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기택기자) 매년 10월 초 개최되고 있는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및 전시회’가 10월 1~2일 1박 2일간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공동 주최로 부산 벡스코(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해외진출에 경험 있는 국내기업(자인테크놀로지, 테크윈, 리테크, 우수안)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술 및 현지 적용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 국내 물 기업을 위한 지원정책 및 2020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와 물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각종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 하반기 물 관리 우수 지자체와 개인 수여 대상자에 대한 포상식도 개회식(10월 1일 화 오전 10시부터)에 맞춰 진행된다. 물 관리 최우수 기관은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우수기관에 강진군 상하수도사업소, 제천시 수도사업소가 선정됐다. ●최우수기관 - 천안시 맑은물사업소 천안시 일원 지방상수도 미 보급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고자 동남구 광덕·풍세·병천·두메지구에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을 2015년부터 2020년 완료계획으로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해양수산 분야 최대 규모의 일자리 행사인 ‘2019 해양수산 취업박람회’가 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일자리의 바다’를 슬로건으로 104개 해양수산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수부,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 중앙대학교 국제물류전문인력 네트워크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부산경제진흥원과 벡스코가 후원한다. 구직자들에게는 진로 탐색과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구직자 150명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3명이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성공했다.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채용기준에 따라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합격률이 높은 기업을 사전에 추천하는 ‘스마트 매칭’을 실시하고 기업별·시간별 면접 진행상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면접현황판’을 설치해 구직자의 면접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수요자 편의적으로 운영된다. 또 구인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루어지는 ‘채용관’, 주요 기업·기관별 채용설명회, 창업경진대회
[한국방송/박기태기자] 더불어민주당김정호의원(경남김해시을, 기획재정위)은농어업간세제불균형을해소하기위한어업지원2법(소득세법일부개정법률안, 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발의했다. 현재어업분야의경우3,000만원까지소득세가비과세되며영어조합법인은조합원당소득1,200만원한도내에서만법인세가면제된다. 어업회사법인의경우는감면규정이아예없는실정이다. 그에반해농업분야의경우식량작물재배업소득은전액, 과수화훼등기타작물재배업수입은10억원까지비과세가가능하다. 또한영농조합법인은식량작물재배업소득에대해서는전액, 기타작물재배업소득은조합원당6억원한도내에서법인세가면제된다. 농업회사법인은「조세특례제한법」에따라소득세및법인세가감면된다. 김정호의원은어업지원2법을발의함으로써어업에대한세제혜택을농업수준으로확대하여어업인의소득증대와수산업의경쟁력을이끌어내고자함이라고두법안의취지를밝혔다. 그러면서“어업이농업에상응하는세제혜택을받음으로써농어업경영체의육성과농어업의공동경영이더욱활성화되길바란다.”고덧붙였다. 어업지원2법이통과되면어업소득의경우△식량작물재배업에대응하는어로소득은전액△기타작물재배업에대응하는양식어업소득은10억원까지비과세가가능하다. 그리고영어조합법인은△어로소득은전액△양식소득은6억원한도내에서법인세가면제된다. 어업회
