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는 9월 1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읍·면·동별 통·리장 80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장,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평택시 통·리장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쓰는 평택시 통·리장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개회식으로 시상식과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25개 읍·면·동을 성장팀과 동력팀 2개 팀으로 나눠 복불복 주사위, 신발양궁, 훌라후프 등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이어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대회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과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신 통·리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통·리장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판매 교육 및 방송을 추진했다.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 육성 교육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마케팅 전략 및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위한 농산물 판매 컨셉 설정, 이벤트 기획, 방송 실습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직접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노하우 전수 및 농가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생 18명 중 실제 네이버 쇼핑라이브 판매에 적합한 6명의 농업인을 선발하여 농가당 3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 판매한 상품은 블루베리, 벌꿀, 전통주, 오가피즙, 수제요거트, 새싹인삼 등이다. 방송에 참여한 벌이랑꿀이랑 이남숙대표는 “혼자서는 라이브 커머스 판매를 진행하기가 쉽지 않은데 새로운 판로를 개척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어떤 제품과 콘텐츠로 온라인 판매를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도서관은 평택시의 대표적인 시민독서운동인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공모를 시작한다. 오는 20일까지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 작성, 이메일 접수, 추천서 작성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 평택시민 누구나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추천할 수 있으며 도서선정기준을 충족한 책이면 된다. 올해 15년째를 맞이한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은 내년부터 사업명을 「평택, 책을 택하다」로 변경 추진한다. 평택시가 「평택, 책을 택하다」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선정한 것은 시민독서운동을 민선 8기 중요 아젠다로 채택하였음을 공표하는 것으로 ‘책 읽는 도시, 평택’에 대한 기대를 갖게한다.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은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협력학교를 선정하여 선정도서 기증, 작가와의 만남,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대상 북콘서트, 작가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11월부터 2023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도서선정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도서선정단은 최종 도서 선정을 위한 토론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이 책읽기를 통한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이하 ‘시’),와 한국서부발전본부(주)평택발전본부(이하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이 지난 8월 31일 ‘2022년 KOWEPO-평택 소셜벤처 창업오디션 킥오프세리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로 개최하는 창업오디션은 평택발전본부에서 3억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작년에는 청장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상을 좀 더 확대하여 기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과 신규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으로 구분하여 모집했다. 총 7개팀이 선정되어 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행복나눔본부, 각 팀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내 다양한 사회문제에 항상 평택발전본부가 솔선수범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후에도 함께 협업하여 사업을 확장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에 평택발전본부의 윤승철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평택시와 여러 기관이 함께 관내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라고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운영하는 부락산산림체험장(지산동 1263)에서 오는 9월 24~25일, 10월 1~2일 산림레포츠 행사 ‘트리클라이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트리클라이밍’이란 건강한 수목에 로프를 걸어 등강(登降)하는 활동으로, 부락산산림체험장 일대에서 산림레포츠 전문가의 지도하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숲속 수목을 직접 오르내리며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본 행사는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부락산산림체험장 예약사이트에서 9월6일(화)부터 30일(금)까지 접수 진행한다. 1회 운영시간은 90분으로 오전 2회, 오후 2회 진행되며 회차 당 참가인원은 15명으로 운영된다. 이번 트리클라이밍 행사는 산림체험장을 경험해보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부락산산림체험장 3코스를 경험하였던 시민들에게도 보다 새로운 도전, 체험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락산산림체험장은 초등학생(8세이상)부터 성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3가지 코스(Easy, Normal, Hard)로 구성된 시설로, 포털사이트 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휴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7일까지 평택역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재단은 지난 7월 ‘제32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을 개최하고 세계 각국 아동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그중 우크라이나 아동의 작품들은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조국의 모습,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전시에 참여했던 우크라이나 아동 작품 20점을 평택역 공용 통로에 설치하고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슬픔을 함께하고, 캠페인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2년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지원사업’(이하 동아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동아리지원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 내 5인 이상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자체 사업으로 서류접수를 받아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평가를 걸쳐 3개교 3개 자원봉사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진위고등학교 인터랙트[사업명: 진위방위대! 인터랙트] ▲한광여자고등학교 인터랙트[사업명: 아프리카 소녀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 ▲효명고등학교 인터랙트[사업명: 너! 나! 우리 함께!] 이다.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2학기 동안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봉사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도서관은 지난달 31일 안중시장 고객센터에서 안중시장 상인회와 『책 읽는 평택 및 구술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중도서관 구술생애사업 추진과 더불어 안중시장 상인들과 이용 시민들에게 독서환경 조성을 통한 책 읽는 평택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안중시장 상인 및 시민 30여 명이 참여했고, 특히 구술 인터뷰에 참여한 시장 상인 및 마을기록가도 함께하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서 체결에 이어 안중도서관이 시장 고객센터 1층에 설치한 책수레와 150여 권의 도서 기증식도 함께 진행했다. 안중도서관 이수경 관장은 “도서관 구술사업이 올해로 8년을 맞았다. 올해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안중시장 상인들의 가게 이력을 더하면 264년이다. 안중시장 이야기는 청북중학교 학생들이 웹툰으로 만들고 있고, 10월에는 책으로 발간되어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다. 도서관은 안중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책수레, 이동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협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중시장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안중시장 권혜정 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8경」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8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지역·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창의성·활용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28편을 선정하게 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선정 작품은 평택시 공식 SNS채널과 전시회, 평택시 주관 각종 행사에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SK바이오사이언스사에서 처음 국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오는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다양한 백신(b형간염, HPV 등) 제조에 활용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유전자재조합 방식에 의해 생산된 백신으로,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와 비교할 때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어 능력이 델타주 27배, 오미크론 주 10배 이상으로 확인되며, 식약처로부터 지난 8월 26일 출하 승인받은 첫 국내 생산 백신이다. 