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기택기자) 통도사에서는 2019년 7월 26일 금요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약 2주간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마음의 휴식을 주고 지친 심신을 달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인대상의 경우는 ‘일반부 체험형’과 ‘일반부 수행형’으로 나누어 본인이 원하는 타입의 템플스테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일반부’의 경우 발우공양 습의, 예불과 명상 등은 공통적이지만 ‘일반부 체험형’의 경우는 천연염색, 전통 등 만들기를, ‘일반부 수행형’의 경우는 ‘삼보일배와 명상’을 집중코스로 제공한다. ● 통도사 여름 수련 템플스테이 일정 -7/26(금) ~ 7/28(일) 초등부 -7/31(수) ~ 8/2(금) 일반부 체험형 -8/5(월) ~ 8/7(수) 중고등부 -8/9(금) ~ 8/11(일) 일반부 수행형 ‘중고등부’는 가정 내에서의 갈등, 친구관계,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연을 벗을 삼아 잠시라도 잊도록 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갔을 시에는 이곳에서 느끼고 체험했던 신선한 기운들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호응이 빠른 ‘초등부’의 경우는 2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2019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있는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4강전 에콰도르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38분 터진 최준(연세대)의 선제골을 잘 지켜내며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 거둔 4강을 뛰어넘었다.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을 예약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정정용 한국 감독은 에콰도르를 맞아 이강인(발렌시아)과 오세훈(아산)을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웠다. 공격에 초점을 맞춘 한국은 전반 초반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한국은 전반 38분 최준이 골맛을 봤다.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이 찔러준 패스를 측면으로 들어가던 최준이 잡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지체 없이 슈팅해 에콰도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들어서도 공격 고삐를 바짝 당겼다. 후반 15분 고재현(대구)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문 옆을 비켜갔다. 에콰도르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격에 힘읗 쏟았다. 후반 25분 팔라시오시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이광연(강원)이 선방했다. 정 감독은 후반 27분
(김해/박기택기자) 김해 삼방시장이 22일(토) 11시부터 16시까지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시가 주관하고 김해삼방시장 상인회, 김해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특히 이번 사생대회는 2019년 청춘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풍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김해삼방시장이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는 행사인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해당 행사는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우리가 바라본 삼방시장을 동시부와 그림부중 선택하여 참가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면 상인회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운영본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경상남도교육감상, 지역구국회의원상, 김해시장상, 김해시의회의장상, 삼방시장상인회장상이며 시상수여는 당일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와 마술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방시장 벳지와 함께 솜사탕, 뻥튀기, 팝콘 등 추억의 먹거리를 제공한다. 강승묵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단장은 “2019년 사생대회를 시작
[한국방송/박기택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시당위원장, 부산 북ㆍ강서구갑)이 6월 11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양금희)으로부터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재수 의원의 경우 제20대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이어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 여성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며 해결을 모색해온 점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전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여성 내각 30%를 구성한 정부의 성평등 기조와 달리 대학사회는 여전히 여성교수에게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이 있다”며 적극적 제도 장치 마련을 촉구했고, 똑같은 암 보험도 여성 환자에게는 보험금이 덜 지급돼왔다는 사실을 보험사 전수조사를 통해 밝혀내며 금융감독원 차원에서의 더욱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요구한바 있다. 또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미성년자에 대한 양육비 채무자가 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안정적으로 양육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6월11일 헬기 계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FOD 방지를 위한 안전 활동을 시작으로 제3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6월 직장교육’을 겸해서 산림항공의 안전문화 정착과 전 직원이 함께 안전과제에 동참하고,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항공안전사고사례 전파 교육과 갑질근절 선포식?아동폭력예방교육?정보보안교육등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임무수행으로 항공안전을 이어가고자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김위동 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 되었지만 최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항공방제 임무로 전화되는 시점에 그 어느때 보다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임무수행을 강조 하면서 직원들 각자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임무현장 안전을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부산/박기택기자]부산시(시장오거돈)는6월11일오전10시30분시청7층국제의전실에서부산도시공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제1회사회적경제소싱박람회」의성공개최를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 ‘우리곁에사회적가치(SocialValue,On-Busan2019)’를슬로건으로7월2일시청1층로비와대회의실에서열리는「제1회사회적경제상품소싱박람회」는사회적경제기업의상품경쟁력향상과판로확대를위해부산시와부산도시공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함께주최하는사회적경제활성화행사다. 