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더욱 강화된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슈퍼오닝쌀의 정기적인 미질 분석과 품종 검정 등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차별화된 ‘안심 슈퍼오닝쌀’ 생산에 힘쓰고 있다. ‘검정기관 제39호(농수산물품질관리법)’로 지정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하여 검정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검정 결과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포장 심사는 쌀 품종 DNA(DeoxyriboNucleic Acid, 디옥시리보 핵산)분석을 실시하여 지정 품종 외 타품종의 혼입 여부를 판정할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평택시는 기술보급과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 과학영농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품종 검정(품종 일치여부 및 타 품종 혼입량 조사), 품위 분석(완전립, 분상질립, 열손립, 피해립, 싸래기 등 분포도 및 등급 확인), 쌀 단백질 함량 분석을 매년 실시하는 등 슈퍼오닝쌀의 고품질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슈퍼오닝쌀의 고급브랜드화에 더욱 주력할 것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2일‘안재홍 기념관 건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 주최 및 안재홍기념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및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명숙․최준구의원과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민아카데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조강연 및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고 언론·역사·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민세 안재홍 선생의 신념이 기념관 건립을 통해 널리 기억되었으면 한다”며“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되기를 바라고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기간동안 공무원 비상소집을 비롯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도상연습, 주요현안 토의, 테러대응 실제훈련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하여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각 실·국·소장이 을지연습에 관심을 갖고 연습하여 통상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이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지방자치단체 22년 8월 평판조사에서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도시 브랜드 평판이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19위에서 14단계 급상승한 순위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의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된다. 평택시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7만8,537 △미디어지수 35만8,801 △소통지수 41만2,858 △커뮤니티지수 49만7,5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만7,757로 분석됐다. 평택시의 이 같은 급상승의 배경에는 반도체, 수소 등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균형 발전 등 꾸준한 도시성장의 결과로 보인다. 21년에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57만2,000명으로 전국 연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 전국에서 15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변모하며 100만 특례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외부 시각에도 긍정평가가 증가했다.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전현직 미국대통령 방한 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전 세계에 소개됐고 지난 5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방문지인 평택이 한‧미 반도체동맹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와 용이동 소재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원장 강미선)은 22일 연합으로 신흥근린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단체 위원과 어린이집 원아 30여 명이 공원 일대를 걸으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아가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폐플라스틱, 비닐 등 쓰레기를 줍기도 하고, 분리수거에 대한 방법을 배우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학습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기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아이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며 숨겨져 있는 쓰레기들을 줍는 모습이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즐거워보였다”며 “자연스럽게 자연보호와 분리수거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한규기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의 복구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일상회복이 빨라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서울·인천·경기·강원·전북·충남 등 6개 시·도의 54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만 9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침수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타 지역 복구현장에 대한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 지원 활동과 전국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의 열정 어린 수해복구 활동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경기도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토사 제거 작업, 충남 부여군의 침수가구 복구, 서울시 동작구의 이재민 지원, 경기도 군포시의 침수가구 이동 등 수해복구 현장 자원봉사활동 모습. (사진=행정안전부) 전국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초기 긴급 대응을 위해 침수가구 빗물퍼내기와 토사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후 지역별 상황에 따라 공공시설, 전통시장, 소상공인 사업장, 농경지의 복구작업과 범람한 하천의 주변 정화 활동 등 각종 수해 피해 복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타 지역의 복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도 강릉시자원
지난 21일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볼링 동호인들을 격려한 가운데 평택시볼링협회 주관 ‘2022 평택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윤미숙)는 지난 21일 관내 땡큐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은주) 청소년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퍼레이드 관람, 놀이기구 이용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여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윤미숙 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즐거운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주말에도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에 애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 개 물림 사고 예방 등 반려인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에서는 9월 한 달간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와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미등록 반려동물을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중단속에 앞서 미등록 반려견 자진신고 기간을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내에 등록 및 신고하면 등록대상 반려견 위반사항(미등록, 등록사항 미변경 등)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한다. 동물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와 이 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가 대상이며, 소유권을 취득한 날이나 등록 대상이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과 주소가 바뀐 경우, 등록된 반려견이 죽은 경우에는 사안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 등록된 반려견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등록 대상 동물 미등록자와 변경신고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각각 최대 60만원,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축산과 관계자는
