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AI와 전력·통신·수도 등 생활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부를 상시 확인하는 '스마트 안부살핌365' 사업을 2026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AI 음성통화 방식에서 발생하던 거부·무응답 가구 등 안부확인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상자의 별도 응답 없이 생활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필요 시 관제센터 확인과 현장 출동,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로 연계하는 데이터 기반 돌봄체계다. 해운대구는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고독·고립 위험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24시간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현장 출동이 이뤄지는 등 비대면 안부살핌 체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는 2026년부터 대상 가구를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해 연중 상시 사업으로 전환하고, AI 안부콜과 생활데이터 분석, 관제·출동 서비스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험가구 발굴 시 의료·요양·주거 등 통합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응답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요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일선 현장의 산림행정을 책임지는 전국 17개 시·도 산림관계관, 지방산림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산림청 비전 아래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산림정책을 모색하는 등 올 한 해 추진할 주요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산림재난 총력 대응, △ 국민의 행복한 삶 지원, △ 임업 생산성 강화, △ 지역상생 기여, △ 기후위기 대응 등 중점추진 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중앙-지방정부가 함께 협력할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산림정책이 지역 여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산림재난 대응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회의 전 과정은 산림청 유튜브 채널로 국민에게 투명하게 생중계됐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오늘 열린 산림관계관 회의가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한 산림행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결정만 한다고 미래가 오지 않듯 적극적인 실천으로 함께 변화를 만들어주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부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추가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산 동래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75세 이상 운전자로, 운전면허를 최초로 자진 반납하는 경우 2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해당 인센티브는 부산광역시에서 시행 중인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와는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인센티브는 신청한 달의 다음 달 15일 이내에 본인 명의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적극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신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전, 북구의회 구의원을 대상으로 「북구 신청사 건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청사 건립 진행 과정과 설계안, 향후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기존 청사의 위치적 불균형과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설계 기준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개방형 스마트 공공청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북구 신청사는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 29,883㎡ 부지에, 구 본청과 의회, 보건소를 모두 포함한 연면적 40,41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구 본청은 8층, 구 의회는 2층, 보건소는 3층으로 조성되며, 주차장은 지하 2층 411면으로 확충해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지상 여유 공간을 활용한 주차면 추가 설치도 검토 중에 있다. 특히 자연과 조화를 강조한 '청사 산책'이라는 설계 콘셉트에 맞게 3층 필로티 공간을 민원 공간과 숲 공원이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공원을 산책하듯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설계에 반영했다. 한편 신청사 접근성 향상과 주변 교통환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설 명절 먹거리 안전 특별 기획수사」(이하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명절에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제조 및 판매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비위생 행위를 폭넓게 살펴 식품의 안전 확보와 불법 행위 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특히, 명절에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 즉석섭취․편의식품, 참기름, 건강식품 등 식품 제조·판매하는 업소와 ▲한우, 엘에이(LA)갈비 등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를 중점 대상으로 점검한다. 단속 대상은 ▲과거 위반 이력이 있거나 위생 상태가 불량하다고 의심되는 업소 ▲원산지 표시나 식품 표시‧광고 관련 민원·제보가 접수된 업소 등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특히 원산지 표시 위반이나 위생관리 부실이 우려되는 업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취급 기준 및 규격 위반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 ▲무표시 또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원재료 사용 등이며, 현장 확인과 전문기관 검사를 병행해 식품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방위사업청은 국내 독자 기술로 완성한 4.5세대 전투기 KF-21 개발 비행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우리 공군력 강화와 항공산업 도약의 새로운 이정표로, KF-21 보라매가 실제 하늘에서 활약하며 우리의 영공을 지킬 날이 눈앞으로 다가왔음을 의미한다. 17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5)'에서 공군 KF-21 전투기가 화려한 기동을 선보이고 있다. 2025.10.17 (ⓒ뉴스1) 2021년 4월 시제기 출고식 이후 국방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 수많은 도전 과제를 극복해오며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시제 4호기의 최종 개발 비행시험을 마쳤다. 42개월 동안 총 1600여 회 비행시험을 단 한 건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1만 3000여 개에 달하는 시험 조건을 통해 비행 안정성과 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해군, 해양경찰청의 협조로 해상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공대공 무장 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극한 자세 비행에서의 제어 능력 회복 등 