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내 최장수이자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인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와 함께 지난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특히 60주년을 맞아 1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역대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의 왕중왕전으로 치러졌다. 전국 14개 시·도 및 이북 5도에서 선발된 19개 단체 1700여명이 함께하며 옛 삶의 원형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은 탈놀이의 원형성과 예술성이 돋보인 경상남도 ‘고성오광대탈놀이’가 거머줬다. 국무총리상에는 광주광역시 ‘광주지산농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경상북도 ‘하회별신굿탈놀이’, 평안남도 ‘향두계놀이’, 전라남도 ‘화순내평리길쌈놀이’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에는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함께하며 축제의 위상을 높였다. 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은 들노래를 높은 기량으로 소화한 충북 괴산오성중학교의 ‘괴산 두레농요’가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대구광역시 서대구중학교의 ‘비산농악’에 돌아갔다. 축제를 주관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60년 한국민속예술축제를 총결산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아침고요수목원은 지난 달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말 동안 한복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복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중심으로 꾸며진 아침고요수목원을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체험으로, 특히 해외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 힘입어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로 관람객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아침고요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의 주요 촬영지로서 명성이 높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 ‘군주’ 등 ‘사극’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복을 입고 정원 관람을 원하는 해외 관람객의 요구가 자연스럽게 이벤트로 이어졌다. 이에 더하여 실제 방영된 드라마 속 정원에 포토존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실제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경험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원내 ‘아침고요갤러리’에서 진행되며, 1시간 30분에 1만원, 3시간 이상에 1만8000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헤어액세서리 비용도 함께 포함된다. 또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10월부터 약 한 달여 동안 진행되는 단풍철에는 노랗게 물들어 장관인 낙엽송 군락을 비롯하여 은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10월9일오전10시시청1층대강당에서「세상을여는밝은빛,한글」을주제로제573돌한글날경축행사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행사는한글단체,교육계,각계각층의시민등700여명이참석한가운데▲축하영상상영▲훈민정음머리글읽기▲한글발전유공자표창▲축하말씀▲축하공연▲한글날노래다함께부르기▲만세삼창순으로진행될예정이다. 이날행사에는부산대학교언어교육원에서한글을배우는중국인학생류징징등외국인학생25명이한글창제를축하하기위해참석을신청해눈길을끌었으며,특히한글이름을가진어린이(2명)와청소년(2명)이대표로훈민정음머리글을낭독해참석자에게깊은울림을줄예정이다. 또한,부산시와교육청은지역에서한글발전을위해노력한부산가톨릭대학교김은정교수등11명에게시장감사패와교육감표창을전달하며그간의공로에감사의뜻을전한다. 오거돈부산시장“자주,애민,실용의정신으로한글을창조하신세종대왕의뜻을받들어쉬운말로더깊게소통하는부산”이될것이며“부산이앞장서부적절한일본식표현의잔재를청산하고한글을지켜나가자.”라고시민과함께다짐할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부산시립무용단의전통북공연「백두에서한라까지」로시민의마음에깊은여운을남기고,소년소녀합창단이「아리랑」과「날라리아리랑」을합창해감동을더할예정이다. 한편,이날부산에서는한글날을축하하는다채로운행사가열릴예정인
[부산/박기택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 중앙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10월 16일부터 3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1962년 시작해 올해 56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석해 각종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도서관계 최대 축제다. 신기남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백범 교육부 차관, 오거돈 부산광역시 시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 허부열 법원도서관 관장 등도 참석해 도서관인들을 격려하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연대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올해 대회 주제는 ‘지속가능 사회를 향한 도서관의 역할’로 유엔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도서관의 아젠다를 제시하고, 지속가능 사회를 향한 도서관의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다.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 회장은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재정적 투자와 제도적 장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한 지역주민 공동체가
[한국방송/박기택기자] 1. 오는11월25일에서27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2019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50여일 앞으로다가온 가운데,외교부는2019.10.7(월)주한 아세안10개국 대사들을 외교부로 초청해 정상회의준비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2.이번 설명회에서 외교부는정상회의 일정 및 장소,부대행사 일정및장소,선발대접수 계획 등 제반의전 준비 사항에대해 설명하였고,특히 맞춤형의전 제공을 위해 국별T/F를 구성하였다고 소개하였다.아울러 외교부는 정상회의 본회의 의제 및 진행순서 등 실질 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주한 대사들과 공유하였다.*對아세안 브리핑 현황(총8회) :의장국(태국)및 대화조정국(브루나이)대상 현지 출장 및 다자회의 계기 브리핑5회(2.26-3.1, 5.8, 5.27-31, 7.2-3, 8.1),주아세안상주대표위원회 대상 브리핑2회(2.27, 4.11-12),주한아세안 공관 대상 브리핑(6.7)3.한편,이번 브리핑에는외교부 이외에도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환경부,부산시 등 이번 특별정상회의 계기에 개최되는 주요 부대행사 주관 부처도참석하여 주한 대사들과 협의를 가졌다.4.외교부
