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베스트셀러에 국악을 입힌 동화음악회 ‘잘못 걸린 짝’을 11월 23일(토)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11월 24일(일)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올린다. 2011년부터 선보인 ‘동화음악회’는 세계 명작 동화 ‘어린왕자’를 비롯해 ‘너는 특별하단다’ 등 총 29편의 작품을 발굴하며 10만여 관객과 함께했다. 친근한 이야기와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는 국악으로 어린이는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해부터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관에서 접하는 국악 라이브 연주가 이색 관람으로 입소문을 타며 전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관이란 익숙한 공간과 국악의 만남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올해는 초등학생 추천도서인 이은재 작가의 ‘잘못 걸린 짝’이 스크린에 오른다. 전교 인기남 ‘나도령’과 을 중의 을인 ‘순백이’가 짝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휴거(휴먼시아 거지)’, ‘빌거(빌라 거지)’ 등 주거 공간에 따른 차별이 공공연한 현실이 된 요즘 ‘우정의 조건’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한다. 가야금, 해금, 생황, 피리, 타악의 라이브 연주와 생생한 애니메이션이 이야기의 입체감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중소벤처기업부,부산경제진흥원과함께‘창업-실패-재도전’의선순환재창업생태계를조성하고,실패에대한사회적인식개선을위한「제2회부산재창업페스티벌」(가칭‘리페부산’)」을11월8일오후3시30분,해운대더베이101(3층야외루프탑)에서개최한다고밝혔다. 제2회리페부산은「제2회실패왕에디슨상」의시상식과다채로운문화공연및강연을통해참석한시민,재창업기업인들과함께성실실패를격려하고우수기술인력들의혁신적인창업을응원할계획이다. 특히,「제2회실패왕에디슨상」공모전에는실패수기99건이접수되어전국적인관심이집중되었고,관련전문가들의객관적인심사를거쳐총6건의수상작이최종선정되었다. 영예의대상(부산시장상,시상금5백만원)에는‘감지센서를기반으로유동인구계수시스템빅데이터사업’을하는㈜아이데이터김충환대표가,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에는카페사업을하면서사업실패후개인회생절차를밟고재기에성공한포항시의‘카페1944’를운영하는이솔대표가선정되었다. 이날행사에서▲수상자3명의실패의아픔과딛고일어선경험발표,▲‘작심독서실’,‘작심카페’창업으로연매출160억원의성공신화를만들어낸아이엔지스토리강남구대표의특별강연을통해한두번의실패는성공의귀중한밑거름이된다는감동적인성공스토리를들려줄예정이다. 제2회리페부산은사전접수(https://
[부산/박기택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5일 저녁 중국정부 차관급 고위인사인 왕아이원 민정부 부부장 등 부산을 방문한 대표단 일행을 직접 맞이하고 문화, 관광 교류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017년 사드사태 이후 전세기 및 크루즈선 여행금지 등 중국정부의 이른바 ‘4불 정책’으로 부산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중국정부 대표단의 이번 방문으로 한중교류의 물꼬가 트이는 새로운 계기가 될 지 주목된다.오거돈 시장은 중국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의 신실크로드 전략인 ‘일대일로’는 우리나라의 신남방, 신북방 정책의 교량 역할을 하고 있는 부산의 정책과도 연결된다”며 “남북한 경협시대가 본격화되면 횡단철도를 통해 중국 각 지역과 부산이 육로로 연결될 것이다. 관광·문화·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중국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왕아이원 민정부 부부장은 “오거돈 시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적극 협력하겠다”며 “또한, 전 세계적 추세인 노인 인구 증가 및 출생 감소 등에 따른 정책도 중요하다. 우리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자.”고 화답했다.민정부 대표단은 이날 부산진구에 소재한 ‘부산시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다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부산시가 주관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개최기념 D-15 부산시 환영행사’가 10일 오후 부산광역시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 15일을 앞둔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이라는 주제로 외교부와 부산시, 군과 민이 하나가 돼 합동으로 진행한다. 외교부 장관, 부산시장, 주한 아세안국 대사들이 참석하며 다문화 가족, 부산시 주요 인사들이 초청되고, 일반 관람객에게도 무료로 개방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플래시몹과 마칭밴드 등의 사전행사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공군 특수임무단의 고공 강하’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하늘을 수놓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형석 작곡가가 작곡하고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가수가 참여해 한 목소리로 평화와 사랑을 노래한 아세안송 ‘Side by Side’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10분부터 55분 동안 KBS1TV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된다. 행사 전날인 9일 오후 1시부터 5시, 행사 당일인 10일 오전 9시부터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농업기술센터는농촌진흥청주관‘제15회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에서해운대구에위치한위봉초등학교가학교학습원분야대상을수상했다고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올해초학생들이직접농작물을보고,기르고,관찰하면서농업의가치와소중함을배울수있는초등농업원예프로그램시범학교로위봉초등학교와광남초등학교를선정한바있다. 위봉초등학교는이번경진대회에서놀이공간같은텃밭디자인과계곡물을이용한자동스프링클러시스템,특용작물을포함한다양한식물의재배관점을제시하여즐겁게가꾸고배우는학습원을조성한점이호평을받았다. 특히이번성과는평소학교생태환경에대한가치를인식하고,교육적으로활용한학교의노력과더불어농업기술센터의전폭적인지원으로이루어낸결과라더욱의미가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위봉초등학교텃밭사례를널리알리고학교텃밭이학생,교사,학부모모두가행복한학습의장이될수있도록향후부산형학교교육형텃밭모델을개발해나갈예정”이라고전했다. 한편,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는농촌진흥청이주관하는전국대회로엄격한서류심사와현장실사를거쳐수상학교를선정하는권위있는대회이다.시상식은오는11월18일전북장수군에서진행될예정이다.