이번박람회를통해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등부산지역120여개사회적경제기업들은특색있는자사의상품을전시․판매하고,그동안사회적가치실현활동*을홍보하는등사회적가치(SV,SocialValue)창출을활성화하기위해모인다. *부산시사회적기업의사회적가치실현유형(‘18.12월기준):취약계층일자리제공형(34.7%),사회서비스제공형(17%),일자리&사회서비스혼합형(16.6%),지역사회공헌형(5.1%),취약계층지원및사회문제해결등기타형(26.6%)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국내15개대형유통사상품기획전문가(MD)를초청해사회적경제기업의상품의수준을한단계높이는컨설팅과유통사입점을지원한다.부산도시공사는시와함께공공구매촉진과기업성장지원을돕는등공기업의사회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김해 삼방시장은 2019년에도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 및 청춘공감프로젝트 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해 삼방시장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 ‘소풍가자 삼방시장’이라는 특화 콘셉트를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강승묵 삼방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상인과 방문고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하였다”며 “많은 고객이 방문하여 준비된 축제와 행사의 흥을 더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 삼방시장은 2019년 진행되고 있는 청춘공감 프로젝트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2018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먹을거리와 알찬 공연들,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어우러져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김해 삼방시장은 6월 22일(토) 오전11시부터 삼방시장 내에서 첫 번째 행사인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방시장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해시가 주관하고 김해삼방시장 문화관광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6월을 맞아 ‘Memory’라는 주제로 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의 고품격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6월 상설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여객들에게 여운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달될 공연으로 준비했다. 365일 펼쳐지는 상설공연과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컬쳐스테이지 공연을 통해 여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365일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6월 상설공연은 팝페라 그룹 ‘클라라’, 클래시컬 퍼커션 앙상블 ‘캄머하우스’, 퓨전국악 그룹 ‘구름’이 마음 속 깊이 울림을 전하는 선율로 가득 찬 무대를 꾸민다. 오페라 아리아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팝페라 그룹 ‘클라라’는 클래식의 한계를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명한 곡들을 클래식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했다. 클래
[한국방송/박기택기자] 김해공항에서 유럽으로 가는항공노선이 처음으로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헬싱키에서 항공회담을 개최해 부산-헬싱키 노선의 주3회 신설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핀란드 헬싱키로 가는 직항 노선은 인천공항에서만 주 7회 운항 중이었다.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헬싱키는 우리나라 등 동북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관문역할을 한다. 또 환승 시 유럽 각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 최근 3년간 여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지난해 인천-헬싱키 탑승률은 90%에 달했다. 두 나라 합의에 따라 내년 3월 말부터 핀란드 항공사인 핀에어가 주 3회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부산-헬싱키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부산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유럽행 노선이다. 국토부 관계자는“이번 핀란드 항공회담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유럽노선이 신설됐다”며 “이는 양국 간 접근성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영남권 주민들의 여행 편의증진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 국제항공과 044-201-4215
최근 잔디가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되면서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고소득자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묘지용 잔디는 해마다 명절, 청명, 한식을 전후해 판매량이 급증하고 가격이 많이 오른다. 특히, 내년 봄 4월에는 음력으로 윤달이 들어 있다. ‘윤달에는 송장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묘지를 손질하거나 이장하는 일이 늘 것으로 보여 잔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우리나라 토종잔디의 유전자원을 수집·보존하고 경쟁력있는 신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묘지용 잔디에 특화된 신품종 한국잔디 ‘태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묘지용 잔디의 경우 잔디의 포복성 줄기의 퍼짐이 왕성해야 한다. 흔히 ‘조선잔디’로 알려진 우리나라 자생잔디인 ‘한국잔디(조이시아그래스, Zoysiagrass)’는 줄기의 퍼짐이 좋아 묘지용 잔디로 적합하다. 또한, 한국잔디는 생육특성상 줄기의 생장점에서 2차, 3차 가지 분화가 잘되어 넓게 자라고 뗏장형성 능력이 좋으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이 있다. 