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주니어야구단(감독 고덕희)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 기장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된 2022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8강에서 서울 중랑구 주니어야구단과 맞붙어 13:0 콜드승을 이끌어냈으며, 4강에서는 대구 달서구 주니어야구단과의 접전 끝에 6:7로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지난 6월 전국 주니어 주말리그 준우승에 이어 이번에도 전국대회 3위를 거두며 평택시의 야구 미래를 이끌어 가고 있다.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의 고덕희 감독은 “야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협동심과 배려, 예의범절을 배워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에 대한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며 선수단과 남궁훈 스카우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주니어야구단은 평택 오산기지, 험프리스기지에 있는 외국인 선수와 화합하는 유일한 팀”이라며 “평택시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고덕희 감독님, 김희성 코치님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황규순)는 지난 2일 관내 상가 밀집지역,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활동시간이 많은 저녁시간을 선택하여 관내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찾아 술, 담배 판매 금지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탈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했다. 황규순 위원장은 “최대한 많은 업소가 청소년 유해표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 지도 활동을 펼쳐주신 청소년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통복동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여름을 맞아 농업생태원에 백일홍 및 버베나 꽃밭 3천여 제곱미터를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싱그러운 여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봄에 조성한 튤립 식재지에 파종한 백일홍은 7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현재 백일홍꽃이 80% 이상 활짝 피었으며, 보라색으로 물든 버베나 꽃은 여름 바람에 맞춰 물결처럼 흔들리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외에도 농업생태원 곳곳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밀꽃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다채로운 꽃들로 생동감을 느끼고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제1회 시민 기록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10일(수) 오후 2시에 비전도서관에서 ‘지역에서의 시민아카이브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민간아카이브 전문가인 국가기록원 이정연 학예연구사를 초빙하여 평택시에서의 시민아카이브, 시민기록활동가의 의미와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는 것으로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 강좌는 물론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운영을 통하여 평택의 지역사 연구와 시민아카이브를 연계하는 작업과 시민들이 ‘나와 우리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공동체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2팀이 3일 확정됐다. ‘평택록페스티벌&전국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92팀이 참가했다.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셰이디(곡명: 인형공장-자작곡) ▶매드렉스(곡명: Climber-자작곡) ▶라날로그(곡명: Caffeine-자작곡) ▶레고(곡명: Star-자작곡) ▶스프링벅(곡명: Fade Away-자작곡) ▶폴그라운드(곡명: 그런날-자작곡) ▶오씰(곡명: My Sunshine-자작곡) ▶디 아틱(곡명: Lose yourself-자작곡) ▶비아스(곡명: 후회-자작곡) ▶드루와(곡명: 꿈, 너, 그리다-자작곡) ▶FM.Driver(곡명: Revenge Of Nature-자작곡) ▶퍼지퍼그(곡명: You should be ashamed-자작곡) 등 총 12팀이다. 경연대회 본선은 ▶이건태 드러머(전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전 송골매) ▶원영조 피아니스트(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석사) ▶전영준 작곡가(파리 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 졸업, 두둔 라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달 30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학년도 평택시 대학입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험생과 학부모 1,200여 명이 참석한 박람회는, 4년제 대학 42개 대학이 참여한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와 경기도진로진학지원단 입시 전문 지도교사의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는 별도로 메이크업 체험, 프로필 사진관 등 특별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평택시 장학관, 평택시 장학재단은 장학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에 참여한 각 대학은 참가자들에게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과 학과정보, 전공 후 진로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진행했고, 각 대학 재학생들의 열정적인 홍보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에서 이날 하루 동안 총 200명이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에 근거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머릿속에 막연하던 입시에 대한 고민이 질서 있게 정리가 된 기분”이라며, “이제 두려움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남은
[평택/김한규기자] 신동의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지난 7월부터 관내 5개 읍‧면을 방문하여 주요 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12일 오성면을 시작으로 지난 1일까지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주요 단체장 총 5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신동의 소장은 부임인사와 함께 주요 시책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현안 논의, 건의사항 청취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의 소장은 “서부지역 출신으로 지역 내 오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원활히 소통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한규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최근 대학 내 성폭력 사건 발생을 계기로 대학 내 성폭력 예방 교육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9월부터 대학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참여도와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물 시청이 아닌 전문강사의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하며, 현장 교육이 어려운 경우에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성가족부는 대학의 교육 참여 독려를 위하여 관계 기관(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을 통해 대학에 교육 지원을 안내하였으며, 8월까지 접수를 받아 오는 9월부터 전국적으로 총 100회 이상 실시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가 교제 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성폭력 예방과 2차 피해 방지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대학은 중앙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저조한 대학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 교육 신청 및 관련 문의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 02-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신규 위촉된 법률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박재호 변호사는 부산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회와 화성시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고문은 「평택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향후 2년간 △법령 및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쟁송사건 소송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유승영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법률고문을 새로 위촉하게 됐다”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법률자문을 통해 의회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19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상담 및 재택치료 생활안내 등을 위한 ‘코로나19행정안내센터’를 의료대응업무를 포함하여 지난 7월 23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행정안내센터는 재택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재택치료 중에 궁금할 수 있는 의료상담, 생활수칙, 격리정보, 원스톱의료기관 안내, 격리통지서 및 격리해제확인서 발급 등의 행정업무를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휴일없이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치료자가 안심하고 격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상담을 비롯,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환자 이송지원 및 병상배정 등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센터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에어택시의 시작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지역별 맞춤형으로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특성과 준비 계획에 맞춰 지원 방향을 다각화해 예산 지원은 물론 R&D·실증 연계,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K-UAM 시범사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전했다. 