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홍보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2023.09.14.(목) 10:30 ~ 11:35 / 웨스틴조선부산(2층 오키드홀) ○ 주 최 : 부산광역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 참 석 자 : 50여 명 - (특 위 위 원 장)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 (부 산 시, 2) 행정자치국장, 2030엑스포추진본부 유치기획과장 - (민간위원, 6)김이태·김재구·박은하·박재율·이무원·오성근 위원 - (명예영사, 37)재부 명예(총)영사 ○ 주요내용 : 2030 부산엑스포 홍보 및 각국 유치 지지 협조 요청 등 이번 행사는 재부 명예영사단(단장 강의구)을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을 공유하고 이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재부 명예영사가 참석했으며, 부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관광 축제인 2023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 K-POP 콘서트가 10월 21(토)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NCT 127, 오마이걸, 이채연, 더윈드, BAE173, XODIAC, 클라씨 (CLASS:y), 제로베이스원, 트레저(TREASURE), 하이라이트 총 10팀의 최정상 아티스트와 루키 아이돌 그룹이 화려한 K-POP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 BOF는 국내외 뜨거운 팬들의 관심으로 K-POP 콘서트 티켓을 추가로 오픈한다. 2차 티켓 판매는 9월 15일(금) 오후 2시에 11번가에서 진행된다. 한편, 부산관광공사는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BOF KTX 특별열차를 운행한다. KTX와 연계한 BOF 특별 여행 상품은 부산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공연, 교통, 유료 관광 콘텐츠를 묶어 부산 김해공한 미운항 노선 도시 및 인천공항·김포공항 이용객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상품을 구성해 할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여성회관은 한글날 577돌을 맞아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부산 결혼이민자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 생활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그간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비대면 경연으로 개최해오다, 다시 집합 대면경연으로 실시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대회는 다문화가정,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발표 경연 ▲기념공연 ▲심사 및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은 ▲한국생활 적응 ▲부산의 자랑 ▲가족에 대한 내용 등 ‘부산의 정착 생활’에 대한 3분 이내의 발표로 진행된다. ▲표현력 ▲발음․억양 ▲내용․구성 ▲발표력 등을 심사 후 우수자 3명에게는 부산시장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그 외 참가자들에겐 추천센터장 명의의 참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경연 참가 대상은 여성가족부의 한국어교육이나 법무부의 사회통합프
[부산/문종덕기자] 아동학대 대응인력 협업 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경찰청이 함께 앞장선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내일(14일)부터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경찰청 14층 경찰교육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현장의 최일선 대응 인력인 구·군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16명과 학대예방경찰(APO) 15명 간 유기적 협력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이해 ▲아동학대 사례 ▲연령별 아동 면담기법 및 전문가 사례 자문 ▲소진대처 방지를 위한 집단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16개 구·군 공무원과 학대예방경찰(APO) 간의 아동학대 조사 및 아동 보호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아동학대 현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정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과 협력체계가 유기적으로 증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3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오늘(13일)부터 9월 27일까지 추석 명절 전 15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를 실천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를 통해 1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시내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8천800세대에게 12여 종 생필품으로 이루어진 총 4억4천만 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여
[부산/문종덕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공사')는 영도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다누비 열차를 무휴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휴 운행 결정은 지난 8월 29일 9월과 10월을 '영도구 방문의 달' 지정 선포에 따른 후속 사항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누비 열차 운행을 기존 월요일 휴무에서 무휴 운행으로 변경하고,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태종대 방문객들을 위해 무휴로 운영된다. 또한 영도 및 태종대유원지 가을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종대 태표 관광열차인 다누비 열차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함께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영도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연계한 이벤트로 풍성한 관광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영도구의 첫 번째 자동차 극장인 태종대 자동차 극장에서 "카크닉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9월에는 2023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제56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 상영된 이선균, 정유미 주연의 "잠"과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과 그의 제자 서윤복의 뜨거운 도전을 그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전 11시 40분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한국노총’) 위원장과 전국 17개 시·도 한국노총 지역본부 의장 일행이 시청을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노총 일행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의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전국 17개 시도 지역본부의장의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2030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라는 문구로 유치지원 퍼포먼스를 한다. 한국노총 공동성명서에는 ▲부산의 박람회 개최역량 및 전국민적 열정 홍보 ▲국제노동운동 등 다양한 국제활동을 통한 부산 유치 지원 ▲한노총 103만 조합원의 합심으로 부산의 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국민 열기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후, 이들은 박형준 시장과의 간담회를 하고, 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 일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간담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이들에게 현재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노사화합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은 올 가을, 청년의 날인 9월 16일 "2023년 부산진구 청년주간, 청년 The 樂"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을 위한 문화조성과 청년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진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무대행사는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가요제, 청년 The 樂'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갈고 닦아온 음악실력을 겨루며, 청년과학자 유튜버 '궤도'의 특강도 열린다. 무대 밖에서는 청년 생활문화 공유라운지 "청년 The 樂 Zone"을 운영하며 ▲청년마음치료 상담소 ▲포토방명록 Zone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 ▲청년창업프리마켓 등을 선보인다. 부산진구 내 각 청년공간에서도 ▲인생/진로특강(청년마루) ▲라탄공예(청년Flex) ▲우드카빙(청년창조발전소 디자인스프링) ▲밸런스 게임을 통한 청년 일자리, 복지토론회(와글와글 플랫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취업난·고물가로 인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청년의 욕구를 표출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부산진구 청년주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도서관은 오늘(12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시간여행 :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시인 <시간여행 : 지워지지 않는 기억>은 ‘테트로미노’(테트리스 게임의 기본 조각)마다 이야기를 담고 그 조각들을 규칙적으로 쌓아 올려 공간과의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조형미술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사물과 동물의 ‘테트로미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기억의 흔적을 찾고 새로운 기억을 그려보게 함으로써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기획은 테트리스 작품으로 유명한 염석인 작가가 맡았다. 염석인 작가는 기억을 쌓아 올린다는 주제의 ‘테트리스 연작’ 작품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작년에만 13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가졌고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대표작품으로는 ‘꽃을 들고’, ‘Tetris Puppy’, ‘Tetris Monkey’ 등 총 18점 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생활에서 익숙하고 보편적인 주제의 설치예술
[부산/문종덕기자] 세계적(글로벌) 케이팝 스타가 부산으로 모두 모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회장 김창환)과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세계적(글로벌) 케이팝(K-pop) 시상식인 '써클차트 뮤직어워즈(Circle Chart Music Awards)' 부산 정례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써클차트 뮤직어워즈’는 국내 주요 음반제작사 및 유통사, 해외 직배사 등의 회원사로 구성된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서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국가 공인 케이팝(K-pop) 차트인 ‘써클차트’의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아티스트 및 음악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글로벌) 케이팝(K-pop) 시상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대중음악 작곡자이자 국내 대표 음악 프로듀서인 김창환 (사)한국음악콘텐츠협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써클차트 뮤직어워즈'의 부산 연속 개최와 ▲케이팝(K-pop) 활용 지역관광콘텐츠 확충 ▲도시 홍보 방안 등 각종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진다. 7월부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율은 30%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 이 책자에는 35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16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 책자는 이달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비치하며, 기재부 누리집과 YES24·교보·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 금융·재정·세제 부문 이달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모든 업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가 적용되고 혼합형·주기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금리 적용비율이 상향되는 등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