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기택기자]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조직위,집행위원장김성연)가내년9월개최예정인2020부산비엔날레의전시감독으로덴마크를중심으로유럽에서활동하고있는전시기획자야콥파브리시우스(JacobFabricius)를최종선정했다. 공식출범20주년맞는2020부산비엔날레,공개모집으로새로운전환점모색 이번2020부산비엔날레전시감독선정은2018부산비엔날레에이어공개모집으로진행되었다.2018부산비엔날레의전시감독을당해연도1월최종선정한것과비교하면선정시기가약6개월정도앞당겨진것이다.특히,2020년은조직위가공식출범한지20주년이되는의미있는해로빠른감독선정을통해전시의준비기간을예년보다더확보하게되었다. 조직위는2020부산비엔날레를그간확립되어온청년성,역동성,개방성등고유의정체성을더욱견고히하고나아가동시대미술계에새로운시선을불어넣을수있는전시로만들기위해,새로운장소를물색하는등안팎으로다양한변화를모색하는과정에있다.이를위해,2020부산비엔날레의감독선정과정에대한심도있는논의끝에다시한번전세계전시기획자를대상으로공개모집절차를진행하게되었다. 5월15일부터20일간진행된공개모집에국내외약50명(팀)이지원한가운데,후보자들이제출한경력서와기획안을바탕으로▲추천위원회(6월14일)▲선정위원회(7월4일)가차례로개최되었다.지난7월4일진행된선정위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가드론을활용한벼농사에본격나선다! 부산시농업기술센터는올해「자유무역협정(FTA)대응벼생력기술보급시범사업」을통해선정된시범단지2곳에농업용드론8대를지원하고,벼농사에서새로운생력기술을보급하고있다. 드론은벼농사에서이앙재배대신볍씨를직접파종하는‘드론산파’재배에활용할수있고,비료와제초제살포부터병해충방제까지다양하게활용할수있어노동력을절반까지절감하는효과가있다. 특히벼병해충방제는무더운7~8월에중점적으로실시되는만큼,가장힘든작업으로손꼽혀왔다.그동안관행적으로릴방제기를사용하면0.46시간(10아르기준)이걸리던것이드론을활용하면논에들어가지않고도0.02시간(10아르기준)내에손쉽게끝낼수있고,하루에40~50헥타르의면적을방제할수있다. 농업용드론은가격이2~4천만원정도로병해충방제용무인헬기나광역방제기에비해50%이상저렴하며지속적으로가격이낮아지는추세이다.또한과수나노지채소등다양한작물의병해충방제에도활용이가능해앞으로농업분야에서의활용도가크게높아질것으로예상된다. 한편오는29일오전10시에는강서구죽동동138-3번지일대에서벼병해충방제시연이진행된다.시연에는참살이쌀연구회가참가해드론을활용한방제를선보일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드론농법은농업에서노동력을획기적으로절감하는기술로크게성장하고있
앞으로 ‘국민콜 110(정부민원안내)’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관련 민원 상담이 가능해진다. 문체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25일 오전 문체부 대회의실에서 박양우 장관과 박은정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 전화민원 상담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문체부가 전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올해 11월부터 문체부의 전화민원 상담을 ‘국민콜 110’을 통해 대행한다. 문화·예술·체육·관광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정책 소관기관인 문체부에는 민원 수요가 많고 특히 대중예술, 게임, 관광산업, 생활체육 등에 대한 전화문의가 많지만 인력 부족으로 전화민원 상담·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반해 국민권익위는 ‘국민콜 110’을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 316개 공공기관의 민원 업무 관련 상담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추가 상담 인력이나 기반시설 구축 없이 문체부의 전화민원 상담을 대행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국민콜 110’에 3명의 상담사로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총 15명 내외로 문체부 전담 상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담사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문체부 전화민원 상담 대행이 원활하게 이뤄
[부산/박기택기자]부산시(시장오거돈)는사상구엄궁동~중구중앙동(충장대로)를연결하는‘승학터널민간투자사업’에대하여우선협상대상자선정을위한제3자제안공고를7월26일시행한다고밝혔다. 이번사업은현대건설컨소시엄이최초로제안하였으며한국개발연구원공공투자관리센터의민자적격성조사결과,경제적타당성과민간투자실행대안이있어민간투자사업으로추진하는것이적격한것으로나타났다. 이에부산시는우선협상대상자선정을위한제3자제안공고(안)에대하여기획재정부의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심의를거쳐내일(26일)부터제3자의제안과최초제안자의변경제안에필요한사항을공고할예정이다. 특히▲민간투자사업이지만지역경제활성화및지역건설업의침체해소를위해지역업체참여비율(10점)과출자자수(10점)에따른가점을부여하고▲통행료및건설보조금을최초제안자의제안수준이하로유도하여시민부담경감을위해노력하였다는게눈에띄는점이다. 이번사업은제3자제안공고시제안된총사업비및통행료등에대한검증과협상등이순조롭게진행되면사업시행자와실시협약체결,실시설계등을거쳐2022년초에착공하여2027년말에준공할계획이다. 부산시는승학터널이도심에건설되는장대터널임을감안하여해외및국내유사사례조사와관계전문가자문등을통하여방재와안전분야에중점을둔다는방침이다. 부산시관계자는“지역경제활성화와부산시민의부담경감을최우
(서울/박기순기자)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2019 을 8월 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만들어진 4편의 창작극이 각각 3일씩 선보이며 24일, 31일 총 2회에 걸쳐 1440명의 관객을 선착순 모집한다. 1차 모집인 24일에는 , 이, 2차 모집일인 31일부터는 과 에 대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2019 을 통해 선보이는 4편의 공연은 ‘도채비 방쉬’를 통해 잊혀진 제주의 풍습을 말하는 (8/6~8),이석구 원작의 동화 ‘두근두근’을 바탕으로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8/9~11),자신의 생일 초대장을 친구들에게 나눠주지 못한 ‘무니’가 우연히 ‘문의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담은 (8/13~15),빨간 열매를 먹은 사슴이, 빨간 열매가 되어 다시 사슴을 만나기까지 자연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의 삶에 대해 알려주는 (8/16~18)등이다. 연극을 접한 어린이 관객이,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공연은 각 작품당 1~3인의 배우가 선보이는 인형극 또는 테이블오브제극이다. 친숙한 일상 소품을 활용해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한다. 작품당 러닝타임은 약