이번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한국잔디 ‘태지’는 들잔디(Zoysia japonica Steud)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지를 복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다(Restore the Land, Unlock the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년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을 기념해 UN이 지정한 날로, 전 세계가 함께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그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정희용, 이원택 의원실 공동주최로, 사막화 및 가뭄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섭 산림청장, 정희용·이원택 국회의원, 주한 몽골·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대사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뭄 예방 및 대응 정책 등 그간의 추진 성과와 정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사무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 문제와 토지 황폐화 방지, 건조지 녹화사업,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청과 공동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9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열어 양국의 무역기술장벽 현안과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는 양국 간 국장급 대화체로, 2015년 12월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뷰티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5.5.14. (ⓒ뉴스1)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및 해외제조소 실사 관련 규정 ▲중국 의료기기 허가 규정 ▲한국산 홍삼 표준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과 관련된 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고 논의했다. 또한,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과 중국 CCC 인증의 사후 시장관리 동향을 확인하고, 중국 현지 국내 인증기관의 CCC 인증 공장심사원에 대한 심사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은 중국 각 지방정부별로 1~2개 제품에 대해 시범실시 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달 중순부터 2주 동안 실시한 결과, 688개 기업 25만 5765명이 훈련에 참여해 역대 최다 참여 기업과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침해사고 예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상반기 모의훈련 결과' 인포그래픽(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해킹메일 대응 훈련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더욱 실제 같은 해킹 메일과 훈련 시나리오로 훈련했고, 재참여 기업의 감염률(16.2%)이 신규 참여기업(18.5%)보다 낮아 반복적인 모의훈련 참여가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해킹 메일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훈련 결과, 평균 탐지 시간은 3분, 대응 시간은 19분으로 나타났고 규모가 작은 기업보다 큰 기업이, 신규 참여기업보다 반복 참여한 기업이 공격을 빠르게 탐지했으며, 분산 서비스 공격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 기업에는 '사이버대피소' 이용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훈련부터는 외부에 공개된 웹 서비스, 메일 등의 서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이란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고, 같은 날 밤 8시부터는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란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이스라엘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기존 발령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유지되며,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도 그대로 유지돼 이란 전 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로 됐다. 이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내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을 취소·연기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외교부 영사안전국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0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유산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현대 한국사회를 대표하고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반시민·민간기관·지자체, 정부부처 등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바,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는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빵틀 및 분유통 등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한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행정정치, 산업, 생활, 문화체육, 과학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각 분야의 유물들을 폭넓게 발굴하고 보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예비문화유산 선정의 기초 토대를 마련한다. 한편 공모전은 신청자의 유형을 고려해 ▲민간 주도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전지 제조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사고 1년을 맞아 후속조치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이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4.6.25 (ⓒ뉴스1) 고용부는 이번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인력을 총동원한다. 이에 화재사고 고위험 전지 제조 사업장(430여 곳)의 비상구 등 비상대피시설 유지·관리 및 대피훈련 실시,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아울러 호우 취약 6300여 곳과 폭염 취약 6만여 곳에 대해서도 침수·붕괴·감전·강풍 등 재해 유형별 산업재해 예방 핵심안전수칙준수, 폭염안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민간이 신축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ZEB(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된 에너지기준을 적용한다. 이는 202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ZEB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해 에너지를 90㎾h/㎡yr(건축물 1㎡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양) 미만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바, 민간 공동주택도 관련 기준을 개정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에너지기준을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따라 에너지 성능이 강화되는 공동주택은 매년 세대당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에너지효율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공동주택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건설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태양광(photovoltaics·PV)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3 (ⓒ뉴스1)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