[부산/박기택기자] 유라시아대륙을향한열정을안고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오늘(19일)오후4시개관했다.부산유라시아플랫폼광장으로새이름을얻은부산역광장이열정과활력을되찾았다.오늘열린부산유라시아플랫폼개관기념행사에는오거돈부산시장과박인영부산시의회의장을비롯한수많은축하인사와시민들로광장을가득메우고성황을이뤘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대륙과해양을아우르는유라시아대륙철도의시종점인부산의도약을상징하는곳이다.무엇보다부산시는북항재개발지역과원도심을연결하고,4차산업혁명에대응하는경제기반형도시재생플랫폼으로서의역할을크게기대하고있다. 오거돈시장은개관식에서“부산유라시아플랫폼이개관함으로써근대100년의역사를함께한부산역일원은이제미래100년을준비하는국제관문으로재탄생했다”면서,“앞으로평화의시대가본격적으로열려남북종단철도가연결되고,태평양과유라시아대륙을잇는철도와해상노선의시종점부산의비전을실현할날이성큼다가왔다”며개관의의미를밝혔다. 이어“앞으로원도심과북항재개발지역을하나로완전히연결하여활력을불어넣고4차산업혁명을준비하는아시아관문플랫폼역할을할수있도록도전과열정,희망이가득한공간으로만들어가자”고강조했다. 현재시는부산유라시아플랫폼을4차산업혁명의아시아관문플랫폼기능을할수있는네트워킹기반의개방형공공서비스플랫폼을구축한다는계획이다.이를위해1층에유라시아,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대학생들을위한최대규모대학생활정보박람회로평가받고있는‘2019유니브엑스포부산’을9월21일,22일양일간서면놀이마루에서개최한다고밝혔다. ‘유니브엑스포’는매년대학생조직위원회가구성되어기획,홍보․디자인,대외협력,운영등행사에필요한모든것을대학생들이직접만들어가며,대학생활에필요한다양한정보를제공하는행사다.2011년부터개최되어특히작년72개의단체(기업)및3만여명의관람객이참여한바있으며,올해제9회를맞이한다. 올해유니브엑스포부산은‘청춘,열차에오르다’라는주제로대학생들의니즈(needs)를파악하고,그에걸맞게▲강연▲공연▲전시▲취업·창업▲이벤트등다양한콘텐츠를제공한다. 현직공무원의합격팁과실무환경을엿볼수있는‘전지적공무원시점’,푸드트래블박상화대표와복합문화공간카페위드이응현대표를통해창업에대한궁금증을해결할수있는‘전지적창업자시점’,토크콘서트및취업난에지친청춘들을위한자존감수업‘야자수’,기업&청년컴패니언부스등최근부산대학생들의관심과고민에대해소통하고정보를공유할수있는자리를준비했다. 또한부산지역대학동아리들의공연무대,소규모버스킹,컬러링전시등다양한플랫폼과하바리움,립밤등아이템직접제작및흑백사진관,뷰티존운영등참여형이벤트를진행해더욱더행사를풍성하게만들예정이다. 유재수경제부시장은“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강경화 장관은 오는 11월 25일에서 27일간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월 21일(토) 부산을 방문하여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강 장관은 이번 부산 시찰에서 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개최될 행사장을 방문하고, 계기별 행사 공간의 디자인과 개보수 공사 진행 상황 및 정상회의 동선 계획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아울러, 강 장관은 2017년 부산에 개원한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전시물과 시설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한-아세안간 쌍방향 교류 확대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나라 및 아세안 정상들이 이번 정상회의 참가 기간 중 투숙하게 될 숙소들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보았다.강 장관은 행사장 조성 등 현장 준비가 전반적으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평가하면서, 참가한 정상들이 각별한 환대와 정중한 예우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오거돈 부산시장과 오찬을 갖고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한국방송/박기택기자] 20일,현대중공업 화공기기생산부 사내하청노동자가 이탈한 대형구조물에 끼여 숨졌다.고 김용균씨의 안타까운 죽음이 얼마지 않았는데 또 하청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한 것이다.고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번 사건은 예견된 인재이다.하루 전인19일에도 건조1부에서 선수 상부의 구조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다행히 다친 노동자는 없었지만 생명보다 이윤만을 우선시하는 고용구조가 지속되는한 하청노동자들은 이와 같은 위험에 노출될수 밖에 없다.