고난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12(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핵심광물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영국 레이첼 리브스(Rachel Reeves) 재무장관 및 일본 가타야마 사쓰키(Katayama Satsuki) 재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로, G7 및 한국·호주·인도·멕시코·EC 등 초청 구 부총리는 1.11(일) 리브스 장관과 만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제공조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핵심광물 재자원화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재무부는 한·영 FTA 개선협상 타결*을 환영하며, 향후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 ’25.12.16 타결, 자동차 등 원산지 기준 완화, 英 고속철 정부조달시장 및 주요 서비스시장(게임 등) 개방, 핵심공급망·디지털 분야(AI·사이버보안) 협력 등 성과 또한, 구 부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가타야마 재무장관과 만나 최근 세계 경제 동향과 양자·다자 무대에서의 양국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 부총리는 오는 4월 한국의 WGBI 편입 관련하여 일본 투자자
부산을 대표하는 겨울 야간 축제인 '해운대빛축제'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 축제에 선정됐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 주최 '제12회 해운대빛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폐막을 아쉬워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12∼18일 운영 시간을 밤 1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의 차별성, 운영 성과, 방문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축제를 시상한다. 해운대빛축제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1월 18일까지 51일간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일원에서 열린다. 휴대폰 위치 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하루 평균 7만 명의 발길이 이어졌고, 1월 11일까지 320만 명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축제가 끝나는 1월 18일까지 366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올해 빛축제 주제는 '별의 물결이 밀려온다'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Stellar Haeundae)'로, 별빛이 물결처럼 밀려와 해운대 밤바다로 이어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해운대해수욕장
[부산/문종덕기자] 부산 복천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026년 말띠해의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겨울방학 박물관 탐구교실 「말들에게 물어봐!」를 오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고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말갖춤(마구) 유물을 중심으로 고대 사람들이 말을 어떻게 길들이고 생활과 전쟁, 이동 수단으로 활용했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말갖춤에 담긴 과학·기술적 원리를 실험과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교육은 단순한 설명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유물 관찰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말의 가축화 과정, 삼국시대 말갖춤의 종류와 역할을 알아보는 피피티(PPT) 수업과 과학실험을 통해 기초적인 이해를 쌓은 뒤 ▲제2전시실에서 실제 복천동 고분군 출토 말갖춤 유물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 ▲교육의 마지막에는 ‘말띠해 소망 액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말 그림과 함께 새해 소망을 표현하며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박물관에서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가족 20팀(학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연극인들의 구술을 통하여 새롭게 엮어 낸 부산구술사총서 제3권 『구술로 보는 부산연극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구술로 보는 부산연극의 역사』는 2024년도에 완료한 부산역사 구술채록 사업의 결과물로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연극인 20인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엮어 낸 책자다. 책자에 담긴 부산 연극인들은 게재 순으로 ▲극작가 ▲무대기획자 ▲배우 ▲비평가 ▲연출가 ▲무대감독 ▲분장사 ▲무대제작자 ▲연극교육기관 운영자 ▲ 공연인쇄물 제작자이다. 책자에는 부산에서 터전을 잡고 연극 무대를 이끌어온 분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통해 극을 올리기까지의 제작 과정 및 현장, 부산시립극단 활동 등 부산 연극의 역사가 어떻게 지나왔는지 그 변천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책자를 포함해 부산역사 대중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공공도서관이나 시 누리집(busan.go.kr, 부산소개>부산역사>향토사도서관)과 부산광역시사편찬위원회 누리집(bssisa.com)에서 내려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시(시사편찬실)는 부산 시민 및 연구자와 함께 부산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23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니던 병원이 휴·폐업해도 한방 진료기록까지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발급하는 체계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개선해 국민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3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원이 문을 닫아도 진료기록을 국가가 안전하게 보관하고, 국민이 필요할 때 해당 기록을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해 7월 21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서비스 시작 이후 약 700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고 있으며, 진료기록발급포털(medichart.mohw.go.kr)을 통해 현재까지 약 3만 건의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지원했다. 진료기록발급포털 누리집 화면 그동안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일반 의원 중심으로 구축돼 한방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보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진료기록 보관 대상을 한방 의료기관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한방 진료기록 발급 서식을 마련하고,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기업이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 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해당 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 간 지원받을 수 있고, 제조AI 중소기업에는 연구인력 채용을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6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파견·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연구인력난을 완화하고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4의 일환으로 열린 사이버 보안 및 우주·AI·양자 관련제품 전시에서 한 관람객이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을 체험하고 있다. 2024.9.11 (사진=연합뉴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전문학사·학사·석사·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해당 연구인력 인건비의 최대 50%를 3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 선정 인력의 60%를 비수도권에 할당하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연구인력을 우대하는 등 연구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AI 중소기업에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올해 첫 달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만에 최저치이자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다. 