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3월 10일 군의회 동의를 얻기 위해 '혁신형 SMR 신규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 동의안'을 제출했으며, 기장군의회는 제294회 임시회를 열어 해당 안건을 심의한 결과 전원 동의로 원안 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장군은 군의회 동의를 확보함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신규원전 유치 신청서 제출 마감일(3월 30일)에 앞서, 오는 27일 한수원 본사를 직접 방문해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지난 1월 29일 공모 참여 의사를 밝힌 이후, 관내 5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SMR 시설의 개념과 지역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지역 의견을 수렴해 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혁신형 SMR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장의 미래 에너지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 토대가 될 것"이라며, "주민 지원 혜택을 확대하고 시설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 오는 5월 예정된 전화 여론조사에서 군민의 높은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식물이 주는 편안함이 단순한 느낌이 아니라, 실제 뇌 반응에 의한 것임이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원예식물의 3차원 시각 자극이 인간의 뇌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성인 40명에게 3차원 ‘원예식물 영상’과 ‘인공물(건축물) 영상’을 각각 보여주며,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분석법을 통해 뇌 활성 변화를 실시간 측정했다. 이 분석법(fMRI)은 뇌 활동에 따라 달라지는 혈중 산소 농도를 측정하는 뇌 영상 기법이다. 주로 뇌 기능 연구, 질환 진단, 특정 외부 자극에 의한 인간의 심리적·신경학적 반응 기전을 검증하는 분야에서 사용된다. 실험 결과, 생동감 있는 원예식물 영상을 볼 때는 뇌의 정서적 영역이 활성화됐다. 이는 입체감 있는 식물의 모습이 뇌에 저장된 익숙한 반응 체계를 자극한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인공물 영상을 볼 때는 인지부하 영역이 활성화됐다. 실제로 인공물 시각 자극 시 뇌 활성 면적은 원예식물 자극 때보다 약 27% 더 넓게 나타났다. 뇌가 원예식물 영상을 볼 때와 비교해 인공물을 보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그만큼 부하를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실험에서는 잎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 및 정세 불안정 심화에 따라, 3.25.(수) 17:00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주요국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망 위기 품목 점검 공관장 회의」를 개최(화상)하였다. ※ 외교부 관련 부서 국·과장 참석 김 차관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이 우리 산업과 경제안보에 직결되는 만큼 주요 권역별 공급망 차질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각 공관이 주재국의 자원 수출입 동향 및 물류 동향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재외공관장들은 핵심 품목의 주재국 내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조달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관별 대응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공급망 위기 우려 품목의 대체 수급선 확보 및 주재국 정부와의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재외공관 조기경보시스템(EWS)을 적극 가동하고 재외공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교란 조짐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관 부처 및 민간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함으로써 우리 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6일)부터 3월 28일까지 3일간 동래시장과 충무동 새벽시장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전통시장 판매촉진 지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소비촉진 행사로, 대상 시장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행사 기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일 1만 원 상당 할인쿠폰(5천 원권 2매)을 선착순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래시장(동래구)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전(역사와 전통) 축제 한마당'을 운영해 다양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시장 곳곳에서 상황극과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조선시대 장터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투호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장 내에는 조선시대 주막을 모티브로 한 ‘주막촌 먹거리’ 공간을 마련해 동래파전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벡스코(BEXCO)에서 열린 「WATER KOREA 2026」(이하 박람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물산업 관련 정부․지자체, 학회․단체, 물기업, 유관기관 일반 참관객 등 2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216개 기업 609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수출․구매상담회 ▲각종 세미나 ▲상하수도 시설견학 ▲체육대회 ▲취업박람회 ▲논문공모전 등 30여 건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다채로운 참여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2002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박람회는 상하수도협회와 7개 특․광역시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Smart Water Blue Future>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핵심 키워드로 다양한 기술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 물의 날 행사 ▲환경산업 청년일자리 박람회 ▲수출·구매상담회 ▲세미나* ▲논문공모전 등을 통해 물산업 인프라 확충과 연구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 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5일 중동 전쟁 상황의 장기화 대응을 위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최고 컨트롤타워로 해 국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총리는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두고 범부처 원팀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이와 별도로 청와대에서는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대응체계'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대응체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김 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무엇보다 