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본격적인 여행계절 가을을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선보인다. 가야테마파크가 오는 10월까지 '가을추억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입장객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축제에는 공원 일원에 만개한 형형색색 국화·코스모스와 함께 음악축제, 야외공연, 가족 레크레이션, 할인 이벤트, 이색 포토존 조성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는 보컬 윤도현의 YB밴드와 록커 정홍일, 요아리 등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 10월 14∼15일 양일간 공원 곳곳에서 작은 음악공연은 물론 아트마켓, E스포츠대회, 청소년소통페스티벌, 실내가족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넘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10월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왕궁운동회'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이벤트로 전문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다양한 미션과 대결이 펼쳐진다. 또한 10월 중 '모델촬영회', '시니어패션쇼' 등을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한편, 추석, 한글날 연휴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추석맞이 특별할인 이벤트'는 귀성객,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추석을 앞두고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를 포함한 「2023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내수진작과 물가안정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와 교통·안전·의료 등에서의 철저한 상황관리를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➊민생경제, ➋시민안전, ➌교통수송, ➍보건방역, ➎문화관광, ➏나눔복지, ➐생활민원 등 총 7개 분야 56개 핵심과제를 담았다. 먼저 ➊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소비촉진과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금융자금을 지원해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활력을 제고한다. 민생경제 안정과 교통편의를 위해 ▲유료도로 8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통행료 면제 대상은 광안·거가·부산항·을숙도대교 교량 4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4곳이고,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추진한다. 소비촉진을 위해서는 ▲9월 한달간 동백전 캐시백 지급 한도를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하고 ▲1조 7,915억 원의 정책금융자금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공공배달앱 동백통에서 국내산 수산
[부산/문종덕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19일 범천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청장이 통장 되는 날'을 운영했다. 구청장이 통장 되는 날은 구청장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는 통장들을 격려하고, 1일 명예 통장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고충 사항을 직접 경험해 구정에 반영하고자 운영하는 날이다. 이날 범천2동 명예 통장으로 활동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을 안내하고, 통장 회의에 참석해 건의 사항도 전달했다. 또한 쌈지공원에서 복지상담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현장을 방문해 방범 CCTV 설치 요청 등 주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해 주는 가교인 통장의 임무·역할에 대해 거듭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산/문종덕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에서 준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추석맞이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이 안전한 부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직거래장터 외에도 수산물 안심 캠페인과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수산물 직거래장터는 붕장어, 오징어, 고등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명란 등 국내산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부산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에서 12곳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직거래장터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2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해 시민들이 더욱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장터에서 진행되는 부산 수산물 안심 캠페인은 '깨끗한 우리바다, 안전한 우리수산물', '꼼꼼 검사 촘촘 감시' 등을 표어로 장터를 방문한 시민
[부산/문종덕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공직사회의 갑질근절과 반부패를 위해,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광수 교수를 초빙해 반부패 청렴정책,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와 실천, 갑질근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법령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분석하는 현장 활용형 강의로 진행돼, 기장군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갑질 없는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기장군이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기회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2023년 청렴문화체험교육 ▲청렴자가학습 교육 운영 ▲군 홈페이지 내 청렴소리함 운영 ▲갑질피해신고 지원센터 설치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 전사한 호주 참전용사 고 찰스 그린 중령의 배우자인 고 올윈 그린 여사의 “남편의 묘역에 합장해달라”는 유언이 생을 달리한 지 4년 만에 이뤄진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호주 참전용사 찰스 그린 중령 묘역에서 배우자 올윈 그린 여사의 유해를 합장하는 합장식을 주한호주대사관 주관으로 40분 동안 거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합장식에는 올윈 그린 여사의 외동딸인 앤시아 그린을 비롯한 유족과 윤종진 보훈부 차관,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폴 러캐머라 유엔군 사령관, 사이먼 스튜어트 호주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등이 참석한다. 찰스 그린 중령(왼쪽)과 올윈 그린 여사. (사진=국가보훈부) 그린 중령은 1950년 9월 28일 호주 정규군인 호주 육군 제3대대의 첫 지휘관으로 참전했다. 그가 이끈 호주 육군은 영연방 제27연대에 소속돼 연천전투, 박천전투에서 승리한 뒤 1950년 10월 29일 정주전투에서 또 한 번의 승전고를 울리면서 아군의 진격에 큰 공적을 세웠다. 하지만 1950년 10월 30일 그린 중령의 텐트 주변에 북한군이 쏜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 기록, 공유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시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았다. 올해 캠페인으로는 '부산에서 _____을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2023 갓생림픽'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부산에서 '부산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제품, 예술품 등 유·무형의 무언가를 만든 사람을 발굴한다. '2023 갓생림픽'은 '올림픽' 종목처럼 예선과 본선을 통해 금, 은 동메달 수상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산에서 무언가를 만든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5일까지 부산바이브 캠페인 누리집(www.busanvibe.com)을 통해 자신의 도전기를 담은 출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욱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반부'와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의 하나이며,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영아 및 어린 소아와 65세 이상의 고령자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하는 이유 65세 이상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 ·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어르신· 접종 대상 : 1958. 12.31. 이전 출생자, 2023 기준· 접종 백신 :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1회 지원 폐렴구균 예방접종 시기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언제든지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한다. ※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 보건소는 여건에 따라 예방접종을 미실시 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 필요 폐렴구균 예방접종 방법 65세 이후에 접종했다면 더 이상 접종하지 않고 65세 이전에 접종했다면 의사와 추가접종을 상의한다. ※ 자세한 접종 일정은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문의 예방접종 후 발생 가능한 이상반응 국소 반응은 접종 부위 통증과 발적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개인정보 보호주간(9.11.~9.15.)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 문화 인식 제고에 나선다. 부산시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9월 한 달간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9.15. 시행)에 따라, 시행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 배너 게시 ▲개인정보 보호 영상 송출 ▲광안대교 전광판 개인정보 보호주간 엠블럼 송출 등으로 진행된다. 개인정보 보호 배너는 시 대표 누리집과 행정포털, 그리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된다. 개인정보 보호 영상은 부산시 전역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승강장 등에 송출된다. 시는 이번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많은 이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심재민 부산시 기획관은“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리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3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유관기관 총 2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과 ▲체험관 ▲상담관 ▲정보관 ▲교육관 ▲문화관 등 5개의 주제관 운영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유공자 표창, 격려사·축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관에서는 스트레스, 불면증 검사, 가족 사랑 메시지 전하기, 정신건강 편견해소 오엑스(OX)퀴즈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용한 정신건강 정보 전시, 작가 초청 공감 북토크, 마음사연툰, 마음명상·요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예금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아진다. 7월부터는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설 이용료에도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공제율은 30%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 이 책자에는 35개 정부기관에서 모은 정책 160건을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했으며 주요 정책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 책자는 이달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 도서관, 점자 도서관, 교정기관 등에 배포·비치하며, 기재부 누리집과 YES24·교보·알라딘 등 인터넷 서점,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용 웹페이지(http://whatsnew.moef.go.kr)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 금융·재정·세제 부문 이달 1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되는 모든 업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 1.5%가 적용되고 혼합형·주기형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스트레스 금리 적용비율이 상향되는 등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