[한국방송/박기택기자]<성명서>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침범이 있었다. 일본정부는 자위대 군용기를 긴급 발진했고,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독도에 대한 일본 영토 주장 망발을 쏟아냈다. 일본은 또다시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무례하고 오만방자한 행위를 되풀이한 것이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것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또 다시 나온 일본 정부의 독도망언을 묵과해선 안 된다. 정부는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고 주권침해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사과 촉구와, 일본대사 초치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강력한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경제공세의 출발점은 대한민국의 분열을 촉발할 수 있다는 착각과 오만에서 시작되었다. 이런 일본의 공세에 맞서 우리 국민들은 한마음으로 분열을 막고, 대오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국민들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여행취소, 보이콧 등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다. 우리 정치권은 어떠한가? 임시국회에서 일본의 경제공세를 막는 예산을 추경에 포함하는 일도 실패했고, 민생을 살피는 예산과 법안도 처리하지 못했다. 제 1야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제주도 지역민의 인권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권위 제주출장소’를 신설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광주인권사무소에서 직접 관할했던 제주지역 인권관련 문제는 제주출장소를 통해 처리하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국가인권위원회는 제주출장소를 설치해 인권침해와 차별행위에 대한 조사 및 권고를 전담하는 진정사건 조사 인력 등에 5명이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주지역은 교통과 지리적 위치 등으로 지역 주민의 인권사무소 방문과 상담 또는 권리구제를 위한 인권위 조사관의 현장 방문 등이 어려워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권문제 대응에 한계가 있기도 했다. 이에 제주출장소를 신설하면서 인권침해 등에 대한 상담 및 권리구제를 받기위해 광주인권사무소까지 찾아가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여성과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인권현안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현장인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제주도를 관할하는 출장소 신설로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인권보호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주출장소가 그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은 “제주도는 제주 4·3사
[부산/박기택기자] 부산시(시장오거돈)는7월25일오전10시30분시청1층대회의실에서도시균형발전관련전문가,주민등100여명이참석하는「부산광역시도시균형발전기본계획수립」주민공청회를개최한다고밝혔다. 이번공청회는부산시의도시균형발전기본계획(안)에전문가와시민들의다양한의견을수렴하기위해마련되었다. 공청회는▲‘부산광역시도시균형발전기본계획(안)’에대한한승욱박사의발표에이어▲토론과▲질의응답순으로진행된다.토론에는부산대학교도시공학과김종구교수가좌장을맡고,부산광역시의회신상해의원,한국해양대학교동아시아학과김태만교수,동아대학교도시계획공학과오세경교수,경성대학교도시공학과남광우교수,영산대학교부동산학과서정렬교수가참여한다. 부산시는지역여건을분석해▲지역기반▲경제▲교육▲문화․여가▲교통▲사회복지▲생활환경7개영역에대한▲인구증감률▲사업체수▲공연시설수▲도로포장률▲사회복지시설수▲주택보급률등31개지표를사용해도시의변화정도를이번기본계획(안)에반영하였다.시는이를통해지역간불균형격차를줄여균형있는도시발전을지속적으로추진한다는계획이다. 또한▲도시균형발전의새로운비전및목표설정▲사업유형의재구조화▲6개권역별발전추진전략▲도시균형발전사업모니터링체계구축등을통해지역주민이체감할수있는균형발전에나선다. 특히부산시는현도시기본계획의대생활권인동부산·
(부산/박기택기자) 해로 개장 2년을 맞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색다른 콘텐츠로 여름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스카이하버 2층에 ‘523갤러리 송도스카이점’을 개관하고 개관 특별전으로 "CONNECT WITH ‘ ’"를 선보였다. 빈 칸에 들어가는 단어에 따라 서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간다는 주제로 작가와 작품, 관객과 공간을 서로 연결함으로써,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끌어 내게 될 이번 전시는 어렵고 특별하게 느껴졌던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특정 장르의 구분 없이 한 공간에 제시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작품관람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열린 마음으로 예술을 경험해 함께 완성해가는 특별함을 선사하게 된다.