부산시(시장오거돈)는11월15일다대포일원에서친구,연인,가족과함께발맞춰걸으며깊어가는가을밤달빛과어우러진부산의밤을체험해볼수있는SNS시민참여프로모션‘달달한산책’을마련했다. 이번에처음선보이는‘달달한산책’은올해‘보행혁신’원년을맞아시민들이직접참여해부산의다양한매력을접할수있게하고,이를SNS콘텐츠로활용해‘함께걷기좋은도시’라는공감대를불러일으켜보자는취지에서기획된프로그램이다. 지난10월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등부산시대표SNS에서‘가을밤걷기좋은명소’이벤트를통해다양한장소를추천받았으며,그결과가장많은추천을받은다대포해수욕장일대에서오후3시에출발,해안산책로를따라오후8시까지몰운대까지걷는‘달달한산책’코스를구성했다. 참가자들은행사전몸풀기체조와행사중간마다추억의비눗방울놀이,보물찾기등을함께할예정이며,참가팀이직접고른랜덤박스속아이템을활용한인생샷찍기미션등도진행된다. 11월4일부터10일까지신청(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usanCity,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busancity,카카오스토리https://ch.kakao.com/channels/@toktokbusan)을받으며,부산시민이라면누구나참여가능하다.신청자중심사를통해프로모션참가10팀(20명)을선정한다
부산시(시장오거돈)는오는11월3일에서10일까지3회에걸쳐부산음악창작소기획공연을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기획공연은많은시민이참여하여부산뮤지션들의음악을접할수있도록지역별로뜨고있는복합문화공간(해운대구‘어반플랜트’,영도구‘무명일기’,사하구‘카페플랜트370’)에서무료로진행된다. 11월3일저녁7시해운대구‘어반플랜트’에서개최하는‘식물과공간을위한1악장:관객에는식물이포함됨을알려드립니다.’는일상의새삼스러움을노래하는부산밴드‘밴드기린’의공연과음악,식물,공간의밀접함에관한토크로진행된다. 11월8일저녁7시영도구‘무명일기’에서개최하는‘노래하는영도의겨울바다’는부산출신의보이스코리아출연가수장재호와보이스코리아2출연가수윤성기의감미로운발라드음악으로꾸며질예정이다. 11월10일저녁7시사하구‘카페플랜트370’에서개최하는‘재즈위드스윙파티(JazzWithSwingParty)’는부산과서울을오가며활동중인재즈뮤지션‘이하림퀄텟’의공연으로가을밤을부드러운재즈선율로수놓을예정이다. 특히이번공연은매회카카오플러스친구로사전신청을하면현장에서음료(한정수량)도제공한다.공연관람사전신청및자세한사항은부산음악창작소기획공연사전신청카카오플러스친구(@barim)와기획공연운영사무국(t.010-7573-9673)으로문의하면된다. 부산시관계자는“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통합민원과김순주(여,54세)주무관이행정안전부와에스비에스(SBS)에서공동주관한「제23회민원봉사대상」의‘본상’을수상했다. 시상식은11월1일오전11시SBS상암동공개홀에서열렸으며,민원업무추진실적이뛰어나고이웃에대한봉사와헌신을실천한12명(대상1,본상9,특별상2)이수상의영예를안았다. 김주무관은2008년12월부산시120바로콜센터의개소부터현재까지11년동안시민의궁금증을신속・정확・친절하게해결해주는콜센터상담사로근무해온진정한민원공무원이자전화상담의달인이다. 평소‘시민의소중한의견에귀기울인다’라는마음가짐으로친절과진심을담은응대와작은부분도놓치지않는세심함으로시민편의증진을위한신규서비스발굴을위해꾸준히노력하여,부산시120바로콜센터가‘대한민국서비스만족대상7회연속수상’등다수의우수한실적창출과시민소통의열린창구로서의역할을하는데크게기여했다. 특히,고객응대전문성을높이고자감정코칭학을공부하여신규상담사의고객응대교육과멘토링을전담하고있으며,취미로배워온꽃꽂이재능기부로매주동료들에게힐링의시간을선물하는등봉사의생활화로민원공무원으로서의기본가치를실천하고있다. 김주무관은“시민의말씀을경청하고시민의입장에서상담하면서오히려많은걸배웠는데이렇게큰상을받게돼기쁘다”라며수상소감을전했다. 부산시관계자도“지난해통합민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재즈퐁 프로젝트 공연이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 충남음악창작소 지하2층 라이브 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트로트와 재즈의 달콤한 만남’이다. 트로트와 재즈의 만남을 통해 ‘트로트는 촌스럽다’는 고정관념을 새로이 환기하고, 재즈에 대한 문턱을 낮춰 대중들이 보다 쉽게 재즈를 접하고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프닝, 색소폰 앙상블로 듣는 재즈와 올드팝, 인디밴드와 강변가요제, 재즈와 트로트의 달콤한 만남, 트로트와 K-POP 등이다. 제1회 아이엠어뮤지션 오디션 은상 수상, 서울시 홍보 영상 촬영,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오프 밴드 등의 이력을 가진 ‘D.F.P’와 제2회 아이엠어뮤지션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 2019년 세종시 거리예술가로 선정돼 활동 중인 ‘재즈퐁 밴드’ 그리고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및 제3회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팀 ‘메이딘 문’의 보컬리스트 ‘문정환’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이 펼쳐지는 충남음악창작소는 천안역 인근 천안시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다. 재즈퐁 밴드는 추억과 낭만이 깃든 음악
[부산/박기택기자] 내일(1일)부터부산시내횡단보도와횡단보도를접하는보도경계선으로부터5m이내구역이금연구역으로지정된다. 부산시(시장오거돈)는10월11일개정된「부산광역시금연환경조성에관한조례」에따라11월부터횡단보도를금연구역으로지정·운영한다고밝혔다.그동안횡단보도인근흡연은신호를기다리는시민들에게광범위하게피해를주는길거리간접흡연의대표적인예였다. 부산시는지난2011년버스정류장을금연구역으로지정하고,지난해4월에는도시철도출입구10m이내를금연구역으로지정하는등길거리흡연율을낮추기위해노력해왔다.시는이번에새롭게횡단보도1만1천502곳을금연구역으로지정함으로써지역사회에금연분위기가확산할것으로기대한다. 또한,조속한제도정착을위해횡단보도금연구역지정사실을다양한매체를통해시민들에게알린다는방침이다. 부산시는본격적인단속에앞서오는2020년3월까지는계도활동을이어나간다.이기간이지나면엄정한단속을통해횡단보도에서흡연하는행위에과태료2만원을부과할예정이다. 