지난해 2월 28일 전남 고흥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항공센터 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단지에서 시험비행에 나선 국내 개발 기체인 오파브(OPPAV).(사진=연합뉴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4월에 공고한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에 지원한 사업에 대해 서면평가·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자체가 제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각각의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사업화 지원 방향은 지역 내 기반과 사업의 구체화 정도에 따라 예산 지원형, R&D 및 실증 연계형, 전문컨설팅 지원형으로 구분했다. 먼저, '예산 지원형'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인 지역에 대해 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제주는 제주공항과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노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우리나라의 잠재 위험 관리체계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중장기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대응하는 미래 예측 ▲위험의 심각성, 발생 가능성, 사회적 영향을 기준으로 잠재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모델이 장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운영해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점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서울 중구 남산1호터널에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재난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특수소방차(조연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5.7.2 (ⓒ뉴스1)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거나 사회환경 변화 등에 따라 재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잠재위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OECD는 정부 위험 관리자와 전문가 간 상호 학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잠재위험을 관리하고 있는 대표국가인 대한민국, 미국, 아일랜드,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잠재위험 관리 체계를 분석했다. 이 결과 OECD는 우리나라의 잠재위험 관리체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표준화한 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변변한 식품 소매점 하나 없는 산간벽촌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료품 이동판매차량'에서 축산물 판매도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이 판매자와 판매지역 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을 26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 점포를 운영하는 농업협동조합은 냉장·냉동 차량으로 포장육과 달걀을 이동·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의 한 마트에 달걀이 진열돼 있다. 2025.7.2 (ⓒ뉴스1) 식약처는 최근 산간벽촌·낙도 등에서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에 대응해 축산물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새 정부 국민체감 신속추진과제로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먼저 소비자의 수요와 안전성 확보를 고려해 포장된 '냉장·냉동 포장육'과 '냉장 달걀'을 이동·판매 가능한 축산물로 허용했다. 다만 이동·판매 장소는 인구의 감소 정도나 지역주민의 요청, 점포의 접근성 등 지역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지방 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고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험업계가 300억 원 규모의 생상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6개 보험상품을 통해 무상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권대영 부위원장이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보험업권이 상생 보험상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의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산불·풍수해 때 보험업권의 현장 대응과 노후 대비를 위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개발 등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보험업권 상생상품은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이어서 추진하는 '소소금'(소비자를 笑웃게하는 금융) 정책으로, 소상공인 민생 회복과 저출산 극복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물가, 경기둔화 등으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할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해 역할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해 고위험 신생아 진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와 분만까지 포함해 모자의료센터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분만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아기들이 분만실을 나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전문의 당직을 운영해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지역 내에서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살고 있는 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게 분만하고, 치료가 필요할 때는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8월 26일(화)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조실, 방통위, 교육·국방·행안·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해수부, 경찰·소방·농진·질병·기상청, 17개 시도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가 점차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7월 25일(금)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 역대 폭염 중대본 가동 현황: (‘24) 7.31.~8.28./29일간, (‘23) 8.1.~8./8일간, (‘19) 8.3.~6./4일간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추가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수칙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 8. 26.(화)∼8. 28.(목) 3일간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5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법집행기관과 국제적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학계,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이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세상 속 신뢰: 모두를 위한 안전(Trust in Cyberspace: Safety for All)’이라는 구호 아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위협’, ‘가상자산의 확대와 사이버 금융범죄’ 등 6개 주제를 선정하였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사이버범죄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사이버범죄 전문가를 환영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혁신과 그 이면의 사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