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기택기자) 키뮤 스튜디오가 부산 금정구에 서번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 키뮤 갤러리를 지난 18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키뮤 갤러리는 지적장애, 자폐 등 발달 장애를 가진 서번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 갤러리로, 키뮤 스튜디오가 양성하고 협업한 디자이너들과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키뮤 스튜디오는 서번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교육과 전시를 기획하여 사회적 문제를 아티스트의 색다른 감성으로 대중에게 알리는 소셜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지적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키뮤만의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미술교육 및 트레이닝을 진행해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한다. 이를 통해 배출된 디자이너들은 일러스트레이터·캐릭터 디자이너·컬러리스트·편집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키뮤 스튜디오의 남장원 대표는 “난민, 환경,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사회적 미션을 서번트 아티스트들의 디자인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키뮤 갤러리를 방문하면 그동안 키뮤와 함께 성장하고 작업한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키뮤가 추구하는 비전이 구체화된 디자인 상품들도 구입할 수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11월4일부터8일까지해운대동백섬일대를중심으로「부산스타트업위크바운스(BSWBounce)」를개최한다고밝혔다. ‘부산스타트업위크바운스(BSWBounce)’는스타트업,액셀러레이터,투자자간교류와협력의장을마련하고지속가능한글로벌창업생태계조성을위하여2017년부터개최했다.올해는20여개창업지원기관과민간이참여하여26개의다채로운창업행사를운영할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글로벌스타트업이벤트인‘바운스(Bounce)2019’와‘글로벌벤처투자쇼’,‘부산재창업(Re-Startup)페스티벌’등이개최되며,이외에도콘퍼런스,패널토의,기업설명(IR)피칭,창업교육,네트워킹등의다양한프로그램이운영된다.올해처음으로부산에서스타트업발굴및육성에나선롯데액셀러레이터와IBK창공도데모데이개최를통해선정된기업의투자유치와성장을지원한다. 이번행사의개막식은11월6일오후5시,웨스틴조선호텔부산그랜드볼룸에서열린다.국내·외창업생태계구성원들이모두모이는이자리에서는오프닝세레모니,웰컴스타트업네트워킹등이개최되어다양한주체간창업정보공유및네트워크구축의기회를제공한다. 행사참가를위한사전등록과각프로그램에대한정보는공식홈페이지(www.bswbounce.com)를참조하면된다. 부산시관계자는“「아시아제1의창업도시,부산」
(한국방송/박기순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자사 문화 상생 프로그램인 ‘2019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의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시작되어 22일까지 6일간 ‘신사동 에코락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후에는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로 자리를 옮겨 10월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상설 오픈 중으로 누구나 무상으로 입장 가능하다. 2019년 9회 째를 맞은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함께 나누는 넉넉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9년 대회는 2018년에 이어 중국, 베트남 등 선진의 해외 법인이 위치한 각국 어린이들의 작품까지 접수 받으며 국제적 대회로서의 규모와 위상을 한층 더 확대했다. 또한 세계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이 접수되어 질적인 측면에서도 대회가 한 층 성숙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2019년 영예의 대상은 안성시 비룡초등학교 4학년 박주연 어린이의 작품에게 돌아갔다. ‘평화의 소녀상’이 보이는 들판에서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 행복한 세상의 모습은 물론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10월 21일 부터 ‘사회복무요원 UCC 및 웹툰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 사회서비스분야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감동사례, 인식전환, 사회공헌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력개발원은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자긍심 고취, 대국민 인식 전환 등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90초 내외 짧은 분량의 영상과 1컷 이상의 웹툰 형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촬영 영상 및 앱을 이용한 편집본도 제출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응모대상은 사회복무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시상내역은 부문별(UCC 및 웹툰)로 최우수상 1명(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50만원), 우수상 2명(원장상 및 30만원), 장려상 2명(원장상 및 10만원)이다. 공모전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응모 양식은 인력개발원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전 문의는 사회복무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인력개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의 연극 ‘달로 가요’가 제4회 단단페스티벌의 첫 번째 작품으로 개막된다. 2018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최우수작품상, 2019 밀양공연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 최우수상 등 내놓는 작품마다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된다. ‘달로 가요’는 제8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이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연극 ‘알파치노 카푸치노’의 전진오 작가의 작품이다. 압류 딱지가 가득 붙은 엄마 혼자 사는 집에 2년 만에 나타난 아들이 뜬금없이 직접 만든 우주선을 타고 달로 가서 얼음을 가져와 엄마를 행복하게 해 주겠다고 하면서 생기는 이야기이다. 