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정다솔 신인작가를 비롯한 7명의 작가가 참여해 50여점의 작품이 9월 8일까지 약 두 달간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은 송도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개관 특별전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인 예술가들에게 무료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케이블카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쉽게 접하기 힘든 미술작품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의 역할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해 나갈 예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일본 아베 정부가 반도체 핵심 부품소재3품목에 대해 수출규제를 한 데 이어,규제 품목 대상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또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일본에서 부품소재를 조달할 때 절차상의 큰 어려움을 겪게 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일본 아베정부가 우리나라에 대한 부품소재 봉쇄 정책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아베 정부의 이러한 정책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역사상 무역 봉쇄 정책을 펴서 성공한 나라의 사례를 찾기 어렵다.천하의 나폴레옹도 영국에 대한 무역 봉쇄 정책을 폈다가 실패한 뒤,오히려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대륙봉쇄령”을 발표할 당시 나폴레옹은 유럽 대부분의 지역을 장악하고 있었으며,객관적으로 영국보다 힘의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지만,무역 봉쇄를 계획한대로 이끌어 갈 수는 없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봉쇄의 대상국이었던 영국이 오히려 해상 봉쇄령을 들고 나오면서 나폴레옹에 강력하게 대항했다.나폴레옹은 식량,원자재 등을 주로 수입하는 영국의 무역 네트워크를 파괴하여 영국에 타격을 주려 했지만 영국은 새로운 조달처를 구해나갔다.나아가 대륙 봉쇄령이 불러온 어려움은 기업들로 하여금 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 발생 때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청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은 69.3%로 목표치(68.7%)를 0.6%p 초과 달성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소방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과 공동주택 '119패스'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 3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전통시장 내에서의 출동 체계 개선이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화재 점포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 민관 협력으로 지능형 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내부의 정확한 점포 위치와 최적의 진입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 도착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구급대원들이 119패스를 이용해 아파트 공동현관문을 지체없이 통과하고 있다.(소방청 제공) 아파트 등 공동주택 진입 지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지난해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 1년을 맞아 그간의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산불특별법')'에 따른 피해 구제와 지역 재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부터 국무총리 소속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를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실질적 지원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사업과 산림투자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피해지역을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산불로 주택·농작물 등 생활기반을 잃은 이재민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주거·생활 안정 및 피해지역 재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바, 특히 지난해 5월 총 1조 8800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집행 중이다. 또한 지난 2월 28일 기준으로 구호·주거 등 이재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지원금은 4954억 원 중 89%에 해당하는 4409억 원의 지급을 마쳤고, 나머지 지원금도 증빙 절차를 서둘러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는 이재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 지난 1년의 발자취 초대형 산불 1년이 지난 현재 공공시설 복구는 1031건 중 440건을 완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상가 임차인은 자신이 낸 관리비가 어떻게 쓰이는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개정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맞춰 관리비 항목 공개 기준을 구체화한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17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5월 12일 법 시행에 맞춰 임차인의 관리비 내역 제공 요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서울 고투몰 모습. 2024.12.30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일부 상가에서 관리비 항목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거나 근거 없이 인상하는 이른바 '깜깜이 관리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인이 제공해야 하는 관리비 내역의 범위와 방식을 명확히 규정했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관리비 내역을 제공할 때 일반관리비, 청소비, 경비비, 소독비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세부 내역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자신이 납부하는 관리비가 어떤 항목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관리비 부과의 근거가 명확해지면서 과다 청구나 임의 인상에 대한 분쟁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영세 임대인의 부담을 고려한 예외 규정도 마련됐다. 