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국내유일국제공인의휠체어마라톤대회인제27회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9.1(일) 오전8시부터잠실종합운동장~성남일원에서개최된다. 이대회는1992년대구에서처음개최한이후2004년13회대회부터서울에서열리고있다. 이번대회에는총18개국의휠체어마라톤선수와시민등3,000여명이참여하여모든장벽을넘어함께하는도 전과극복의레이스를펼칠예정이다. 경기종목은풀(42,195㎞), 하프(21.0975㎞), 핸드사이클(21.0975㎞), 5㎞(경쟁)종목과비장애인이함께참여하는5㎞ (어울림) 종목등5개종목이다.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풀코스(42.195km)는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s Committee) 공인대회로대회기록은국제공인기록으로인정된다. 이번대회는총18개국3,000여명의선수가참여하며풀코스종목에16개국, 34명의선수가하프코스종목에7개국, 28명의선수가출전한다. 2019 IPC 국제공인랭킹기록(1:22:23) 1위 패트릭모나한(아일랜드) 선수와1:18:50의비공인최고기록보유자인소 에지마마사즈미(일본)가출전한다. 이외에도1시간20분대선수가총15명이출전하여치열한경쟁이예상된다. 특히, 전년도오이타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서1시간2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28일 경기․인천지역 중소조선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중소조선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국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알게 된 외국 해양경찰의 함정건조 계획을 중소조선업체에 알려줌으로써,외국 해양경찰과 우리 중소조선업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20일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협력 관계기관간 협력망을 구축하여 해양치안분야 수출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세 번째로1차 서해권(6.5),2차 남․동해권(7.18)간담회 결과와 함께 중소조선업계의 애로사항을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경기․인천지역 간담회를 통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보험공사(K-SURE)와 더불어 한국수출입은행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조선업계에 현안사항인 선수금환급보증(Refund Guarantee)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제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선수금환급보증(Refund Guarantee) :조선업체가 기한 내 건조하지 못하거나 파산했을 경우,선수금을 은행이 대신 물어주는 지급 보증**대외경제협
[서울/박기문기자] 서울 상공에서 갑작스런 전투기 굉음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놀라는 소동이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30분경 서울 하늘을 덮은 굉음의 근원지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사전 연습비행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내달 1일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휠체어마라톤 대회' 축하비행을 위해 28일과 내달 1일 서울 상공을 비행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 관계자는 "기상 등의 상황으로 계획한 연습비행이 취소되면 예비일인 29일 같은 시간에 실시할 예정"이라며 "비행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서울 시내에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 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8월 29 ∼ 9월 1일 괴산군청과 합동으로 괴산군 내 목재제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회 단속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 생산업 등록여부와 품질단속 대상인 15개 품목에 대한 품질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불량 목재제품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어 단속을 실시한다.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내실 있는 단속을 실시하고 잦은 단속으로 인한 업체 입장에서의 부담을 경감하여 목재제품 관리체계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박기문기자)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예행연습이 8월 28일(수)과 29일(목)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상공에서 오전 10시 20분 그리고 오후 3시 20분에 각각 30분씩 실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개최되는 9월 1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30분간 축하공연이 펼쳐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지역의 항공기 소음피해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직위원회는 이번 개최되는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9월 1일(일) 오전 8시부터 잠실종합운동장~성남 일대에서 개최되며 약 3시간 동안 도로 교통통제가 실시됨에 따라 이 지역을 통행하는 시민들은 우회도로를 확인하고 불편이 없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7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8개국 휠체어마라톤 선수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5㎞(경쟁부문), 5km(어울림부문) 종목으로 진행된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수잔나 무어헤드(Susanna Moorehea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의장이 2019.8.25.(일)-27.(화)간 한국을 방문중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의 25개 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가운데 일정 자격*을 갖춘 우리나라를 포함한 30개 국가(유럽연합 포함)가 회원국으로 활동* 적절한 원조전략, 정책 및 제도 구비, 공적개발원조(ODA)/국민총소득(GNI) 비율이0.20% 이상이거나 공적개발원조 규모가 1억불 이상, 모니터링 및 평가 시스템의 구축「무어헤드」 의장은 8.26.(월) 오전 △이태호 외교부 2차관 예방, △국제개발협력학회 세미나 기조발제, 동일 오후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가졌고, 한국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와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8.26.(월) 오전,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무어헤드」 의장간 면담에서 양측은 한-개발원조위원회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이 차관은 지난 2010년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한 것을 계기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가
