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박병태기자] 충남 내포신도시 일대를 순환하며 소통과 화합, 발전을 뒷받침하게 될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지난 24일 충남도서관에서 김태흠 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진석 부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이번 순환버스는 내포신도시 대중교통 접근성‧편의성 증진을 통한 이동 편의 제고, 정주여건 개선, 충남혁신도시 발전 뒷받침 등을 위해 도입했다. 투입 차량은 전기 저상버스 2대로,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 의지를 담아 마련했다. 내포 순환버스 운영은 홍주여객과 예산교통이 각각 맡았다.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삼아 홍주여객은 1000번과 1001번을 달고 내포신도시를 시계 방향으로, 2000번과 2001번을 단 예산교통 버스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운행한다. 운행 노선은 1000‧1001번의 경우 대학삼거리, 삽교주민센터, 덕산중고등학교, 한울공원사거리 등이며, 2000‧2001번은 대학삼거리, 덕산중고등학교, 삽교주민센터,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내포혁신플랫폼 등이다. 1000번과 2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와 먹는 샘물 제조업체들이 도민의 건강을 위해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 유통전문판매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먹는샘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먹는 샘물 관련 당면 현황설명에 이어 업체의 준수사항, 품질관리, 제도개선 및 의견수렴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먹는 샘물 영업장 지도점검 계획 △먹는 샘물 제조업자 준수사항 이행철저 △품질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수질검사 절차 및 품질관리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먹는 샘물에 문제 발생 시 제조자뿐만 아니라 유통업체에도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며, 사전에 철저한 위해 요인 예방을 요청했다. 이밖에 관련법규 개정사항, 주요민원 발생 사례, 제조업체 취수정 관리, 제품생산 공정관리, 제조·유통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설명하며 업체의 협조를 부탁했다. 도 관계자는 “먹는 샘물을 국민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국민 눈높이에 맞게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의료권 증진을 위한 지역 장애인 전담 의료센터가 홍성의료원에 둥지를 틀었다. 도는 23일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과 홍문표 국회의원,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환영사·축사, 센터 소개,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1억 9175만 원을 투입, 홍성의료원 지하 1층 재활전문센터 내 구축했다. 도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홍성의료원이 운영하며, 조직은 센터장인 박영진 홍성의료원 재활의학과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꾸렸다. 센터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임신·출산 등 여성 장애인 모성 보건 사업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및 가족 대상 교육 △장애인 참여형 건강 소모임 △장애인 건강검진 및 재활치료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보건복지사업 연계 및 지원 등을 추진할
[충남/박병태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3일 금산 출신 애국지사로 대전에 거주 중인 이일남 애국지사를 찾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제104주년 3.1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위문에서 김 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에게 큰절을 올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김 지사는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애국지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답에 더욱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붙잡혀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금산에 거주하던 이일남 애국지사는 2021년 7월 대전 딸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한편 도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등에 대한 예우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등 보훈을 강화 중이다. 이번 3.1절을 앞두고는 애국지사와 애국지사 부인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인 ‘췌장암’. ‘췌장암’에 대한 궁금증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종양내과학회와 함께 알아봅니다. Q1. ‘췌장암’은 왜 조기 발견이 어려운지 궁금합니다. A. 췌장은 우리 몸의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반적인 검진 과정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진행속도가 빠른 암이며, 췌장 주위에 중요한 장기, 혈관, 림프관 등이 있어 조기에 다른 장기로 퍼져나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낮춰줄 수 있는 검진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조기 발견을 어렵게 하는 이유입니다. ① 췌장은 우리 몸의 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직접 들여다보거나 간단한 검사로 검진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장기이며, CT/MRI 같은 정밀검사를 시행해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②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CT를 주기적으로 찍더라도 완치 가능성이 높은 1기에 발견될 확률이 낮고, 따라서 주기적인 검진으로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는 아직 없으며, 검진에 ‘췌장암’ 발견을 위한 CT/MRI를 권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③ 다만, ‘췌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췌장암’의 위험도가 높은 유전증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23일 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력 강화를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는 매년 2차례 경찰과 합동 대응 훈련을 추진 중으로, 이번 훈련은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도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연계)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해 훈련했으며, 도와 도경찰청 간 연계 체계도 점검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은 민원인 응대 시 일어날 수 있는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민원실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안전 강화유리·비상벨·녹음 전화 등을 설치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도 도입·운영 중이다.