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지소장 이광옥)는 개학을 맞은 현화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월) 16:30~17:30 약 1시간 동안 건강한 학교 통합 캠페인을 운영했다. 금연, 구강, 영양, 아토피·천식, 장애 예방의 5가지 분야에 걸쳐 각 분야의 건강정보 및 건강행태 개선의 내용을 담은 배너 게시, 홍보물 배부를 통하여 아침밥 먹기, 올바른 칫솔질, 바르게 앉고 서기 등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금연선서 및 금연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소년 금연문화 인식을 높였다. 「국민건강증진법」 및 「평택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홍보를 통하여 간접흡연 걱정 없는 금연환경조성에의 참여를 유도했다. 안중보건지소장은 “이번 건강한 학교 통합 캠페인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후에도 영역별 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계층에 걸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진위FC(감독 고재효)가 지난 25일 창녕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작년 준우승팀인 수원 매탄고를 3:0으로 이기며 2022 고교축구 왕중왕전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64개 팀이 참가한 고교축구 왕중왕전에서 진위FC는 경북자연과학고를 3:1로 이겼으나 서울경희고에 1:2로 패배하면서 흔들리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파주축구센터를 7:0으로 대파하며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진위FC는 8강전에서 2021년 고교축구 왕중왕전의 우승팀인 영생고와 붙어 사실상 ‘결승전’과 같다고 평가받는 경기에서 영생고를 4:1로 이기는 등 파죽지세의 기세로 준결승을 거쳐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의 상대는 매탄고로, 작년 고교축구 왕중왕전에 처음 진출한 진위FC를 8강에서 돌아가게 한 장본인이자 고교축구 왕중왕전 통산 2회의 우승 기록을 가진 유력한 우승 후보였다. 작년 둘은 3:3의 접점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 매탄고가 5:3으로 진위FC를 이기고 올라갔다. 하지만 1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진위FC가 매탄고에 설욕했다. 진위FC는 전반전에 1점을 득점하며 경기 분위기를 리드하고 후반전에 2점을 득점, 매탄고를 3:0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봉, 민간위원장 김정란)는 지난 24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나눠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여한 김정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홍보 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기·민간위원장 권오미)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투척용 소화기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척용 소화기 전달은 화재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이 미흡한 독거 어르신들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분말 소화기는 무겁고 보관과 사용이 어렵지만, 투척용 소화기는 가볍고 화재 발생 장소에 던지는 것으로 사용이 간편해 어르신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권오미 위원장은 “일반 소화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화재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척용 소화기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우리 동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아 거동 불편이나 경제적 이유로 안전에 신경 쓰기 힘든 분들이 많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정정훈)에서는 지난 25일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동삭동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회원들이 2개조로 나눠 탐지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 주요 의심 장소 및 비상(안심)벨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정정훈 위원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통해, 점검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보다 쾌적한 동삭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 활동에 한마음으로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더욱 살기 좋고 깨끗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 51사단) 비룡부대와 지난 25일,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서 을지연습(UFS)의 일환으로 민·관·군·경·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테러 대응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번 훈련은 평택시 주관으로 51사단 비룡여단 장병들을 비롯한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 한국전력공사 등 112명이 참가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능력을 숙달했다. 평택시 비전2동에 위치한 배수지에서 드론을 이용한 상수원 테러로 식수 오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피폭으로 부상자가 속출한 상황을 가정, 51사단과 유관기관별 대응팀은 일사분란하게 현장을 통제해 나갔다. 공무원과 경찰을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들이 부상당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후송시키는 동안 출동한 51사단 화생방신속대응팀(CRRT)이 화생방 탐지장비를 활용해 오염지역의 유독물질을 탐지하고, 긴급 투입된 비룡여단 5분전투대기조가 차단 작전과 함께 치밀한 정찰을 통해 테러범을 검거하여 사태를 진압하면서 훈련이 마무리됐다. 평택시장과 51사단장은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참관하고 훈련 참여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다양한 테러에 대비한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팽성읍 축산농가 악취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위원장·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4일 민원 현장인 팽성읍 남산5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 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축산농가 악취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강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헤아려 향후 축산농가 악취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2022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부시장 최원용)을 포함한 시의원, 교육지원청, 교원, 학부모 등 총 1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2년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진행상황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은 “창의채움교육센터가 평택혁신교육지구의 허브(Hub)기관으로써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마을 원클릭, 온마을 체험버스, 마을배움터’ 등 지역특색 교육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스쿨’,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학교 및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앞으로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신장1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신장1동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한국의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꿈더하기 역사문화체험행사는 청소년들이 글이나 설명, 영상으로 역사를 학습할 수도 있지만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갖게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홍성주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다.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획한 이번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이라는 공동체 의식과 그늘에 가려진 어려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꿈나무로서 밝은 꿈과 이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르신, 어린이 등 취약계층뿐 아니라 실질적인 일상생활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협치회의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접수된 시민제안에 대한 ‘숙의토론회’를 진행했다.