순간 위기를 극복하는 해법도 내놓아야 하는 점에서 마라톤과 비슷하다고 언급하며, 효율적인 재정투자를 바탕으로 한 한국의 고도성장과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등 한국의 재정정책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아울러 공공부문 부채관리 강화, ‘열린 재정’ 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6년 12월 28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다목적 홀)에서 「미술품 유통에 관한 법률」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입법예고 기간인 2017년 1월 23일(월)까지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은 지난 10월 6일에 발표한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 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미술품 위작 문제로부터 구매자를 보호하고 미술품 유통의 기초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되었다. 법률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화랑업의 등록(안 제5조), 등록취소 및 영업정지(안 제9조), ▲미술품 경매업의 허가(안 제12조), 허가취소 및 영업정지(안 제17조), ▲기타 미술품 판매업의 신고(안 제18조), ▲미술품 유통업자의 의무(안 제22조), ▲미술품 유통업의 이해충돌 방지 및 상생협력(안 제24조), ▲미술품 감정업의 등록(안 제29조), 등록취소 및 영업정지(안 제31조), 성실의무 등(안 제34조), ▲국립미술품감정연구원 설립(안 제36조), ▲위작 미술품 제작·유통 등에 대한 처벌(안 제41조) 등이다. 공청회에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20일 한 해 동안 SNS를 통해 도내의 우수한 관광자원 해외 홍보를 위해 앞장선 우수활동 기자를 선발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에서 전북SNS관광기자단, 전라북도관광협의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기자단 3명(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시상식을 위해 지난 15일 SNS관광기자단 중 개별답사 3회 이상, 포스팅수 50건 이상 활동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심사(답사횟수, 포스팅 건수 등)와 심사위원회심사(포스팅 콘텐츠의 양·질·다양성, 호응도 등)로 구분하여 심사하였다. 심사 결과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혜미씨(33세, 여)가 금상을, 가타히라유미꼬씨(54세, 여)가 은상을, 노광호씨(29세, 남)가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올해엔 로맨틱 가득한 오색빛깔 빛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세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유산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현대 한국사회를 대표하고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반시민·민간기관·지자체, 정부부처 등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바,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는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빵틀 및 분유통 등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한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행정정치, 산업, 생활, 문화체육, 과학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각 분야의 유물들을 폭넓게 발굴하고 보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예비문화유산 선정의 기초 토대를 마련한다. 한편 공모전은 신청자의 유형을 고려해 ▲민간 주도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전지 제조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사고 1년을 맞아 후속조치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이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4.6.25 (ⓒ뉴스1) 고용부는 이번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인력을 총동원한다. 이에 화재사고 고위험 전지 제조 사업장(430여 곳)의 비상구 등 비상대피시설 유지·관리 및 대피훈련 실시,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아울러 호우 취약 6300여 곳과 폭염 취약 6만여 곳에 대해서도 침수·붕괴·감전·강풍 등 재해 유형별 산업재해 예방 핵심안전수칙준수, 폭염안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민간이 신축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ZEB(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된 에너지기준을 적용한다. 이는 202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ZEB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해 에너지를 90㎾h/㎡yr(건축물 1㎡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양) 미만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바, 민간 공동주택도 관련 기준을 개정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에너지기준을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따라 에너지 성능이 강화되는 공동주택은 매년 세대당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에너지효율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공동주택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건설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태양광(photovoltaics·PV)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3 (ⓒ뉴스1)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사업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 피해 우려지역을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배수로 및 노면정리 경기도 양주시 임도 배수로 정리 이번 점검은 배수로 및 사면 정비 등을 통해 임도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헬기 3대, 임도관리단 108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495명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넓은 지역에 분포한 임도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임도가 많이 분포해있는 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경상북도·전라북도 지역을 헬기를 활용해 시·군 단위의 광역적 조사를 시행하고, 헬기 접근이 어려운 좁은 계곡 등의 지역은 지상, 드론 점검 등을 통해 입체적으로 예찰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등 산불피해지역 임도에 대해서는 더욱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울진군 임도 항공 예찰 전라북도 정읍시 임도 항공 예찰 이번 조사에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는 즉시 토사정리 및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해 사전에 피해를 막는다는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헬기와 지상 인력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6.18.(수),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해외 체류 우리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여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오늘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 및 실무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2021-2025)」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일상적인 해외 사건·사고 및 자연재난 외에도 중동지역 정세 악화, 특히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무력 충돌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대응부처간 긴밀한 협력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6.17.(화) 20:00(한국 시각)부터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합니다. 기존 발령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이스라엘에 대한 여행경보 현황(6.17. 20:00 이후) - 4단계(여행금지) · 이스라엘 : 이스라엘 북부 레바논 접경지역(국경으로부터 4km), 가자지구 - 3단계(출국권고) : 여타 지역 이에 따라, 이스라엘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는 17일(현지시간) 오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주요 동포단체 대표 및 차세대 동포들과 만나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동포사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고,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한인회와 여성 및 문화단체 대표를 비롯해 한글학교 교장, 대학교수, 유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캐나다 서부지역 동포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캐나다를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7일(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와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6.18 (사진=연합뉴스) 참석자들은 캐나다 서부 동포사회를 소개하고 현지에서 생활하면서 각자가 겪은 경험을 소개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캐나다 3대 인공지능(AI) 연구소가 위치한 앨버타주 에드먼턴과 캘거리 지역에서 수학하는 AI 전공 유학생과 교수진들은 AI 산업의 동향과 미래 트렌드 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소개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