임차인 1인의 월 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3월 17일 인천 송도 부영송도타워에서 국내 귀환 동포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열었다. 국내 귀환 동포와 내국인이 함께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기관과 동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고려인협회와 중국동포단체협의회 관계자 등 국내 귀환 동포 18명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 행사 이후에는 재외동포 웰컴센터에서 재외동포청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국내 생활과 정착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 행사는 국내 귀환 동포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함께 생명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포 사회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한민족으로서 국내에 귀환한 동포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조속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국내 귀환 동포와 지역사회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이하 ‘우주청’)은 3월 17일(화) 다목적실용위성 7호(이하 ‘다목적 7호’)와 차세대중형위성 3호(이하 ‘차중 3호’)의 첫 촬영 영상과 초기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한층 도약한 우리나라의 지구관측 위성 역량과 산업적 결실을 국민에게 알렸다. ※ 다목적실용위성 7호: ’25. 12. 2.(화, 한국시간) VEGA-C 발사체 활용 발사 차세대중형위성 3호: ’25. 11. 27.(금) 누리호(4차) 활용 발사 이번 두 위성의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초기운영은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구 관측 능력을 확보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기존 공공 주도에서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핵심적인 성과다. 다목적 7호는 다목적실용위성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고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으로, 우리나라의 정밀한 국토·자원·재난 관측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청은 이번 초기운영 과정에서 다목적 7호가 촬영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 롯데타워 등의 고해상도 시험 영상을 공개했다. 1999년 발사된 다목적 1호(해상도 6.6m)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의 결정체인 7호는, 지상의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신임 경찰 임용식에서 "경찰관의 법 집행 과정은 정교하고, 공정하고, 투명해야 하며 그 결과는 반드시 정의로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 경위·경감 합동 임용식 축사를 통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경찰관 한 사람 한 사람의 판단과 행동은 국가가 국민에게 행사하는 공권력의 기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의 모든 힘은 오로지 국민의 굳건한 신뢰에서 나온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보다 강한 경찰이 없고 국민의 믿음에 부응하는 경찰만큼 빛나는 이름도 없다. 언제나 이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기반으로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헌신하는 '국민의 경찰'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규칙을 지키는 사람이 손해 보지 않고 법 앞에서는 지위고하에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은 14만 경찰 가족들의 큰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며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선진국 중 최저 수준의 강력범죄 발생률, 매우 높은 수준의 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3월 16일(월) 경상북도 경산시 대한천을 방문해 하천 주변 점용시설 정비 현황과 재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천은 팔공산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하천부지에서 상습적인 불법 상행위가 발생하던 곳으로, 지난해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진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의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2.24. 국무회의)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 실태와 재조사 진행 상황,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하천‧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의체*를 운영하고 ▴불법 시설물 전면 재조사 ▴조사 누락시 엄중 문책 ▴중앙-지방 협력 이행상황 관리 ▴과징금 부과를 위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 행안부 총괄, 기후부(국립공원공단 포함), 국토부, 농림부, 산림청, 법제처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두 차례(1차 3.1.~3.31., 2차 6월중)에 걸쳐 8개 유형*의 불법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평상, 그늘막, 방갈로, 가설건축물, 데크, 불법 경작, 형질변경, 기타 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