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과 산청군 농협이 1일 산청읍 덕천마을을 시작으로 햇밤 수매를 시작했다. 산청 햇밤 수매는 1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지역 내 수매장 7곳에서 진행된다. 1일 현재 1㎏당 수매가격은 특대 2000원, 대 1800원 수준이다. 올해 수매 예상 물량은 1500t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교육 등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대만(타이페이) 주요 여행사 관계자 초청 경남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대만 현지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사,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남개발공사, 인근 시군과 연계해 중국 관광객 감소에 대응하고,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대만 등 동남아시아 방한 관광객 유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방기(氣)체험과 한방약초버블체험, 배꼽왕뜸, 한방약초음식 체험 등항노화웰니스 관광를 테마로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또한 700여년 역사를 가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을 방문해 고가, 고목, 옛 담장, 전통놀이 등 한국 전통마을의 풍경과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의 전통마을 등 산청만이 지닌 아름답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깊었다"“며 "우수한 한방인프라를 활용한 항노화 웰니스 중심 체험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발판삼아
(한국방송/송인용기자)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 블룸버그 혁신지수, 가구 인터넷 접속률, 인터넷 평균접속속도에서 각각 세계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정보화 추진 현황을담은 ‘2017년도 국가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지난 1년(2016년 7월~2017년 6월) 동안 입법·사법·행정부 총 51개 기관에서 추진한 정보화 정책과 성과 등을 담고 있다.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국가정보화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발전지수, 블룸버그 혁신지수, 가구 인터넷 접속률, 인터넷 평균접속속도에서 각각 세계 1위를 달성하며 IC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고, 신산업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016년 국제전기통신엽합(ITU)에서 발표하는 ICT 발전지수에서 175개국 중 2년 연속 1위(15년 1위)를 차지했으며, 가구 인터넷 접속률 99.2%, 인터넷 평균접속속도 26.1Mbps(세계평균 7Mbps) 등 1위를 유지하며 인프라 강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견고히 했다. 특히 인터넷 평균 접속속도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가(Giga) 인터넷 커버리지를 2015년 전국 60%수준에
(한국방송/송인용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지난 2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핵심 정책 토의에서 범부처 성장동력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며 “기존 성장동력사업(19대 미래성장동력,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을 정책목표, 산업화 시기 등의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유형화해 관계부처 연계, 민간 참여방안을 포함한 육성계획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자 서울경제 <산업 3개部, 미래먹거리 방치해도 되나, 盧정부는 바이오·배터리 키웠는데…청사진·액션플랜도 없는 文정부> 제하 보도에 이 같이 해명했다. 또한 “‘오픈플랫폼’ 형식으로 일반국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성장동력 분야를 추가·조정 할 계획”이라며 “지난 30일 ‘국민체감 성장동력 오픈톡’을 열어 ‘내 삶을 바꾸는 성장동력’에 대해 일반인,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자유롭게 토론했다”고 덧붙였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 산엔청 쇼핑몰,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참가 산청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군 직영 산엔청쇼핑몰 홍보관을 운영한다.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은 중앙기관,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등 268여개 기관이 참가하는 전국행사로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지역인재 채용, 지역특산물 전시·판매,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을 선보이게 된다. 군은 산엔청쇼핑몰 홍보관에서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전시, 이벤트 행사 홍보, 즉석 회원가입 접수 등의 활동을 펼치며 쇼핑몰 알리기에 나섰다. 산엔청쇼핑몰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는 산엔청쇼핑몰 (http://www.sanencheong.com) 에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가격할인, 무료배송, 우수 구매고객 포인트 적립, 경품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산엔청쇼핑몰은 군에서 엄선한 우수 농특산물 37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농가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오픈 이후 6주 만에 1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 6월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 산청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성종)는 지난 29일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위기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청과 산청읍행정복지센터, 산청중학교,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개 기관 8명의 담당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자녀양육, 주거 정리정돈 및 위생 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에 적합한 복지서비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종 산청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과 산청군 농협이 지역 특산물인 흑돼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산청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청군농협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군수,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최영식 농협은행(주) 산청군 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청흑돼지 6차산업화 융복합사업과 브랜드화 및 명품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산청흑돼지는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인지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의 70% 이상이 위탁 가공 및 판매를 통해 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산청군과 군 농협은 지역 흑돼지 자원을 기반으로한 1차·2차·3차 융복합산업화 사업을 추진, 2018년까지 산청IC 인근인 금서면 매촌리 87 일원에 산청흑돼지 가공공장, 전문 판매장, 체험시설을 갖춘 산청흑돼지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허기도 군수는 “흑돼지타운 조성으로 관광객에게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이고 산청흑돼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며“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지역 경제도 더욱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청/송인용기자) 의지할 가족도 없이 홀로 지내던 어르신이 집을 잃을 처지에 놓이자 면사무소 직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산청군 단성면사무소는 지난 24일 오후 연고 없이 홀로 지내던 조 모 할머니를 위해 이사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사 돕기는 올해 7월부터 시작된 단성면권역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 업무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단성면사무소에 따르면 조 모 할머니는 의지할 가족이나 자식이 없어 면사무소에서 오래 전 부터 관리해 오던 사례관리 대상자다. 그런데 최근 할머니가 무상으로 임대 받아 거주하던 주택이 철거될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던 할머니는 새집으로 옮기기가 어려워 걱정이 컸다고. 이 같은 상황을 인지한 단성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새집을 구해드리는 한편, 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보증금 50만원도 지원했다. 특히 면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이삿짐을 나르고 정리하는 등 할머니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사에 동참한 이찬용 단성면장은 “맞춤형복지팀 운영으로 보다 세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
(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산청군 농협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폭염피해예방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생겨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무더위 그늘막 이외에도 경로당 21개소, 마을회관 179개소, 복지관 1개소 등 총 201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 여름 무더위 쉼터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홍보 물티슈 5000 여 개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친바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1일 2회 폭염대비 행동요령 방송, 폭염 취약계층 대상 방문간호사 및 노인돌보미 방문 및 안부전화 등 폭염재난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산청에서는 작년과 올해 단 한명의 온열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청군은 향후에도 폭염대비 쿨링 사업의 일환으로 쿨루프, 쿨링포그 등 다양한 폭염 피해예방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산청/송인용기자) 한의학과 약초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겨루는 퀴즈 경연대회인 ‘제11회 도전! 허준 골든벨’이 오는 오는 9월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에 개최된다. 산청군은 25일 전국의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1회 도전! 허준 골든벨’을 9월23일 오후 1시30분 동의보감촌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허준 골든벨은 산청의 한방·항노화 산업을 널리 알리고 한방약초의 고장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열리는 한의학 관련 퀴즈 경연대회다. 패자부활전 등을 거쳐 최후의 1인을 뽑는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행사다. 주영승 우석대학교 교수와 권은경 서경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의 재미를 더하는 공연행사와 방청객 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되고, 최종 우승자(허준 골든벨)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도 수여된다”며 “특히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도 ‘산청과 한방약초축제’에 관한 퀴즈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