[평택/김한규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미 마을정원'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내 녹지 공간(1,200㎡)에 조성하기로 했다. '한미 마을정원'은 2021년 경기도에서 공모한 '경기도 마을정원 사업'에 시가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55백만 원(도비 30%, 시비 70%)을 투입해 커뮤니티 정원 1개소와 블록정원 1개소를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마을정원 조성지는 350년 된 향나무 보호수가 자리 잡고 있어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공간이며 팽성읍은 미군부대(K-6)가 이전돼 외국 문화가 혼재된 지역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살린 정원을 조성해 문화 교류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평택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마을정원 조성으로 정원문화 확산과 마을주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정원관리를 위해 마을정원 유지관리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평택시청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우리나라의 잠재 위험 관리체계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중장기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대응하는 미래 예측 ▲위험의 심각성, 발생 가능성, 사회적 영향을 기준으로 잠재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모델이 장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운영해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점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서울 중구 남산1호터널에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재난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특수소방차(조연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5.7.2 (ⓒ뉴스1)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거나 사회환경 변화 등에 따라 재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잠재위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OECD는 정부 위험 관리자와 전문가 간 상호 학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잠재위험을 관리하고 있는 대표국가인 대한민국, 미국, 아일랜드,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잠재위험 관리 체계를 분석했다. 이 결과 OECD는 우리나라의 잠재위험 관리체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표준화한 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변변한 식품 소매점 하나 없는 산간벽촌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료품 이동판매차량'에서 축산물 판매도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이 판매자와 판매지역 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을 26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 점포를 운영하는 농업협동조합은 냉장·냉동 차량으로 포장육과 달걀을 이동·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의 한 마트에 달걀이 진열돼 있다. 2025.7.2 (ⓒ뉴스1) 식약처는 최근 산간벽촌·낙도 등에서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에 대응해 축산물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새 정부 국민체감 신속추진과제로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먼저 소비자의 수요와 안전성 확보를 고려해 포장된 '냉장·냉동 포장육'과 '냉장 달걀'을 이동·판매 가능한 축산물로 허용했다. 다만 이동·판매 장소는 인구의 감소 정도나 지역주민의 요청, 점포의 접근성 등 지역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지방 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고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험업계가 300억 원 규모의 생상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6개 보험상품을 통해 무상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권대영 부위원장이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보험업권이 상생 보험상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의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산불·풍수해 때 보험업권의 현장 대응과 노후 대비를 위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개발 등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보험업권 상생상품은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이어서 추진하는 '소소금'(소비자를 笑웃게하는 금융) 정책으로, 소상공인 민생 회복과 저출산 극복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물가, 경기둔화 등으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할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해 역할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해 고위험 신생아 진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와 분만까지 포함해 모자의료센터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분만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아기들이 분만실을 나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전문의 당직을 운영해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지역 내에서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살고 있는 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게 분만하고, 치료가 필요할 때는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8월 26일(화)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조실, 방통위, 교육·국방·행안·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해수부, 경찰·소방·농진·질병·기상청, 17개 시도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가 점차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7월 25일(금)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 역대 폭염 중대본 가동 현황: (‘24) 7.31.~8.28./29일간, (‘23) 8.1.~8./8일간, (‘19) 8.3.~6./4일간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추가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수칙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 8. 26.(화)∼8. 28.(목) 3일간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5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법집행기관과 국제적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학계,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이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세상 속 신뢰: 모두를 위한 안전(Trust in Cyberspace: Safety for All)’이라는 구호 아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위협’, ‘가상자산의 확대와 사이버 금융범죄’ 등 6개 주제를 선정하였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사이버범죄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사이버범죄 전문가를 환영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혁신과 그 이면의 사이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가 8.26.(화) 서울에서 주최한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페루,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인사*와 국내 정부부처, 학계,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하 국제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한국과 중남미의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Luis Jaramillo 에콰도르 생산통상부 장관 ▴Maria Da Rocha 브라질 외교차관 ▴Julio Orozco 과테말라 외교차관 ▴Luis Lucero 아르헨티나 경제부 광업차관 ▴Cesar Quispe 페루 생산부 차관 ▴Santiago Nieto 멕시코 특허청장 ▴Carlos Hernandez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 국제협력국장 등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우방인 한국과 중남미가 국제질서의 대전환 가운데 대내외적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중남미가 60여 년의 대중남미 외교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