중요한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교민 신변 안전을 즉각적으로 확보하고 외교·안보 위기대응체계를 강화해 지난 15일에는 '사막의 빛' 작전으로 중동에 고립된 우리 교민 204명이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상황이 에너지·금융·실물경제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100조 원+α의 시장안정조치를 적기 시행할 수 있게 선제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민 물가부담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후 3시 연제구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해사법원설치추진부울경협의회 등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확정 시민보고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해사법원설치추진부산울산경남협의회, 학계·법조계·기업 및 항만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확정을 기념하고 글로벌 해사법률 중심도시 도약 의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추진 경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기대 효과와 추진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은 민·관·정·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달 관련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8년 3월 1일 개원이 확정됐다. 행사는 추진 경과 보고, 주요 인사 축사, 비전 발표,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은 영남·호남·제주권의 ▲해사민사사건 ▲해사행정사건 ▲국제상사사건을 전문적으로 관할하는 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관할지역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울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4곳(부산민속예술관, 부산전통예술관, 구덕민속예술관, 다대포민속예술관)에서 '무형유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 중심의 문화 향유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여 무형유산의 가치를 보다 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전수교육관별로 교육·공연·체험이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래야류·동래학춤 등 공연과 체험이 결합한 ‘Play 동래!’ ▲자수·도자·단청 등 장인의 기술을 배우는 전통문화체험교실 ▲초등학생 대상 ‘부산농악 놀이터’ ▲다문화·어린이 참여형 ‘후리소리 전통교실’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은 2주 과정 또는 단계별 교육으로 운영되어 단순 체험을 넘어 무형유산의 역사와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전수교육관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각 전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3월 20일부터 연제구 국민연금공단 부산 사옥(2층)에 위치한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Study Busan Hub, 이하 통합지원 허브)」에서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협력하여 외국인 유학생 대상 '단체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0일 통합지원 허브를 개소하고, 상담업무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부산광역시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 개요 》 ◦ 위 치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0, 국민연금관리공단 2층(연산동) ◦ 구 성 : 상담 구역 6곳, 라운지, 강의실 2곳, 사무실 3곳(380㎡ 규모) ◦ 운영기관 : 신라대학교(주관대학), 동의과학대 및 부산글로벌도시재단(컨소시엄) ◦ 협력기관 : 부산라이즈혁신원, 참여대학 20개교 ◦ 주요기능 : 원스톱 상담(생활, 의료, 금융 등),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취창업 지원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이 지자체와 협업하여 대학 밖 외부 공간에서 외국인 등록을 위한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의 단체 등록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등록을 위해 중구 소재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3일) 영도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에서 「제4회 도시디자인 혁신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디자인 주간(Week)」의 첫 행사로, 창의적 디자인 관점과 브랜드 사고(Brand Thinking)를 시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와 구·군, 지역 공공기관 직원, 봉산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빈집을 활용한 포용적 생활공간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재원 플로 건축사사무소 소장은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로 지난해 세계디자인수도 실사단의 큰 관심을 받은 ‘베리베리굿 봉산센터’의 설계자로, 봉산센터 외 구산동 도서관마을(서울 은평구) 등 시간과 풍경을 담은 공간의 가치를 소개했다. 특히 ‘2023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특별상’ 수상 등 공공건축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건축의 공공적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창의적 디자인 관점과 브랜드 사고를 시정 전반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년도 제1차 G7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3.26.(목) ⌜마우루 비에이라(Mauro Vieira)⌟ 브라질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2026.2월 브라질 대통령 국빈 방한 후속조치를 포함,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지난 2월 브라질 룰라 대통령 국빈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며 양국이 어느 때 보다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고, 이번 방한 성과를 토대로 전략적 소통과 경제·통상 협력, 실질 분야 협력을 증대해 나가자고 하였다. 비에이라 장관은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도약을 마련했다는 데 공감하고, 가급적 이른 시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브라질에 답방함으로써 양국 관계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는 룰라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 한국과 브라질은 2004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에 이어, 2026.2월 「전락적 동반자 관계」 격상 조 장관은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경제협력 플랫폼 마련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우리 수출 전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수출현장 애로 대응에 직접 나섰다. 