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위원장 최재윤)는 지난 9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 캠페인’을 벌였다. 이 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 회원등 12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와 홍보전단지를 나눠 주고 「제77주년 광복절」에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를 달아줄 것을 홍보했다. 최재윤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장은 “지금의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도록 희생하신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께서 태극기 달기운동에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로 말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광복절에는 각 가정마다 꼭 태극기를 게양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로 장기간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5만 원의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110억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평택시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된다.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5%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 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나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소비지원금은 평택사랑카드 이용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2일부터 연말까지 지급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던 10%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3만 원)는 유지돼 월마다 최대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국에 지급됐던 경기도 소비지원금이나 재난기본소득과는 달리 결제 때만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번 평택형 소비지원금은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캐시백 사용을 위한 추가적인 소비는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질 것”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안정리 재래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팽성읍 장날을 맞아 지역 주민 및 상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1조로 나누어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실직 및 휴⋅폐업, 코로나19에 따른 생계곤란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팽성읍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팽성읍에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긴급 복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등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안중읍 관내 안중이솝어린이집에서는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조미김(53만원 상당)을 안중읍행정복지센터에 지난 8일 기탁했다. 안중읍 학현리에 위치한 안중이솝어린이집은 2008년 11월 개원하여 운영되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이며 이번 기탁은 6월 10일 어린이집에서 연중 시행하는 아나바다 행사 기부금으로 원아들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나눔 체험을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유영재 이사장과 박영희 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안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중이솝어린이집 일동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회 경기 푸드 박람회’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 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열린 박람회이다. 평택시는 슈퍼오닝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판매를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김영창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이번 박람회가 지역농산물 판로확대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유익한 행사였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평택 농업에 힘이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7월 23일 청소년문화센터 소속 15개 자치조직⋅동아리 단원들과‘2022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관장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는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프로그램 활동· 시설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기관장과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청소년운영위원회‘손수레’가 기획한 청소년연합활동 오징어 게임이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장 한지희(평택여고 2학년) 학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현재 청소년문화센터에 무엇이 필요한 지 생각하게 되었다”며, “우리를 위해 선생님들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시는 지 느낄 수 있었으며, 이번 간담회가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센터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 소속 환경동아리 <퍼르퍼스>는 지난 7월 31일 2022 평택시 청소년참여예산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환경페스티벌 ‘나의 지구에게’를 개최했다. 퍼르퍼스는 이번 환경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의무도 있음을 알리고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는 환경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활용 현수막 사용, 재활용품으로 만든 지구 모양 포토존, 재활용품을 이용한 공기정화 식물 체험, 일회용 숟가락을 재활용하여 캐릭터 포키 만들기,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방향제 체험, 중고 플리마켓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퍼르퍼스 회장 이가현(평택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은 “환경오염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지구는 아파하고 있어, 우리 모두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며, “퍼르퍼스는 지속적인 캠페인·교육 등을 통해 환경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깁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1일부터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된 고령층 등 집중관리군에게 실시하던 유선 모니터링이 폐지되면서, 자칫 관리 사각지대에 빠질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평택시 자체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6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마지막 주 일일평균 111명에서 8월 첫째 주 일일평균 157명으로 전체 확진자수와 비례하여 함께 증가추세이다. 고령층의 경우 처음 확진됐을 때 보건소로부터 안내를 받기는 하지만 격리 중에 증상이 악화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불안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난 7월22일 개소한 ‘보건소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에 배치된 보건인력을 활용하여 고령층 어르신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내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격리 중 1회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8월2일부터 약 8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응급 시 119 전화 및 대면진료, 자율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가족들도 확진되신 부모님께 하루에 2번 안부전화를 드려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증상이 악화될 경우 119 또는 보건소 2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정장선 시장)은 지난 7일, 이충 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친선교류를 통한 근로의욕 증진을 위해 『제 2회 평택아시안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태국· 미얀마·캄보디아 등의 6개국 12개팀 외국인근로자와 나라별 응원단 등 총 4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와 응원을 펼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게임 승패를 떠나 사고와 부상이 없는 페어플레이를 당부하며 각국의 선수들이 친목과 우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각 조별 토너먼트로 진행된 열띤 접전 끝에 네팔팀이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 6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평택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우영)에서는 현재 외국인 주민의 