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제대군인을 응원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이야기 공모가 진행된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29일 “‘리;스펙 제대군인 응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대군인의 사회복귀 재도전 성공기를 통해 이들의 취․창업 현실을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응원하기 위한 ‘2022 제대군인 리스타트 챌린지 수기’ 공모를 30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2개월 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 리;스펙 제대군인 응원 프로젝트 : ‘리;스펙’은 re-spec(경력 보강, 스펙리뉴얼)+respect(존경)의 의미로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과 제대군인의 헌신에 대한 전 국민적 감사와 예우를 위한 응원 프로젝트 수기 공모의 주제는 취·창업을 위해 노력해 온 제대군인 본인의 이야기로, 성공 스토리뿐만 아니라 실패하였더라도 취·창업 도전과정에서 귀감이 될 이야기도 포함된다. 공모대상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과 제대군인의 도전을 옆에서 지켜본 가족, 제대군인 채용 기업 관계자, 그리고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하는 의무복무제대군인(취업맞춤특기병, 등급미달경상이자, 모범장병)이다. 수기 접수는 국가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중고등학생 및 또래상담자와 함께 ‘2022년 평택시 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자는 학교 폭력과 상담 방법에 대하여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래 친구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을 돕는 청소년 상담 활동으로, 학교 간 교류를 통하여 학교 폭력 조기 발견 및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2년 평택시 또래상담자는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담당 교사의 추천 받은 청소년을 모집하여 선발했으며, 평택시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상담 교육, 사례회의 등 또래상담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또래상담자 연합회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건강한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또래상담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합회 활동을 응원했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심리 성장을 지원하는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관내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상담신청 및 문의는 031-656-1383으로 할 수 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및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집 내부에 쌓여있던 각종 고물 및 플라스틱 쓰레기 등 사용할 수 없는 가구를 치우고 방역소독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건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해당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성기완 신장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지역자활센터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신장2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최종복)는 지난 26일 포승읍 만호사거리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만호사거리 인근 주차장, 공터, 도로변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종복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평택시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평택시민 의료생협, 이사장 오규윤)이 지난 25일 행복홀씨 입양지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청소 취약 구간을 지역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청소하는 활동이다. 회원 30여 명은 기계공고 사거리를 따라 통복1교까지 왕복 2㎞ 구간의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오규윤 이사장은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홀씨 사업에 적극 동참해 깨끗한 통복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평택시민 의료생협은 2021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6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우선구매제도교육’및‘찾아가는 전시전’을 평택도시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전시전은 △삼우보호작업장(복사용지) △꿈이크는일터(판촉물)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곡류) △동방재활근로복지관(제빵) 등 관내 직업재활시설 4곳이 참여해 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했다. 이어 오후에는 공공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우선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우선구매제도의 이해부터 장애인 생산품 구매방법, 우선구매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성을 알려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평택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평택지회에서는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부모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역할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녀성장에 따른 감정코칭 및 자녀와의 대화법에 관한 MZ세대 부모교육과 다양한 보육교사가 하나가 되는 교사교육을 2회로 나눠 약 500여명 인원을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어 올해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리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보육교사 수기 공모전 수상자와 지난 부모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부모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작년에도 2회에 걸쳐 보육교직원 및 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면‧비대면의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하여 영유아들의 보육을 위한 역할 교육을 위해 힘써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평택지회 김의향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힘을 잃지 않고 애쓰신 부모님과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이번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 교육을 통해 부모와 보육교직원의 긍정의 에너지가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평택시 신평동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 9~10일(조개터상가 마창수산 앞), 16~17일(배미상가 배미공원)에 ‘에너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팝페라, 통기타 연주 등 3~4개 팀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10일과 16일에는 식전 행사로 20분간 평택시 홍보대사 가수 브라이언의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조개터 및 배미 상인회 등이 힘을 모아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형 마을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031-8024-5676)로 연락하면 된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25일 평택대동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환경지키미 ‘세이브어스’를 진행했다. ‘세이브어스’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에 대해 쉽게 이해하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아보는 OX퀴즈와 업싸이클링(새활용)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로 알차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동초(4학년) 김**학생은 “분리수거 OX퀴즈랑 양말목으로 티코스터를 만드는 법이 어렵지만 재미있었다. 앞으로는 분리수거할 때 엄마랑 같이 할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담당 이현주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663-188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한울타리」를 구성하고, 11개 기관 간담회를 사회복지협의회 5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무자간 관계형성을 통해 유기적 협조 체계를 만들어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복합적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대상자의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과 점검, 종결 등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시 고난도 사례 2건을 상정하여 종합적인 의견을 모았다. 