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춘입니다 . 봄이 시작합니다 . 대한민국의 봄이 와야 합니다 . 이 지긋지긋한 겨울 공화국을 끝내는 봄이 와야 합니다 . 저는 대한민국의 봄을 알리는 전령이 되기 위해 21 대 국회 총선거에 종로에서 출마하고자 합니다 . 저는 이번 총선의 주인공이 되려는 것이 아닙니다 .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도 주 인공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 세대들이 주인공이 되야하는 공간입니다 . 저는 그 젊은이들의 서포터 , 가이드 역할을 하 겠습니다 . 밑바닥부터 시작해 17 계단을 거쳐 올라가며 경험한 저의 모든 경륜을 이 미래 세대의 정치 세력화를 위해 다 바치겠습니다 . 이제 문재인 정권을 끝내야 합니다 . 저는 분열주의자가 아닙니다 . 모두가 두려워 망설일 때 누군가는 나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 저의 종로 출마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는데 뜻을 같이하는 모든 정당 , 모든 정파들이 하나로 뭉칠 것을 제안합니다 . 저 지긋지긋한 권력의 사유화 , 국민 편가르기 , 후대의 미래 훔치기 등 좌편향 운동권 집권 세력을 끝장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우 리에게는 선거밖에 없습니 다 . 정치인은 선거로 정치합니다 . 제가 할 수 있
[대구/박기문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을 2월 4일부터 운영한다.〈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어린이 제품과 관련한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과 위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일상 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의 체험 콘텐츠는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어린이 안전사고 유발원인을 ‘안전 감각으로 찾아봐요’, ‘만져봐요’, ‘기억해요’라는 콘텐츠를 게임형 연출과 안전퀴즈게임 등을 통해 안전과 흥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쉽게 잡을 수 있다. 김선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린이 제품안전체험관의 운영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체험 콘텐츠 개선을 통해 체험객 여러분께 보답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 데스크에 손소독제, 감염예방마스크, 체온계를 비치하고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알리는 등 대책을 마련해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박기문기자] 대구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시청 7층)에서 본부장(권영진 시장)이 주재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재난안전대책본부 2차 회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병무청은 2020년도 병역판정검사를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 판정하는 검사를 말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2001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28만5000여 명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자체 위기 대응팀을 가동해 예방 대책을 강화했다. 중국을 방문한 사람은 사전에 파악해 연기조치 하고, 병역판정검사장에 방문한 사람도 입구에서 전원 체온을 측정해 의심자는 귀가조치 한다. 병역의무자들은 질병 및 심신장애 정도의 평가 기준인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국방부령)에 따라 판정된 신체 등급과 학력 등을 고려해 병역처분을 받게 되며, 처분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구분해 이뤄진다. 기본검사는 모든 수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혈액·소변 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 및 시력측정 등을 한다. 정밀검사는 기본검사 결과와 본인이 작성한 질병 상태에 대한 문진표, 지참한 진단서 참조 등으로 내과, 외과 등에서 진찰한다. 병역판정검사를 마치면 과목
31일 서양호 중구청장이 이날 오전부터 운영을 시작한 명동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명동 선별진료소는 주말에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중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 상담도 진행 중이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밖이나 의료기관과 별도로 분리해 설치된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병원 출입 이전에 상담을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의심환자의 사전 역학조사 및 진찰이 이뤄지며 중구에는 외국인이 많은 명동을 비롯해 보건소, 국립의료원, 백병원에 설치돼 있다. (끝) 출처 : 서울중구청 보도자료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한국청소년연맹의 2020년도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더보이즈는 대중의 마음에 자리 잡을 단 하나의 소년들이라는 뜻으로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아시아와 유럽에서 K-POP문화를 선두로 한류 열풍을 이끌어 가고 있는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더보이즈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멤버들 각자의 개성과 끼를 보여주며 ‘전원센터’ 보이그룹임을 증명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재능과 실력을 갖춰 글로벌 스타로 활약하고 있는 더보이즈가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기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앞으로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기부를 펼친다. 1월 중 한국청소년연맹의 신입단원 모집을 위한 홍보물 촬영을 마쳤으며 앞으로 한국청소년연맹이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에 참석하는 등 청소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더보이즈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리빌’은 오는 2월 10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첫 정규앨범 ‘리빌’로 컴백 활동을 앞둔 더보이즈는 2월부터 펼쳐
[강원/박기문기자] 강원도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을 통해 도민의 자활 과 자립을 목적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강원도'거주 신용회복 채무조정 확정자에게 필요한 긴급자금으 로 소액대출을 지원 하였다. 강원 「재기성공자금」은 연 3.5% 이내의 저금리로 지원되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금융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연 2~2.8%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70세 이상자, 다자녀부양자, 장애인, 장애인부양자, 70세 이상 노부모 부양자 특히 지난해,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도내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아픔을 치유하고 재기할 수 있도 록 피해이민들의 경우에는 연 1%의 최저금리로 「재기성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와 신복위 관계자에 따르면 ”채무조정 직후 낮은 신용등급으로 금융기관의 문턱을 넘지 못하여 또 다시불법 사금융의 늪에 빠질 수 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 는 발판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법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총력 대응을 위해 외국인 종합안내센터(☎1345)를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했다. 외국인 종합안내센터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를 포함한 20개국 언어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종 출입국·체류 관련 민원상담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체류 외국인의 감염증 관련 상담 수요가 급증하면서 신속한 상담 지원을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체제로 바뀐 것이다. 법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해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예방 행동수칙 안내와 함께 3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는 현재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를 비롯한 18개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자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상담이나 신고에 관한 통역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3자 통역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안내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02-2110-4062)
[고양/박기문기자] 얼어붙은 남북관계의 새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평화의 염원을 담은 427대의 자전거가 고양시에서 개성까지 달리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27일 오는 4월 25일 ‘제1회 고양-개성 평화자전거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 킨텍스에서 자유로를 타고 임진각을 거친후 도라산역 ~ 판문점 ~ 개성공단까지 왕복 120km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년 만에 재개된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에 맞춰 평화의 깃발을 꽂은 427대의 자전거가 개성을 향해 함께 달리는 대회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평화가 저절로 만들어지길 기다려서는 안 된다”며“정부·지자체·시민사회가 제각기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지금 바로 시작할 때 비로소 남북평화의 탄탄한 토대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이번 대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고양시는 대회 개최가 성사될 수 있도록 통일부에 ‘제1회 고양-개성 평화자전거대회’의 의미와 가치를 명확히 전달해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할 방침이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는 5개 국유림관리소와 관내 53개 시·군·구의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배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지에는 현장순찰을 강화하고, 단속공무원을 투입해 산림 내 불법행위자, 취사행위자, 화기물질 소지자, 흡연자 등에 대한 계도와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해서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황인욱 지방청장은 "산불은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인재가 대부분으로 우리의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을 위해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끝) 출처 : 서부지방산림청 보도자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