정부는 이 같은 물가안정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배추·사과·한우·고등어 등 설 성수품을 평시 대비 50% 확대해 공급하고, 지난달 29일부터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설 성수품 등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재정경제부 제공,) 이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 둔화와 석유류 가격 보합 전환 등으로 물가안정목표 수준인 2.0%를 기록했지만, 일부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서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설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폭설·한파 등 기상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농축수산물 가격·수급 안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최근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국제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월 3일(화) 오전 9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은 본인 또는 후견인의 의사에 따라 공공기관과 신탁계약*을 체결하면, 이에 근거해 의료비 지출, 필요물품 구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산관리와 지출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 신탁법에 근거 대상자가 자신의 재산을 의료비, 요양비 등 특정 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명시하고, 이를 위해 공공기관에 재산 관리 권한 및 소유권을 이전하는 계약 보건복지부는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인한 치매환자의 사기 피해 등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를 목표로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서비스 시범사업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법조계에서 금융계까지 여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스란 제1차관은 “인지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의 권익을 지키고 경제적 안심을 드리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하며, “첫걸음을 떼려는 사업인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도록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2월 4일(수)부터 2월 6일(금)까지 3일간 중앙·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공무원이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더 잘 이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 기획·집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안부는 지난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으며, 장관을 포함해 3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으로 중앙정부에 이어 지방정부 공무원까지 사회연대경제를 알아감으로써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자치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기본사회와 사회연대경제정책 이해,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 ▴사회연대경제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연대금융, ▴공공시장 관련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무 학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돌봄·에너지 등 분야별 우수사례와 사회연대금융 및 공공시장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필요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활용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관계 기관 및 민간 전문가와 협력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2월 5일(목) 오후 2시, 사천 우주항공청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항공분야 신규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산·학·연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부터 본격 착수되는 2,117억 원 규모(총 사업비 기준) 항공분야 신규사업의 목표와 주요 내용을 산·학·연 연구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5개 신규사업은 엔진 핵심기술 및 소재 개발, 친환경 소재부품, 항공 AI의 신뢰성 보증기술 확보 및 미래항공 핵심기술 선행개발 등 항공 혁신을 위한 핵심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❶ 전기화 항공기용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핵심 기술 개발 최근 항공산업의 친환경화 및 고용량 전기 소모 민항기 개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기 출력 100kW 이상의 로터일체형 임베디드 전동발전기(ISG)를 포함한 4,500lbf급 고바이패스 터보팬 엔진 모델 개발을 핵심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470억 원(국비 285억 원) 규모로 2029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❷ 항공 가스터빈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2월 4일 교육청 본관(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생물다양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환경‧생태전환 교육 강화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응하고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물다양성 이해 및 실천 중심 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서울 학교 생물다양성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협력, △학교급별 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및 교수‧학습 자료의 공동 개발 및 활용, △교원 및 학생 대상 생물다양성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국가 및 지역 생물다양성 자원과 연계한 학교 교육 활동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생물자원관의 연구·전시·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생물다양성 교육’과 ‘생물다양성 진로 교육’ 등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현장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실천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