참석 기관은 공공부문에서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팀,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 평택‧송탄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6개 분야 팀장 및 실무자가 참석했고, 민간부문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평택지역자활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창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 강화로 복합적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더 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내달 1일부터 항공기 기내에 보조배터리를 들고 타게 될 경우 비닐봉투 대신 절연테이프가 제공된다. 또 보조배터리와 전자기기 등의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격리보관백도 2개 이상 기내에 비치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8일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 발생 이후 3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 대책을 일부 보완해 9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5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2025.5.5. (ⓒ뉴스1) 시행 초기 국제기준에 따른 단락(합선) 방지 조치를 적용하기 위해 비닐봉투를 제공했으나, 이에 대한 환경오염 등의 우려가 제기돼 제도 시행 모니터링 및 전문가, 소비자 단체, 배터리 제조사 및 항공사 등과 협의해 이번 보완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보완방안은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기내 안전관리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것이며, 그동안 시행해 온 보조배터리 수량·용량 등 제한 조치는 유지하면서 일부 내용을 개선·보완했다. 먼저, 앞으로는 비닐봉투 제공을 중단하고 항공사 수속카운터, 보안검색대, 탑승구, 기내 등에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대한민국, 미국, 일본은 북한 IT 인력 위협에 대응하여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세계 각지에 IT 인력을 파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불법 대랑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일본, 미국은 북한 IT 인력의 진화하는 악의적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북한 IT 인력은 가짜 신분과 위치로 위장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 해외 조력자와 협력 등 다양한 수법을 사용한다. 이들은 숙련된 IT 기술에 대한 수요를 활용하여 북미, 유럽, 동아시아 등에서 점점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프리랜스 고용 계약을 수주하고 있다. 북한 IT 인력들은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직접 관여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는 특히 블록체인 업계에서 빈번하다. 북한 IT 인력을 고용, 지원하거나 이들에게 일감을 하청주는 것은 지적재산·정보·자금 탈취뿐 아니라, 평판 손상 및 법적 결과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간 3국은 북한 IT 인력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조율된 조치들을 시행해 왔다. 일본은 오늘 기존의 주의보를 업데이트하여, 북한 IT 인력들이 사용하는 새로운 수법에 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교육부는 27일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결과'를 발표, 올해 공모에 39개교가 신청한 가운데 25개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에 선정한 학교는 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서 운영을 시작한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학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교다.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지역 및 학교 교육부는 지난해 3차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100개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25개교를 신규 선정해 전국 자율형 공립고를 총 125개교로 확대했다. 특히 이들 선정교는 지역 상황과 요구에 맞는 교육 혁신을 위해 협약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신규 선정된 인천 강화여고는 강화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해양·갯벌 등 생태 환경 교육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역사·해양·평화·생태를 중점으로 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내 대학, 박물관 등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운영한다. 경기 백석고는 지역 내 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동안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운영 기간을 기존 3주에서 6주로 2배로 확대하고, 체불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선제적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 서울고용노동청에 임금체불 퇴직 근로자 생계비 융자 지원 안내문이 걸려 있다. 2023.11.28 (ⓒ뉴스1) 고용노동부는 "최소한 명절 전 만이라도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없어야 한다"는 각오로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이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는 '노동포털'(labor.moel.go.kr)'에 개설하고, 근로감독관에게 직접 상담받거나 신고할 수 있는 전용전화(1551-2978)도 개설한다. 또한 청·지청별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체불 스왓팀'SWAT Team)'을 구성해 임금체불로 노사 갈등 등이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청산 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4대 보험료 체납, 신고사건 다발 등 체불 취약사업장에 대해서는 체불 발생 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신임 소방공무원이 첫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교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MZ세대의 학습 방식과 최신 재난 대응 사례·기술을 반영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기존 교재는 분량이 지나치게 방대하고 승진시험 교재로 병행 사용되면서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낮아, 개편이 쉽지 않은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직무분석 결과와 교육과목 표준안을 토대로 화재·구조·구급·소방실무 4개 분야의 핵심 내용을 담은 새로운 교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새 교재는 ▲ 변화하는 재난 환경과 직무 역량 반영으로 현장 활용성 강화, ▲ 중복 교과목 통합·재편을 통한 교육 효율성 제고, ▲ 소단원 구성과 시각자료·영상(QR 연계) 기반의 ‘마이크로 러닝(Micro-learning)’ 방식으로 MZ 세대의 학습 효과 향상 등을 원칙으로 개발된다. 특히 단순 요약형 교재가 아니라 신기술과 실제 현장 사례, 직무 역량을 짧은 학습 모듈로 재구성해, 신임자가 핵심을 빠르게 습득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오는 9월 1일(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이하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연계행사인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 행사를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로 APEC 역내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 (‘94년~) <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 개요〉 ▶ (일시․장소) ’25. 9. 1(월) 13:00~19:30, 제주 부영호텔 ▶ (주 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 (참 석 자) 스타트업, 투자자, 대·중견기업, 유관기관 등 200여 명 ▶ (주요내용) 지역 창업생태계 서밋, 글로벌·개방형 혁신 사례공유, AI 인사이트 강연, 투자 IR 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JOIN 2025’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제주지역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JOIN”은 혁신의 여정(JOurney of INnovation)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27일 오후 국회 인근 회의실(이룸센터, 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 셀윈 하트(Selwin Hart) 유엔사무총장 기후행동 특보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준비 현황을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로, 구체적 목표치는 현재 논의 중이며 유엔에 올해 하반기 제출 예정 금한승 차관과 셀윈 하트 특보는 과거 금 차관 주유엔대표부 근무 시절 ‘2014 유엔 기후 정상회의(사무총장 반기문)’를 준비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양측은 이후로도 전 지구적 기후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다, 셀윈 하트 특보의 방한(8.25-27) 일정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양측은 기후위기 대응의 긴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경제성장의 핵심 전략으로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과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금한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