한국사회 정착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통·번역,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평택외국인복지센터 031-652-8855)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8일, ㈜청인씨엔씨와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해충방제 및 코로나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린한 우리집 만들기」 사업은 자력으로 청소·위생 관리가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에 소독·방역 및 맞춤형 해충 퇴치 서비스를 제공하며, 8월에 가구당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독방역 전문업체인 ㈜청인씨엔씨(대표 전홍욱, 홍순금)가 기본 소독방역비를 가구당 50프로 할인해 주면서 활동을 지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해충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용이동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여름철 해충방제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와 건강에 유의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에어택시의 시작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지역별 맞춤형으로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특성과 준비 계획에 맞춰 지원 방향을 다각화해 예산 지원은 물론 R&D·실증 연계,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K-UAM 시범사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전했다. 지난해 2월 28일 전남 고흥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항공센터 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단지에서 시험비행에 나선 국내 개발 기체인 오파브(OPPAV).(사진=연합뉴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4월에 공고한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에 지원한 사업에 대해 서면평가·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자체가 제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각각의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사업화 지원 방향은 지역 내 기반과 사업의 구체화 정도에 따라 예산 지원형, R&D 및 실증 연계형, 전문컨설팅 지원형으로 구분했다. 먼저, '예산 지원형'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인 지역에 대해 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제주는 제주공항과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노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우리나라의 잠재 위험 관리체계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중장기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대응하는 미래 예측 ▲위험의 심각성, 발생 가능성, 사회적 영향을 기준으로 잠재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모델이 장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운영해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점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서울 중구 남산1호터널에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재난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특수소방차(조연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5.7.2 (ⓒ뉴스1)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거나 사회환경 변화 등에 따라 재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잠재위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OECD는 정부 위험 관리자와 전문가 간 상호 학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잠재위험을 관리하고 있는 대표국가인 대한민국, 미국, 아일랜드,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잠재위험 관리 체계를 분석했다. 이 결과 OECD는 우리나라의 잠재위험 관리체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표준화한 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변변한 식품 소매점 하나 없는 산간벽촌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료품 이동판매차량'에서 축산물 판매도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이 판매자와 판매지역 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을 26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 점포를 운영하는 농업협동조합은 냉장·냉동 차량으로 포장육과 달걀을 이동·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의 한 마트에 달걀이 진열돼 있다. 2025.7.2 (ⓒ뉴스1) 식약처는 최근 산간벽촌·낙도 등에서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에 대응해 축산물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새 정부 국민체감 신속추진과제로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먼저 소비자의 수요와 안전성 확보를 고려해 포장된 '냉장·냉동 포장육'과 '냉장 달걀'을 이동·판매 가능한 축산물로 허용했다. 다만 이동·판매 장소는 인구의 감소 정도나 지역주민의 요청, 점포의 접근성 등 지역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지방 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고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험업계가 300억 원 규모의 생상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6개 보험상품을 통해 무상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권대영 부위원장이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보험업권이 상생 보험상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의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산불·풍수해 때 보험업권의 현장 대응과 노후 대비를 위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개발 등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보험업권 상생상품은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이어서 추진하는 '소소금'(소비자를 笑웃게하는 금융) 정책으로, 소상공인 민생 회복과 저출산 극복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물가, 경기둔화 등으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할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해 역할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해 고위험 신생아 진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와 분만까지 포함해 모자의료센터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분만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아기들이 분만실을 나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전문의 당직을 운영해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지역 내에서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살고 있는 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게 분만하고, 치료가 필요할 때는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8월 26일(화)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조실, 방통위, 교육·국방·행안·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해수부, 경찰·소방·농진·질병·기상청, 17개 시도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가 점차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7월 25일(금)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 역대 폭염 중대본 가동 현황: (‘24) 7.31.~8.28./29일간, (‘23) 8.1.~8./8일간, (‘19) 8.3.~6./4일간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추가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수칙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 8. 26.(화)∼8. 28.(목) 3일간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5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법집행기관과 국제적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학계,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이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세상 속 신뢰: 모두를 위한 안전(Trust in Cyberspace: Safety for All)’이라는 구호 아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위협’, ‘가상자산의 확대와 사이버 금융범죄’ 등 6개 주제를 선정하였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사이버범죄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사이버범죄 전문가를 환영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혁신과 그 이면의 사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