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은 시 소관 참여예산의 한 유형으로 제안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행과정에서의 책임 있는 민관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신청자격을 단체 및 법인으로 한정하여 총 10억 규모로 사업 당 3억 한도 내의 사업을 시민공모로 제안받았다. 이번 숙의토론회는 접수된 총 25건의 사업제안 중 1차 부서검토 결과 추진이 어려운 사업으로 검토된 7건의 사업에 대해 제안단체와 행정부서가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친환경텃밭 운영지원사업 ▶피아노가 있는 음악회 ▶평택유랑단 <50일간의 트럭킹> ▶어린이집 식판살균세척 지원사업 ▶어린이집 침구류 세탁 지원사업 ▶미군기지 주변 담벼락투어 ‘오디오 가이드’ 구축 ▶구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이다.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주관하고 있는 협치회의 의제형성 실무위원회는 참여예산에 대한 부서검토가 서면으로 진행되어 시민의 제안취지를 검토부서가 파악하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우리나라의 잠재 위험 관리체계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중장기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대응하는 미래 예측 ▲위험의 심각성, 발생 가능성, 사회적 영향을 기준으로 잠재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모델이 장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운영해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점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서울 중구 남산1호터널에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재난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특수소방차(조연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5.7.2 (ⓒ뉴스1)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거나 사회환경 변화 등에 따라 재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잠재위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OECD는 정부 위험 관리자와 전문가 간 상호 학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잠재위험을 관리하고 있는 대표국가인 대한민국, 미국, 아일랜드,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잠재위험 관리 체계를 분석했다. 이 결과 OECD는 우리나라의 잠재위험 관리체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표준화한 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변변한 식품 소매점 하나 없는 산간벽촌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료품 이동판매차량'에서 축산물 판매도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이 판매자와 판매지역 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을 26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 점포를 운영하는 농업협동조합은 냉장·냉동 차량으로 포장육과 달걀을 이동·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의 한 마트에 달걀이 진열돼 있다. 2025.7.2 (ⓒ뉴스1) 식약처는 최근 산간벽촌·낙도 등에서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에 대응해 축산물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새 정부 국민체감 신속추진과제로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먼저 소비자의 수요와 안전성 확보를 고려해 포장된 '냉장·냉동 포장육'과 '냉장 달걀'을 이동·판매 가능한 축산물로 허용했다. 다만 이동·판매 장소는 인구의 감소 정도나 지역주민의 요청, 점포의 접근성 등 지역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지방 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고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험업계가 300억 원 규모의 생상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6개 보험상품을 통해 무상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권대영 부위원장이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보험업권이 상생 보험상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의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산불·풍수해 때 보험업권의 현장 대응과 노후 대비를 위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개발 등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보험업권 상생상품은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이어서 추진하는 '소소금'(소비자를 笑웃게하는 금융) 정책으로, 소상공인 민생 회복과 저출산 극복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물가, 경기둔화 등으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할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해 역할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해 고위험 신생아 진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와 분만까지 포함해 모자의료센터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분만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아기들이 분만실을 나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전문의 당직을 운영해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지역 내에서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살고 있는 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게 분만하고, 치료가 필요할 때는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8월 26일(화)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조실, 방통위, 교육·국방·행안·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해수부, 경찰·소방·농진·질병·기상청, 17개 시도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가 점차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7월 25일(금)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 역대 폭염 중대본 가동 현황: (‘24) 7.31.~8.28./29일간, (‘23) 8.1.~8./8일간, (‘19) 8.3.~6./4일간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추가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수칙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 8. 26.(화)∼8. 28.(목) 3일간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5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법집행기관과 국제적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학계,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이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세상 속 신뢰: 모두를 위한 안전(Trust in Cyberspace: Safety for All)’이라는 구호 아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위협’, ‘가상자산의 확대와 사이버 금융범죄’ 등 6개 주제를 선정하였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사이버범죄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사이버범죄 전문가를 환영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혁신과 그 이면의 사이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가 8.26.(화) 서울에서 주최한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페루,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인사*와 국내 정부부처, 학계,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하 국제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한국과 중남미의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Luis Jaramillo 에콰도르 생산통상부 장관 ▴Maria Da Rocha 브라질 외교차관 ▴Julio Orozco 과테말라 외교차관 ▴Luis Lucero 아르헨티나 경제부 광업차관 ▴Cesar Quispe 페루 생산부 차관 ▴Santiago Nieto 멕시코 특허청장 ▴Carlos Hernandez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 국제협력국장 등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우방인 한국과 중남미가 국제질서의 대전환 가운데 대내외적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중남미가 60여 년의 대중남미 외교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