김정근 연출은 “달로 가겠다는 꿈을 꾸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라고 물으며 “실현 가능성을 떠나서 돈을 많이 벌겠다거나 어떤 회사에 들어가겠다는 등 현실적인 꿈만이 남게 된 우리에게 꿈이 무엇이었는지 자문해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을 잃고 아들마저 집을 나간 상황에서 김밥 장사를 하며 아들을 기다리는 엄마 역에 최세나 배우,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10월17일부터27일까지11일동안부산예술회관,부산문화회관,부산시민회관,시청등에서「제57회부산예술제」를개최한다고밝혔다. 시와(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공동으로주최하는이번행사는개막식및축하공연,예술정책심포지엄,부산예술상시상식과부산예총의12개의단위협회주관행사로구성된다. 올해개막식은18일오후7시부산문화회관대극장에서‘가곡과아리아의밤’과함께열린다.‘가곡과아리아의밤’에는지휘자오충근이이끄는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의연주에소포라노김유섬·조윤정,테너양승엽·김지호,바리톤나현규등부산을중심으로활발히활동하는성악가들의연주가더해진다.<강건너봄이오듯><새타령>등의한국가곡과<ChansonduToreador(투우사의노래)>등유명오페라아리아를선사한다.가곡과아리아의밤은전석초대로음악을사랑하는부산시민은누구나공연에함께할수있다. 우선부산건축가협회의‘부산건축도시미디어전’(18일~22일,부산시립미술관강당·부산예술회관전시장)과‘부산사진작가협회의회원전’(18일~21일,부산시민회관전시실),부산꽃작가협의회‘꽃예술전-꽃예술,세계를향하여!’(18일~20일,부산문화회관전시실)등이먼저관객과마주한다.‘수수(秀秀)한연극초청전’(18일~24일평일오후7시30분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와굿네이버스부산울산경남본부가10월18일오후5시시청12층소회의실에서‘아·이·들(아동들의이런생각들)’을개최하고,2019아동권리보장단아동정책심의결과를발표한다고밝혔다. 부산시의아동권리보장단은아동친화도시조성사업의일환으로아동참여권을보장하기위해구성되었다.보장단에참여하는아동은50명으로지난7월부터사전교육과세차례에걸친워크숍등을통해5개영역,214개의부산시아동정책에대해서자유롭게토론을진행한바있다. 이번발표에서는그동안중점적으로논의되었던▲청소년참여위원회운영▲학생인권보호▲안전한보행권등10가지정책에대한심의내용과제도개선요청사항을발표할예정이다. 특히이날행사는아동들이직접진행을맡아자신들의의견을자유롭게발표하고,각부서관계자들의의견을듣는뜻깊은자리가될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아동들이직접자신과관련된정책에대해심의하고,개선점을발표해보는이번시도가민주시민으로성장하는첫걸음이될것”이라며“앞으로도아동들의의견에더욱귀기울이고,지원과관심을아끼지않겠다”고전했다. 한편부산시는오는11월20일,제1회아동의날을기념해더많고다양한아동들의목소리를들을수있는‘아동100인정책토론회’를개최할예정이다.
지금으로부터 꼭 40년 전. 1979년 10월 16일. 부산과 마산에서 박정희의 유신정권을 반대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의 시위가 들불처럼 일어났다. 닷새간 이어진 항거는 그 다음해인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의 단초가 된다. 우리는 이를 부마민주항쟁이라 부른다. 지난달 24일 부마민주항쟁이 40년 만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에 비해 숨겨진 역사라 불릴 만큼 알려지지 못한 민주화 운동이 이제서야 시대의 평가를 받은 것이다. 잊혀졌던 역사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작업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당시 보도자료, 사진, 사료 등을 총 망라한 아카이브전이 부마민주항쟁40주년기념사업범국민추진위와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공동 주최로 전국을 돌며 진행 중이다. ‘부마1979 ● 유신의 심장을 쏘다!’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순회전은 지난 7월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시작으로 8월 청주문화관과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9월 창원 3·15아트센터를 거쳐 10월에는 부산 민주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아카이브 순회전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아카이브 순회전은 부마민주항쟁의 정치적 사회적 배경해설로
[부산/박기택기자]부산시(시장오거돈)는10월17일오전10시벡스코제2전시장에서우수중소·중견기업과구직자간의일자리미스매치해소를위한일자리박람회를개최한다고밝혔다. 시와KB국민은행이공동주최하는이번행사에는㈜아성다이소,㈜트렉스타,강남건설㈜,㈜동아지질,에스.피.엘㈜등구인기업193개사가참가할예정이다. 구직자에대한사전신청및최종선정기업에대한정보는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박람회페이지에서사전공개한다.구직자의사전참가신청은10월16일까지이며,신분증을지참하여당일현장참여도할수있다. 시는9월30일부터10월11일까지청·장년실업해소맞춤훈련수료자를비롯하여구직자대상사전교육주간을마련하여박람회100%활용법,이력서·자기소개서작성및면접방법등을안내하였다.특히지역특성화·마이스터고학생80여명을대상으로취업동향및직무트렌드분석,자기소개서컨설팅,실전모의면접,실무자토크콘서트등을진행하여내실있는행사가될수있도록힘썼다. 17일오전11시에시작되는개막식은오거돈부산시장,허인KB국민은행장,김석준부산시교육감,허용도부산상공회의소회장,최기동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조종래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등이참석한가운데진행한다. 이번행사의‘현장면접관’은5가지주제로▲부산시우수기업관,▲KB우수기업관,▲중소벤처기업관,▲대기업협력사관,▲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내년부터 저축은행도 은행 등과 마찬가지로 예수금(예금잔액) 범위 내에서 대출을 해야 하는 예대율 규제를 받는다. 예대율이란 은행의 예금잔액에 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로, 예수금(예금잔액) 안에서 대출을 해주도록 하는 것이다. 내년에는 예수금 대비 대출금의 비율이 110%로, 2021년부터는 100%를 넘지 않아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15일 공포했다. 저축은행 예대율 규제는 금융회사의 경영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예수금 범위 내에서 대출을 운용토록 하는 규제이다. 저축은행 예대율은 2009∼2010년 80% 수준이었으나 2012년 말 75.2%까지 하락한 뒤 2017년 말에는 100.1%까지 올랐다. 금융위는 저축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2016년 32.6%에서 2017년 14.1%로 둔화됐지만,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율은 20.2%에서 35.5%로 증가해 포괄적인 대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대율 규제 도입을 추진했다. 이에따라 신설되는 예대율 규제는 직전 분기말 대출 잔액이 1000억 원 이상인 저축은행에 적용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저축은행 69곳이 해당된다. 