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늘은 예뻐지는 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이노텍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계신 고령의 어르신들은 시내에 위치한 미용실을 이용하거나 외식하기 어려워 고립감을 느끼고 계셨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미용실에 모시고 가 컷트, 파마 및 염색 등 원하시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후 영양가 좋은 식사까지 하여 어르신들이 기분전환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오랫동안 머리 손질을 못하고 계신 분들을 보면 마음이 불편하였다”라며 “이번 기회에 어르신들이 멋진 머리를 하고 맛있는 식사 통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주신 관내 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체 및 소상공인과의 업무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3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2 평택시 온라인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을 오는 18일(토)까지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 전용 플랫폼을 활용하여 나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6대 핵심역량 검사와 다양한 진로탐색의 경험을 제공하는 탐색존, 직업체험존(멘토링, 체험), 실시간 직업인 특강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특별주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UN신재생에너지전문가, 태양광에너지전문가, 바이오 아티스트, 기후변화전문가, 환경공학자 등이 참여하는 특별주제존과 실시간 명사특강으로 진행되는 특별주제 특강존, 그리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시간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월) ~ 18일(토) 6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메타버스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물에 가깝게 구현된 ‘평택시청’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체험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특색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나아가 자신의
[평택/김한규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한다.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5월 한 달간의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관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본격 시행한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도시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하여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김한규기자] 국가보훈처는 10일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기업들의 고용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2022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은 5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중기 5년 이상 10년 미만, 장기 10년 이상)하고, 장교·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한 사람이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확보된 일자리에 지속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기업들이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보훈처는 지난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법률로 명문화하고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행정·재정·법률적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했다. 올해 인증패 수여 기업에는 관세조사 1년 유예를 비롯해 농협·신한·SC제일은행 등 시중은행 여신지원 때 금리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신설했다.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국가보훈처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한국경영인증원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사무국에 전자우편(sj22@ikm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에서는 오는 19일(일) 취약계층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정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의 자동차가 대상이다. 이번 행사는 각 권역별로 나누어 남부지역은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 서부지역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북부지역은 이충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운전자는 자동차등록증과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신청 대상차량은 각종 오일류(와셔액, 냉각수 포함)와 등화장치 전구류 및 브레이크 패드에 대한 무상정비와 와이퍼 및 공기압, 냉매, 필터 등 점검 후 이상이 있을 경우 무상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배기량 2,000cc를 초과하는 차량, 수입차량, 영업용차량, 12인승 초과 차량은 무상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며, 또한 무상 교환대상 부품 전량 소진 시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범수 평택서부지회장은 “각 지회장님들을 대표하여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7월 6일(저녁 7시)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를 위한 생각정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생각정리전문가 복주환 강사의 ‘1인가구의 계획적인 삶을 위한 생각정리 스킬’이라는 주제로 1인가구의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 스마트한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생각정리클래스 대표로 있는 복주환 강사는 생각정리 스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생각정리스킬’, ‘생각정리기획력’,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 등이 있다.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1인가구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70명까지만 모집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https://url.kr/c9tlyi)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1-8024-226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1인세대는 5월말 현재 전체 266,929세대 중 116,963세대로 43.8%를 차지하고 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에서 마을 내에서 지혜롭게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모집하여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웃 갈등 해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마을에서 이웃과의 갈등을 해소한 경험이나, 행복한 이웃, 마을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이를 활용‧연구하여 향후 이웃 간 갈등 해결하는 데 보완하는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수필과 포스터로 모집하며, 수필의 경우 한글파일 3~4장, 포스터의 경우 8절지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거주자로 한정하였으며, 이웃분쟁조정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9월 30일 18시 이전 접수된 건으로 한정하며 제출받은 해결 사례를 심사 후에 10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2020년부터 이웃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전에 관한 질의 또는 이웃 간의 분쟁으로 상담이나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031-681-3081)로 문의가 가능하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규순)는 지난 7일 관내 상가 밀집지역,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과 고용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주류 판매행위, 19세 미만 출입・고용 적정 여부 등이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상인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했다. 