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 발전을 위해 도내 어촌리더 193명이 참여하는 ‘어촌지도자협의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수산업 발전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어촌계장 및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등 어촌리더들에게 도의 수산 시책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올해는 어한기에 맞춰 교육을 실시해 참석률을 높이고, 어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어업인 전문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촌지도자협의회 대상인원은 내수면 어업계장을 포함한 수산관리과 67명, 태안사무소 126명으로 총 193명이며, 교육은 지소별 상·하반기 각 1회, 전체 회의 1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에도 수산 정책방향 및 4대 수산공익직불제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중요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어촌지역 갈등해소 등 어촌·수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어촌지도자 388명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협의회는 어촌·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도내 어촌지도자들의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올해 도내 50만 청년들의 미래 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지난해 대비 747억 원 늘어난 총 1839억 원을 투입한다고 00일 밝혔다.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기존 청년정책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민선 8기 도정 철학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확대했다. 올해는 5대 분야 123개 과제를 추진하며, 각 분야별 투입 예산은 △일자리 54개 과제 931억 원 △주거 7개 과제 589억 원 △교육 18개 과제 126억 원 △복지·문화 29개 과제 179억 원 △참여·권리 15개 과제 14억 원이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간·공공부문 일경험 확대, 민간주도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체계구축’과 농어업분야 청년 진출 지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및 농지 임대, 어촌 정착 지원 등 농어업분야의 청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업청년에 대해 자금, 컨설팅, 네트워킹, 투자 전 단계를 관리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 창업가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 안정을 위해 NH농협은행 충남본부‧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1억 원을 특별출연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76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도는 이번 신용보증 추가 지원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 가속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의 특별출연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단비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남성 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이례적으로 큰 규모의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라며 “충남 대
[한국방송/박병태기자] 오는 3월부터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을 전국 240곳으로 확대한다. 하반기에는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가에 필요한 임상심리사를 신규로 배치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곧바로 종합심리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여성가족부는 23일 일부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상담(이하 ‘클리닉’)’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본격 추진하는 고위기 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은 청소년 상담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지난 4년에 걸친 연구와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추진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이 자살·자해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일상생활 스트레스에서 유발되는 부정적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하지 못하는 것에서 기인하는 측면이 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모와 청소년이 집중심리상담에 함께 참여해 스트레스 대처의 새로운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시범운영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중심리상담 서비스에 대한 프로그램 효과성 확인 결과 자살 위험성과 자해 위험성, 문제행동 측면에서 모두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추진하는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교통량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돌파했다. 국제선이 본격 회복하면서 더욱 다양한 해외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물류·관광 산업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교통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보다 6.8% 증가한 101만여 대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778대의 항공기가 우리나라 하늘을 오간 것으로,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 84만여 대보다 20% 늘어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모습.2024.12.11.(ⓒ뉴스1) 이번 항공교통량 증가는 국제선 교통량의 뚜렷한 회복과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국제선 항공교통량은 전년보다 9.4% 증가한 하루 평균 2160대였으며 이 중 동남아·남중국 노선이 전체 국제선의 52%를 차지해 중·단거리 국제노선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 특히,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 통과비행이 21% 증가하며 우리나라가 동북아 핵심 항공 허브로서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국내선 항공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약 5404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항만시설의 신축, 개축, 보강, 유지보수, 준설 등의 공사를 시행하는 민간 투자제도다. 