지난해 4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과 공동주택 '119패스'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으로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급대원들이 119패스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지체없이 통과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1년을 맞아 그간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에 따른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피해지역을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산불로 주택·농작물 등 생활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주거·생활 안정 및 피해지역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특히 지난해 5월 총 1조 8800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구호·주거 등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금은 4954억 원 중 89%에 해당하는 4409억 원의 지급을 마쳤고, 나머지 지원금도 증빙 절차를 서둘러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재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지난 1년의 발자취 초대형 산불 1년이 지난 현재 공공시설 복구는 1031건 중 440건을 완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맞춰 관리비 항목 공개 기준을 구체화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고투몰 모습. 2024.12.30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일부 상가에서 관리비 항목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근거 없이 인상하는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범위와 방식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관리비 내역을 제공할 때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세부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자신이 납부하는 관리비가 어떤 항목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부과의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과다 청구나 임의 인상에 대한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임대인의 부담을 고려한 예외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인 1인의 월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국내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민족으로서 국내에 귀환한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이하 ‘우주청’)은 3월 17일(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다목적 7호’)와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의 첫 촬영 영상과 초기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도약한 우리나라의 지구관측 위성 역량과 산업적 결실을 국민에게 알렸다. ※ 다목적실용위성 7호: ’25. 12. 2.(화, 한국시간) VEGA-C 발사체 활용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 ’25. 11. 27.(금) 누리호(4차) 활용 발사 이번 두 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초기운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 관측 능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성과다. 다목적 7호는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고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정밀한 국토·자원·재난 관측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번 초기운영 과정에서 다목적 7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롯데타워 등의 고해상도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1999년 발사된 다목적 1호(해상도 6.6m)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의 결정체인 7호는, 지상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 "경찰관의 법 집행 과정은 정교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모든 힘은 오로지 국민의 굳건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이 없고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만큼 빛나는 이름도 없다. 언제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국민의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은 14만 경찰 가족들의 큰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의 강력범죄 발생률, 매우 높은 수준의 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천을 방문해 하천 주변 점용시설 정비 현황과 재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천은 팔공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하천부지에서 상습적인 불법 상행위가 발생하던 곳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2.24. 국무회의)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조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불법 시설물 전면 재조사 ▴조사 누락시 엄중 문책 ▴중앙-지방 협력 이행상황 관리 ▴과징금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 행안부 총괄, 기후부(국립공원공단 포함), 국토부, 농림부, 산림청, 법제처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두 차례(1차 3.1.~3.31., 2차 6월중)에 걸쳐 8개 유형*의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형질변경, 기타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