접종대상은 현재는 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 접종자에게 1, 2차 기초접종만 4주 간격으로 접종 가능하며 교차접종은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상태이다. 사전예약은 9월 1일 0시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에서 시작했으며, 9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 가능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추워지는 계절 독감으로 인한 트윈 펜데믹이 우려되는 가운데, 기존 백신에 대한 안정성 및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최근 방사선 피폭 사례를 계기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방사선 안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관리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이하 포럼)」을 14일(금)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2021년 4월 첫 발대식 이후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산업·의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방사선안전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은 현장에서 실천으로 완성된다’는 공감대 속에 안전한 방사선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 김제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이사장, 조병옥 한국방사선안전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방사선안전 유공자 및 전국의 방사안전관리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에서는 방사선안전관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이하 우수기관*)’ 5곳과 ‘안전문화 확산 유공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 (방사선안전관리 우수기관) ①창원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 대변인실은 11.14.(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24회 외교톡톡: 외교관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반기별로 개최되는 외교톡톡 행사는 외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국민과 공유하는 대표적인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 ‘모파랑(Friends of MOFA)’ 27기가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고 300여 명의 국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재웅 대변인은 개회사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노력은 외교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님”을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국민의 삶과 맞닿아 있으며, 외교부는 국민의 안전과 이익을 지키는 외교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윤성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이 지난 10.31.-11.1. 간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윤 의장은 회의 준비와 의제 조율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며,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우리 정부가 개최한 대규모 다자행사에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오픈뱅킹을 통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오픈뱅킹 안심차단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고, 여신거래·비대면 계좌개설에 이어 금융거래 전 과정에서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3단계 안전체계를 완성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시행한 '여신거래 안심차단'과 올해 3월 시행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에 이어 14일 '오픈뱅킹 안심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는 해외 거점 조직을 중심으로 지능화·대형화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보이스피싱을 초국경범죄로 규정하고 관계부처 공동 대응을 강화해왔다. 특히 사기범이 국내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악용해 피해규모가 확대되는 사례가 지속되자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오픈뱅킹을 차단할 수 있는 별도 안전장치 구축을 추진했다. 오픈뱅킹은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 조회·이체를 하나의 채널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시스템으로 금융 편의를 크게 높였으나, 개인정보 탈취 시 사기범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피해자 명의 계좌를 오픈뱅킹에 등록해 잔액을 불법 출금하는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을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서비스 및 오픈뱅킹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인도양과 남극해 등 세계 해저 지형 6곳의 이름이 김정호 해산, 세종 해산 등 우리말로 정해졌다. 해양수산부는 인도네시아에서 10~14일 열린 '제38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해저 지명 6건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38차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에서 한국이 제안한 해저지명을 심의하고 있다.(사진=해수부 제공)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는 세계 해저지형의 명칭을 제정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국제위원회로, 국제수로기구(IHO)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제안해 승인받은 지명은 인도양의 '김정호 해산(Kimjungho Seamount)', '이중환 해저융기부(Yijunghwan Ridge)', 남극해의 '세종 해산(Sejong Seamount)', '국립해양조사원 해산(KHOA Seamount)', '아라온 해저구릉(Aron Hill)', '소쿠리 해저놀(Sokuri Knoll)'이다. 우리말 지명이 붙은 인도양의 해저 지형 위치.(이미지=해양수산부 제공)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등재한 국제 해저 지명은 이번 6건을 포함해 모두 67건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복구 시스템 총 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총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남 공주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공주센터를 방문해 백업센터 주요시설과 재해복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2025.10.24 (ⓒ뉴스1) 정부는 14일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당초 목표인 오는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고 전했다. 한편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의 경우 100%, 2등급 98.5%, 3등급 98.5%, 4등급은 97.6%다. 행안부는 이번에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올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문의 :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혁신실 디지털기반안전과(044-205-28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청소년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한 경우 성인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최근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투여 가능 연령이 12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청소년의 부작용 위험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종로약국에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위고비 입고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4.10.17 (사진=연합뉴스)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체질량지수(BMI)를 성인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 30kg/㎡이상이면서 체중이 60kg을 초과해 의사로부터 비만으로 진단받은 12세 이상의 청소년 비만환자에게 칼로리 저감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증대의 보조제로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청소년은 성인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사용했을 때보다 담석증·담낭염·저혈압 등 주요 부작용 발생률이 더 높았으며, 허가 범위 내 사용시에도 구토·설사·복통 등 위장관계 관련 이상사례가 다양하게 보고됐다. 성장 단계에 있는 청소년은 영양섭취 저하, 체중 감소에 따른 성장 영향, 탈수, 급성 췌장염 등 위험이 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위난 상황 발생시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현지 우리 재외공관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주우간다대사관(11.10.~12.) 및 주탄자니아대사관(11.13.~14.)에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외교부는 2005년부터 해외 위난 발생 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으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4~6회 재외공관과 함께 모의훈련을 시행 중(금번 훈련에는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장 등 참석) - 2025년 1차(필리핀, 태풍), 2차(인도네시아, 지진), 3차(볼리비아, 정정불안), 4차(이집트-해양선박사고) 모의훈련 기실시 이번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은 △남수단 내 정정불안 심화로 인한 우리 국민 대피 상황, △탄자니아 내 유명 관광지에서의 우리 국민 탑승 경비행기 추락사고 대응 상황을 가정하여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신속대응 체계 운영을 위한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유관부처 합동 도상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출장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테러‧치안 분야 전문가 이병석 순천향대 교수는 주우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