지난 11일 범정부 합동 수출 지원체계를 가동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업종별 수출 영향을 정밀 진단하고 물류비와 유동성 지원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26일 무역보험공사에서 나성화 무역정책관 주재로 주요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전쟁 이후 업종별 여건 및 향후 수출 전망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통상교섭본부장(여한구) 주재 긴급회의의 후속 조치로서, 기존 지원방안의 현장 체감도를 확인하고 정책 집행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등 8대 업종 대표 기업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해상 운임지수 급등과 전쟁위험 할증료 등 직접적인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대외 리스크 확대로 인한 자금 조달 및 대금 결제 지연 가능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최근 성행하고 있는 신종스캠·대포계좌 등 신종 피싱범죄까지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금융권 탐지역량과 정보공유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등 가용한 행정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를 개최해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7대 비정상 중 하나인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최근 성행하는 신종스캠·대포계좌 등 새로운 형태의 사기범죄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보이스피싱 대응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성행하는 신종스캠·대포계좌 등 대응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는 먼저, 신종스캠과 대포계좌 등 신종 범죄수법까지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도록 금융권의 탐지역량과 정보공유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신종스캠은 투자리딩방, 로맨스스캠, 노쇼사기, 팀미션사기 등이고, 대포계좌는 거래패턴 등으로 볼 때 범죄에 이용되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까지 해빙기 대비 재해복구사업을 점검한 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우기 전까지 주요 공정 완료 등 재해복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2025년 재해복구사업 완료율은 45.5%를 기록한 바, 이는 2023년보다는 13.9%p, 2024년보다는 8.3%p 높아진 수치로 예년보다 빠르게 진행 중이다. 경기 가평군 일대에서 진행 중인 수해 복구 작업 2025.8.5 (ⓒ뉴스1) 이번 점검은 각 관리청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재해복구사업장 596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공정과 안전, 예산관리 상태를 자체점검하고 행안부는 이 중 지난해 복구비 500억 이상 대규모 피해 11개 시·군과 재해복구사업장 30곳을 선정해 표본점검을 했다. 이 결과 대규모 피해지역은 복구 사업 추진현황, 지방비 확보 여부, 행정절차 간소화 이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해빙기 위험시설 점검과 함께 우기 전 주요 공정 완료 계획,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점검 결과 우기 전까지 공사를 끝내기 어려운 사업장은 교량 기초와 제방 호안 등 핵심 공정을 우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달 27일부터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전국 229개 시군구에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를 완료하고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전 과정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거주지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던 돌봄 서비스를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연계 제공한다. 통합돌봄 대상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의료·요양·돌봄 등의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지체·뇌병변 등)이다.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퇴원 후 돌봄 공백으로 재입원을 반복하던 문제를 줄이고, 돌봄 서비스 접근성과 연계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의 간병 부담도 완화될 전망이다. 진천군 재택의료센터 통합돌봄 서비스 (사진=진천군청) 실제로 2023년부터 시행한 시범사업 결과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통합돌봄 참여자는 비참여자보다 요양병원 입원율이 4.6%p, 요양시설 입소율이 9.4%p 낮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이 감소했다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가보훈부는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오는 2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해수호 55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서해를 함께 지켜온 국민대표,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천안함 피격사건(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3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정부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25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서해수호의 날 맞아 서해수호 55용사 추모글이 걸려 있다. 2026.3.25 (ⓒ뉴스1) 올해 기념식은 서해수호 55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모의 10년을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평화와 번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우리의 바다 서해, 평화와 번영으로'라는 주제로 연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분향, 서해수호 55영웅 다시 부르기, 기념사, 기념공연, 기념 비행 순으로 50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일하다 다치거나 질병을 입은 공상 공무원이 재활·복귀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담 관리자(코디네이터)를 신규 배치한다. 인사혁신처는 공상 공무원 전담 관리자 사업이 '2026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다며 26일 이같이 전했다. 김정연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정책관이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전담 관리자는 공상 공무원 개인별로 다친 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재활·복귀 서비스를 안내·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부상 또는 질병을 입은 공무원이 정보를 탐색하고, 지원 서비스에 직접 신청하기 어려움이 있던 부분을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전담 관리자로 활용해 돕도록 하는 것이다. 전담 관리자는 개인 상태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이용현황을 관리하며 직무 복귀 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상 공무원을 단계별로 관리하게 된다. 전담 관리자 단계별 주요 역할(표=인사처 제공) 이번 사업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사회공헌사업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