[서울/박기문기자] 오는 10월 19일(토)부터 이틀간 서울 일대에서「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린다. <서울 100K>로 이름 붙여진 이번 2019「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는 인왕산, 북한산, 서울 둘레길, 한강 등 서울의 주요 명소와 스카이라인을 달리게 되며, 8월 26일(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특별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주최하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대회」(이하 <서울100K>)는 내사산과 외사산으로 둘러싸인 산악도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019SEOUL100KPOSTER 최종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100K>는 거친 산과 숲길을 달리는 트레일 러너뿐만 아니라, 색다른 러닝을 경험하고자 하는 로드 러너들에게도 “서울을 달리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다. 도로 위를 달리는 마라톤 대회는 많이 있지만, 이번 대회는 도심과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산악 코스를 이틀에 걸쳐 함께 달린다는데 특징이 있다. <서울100K>는 국내‧외 총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문선수와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50K‧100K 코스와 일반시민 및 외래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는 난폭·보복·음주 운전 등 고위험 운전에 대해 9월 9일부터 100일 동안 집중단속을 한다. 올해 들어 난폭·보복 운전은 전년대비 각 51%와 16.2% 증가했고, 보복 운전의 주요 원인인 ‘깜빡이 미점등’은 최근 3년간 공익신고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지방경찰청 도시고속순찰대 소속 경찰이 암행순찰차를 이용,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승합차를 하위차로로 유도해 법규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고위험 운전 100일 집중단속에 앞서 26일부터 2주동안 홍보 및 계도를 한 후, 9월 9일부터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난폭·보복·음주 운전’과 ‘깜빡이 미점등’을 집중해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음주운전 단속기준과 처벌 강화에 따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감소하는 추세이나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만큼 지속적이고 일관된 단속을 하기로 했다. 특히 암행순찰차와 드론 등을 활용해 대형사고 위험이 큰 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집중 단속을 하고, 월 1회 이상 고속도로순찰대·지방경찰
[서울/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시·도 교육훈련분야 2018년도 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서울시를, 우수기관으로 강원도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16개 시·도 및 교육원을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교육 실태를 ▲ 교육훈련기관의 전문성 ▲ 협업시스템 활성화 ▲ 교육훈련 기반 조성 ▲ 국정과제 및 시책교육 역점추진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2017년도 실적 평가 최우수기관인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평가 결과 서울시는 '지능형 학습통합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가산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학습자의 학습 이력과 성향을 체계적으로 진단해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도는 외부 강사에 의존하지 않고 현직 공무원 등 현업 전문가를 '내부강사'로 발탁해 교육에 활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대상 시·도 전체 평균 점수는 69.2점으로 지난해의 64.4점보다 상승했다. 시·도별 점수와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행안부는 "교육훈련기관 전문성과 협업시스템 활성화 부문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점수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행안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7만석호 허영일 선장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3010함이 ‘2019 IMO* 바다의 의인상’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선박안전 및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UN 산하 전문기구로, 60여 개의 국제협약을 통해 전 세계 조선·해운·해양환경 보호에 관한 규범을 다루고 있음2017만석호 허영일 선장(49세)은 지난해 11월 울릉도 앞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충돌사고 때 선원 10명을 구조하고, 사고선박이 싣고 있던 기름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군산해경 3010함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 때 선원 전원을 구조하고, 폭발위험에도 불구하고 어선 화재진압 임무를 완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IMO 바다의 의인상’은 국제해사기구(IMO)가 매년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07년부터 회원국 및 관련 국제단체가 추천한 후보자 중 평가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총 13명(단체)*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