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장마철을 맞아 공공수역에 폐수 등 오염원을 무단 방류하거나 폐기물이 빗물과 함께 하천 수계로 유입되어 발생하는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철 기간 동안 관내 하천 수계를 집중 순찰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하천 오염행위 민원현황을 분석하여 서정리천, 진위천 등 하천 오염 신고가 빈번한 지역을 집중하여 순찰할 계획이며, 수질 오염 우려가 있는 폐수배출시설 사업장과 폐기물 관리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할 계획이나 무단 배출 등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련법규에 따라 고발 등 엄중조치할 예정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수질 오염물질은 수계에 들어가는 순간 수생태계 오염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즉각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오염행위 발견 시 즉각 신고를 부탁한다”고 했다. 송탄출장소 관내 수질오염사고 관련 신고는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031-8024-6344)로 하면 된다.
[평택/김한규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분회(회장 김윤이)는 지난 21일 오후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 임명장 수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용이동분회장으로 김윤이 회원을 선임하고, 신규회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신임 김윤이 용이동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발대식에 박종석 평택시지회장님, 정하종 동장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감사드리며, 용이동분회장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쳐 용이동분회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용이동분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용이동에 든든한 유관단체가 하나 더 생겨 기쁘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이끌어나갈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이 함께하는 비숙박형 문화교류캠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2년 한미청소년교류캠프 “We Go Together”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한미청소년교류캠프 “We Go Together”는 한국에 거주하는 영어권 청소년들과 한국 청소년들이 국제도시 평택을 중심으로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소통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초등 1, 2차 / 중등 1, 2차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비숙박형 캠프로, 환경을 주제로 하는 공예 활동과 물놀이, 야영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11세~16세 청소년(초등 4~중등 3학년 / 학교 밖 청소년 포함)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평택시 청소년 60명과 영어권 청소년 60명 등 총 120명의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모집 홍보지에 표시된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구글폼)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한국방송/김한규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여름 장마가 6월 21일 새벽부터 제주도에서 시작됨에 따라, 6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홍수대책상황실에서 장마 대비 홍수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등 홍수대응 관련 기관이 영상으로 참여하여 각 기관별로 홍수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와 체계적인 대응 등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433곳의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관리대책, 홍수기(6월 21일 ~9월 20일) 댐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수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과 주민대피 지원을 위해 유역지방환경청별로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홍수정보 제공방안과 취약지구별 지역협의체 구성·운영 상황 등을 살펴봤다. 현재 전국 20개 다목적댐에서는 평균 약 487mm의 비가 내려도 댐 방류 없이 모두 저장할 수 있는 약 78억㎥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환경부는 강우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예비 방류를 통해 홍수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탄력적으로 댐 수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끊이지 않는 관심과 열기 속에 청와대 관람객이 개방 4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 이하 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6월 22일 오후 1시 19분에 100만 번째 관람객이 청와대에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김영순 씨(73세)가 청와대를 방문한 100만 번째 관람객이자 행운의 주인공이다. 김영순 씨에게는 축하 꽃다발과 함께 기념시계가 증정되었고,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과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국민 품으로 온전히 돌아간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작은 축하의 자리를 갖고자 기획되었다. 청와대 1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선정된 김영순 씨는 “72년만에 (찾아온) 최고의 행복이다. 청와대에 열 번, 백 번이라도 오고 싶고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하며, 청와대 개방의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한편, 지난 44일 간의 여정을 돌아보면, ▲(5.10.~5.22.)청와대 국민개방 특별행사 기간, ▲(5.23.~6.11.)청와대 국민개방 연장기간, ▲(6.12.~현재)청와대 상시개방 기간으로 구분되며, 각 기간 동안 ▲(5.10.~5.22.)377,888명, ▲(5.23.~6.11.)439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제32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나의 가족(My Family)’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미국, 일본, 중국, 멕시코, 체코, 인도, 헝가리 등 세계 각국의 대사관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전시장 내에 20개국 24개 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총 350여 점의 아동 미술작품과 전통 물품, 도서 등이 전시된다. 