산업재해,체불임금,사내협력업체 쥐어짜기 등 현중 원청의 갑질과 착취가 부른 참사이다. 현대중공업의 하청노동자에 대한 전근대적인 착취구조를 청산해야 하청노동자의 죽음을 멈출 수 있다.산재를 포함한 하청노동자 기본권에 대해 원청책임을 물을 수 있는 공동사용자성 입법이 시급하다. 하청 천국이 되어버린 조선소.더 이상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유가족들께 깊은 위로 말씀 드린다. 2019년9월20일 민중당 국회의원 김종훈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치매 임상연구 결과, 남녀가 치매 예방을 위해 다르게 관리할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자는 비만인 경우, 남자는 저체중일수록 대뇌피질 두께 감소가 빨라져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치매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학술연구용역 사업을 통해 남녀별로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주는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다르다는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학술연구용역 사업의 연구책임자는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교수, 과제명은 ‘치매환자코호트 기반 융합 DB 및 파일럿 플랫폼 구축’이다. 학술연구용역을 맡은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은 65세 이상의 1322명(남자 774(58.5%), 여자 548(41.5%)의 인지기능이 정상인 노인을 대상으로 단면적 연구를 시행했다. 이들 MRI 영상의 대뇌피질 두께를 측정하였고, 심장대사 위험요인과 대뇌피질 두께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심혈관계 위험인자(고혈압, 당뇨병, 비만)가 있는 여성이 같은 조건의 남성보다 대뇌피질 두께가 감소되기 쉽고, 남성은 저체중인 경우 대뇌피질 두께 감소가 많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대뇌피질 두께 감소(대뇌피질 위축)는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정상인에서도 인지기능저하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오는9월21일,22일양일간벡스코3B홀에서‘2019부산골목마켓페스티벌’을개최한다고밝혔다. 부산시가주최하고부산디자인진흥원이주관하는이번행사는최근SNS에서트렌드로떠오르고있는부산골목을소재로한축제형박람회다. 당초이번행사는이번주말영화의전당에서개최될예정이었으나태풍타파가부산인근을통과함에따라실내인벡스코로장소를변경해개최하게되었다.시는이번행사를통해부산의골목들을소개하고,골목을체험하고,골목이나아가야할방향도제시할계획이다. 대표골목의소상공인70개소가직접참여해골목별마켓을운영하고골목포토존에서는감천문화마을,온천천카페거리,보수동책방골목,흰여울마을등을입체적이고재미있게소개한다. 골목놀이터에서는벨누르고도망가기,고무줄·딱지·비석·제기차기등추억의골목놀이체험이가능하고머그컵,키링만들기등골목굿즈(goods)제작도해볼수있다. 골목강연으로는칠칠켄터키,텐퍼센트커피의김태경대표(㈜더쉐프),봉구비어,은화수식당,오공복이의오세형대표(㈜남쪽나라)가창업스토리와성공노하우를전수하고방송인홍석천이강연과함께부산골목에대해서소개하는골목정상회담코너를진행한다. 공연으로는부산공연협회의섹소폰연주,마술쇼,버블쇼등릴레이콘서트,연극달동네,‘부산골목을알려주마’OX퀴즈,이용기능장의이발쇼,부산유튜버들의‘최
부산시(시장오거돈)는9월20일부터21일까지1박2일동안‘제7회한국피플퍼스트(PEOPLEFIRST)대회’가해운대벡스코와아르피나유스호스텔에서개최된다고밝혔다. 피플퍼스트대회는‘장애인이기전에사람이고싶다’는의미를지닌발달장애인의자기권리옹호대회이다.명칭은1974년미국오리건주에서열린발달장애인자기권리주장대회에참석한발달장애인이“나는사람으로먼저알려지기를원한다(Iwannabeknownthatdisabilityissecond,peopleisfirst)”고한발언에서유래했다. 우리나라에서는지난2013년부터전국을순회하며개최되어왔다.7회째를맞는올해개최지는지난해광주에서열린제6회대회참가자들의의견을모아부산으로결정되었다.이번대회에는전국에서사전에신청한발달장애인과조력자등1천100여명이참여해한국에서개최된피플퍼스트대회가운데최대규모로치러질전망이다. 대회준비에는발달장애인들이직접참여해의미를더했다.발달장애인들은이번대회를위해워크숍을열어슬로건과포스터를만들고,사회자와발표자를선정하고,홍보영상도직접제작하는등구슬땀을흘리며준비해왔다. 대회첫째날에는개회식을시작으로발달장애인들이‘우리는장애인이전에사람입니다’를주제로발표에나선다.이들이사회에서느낀점과지역사회에서살아가고싶은마음등을직접발언하는시간이될것으로예상된다.이어서1분스피치자유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