부산시관계자는“앞으로횡단보도금연구역지정사실을적극적으로홍보하고공공장소에서는금연이기본이라는선진시민의식확산을위해캠페인과계도활동을계속해서전개해나갈것”이라며“금연문화조성을위해시민분들께서도적극적으로동참해주시기를바란다”고전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과 공동주택 '119패스'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으로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급대원들이 119패스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지체없이 통과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1년을 맞아 그간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에 따른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피해지역을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산불로 주택·농작물 등 생활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주거·생활 안정 및 피해지역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특히 지난해 5월 총 1조 8800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구호·주거 등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금은 4954억 원 중 89%에 해당하는 4409억 원의 지급을 마쳤고, 나머지 지원금도 증빙 절차를 서둘러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재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지난 1년의 발자취 초대형 산불 1년이 지난 현재 공공시설 복구는 1031건 중 440건을 완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맞춰 관리비 항목 공개 기준을 구체화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고투몰 모습. 2024.12.30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일부 상가에서 관리비 항목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근거 없이 인상하는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범위와 방식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관리비 내역을 제공할 때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세부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자신이 납부하는 관리비가 어떤 항목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부과의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과다 청구나 임의 인상에 대한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임대인의 부담을 고려한 예외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인 1인의 월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국내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민족으로서 국내에 귀환한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이하 ‘우주청’)은 3월 17일(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다목적 7호’)와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의 첫 촬영 영상과 초기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도약한 우리나라의 지구관측 위성 역량과 산업적 결실을 국민에게 알렸다. ※ 다목적실용위성 7호: ’25. 12. 2.(화, 한국시간) VEGA-C 발사체 활용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 ’25. 11. 27.(금) 누리호(4차) 활용 발사 이번 두 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초기운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 관측 능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성과다. 다목적 7호는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고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정밀한 국토·자원·재난 관측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번 초기운영 과정에서 다목적 7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롯데타워 등의 고해상도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1999년 발사된 다목적 1호(해상도 6.6m)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의 결정체인 7호는, 지상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 "경찰관의 법 집행 과정은 정교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모든 힘은 오로지 국민의 굳건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이 없고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만큼 빛나는 이름도 없다. 언제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국민의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은 14만 경찰 가족들의 큰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의 강력범죄 발생률, 매우 높은 수준의 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천을 방문해 하천 주변 점용시설 정비 현황과 재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천은 팔공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하천부지에서 상습적인 불법 상행위가 발생하던 곳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2.24. 국무회의)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조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불법 시설물 전면 재조사 ▴조사 누락시 엄중 문책 ▴중앙-지방 협력 이행상황 관리 ▴과징금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 행안부 총괄, 기후부(국립공원공단 포함), 국토부, 농림부, 산림청, 법제처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두 차례(1차 3.1.~3.31., 2차 6월중)에 걸쳐 8개 유형*의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형질변경, 기타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