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이에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2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현장방문한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 (사진=보건복지부) 이번에 현장 방문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다. 때문에 복지부는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해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10시(하절기 3월∼9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오는 7월부터 한층 확대해 선보인다. 드론쇼 규모를 기존 700대에서 1,000대로 대폭 확대해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따라 안전요원 인원도 기존 47명에서 57명으로 증원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에도 다양한 테마의 공연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7월 5일 '프렌즈투어 IN 광안리' 공연은 광안리 해변에 설치되는 조형물과 연계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라이언 춘식이가 광안리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며, 7월 12일 '마법의 섬'은 광안리 밤하늘에 떠오른 신비로운 섬과 그곳에서 만나는 상상 속 동물들을 드론으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다. 7월 19일 '정글의 수호자' 공연에서는 정글의 영혼을 지키는 부족이 광안리 밤하늘로 차원 이동해 정글의 생명력과 경이로움을 보여준다. 7월 26일에는 무더운 여름날 관람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는 '아쿠아 월드' 공연을 준비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여름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영)는 지난 26일 영주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사공분자)와 함께 '우리동네 매직핸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21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또한 BPA희망곳간 나눔냉장고에도 음식을 비치해 중구자원봉사센터를 찾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히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장미영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캠프지기분들께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으며, 박종심 영주2동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7월 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 청년과 함께하는 「국제기구 진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영자총협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9): 고신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신라대학교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이 국제기구 및 세계적(글로벌) 기업에 취업해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7월 8일까지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참여를 위한 사전 접수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외교부 국제기구인사센터 누리집(unrecruit.mofa.go.kr)이나 시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전용 누리집(www.국제기구진출설명회부산.kr)을 통해 7월 8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유엔사무국 등 해외 소재 8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국제기구 진출 프로그램을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국제기구 및 인사정책 소개 ▲다양한 직무 소개 ▲면접 준비 방법, 질의응답 등 심층 분과(세션)도 진행된다. *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종배, 이하 협회)와 「노후 노유자 시설*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노유자 시설: 노인과 유아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경로당, 양로원, 요양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김종배 협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 실천 의지를 활성화(붐업)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 부산’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협약식 개요> ㅇ 일시/장소 : ‘25.6.24.(화) 10:30 / 시청 7층 국제의전실 ㅇ 협약대상 : 부산시(미래혁신부시장 김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종배) ㅇ 주요내용 : 노후 노유자 시설에 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25년도:민간소유 경로당 5개소) * (부산시) 사업대상지 선정 등 행정지원 (협 회) 열회수형 환기장치 제작설치 및 부대공사 이번 협약은 민관협업으로 민간 소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몸이 불편한 상이 국가유공자 1000명에게 하이패스 단말기가 무상으로 지원한다. 국가보훈부는 25일 세종 청사에서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과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고객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이 국가유공자 하이패스 단말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세종시 국가보훈부 청사에서 개최한 '상이 국가유공자 하이패스 단말기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가보훈부 제공) 이날 전달식에 이어 보훈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총 8000여만 원 상당의 하이패스 단말기를 상이 국가유공자 중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10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병완 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기증을 결정한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 복지정책과(044-202-5620)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6월 25일(화) 오후 4시, 부산진구청 광장 및 15층 다복실에서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및 거버넌스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그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부산진구가 서울 관악구,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이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로서,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의 출범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이헌승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 관계자, KT&G 상상마당, 지역 대학 및 청년공간 운영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 주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 ▲거버넌스 출범 선언 ▲청년친화도시 비전 발표 ▲청년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청년이 직접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은 지난 25일, 구포어촌계 어업인들과 함께 동남참게 수산종자 18만 8000마리를 낙동강 구포대교 인근 수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남참게는 갑폭 0.7㎝ 내외의 건강한 수산종자로, 수산종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개체다. 북구는 이번 방류가 낙동강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남참게는 하천에서 서식하다 가을철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교미한 후, 4∼6월경 암컷이 알을 품어 산란하고, 부화한 새끼는 다시 하천으로 올라와 성장하는 생태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낙동강 인근 지역에서는 주로 찜, 탕, 게장 등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내수면의 중요한 소득증대용 수산자원이다. 북구는 어업인들의 방류 희망 품종 의견을 반영해 매년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며, 동남참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127만 마리 이상을 방류했다. 오는 2026년에도 어업인을 대상으로 방류 희망 품종을 조사해 지속적으로 방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문화회관, 202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발표회 개최 (재)부산문화회관은 6월 25일(수), 기획제작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고, ‘신진청년예술인 인큐베이팅 및 경력개발 지원사업’의 네 번째 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지역 청년예술인 성장 지원 프로젝트로, 예술대학 통폐합, 청년 인구 유출 등으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회복하고 청년 예술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르네상스 시대 메디치 가문이 예술 후원의 상징이었다면, 이제는 지역사회가 청년 예술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야 할 때”라며, “부산문화회관은 무대를 단순히 제공하는 기관이 아닌, 청년예술인의 성장 동반자로서 제작극장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차 대표는 “부산은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 수준의 공연 인프라를 갖춰가고 있지만, 그 안을 채워줄 예술인의 정주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이번 사업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진구는 오늘(25일) 오후 4시 부산진구청에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전국 시·군·구,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선정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며,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 「청년친화도시」 최종 선정(’25.2.11.): 부산시 부산진구, 서울시 관악구, 경상남도 거창군(지정기간: 5년간 ▹ ’25.2. ~ ’30.2.) 이번 출범식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향후 5년간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 참여 기반 민관협력(거버넌스) 운영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국무조정실, 부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대학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등 청년공간 관계자, 청년단체 등도 함께 참석한다.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출범 선언 ▲청년친화도시 비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 (주최) 과기정통부, 부산시 /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올해 페스티벌은 4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8.12.(화)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고앤두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써빙프렌즈,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컨선월드와이드,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굿피플인터내셔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내일(13일)부터 모레(14일)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비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전부터 14일 오전 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최대 100~15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예상강수량(㎜) : 서울・인천・경기 50~120(많은 곳 인천, 경기북부, 서해5도 150↑), 강원내륙·산지 30~100(많은 곳 강원중,북부내륙 120↑), 충남북부,충북중·북부 30~80(많은 곳 충남북부 100↑) 이날 회의에서 김광용 본부장은 8월 초부터 계속된 호우 상황을 고려해, 각 기관에서 한층 더 촘촘한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우선, 선행강우로 인해 적은 비에도 산사태·하천범람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통제를 주문했다. 무엇보다 인명피해 방지가 최우선 목표임을 강조하면서, 위험지역 인근 주민에 대한 대피소 사전 안내와 일몰 전 선제적 대피 실시 등 대피 체계 점검을 요청했다.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은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