황규순 위원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비행과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및 점검해 나갈 것이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선도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 지도 활동을 펼쳐주신 청소년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복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위원장 이준석)는 하절기를 대비한 해충방역을 위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지난 7일 발대식을 열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는 9월까지 하계방역을 실시하며, 하수구·하천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준석 신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앞장서서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활동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사고 없는 무탈한 방역활동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이 탄생한 고장 평택에서 펼쳐는 ‘제9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 205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10월 1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노을동요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제한이 풀린 후 처음 대면 대회로 개최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사신문, 노을문화재단(준),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이 후원하는 ‘제9회 노을동요제’는 창작곡으로 치러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동요제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20일부터 22일 오후 6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최근 방사선 피폭 사례를 계기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방사선 안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관리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이하 포럼)」을 14일(금)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2021년 4월 첫 발대식 이후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산업·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은 현장에서 실천으로 완성된다’는 공감대 속에 안전한 방사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방사선안전 유공자 및 전국의 방사안전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서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이하 우수기관*)’ 5곳과 ‘안전문화 확산 유공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①창원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 대변인실은 11.14.(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24회 외교톡톡: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반기별로 개최되는 외교톡톡 행사는 외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민과 공유하는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 ‘모파랑(Friends of MOFA)’ 27기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30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웅 대변인은 개회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노력은 외교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님”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으며,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지키는 외교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윤성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이 지난 10.31.-11.1. 간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윤 의장은 회의 준비와 의제 조율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며,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우리 정부가 개최한 대규모 다자행사에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여신거래·비대면 계좌개설에 이어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3단계 안전체계를 완성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시행한 '여신거래 안심차단'과 올해 3월 시행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이어 14일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해외 거점 조직을 중심으로 지능화·대형화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초국경범죄로 규정하고 관계부처 공동 대응을 강화해왔다. 특히 사기범이 국내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악용해 피해규모가 확대되는 사례가 지속되자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오픈뱅킹을 차단할 수 있는 별도 안전장치 구축을 추진했다.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이체를 하나의 채널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시스템으로 금융 편의를 크게 높였으나, 개인정보 탈취 시 사기범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피해자 명의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해 잔액을 불법 출금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및 오픈뱅킹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인도양과 남극해 등 세계 해저 지형 6곳의 이름이 김정호 해산, 세종 해산 등 우리말로 정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에서 10~14일 열린 '제38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해저 지명 6건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38차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서 한국이 제안한 해저지명을 심의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제공)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는 세계 해저지형의 명칭을 제정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국제위원회로, 국제수로기구(IHO)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제안해 승인받은 지명은 인도양의 '김정호 해산(Kimjungho Seamount)', '이중환 해저융기부(Yijunghwan Ridge)', 남극해의 '세종 해산(Sejong Seamount)', '국립해양조사원 해산(KHOA Seamount)', '아라온 해저구릉(Aron Hill)', '소쿠리 해저놀(Sokuri Knoll)'이다. 우리말 지명이 붙은 인도양의 해저 지형 위치.(이미지=해양수산부 제공)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등재한 국제 해저 지명은 이번 6건을 포함해 모두 67건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복구 시스템 총 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총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를 방문해 백업센터 주요시설과 재해복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뉴스1) 정부는 14일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당초 목표인 오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고 전했다. 한편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의 경우 100%, 2등급 98.5%, 3등급 98.5%, 4등급은 97.6%다. 행안부는 이번에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올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기반안전과(044-205-28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청소년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경우 성인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투여 가능 연령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의 부작용 위험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종로약국에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 입고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4.10.17 (사진=연합뉴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체질량지수(BMI)를 성인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 30kg/㎡이상이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해 의사로부터 비만으로 진단받은 12세 이상의 청소년 비만환자에게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청소년은 성인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했을 때보다 담석증·담낭염·저혈압 등 주요 부작용 발생률이 더 높았으며, 허가 범위 내 사용시에도 구토·설사·복통 등 위장관계 관련 이상사례가 다양하게 보고됐다. 성장 단계에 있는 청소년은 영양섭취 저하, 체중 감소에 따른 성장 영향, 탈수, 급성 췌장염 등 위험이 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위난 상황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현지 우리 재외공관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우간다대사관(11.10.~12.) 및 주탄자니아대사관(11.13.~14.)에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외교부는 2005년부터 해외 위난 발생 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4~6회 재외공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시행 중(금번 훈련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장 등 참석) - 2025년 1차(필리핀, 태풍), 2차(인도네시아, 지진), 3차(볼리비아, 정정불안), 4차(이집트-해양선박사고) 모의훈련 기실시 이번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은 △남수단 내 정정불안 심화로 인한 우리 국민 대피 상황, △탄자니아 내 유명 관광지에서의 우리 국민 탑승 경비행기 추락사고 대응 상황을 가정하여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신속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유관부처 합동 도상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출장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테러‧치안 분야 전문가 이병석 순천향대 교수는 주우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