올해 전시장 로비공간에서는 ‘체코 특별전: 체코의 여성 영웅들’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도 운영하며, 지산초록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간단히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과 독서공간이 마련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아동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은 1991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예총 송탄지부에 재직하던 故조순조 화백의 주관으로 그간 ‘대한민국 국제아동미술전’, ‘평택 국제아동미술전’의 이름으로 매해 개최되어 왔으며, 2018년부터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평택/김한규기자] 화학물질안전원 주관으로 지난 21일 삼성전자(주)평택사업장에서 열린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 네트워크 구축사업’ 차담회에 평택시(시장 정장선), 화학물질안전원(원장 조은회), 삼성전자(주)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부사장 윤태양) 등이 참석했다. 이 차담회는 기존에 사업장에서 화학물질안전원에 제출한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서 내 비상대응계획을 지자체에서 서면 검토하여 통지하는 일방적 전달체계에서 벗어나, 심사단계부터 안전원과 지자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상호 보완적 공유체계 구축 도입 시범사업으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사업성과와 상호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한 자리이다. 화학물질안전원에서는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 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평택시와 실시했으며, 기관 간 상호 협조 하에 안전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효율성이 제고되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판단,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에 삼성전자와 평택시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화학사고 대응에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시범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가 사랑의 장학금 전달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영월)은 지난 20일,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관내 한부모․조손 가정·다자녀 가정 청소년 10명이 대상이며,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학업 활동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따뜻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통복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서탄면(면장 박선향)은 자율방재단 등 3개 단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여름철 우기대비 주요도로변 배수로 및 우수관 일제정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기대비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생활안전협의회원,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고자 20㎞ 구간 이내에 있는 약 650개소의 배수로 및 우수관 등 우기대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한다. 권혜정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장은 “도로변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배수구 퇴적물(토사 및 낙엽 등) 제거 활동을 전개해 여름철 우수기에 재해 없는 서탄면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시기적으로 가장 바쁜 농번시기에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하여 땀 흘리시는 3개 단체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서탄면에서는 주요도로변 전 구간(100㎞) 배수로 및 우수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에 위치한 bhc 가맹점 5곳(비전중앙점, 용이점, 시청점, 지제센트럴점, 세교점)은 지난 20일 전달식을 통해 매월 치킨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매월 bhc 가맹점 5곳에서 후원해주는 치킨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관내 아동시설로 배분할 예정이다. bhc비전중앙점 이행제 사장은 “치킨을 먹으며 행복해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여러 지점 사장님들과 뜻을 모아 치킨 정기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건강과 사랑을 담아 만든 만큼 치킨을 먹는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정기후원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bhc 가맹점 5곳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점주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치킨을 먹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 관내 아동시설 4개소가 함께 참여해 치킨을 후원받았으며 “치킨을 먹으며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대한민국, 미국, 일본은 북한 IT 인력 위협에 대응하여 단합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한은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여 세계 각지에 IT 인력을 파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불법 대랑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한민국, 일본, 미국은 북한 IT 인력의 진화하는 악의적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북한 IT 인력은 가짜 신분과 위치로 위장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 해외 조력자와 협력 등 다양한 수법을 사용한다. 이들은 숙련된 IT 기술에 대한 수요를 활용하여 북미, 유럽, 동아시아 등에서 점점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프리랜스 고용 계약을 수주하고 있다. 북한 IT 인력들은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직접 관여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는 특히 블록체인 업계에서 빈번하다. 북한 IT 인력을 고용, 지원하거나 이들에게 일감을 하청주는 것은 지적재산·정보·자금 탈취뿐 아니라, 평판 손상 및 법적 결과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간 3국은 북한 IT 인력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조율된 조치들을 시행해 왔다. 일본은 오늘 기존의 주의보를 업데이트하여, 북한 IT 인력들이 사용하는 새로운 수법에 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교육부는 27일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결과'를 발표, 올해 공모에 39개교가 신청한 가운데 25개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에 선정한 학교는 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서 운영을 시작한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학교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교다. ▲2025년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지역 및 학교 교육부는 지난해 3차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100개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25개교를 신규 선정해 전국 자율형 공립고를 총 125개교로 확대했다. 