이는 민간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적기에 개발하고 한정된 정부 재정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인 부산항 신항 서컨배후단지 화물차 휴게소 조성사업.(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지난해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7개 지자체에서 모두 185건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허가했다. 항만시설별로 살펴보면 전기·신재생에너지 등의 기타시설이 82건(282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화물유통 42건(1206억 원), 하역설비가 17건(628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항만구역 내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과 자동화 스마트 물류창고 건설 등 친환경·고부가가치 물류 기능 수행 시설을 도입하고자 하는 민간투자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장기적인 국내 건설투자 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항만구역 내 친환경·고부가가치 물류시설 구축에 대한 민간투자는 꾸준히 늘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 지원' 대상지 18곳을 선정하고, 국비 12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기존에는 오염 우심지역을 대상으로 5곳을 선정했다면 올해는 오염 우심지역 뿐만 아니라 민원이 빈번한 아스콘 업종, 석회 및 플라스터 제조업종 등의 사업장이 개별적으로 입지한 지역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지는 ▲서부산스마트벨리(부산) ▲성서산단, 달성1차산단(대구) ▲하남산단(광주) ▲대전산단(대전) ▲고연공업지역(울산) ▲반월시회국가산단, 청산대전산단(경기) 등이다. 선정지역 '우리동네 맑은공기 종합 지원' 사업은 주민 생활 지역과 인접한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대상이다. 사전 기술 자문,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개선, 사후 감시 등 전 주기 집중 관리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기후부는 지방정부 등과 협력해 대상 지역의 악취 실태조사 및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한 정밀 대기질 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염원 분석 결과에 따른 고농도 오염 우심지역 사업장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우디 식약청과 함께 할랄 인증기관 인정을 위한 인정 요건, 심사 절차, 현장심사 방식, 사후관리 체계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식약처는 국내 식품업체의 중동 등 이슬람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사우디 할랄 인증기관으로 인정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현지시간) 인증원과 함께 사우디 식약청을 방문해 실무협의를 개최했다. 할랄은 사전적으로 '허용되는 것'이라는 의미로, 할랄 인증은 식품·화장품·의약품 등 제품이 이슬람 율법을 준수해서 생산·가공되었음을 확인하는 종교적 인증을 말한다. 할랄 인증기관은 제품이나 제조과정이 할랄 기준을 충족하는지 심사해 공식 인증서를 발급하는 기관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19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주UAE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할랄 K-푸드 홍보행사에서 볶음면을 시식하고 있다. 2025.11.19 (사진=연합뉴스) 이번 협의에는 사우디 식약청과 산하 사우디 할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할랄 인증기관 인정 요건, 심사 절차 및 제출 서류, 현장 심사 방식, 인정 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과잉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관리하기 위한 '관리급여' 제도가 도입돼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비급여 관리체계 개편의 일환이다. 건강보험 체계 밖에 있던 일부 비급여 항목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해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사회적 편익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 모습. 2024.2.2 (사진=연합뉴스) 개정령은 시행령 제18조의4 제1항 '선별급여 실시 대상'에 '사회적 편익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비급여 중 관리 필요성이 인정되는 항목을 선별급여의 한 유형인 '관리급여'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관리급여로 지정된 항목은 정부가 가격을 설정하고,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한다. 또한 진료기준을 마련해 무분별한 의료 이용을 억제하고 제도적 틀 안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일부 비급여 항목은 가격과 이용 기준이 명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설 연휴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기상여건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횡성군 서원면 유현리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한 계도 활동과 산불 위험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건조특보 발효와 강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에는 성묘, 영농부산물 처리, 난방사용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의 연통 불티 비산과 재 처리 부주의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대상 현장 방문 계도, ▲연통 불티방지망 설치 여부 확인,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여부 확인, ▲강풍 시 사용 자제 권고 등 산불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산림 인접 쓰레기 소각 등 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위법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의 422개 의료기관에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돼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26.1.6.~1.28.)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 총 422개 의료기관에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요양병원에 입원하거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30일 강원 원주시 재택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서비스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이상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치료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 계획을 수립·제공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이나 방문을 통해 주거·영양·돌봄 등 지역사회 자원과 장기요양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