사진작가 윤슬 김영훈(가평예술대 교수)씨가 집집마다 사진작품걸기 운동에 나섰다. 사진은 그림과 다른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사물의 신비와 경이로움은 그 예술적 경지를 무한히 확장해 가고 있다고 작가는 강조한다.그는 사진의 가치가 세계 예술품 시장에선 상위에 자리매김을 하고 있음에도 한국에서만 유독 푸대접을 받고 있는데 안타까움을 느껴 일단 사진작품을 누구나 쉽고 흔하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먼저라는 생각에 자신의 고급 작품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기로 했다. 이러한 김영훈 작가의 뜻에 ‘한국데이터컬러’의 한지 지원으로 고급액자에 담아 14만원에 판매하기로 결정되었다고 한다.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서 부스 개인전을 통해 소개된 김영훈 작가의 ‘두루미 연작’은 사진이라기보다는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풍요롭고 섬세하다. 사진 한 점 한 점 두루미들의 꼭두서니 빛 사랑과 순정의 맑은 눈빛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리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동대문 DDP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에서 김 작가의 개인부스엔 수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매일 300여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가가짜뉴스생산유포자에대해형사고소등강력한법적대응에나섰다. 오거돈부산시장은조민주변호사를고소대리인으로선임,8월29일,9월1일,10월3일가로세로연구소유튜브방송(5건)이전혀근거없는허위사실을유포해부산시장의명예를훼손한혐의(정보통신망법제44조위반)로오늘(7일)부산지방경찰청에고소장을제출했다. 아울러추가로대규모변호인단을구성하여,민사상손해배상청구,방송금지및게시물삭제가처분,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인YouTubeLLC에대한게시물삭제요청,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대한심의및시정요구등가능한모든법적대응을할계획이다. 부산시관계자는“전혀근거도없고어이없는허위를만들어,개인을넘어350만부산시민을대표하는시장과부산시의명예를훼손하고,시정의신뢰를떨어뜨리고있어심히엄벌할필요가있다”라면서,“모든법적인방법을총동원해가짜뉴스에대응할것”이라고밝혔다.
주말 축제 일정,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1~5일), 강진 청자축제(5~9일), 정읍 구절초 축제(5~20일), 진주 남강 유등축제(1~13일) , 2019 백제문화제(~6일까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3~6일), 목포항구축제(4~7일), 장성 황룡강 노란꽃 축제(5~13일), 수원 화성문화재(3~6일), 강릉커피축제((3~6일), 일실n치즈축제 주말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개막 관광객을 기다리고있다. 서울 여의도 한강변에서는국내 최대 불꽃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5일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는 오후 5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 등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여의도 63빌딩 주변으로 오후 2시부터 행사가 마무리되는 9시 30분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오늘 밤 11시까지 임시 폐쇄됐다. 또 전남강진군에서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당초 3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타파의영향으로 10월 5일오후 3시로 개막식 일정을 변경해 진행된다. ‘제47회 강진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 정무위원회 소속)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결정을 상습적으로 거부하는 금융회사를 공개하도록 하는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금융위 설치법)을 대표 발의했다.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제도는 상대적 약자인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와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소비자보호기구다. 소비자들은 소송 등 법원에 의한 사법적 구제 절차를 밟기 전 분쟁조정 제도를 피해를 구제 받게 된다. 특히 소액의 금융 분쟁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은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작용하는 사법 절차를 감당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사실상 분쟁조정 제도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인 셈이다. 그러나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서 제시하는 조정안은 권고의 성격으로, 금융회사에 분쟁조정 결과를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 금융회사에서 조정 결과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들은 피해 보상을 위해 사법 절차를 활용해야 한다. 문제는 일부 금융회사들이 이러한 점을 악용하여 소액 금융 분쟁에 대한 조정결과를 상습적으로 거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기술, 또 하나의 미래’라는 표어 아래 10월 4일~10월 11일(8일간) 부산기계공고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 전국에서 50개 직종에 1,8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뤄 기능 강국 대한민국의 명맥을 이어갈 미래의 주역을 가리는 "제54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10월 4일(금)부터 10월 11일(금)까지 8일간 1,847명의 선수들과 1만 3천여 명의 관계자,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용 로봇 등 50개 직종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개회식은 10월 4일(금) 오전 11시에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다짐하는 대표 선수 선서에 이어 개회 선언 및 ‘홀로그램 터치 퍼포먼스’의 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기능경기’를 목표로 ‘선수 중심, 시민 중심의 현장 체험형 대회’로 새롭게 선보인다. 주말에 경기를 개최하여 가족 단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26일 심의·의결됨에 따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내년까지 시범운영한다. 단순 현금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29일 부산 기장군 일광면 칠암마을 물양장에서 어민들이 민어, 조기, 참돔, 가자미, 오징어 등 제수용 생선을 건조하고 있다. 2025.9.29 (사진=연합뉴스) 이번 시범사업은 읍 등 시내 중심지뿐 아니라 중심지 외 지역에서도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군 단위 전체 지역에 균형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농어촌 지역은 읍·면별로 소비 여건과 상권 구조가 상이한 만큼,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특수성과 지역별 소비 인프라 현황을 고려해 기본소득 사용지역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10개 군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주민 생활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