특히 이들 선정교는 지역 상황과 요구에 맞는 교육 혁신을 위해 협약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신규 선정된 인천 강화여고는 강화 지역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해양·갯벌 등 생태 환경 교육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역사·해양·평화·생태를 중점으로 한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 내 대학, 박물관 등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운영한다. 경기 백석고는 지역 내 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동안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운영 기간을 기존 3주에서 6주로 2배로 확대하고, 체불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선제적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 서울고용노동청에 임금체불 퇴직 근로자 생계비 융자 지원 안내문이 걸려 있다. 2023.11.28 (ⓒ뉴스1) 고용노동부는 "최소한 명절 전 만이라도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없어야 한다"는 각오로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이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는 '노동포털'(labor.moel.go.kr)'에 개설하고, 근로감독관에게 직접 상담받거나 신고할 수 있는 전용전화(1551-2978)도 개설한다. 또한 청·지청별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체불 스왓팀'SWAT Team)'을 구성해 임금체불로 노사 갈등 등이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청산 지도를 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4대 보험료 체납, 신고사건 다발 등 체불 취약사업장에 대해서는 체불 발생 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신임 소방공무원이 첫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교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MZ세대의 학습 방식과 최신 재난 대응 사례·기술을 반영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기존 교재는 분량이 지나치게 방대하고 승진시험 교재로 병행 사용되면서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낮아, 개편이 쉽지 않은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직무분석 결과와 교육과목 표준안을 토대로 화재·구조·구급·소방실무 4개 분야의 핵심 내용을 담은 새로운 교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새 교재는 ▲ 변화하는 재난 환경과 직무 역량 반영으로 현장 활용성 강화, ▲ 중복 교과목 통합·재편을 통한 교육 효율성 제고, ▲ 소단원 구성과 시각자료·영상(QR 연계) 기반의 ‘마이크로 러닝(Micro-learning)’ 방식으로 MZ 세대의 학습 효과 향상 등을 원칙으로 개발된다. 특히 단순 요약형 교재가 아니라 신기술과 실제 현장 사례, 직무 역량을 짧은 학습 모듈로 재구성해, 신임자가 핵심을 빠르게 습득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오는 9월 1일(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이하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연계행사인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 행사를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로 APEC 역내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 (‘94년~) <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 개요〉 ▶ (일시․장소) ’25. 9. 1(월) 13:00~19:30, 제주 부영호텔 ▶ (주 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 (참 석 자) 스타트업, 투자자, 대·중견기업, 유관기관 등 200여 명 ▶ (주요내용) 지역 창업생태계 서밋, 글로벌·개방형 혁신 사례공유, AI 인사이트 강연, 투자 IR 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JOIN 2025’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제주지역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JOIN”은 혁신의 여정(JOurney of INnovation)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27일 오후 국회 인근 회의실(이룸센터, 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 셀윈 하트(Selwin Hart) 유엔사무총장 기후행동 특보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준비 현황을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로, 구체적 목표치는 현재 논의 중이며 유엔에 올해 하반기 제출 예정 금한승 차관과 셀윈 하트 특보는 과거 금 차관 주유엔대표부 근무 시절 ‘2014 유엔 기후 정상회의(사무총장 반기문)’를 준비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양측은 이후로도 전 지구적 기후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다, 셀윈 하트 특보의 방한(8.25-27) 일정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양측은 기후위기 대응의 긴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경제성장의 핵심 전략으로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과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금한승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난 1월 28일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 발생 이후, 3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보조배터리 기내안전관리 대책’을 일부 보완하여 9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행 초기, 국제기준에 따른 단락(합선) 방지 조치*를 적용하기 위해 비닐봉투를 제공하였으나, 이에 대한 환경오염 등의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제도 시행 모니터링 및 전문가, 소비자 단체, 배터리 제조사 및 항공사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보완방안을 마련하였다. * ① 비닐봉투에 보관, ② 절연테이프 부착, ③ 단자 보호캡 사용, ④ 보호 파우치 보관 특히, 이번 보완방안은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기내안전관리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것이며, 그간 시행해 온 보조배터리 수량‧용량 등 제한 조치*는 유지하면서 일부 내용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100wh 이하: 5개(초과 시 승인 필요), 100~160Wh: 2개(승인 필요), 160wh 초과: 반입 불가, ② 단락방지 조치 필요, ③ 기내 선반보관 금지, ④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등 ➊ 단락방지 조치 관련 앞으로는 비닐봉투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