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국제대학교 캠퍼스,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국제대학교 생명다리 서포터즈 학생,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한빛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운영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는 시민들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 검사·상담 등을 실시했으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리플렛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에게 마음건강과 희망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널리 홍보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내 양성된 생명지킴이를 활용하여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연계 활성화로 평택시 자살률 감소와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 송탄 정신건강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 증진을 위한 2022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신청 접수를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서 신청받고 있다고 한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로 신청기간에 따라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영아수당을 지급받는 어린이여야 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대상자는 인터넷 주소로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신청된다. 방문접수에 비해 간단하고 제출할 서류도 개인정보 이용 동의로 제출이 생략된다. 한편, 온라인을 통한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부득이한 경우를 고려하여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신청이 완료되면 해당 시·군 주민등록 여부, 아동 보호자 자격 확인, 9월 또는 9월 가정양육수당·영아수당(현금) 수급 여부 확인 등을 거쳐 과일 꾸러미를 11월~12월 중으로 기간 내 순차배송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변경된 온라인 신청으로 신청인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접수기간을 준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하는 ‘송탄관광특구 한마음 대축제’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코로나로 지쳐있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오후 2시부터 평택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6시에는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이 끝난 오후 7시부터는 평택 자매결연 도시인 신안군 출신의 조용갑 테너의 공연을 시작으로 브레이브걸스, 박군 등 인기가수의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둘째날인 1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지역 예술 단체와 국제대학교 동아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저녁 7시부터는 노경미 사회로 부활, 더원 등의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남녀노소와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외에도 나만의 머그컵, 오카리나 만들기, 블럭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송탄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서정리시장을 찾아 민생 관련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 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경기가 침체되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시정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2022 평택시 청소년 문화축제 '놀자!콘서트' 참가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놀자!콘서트는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가 주관하는 평택시 청소년 축제로 오는 10월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청소년문화센터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놀자!콘서트는 관내 중학교 학생회 또는 14세∼16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를 우선 선발하며 체험부스 20팀과 공연 11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 모임 구교나(용이중3) 청소년은 "관내 다양한 동아리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이번 놀자콘서트를 통해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61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경기도 시·군의회 간 현안사항 협의와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자리로 새로운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앞으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시·군의회 간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혈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생활습관 변화를 위하여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써클이란 ‘지속적인 자기혈관숫자알기와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매년 9월 첫째 주를 집중 홍보 주간으로 지정하여 시민의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를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내 기업체(경동나비엔)·경로당·보건지소 등 지역 내 생활터와 연계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위험군 등록 연계 ▶맞춤 영양·건강상담 ▶레드써클 홍보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3040세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군을 대상으로 혈관 질환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전파하여 시민의 호응이 높았으며, 레드써클에 대해 집중 홍보로 자기혈관숫자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송탄보건소는 앞으로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젊고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하여 생활밀착형 레드써클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 활동 성장과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한 청소년 중심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 형성을 위한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오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충어린이공원(체험부스)과 평택시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공연)에서 개최한다. 이번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북새통 와! 와! [어서와~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오후 1시~4시)와 공연(오후 4시~6시)으로 구성했으며,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과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서정문화기획단이 협동하여 운영한다. 청소년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이 많은 참여를 해주셔야 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열정과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부터 8일 기간 중 3일간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예방, 개선할 수 있도록 각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평가는 사업주(시장)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으로써 사고를 미리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험성평가는 ▲1단계 사전 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의 단계를 거쳐 연간 1회 실시해야 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위험성평가를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실시하여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여러 작업이 행해지는 만큼 이번 위험성평가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작업장에 잠재되어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최대한 많이 찾아내고 개선하여,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중대산업재해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배다리근린공원에서 배다리근린공원 시민위원회 7명과 배다리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던지기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8월 26일(금) 오후 4:00 배다리근린공원에서 배다리근린공원 시민위원회와 함께 EM흙공을 사전에 제작하여 발효과정을 거쳤으며, 9월 2일(금) 오후 4:00 EM 흙공던지기를 했다. ‘EM 흙공’은 황토와 천연 발효액을 섞어 공으로 만들고 발효시킨 것으로, 오염이 심한 호소에 던지면 다양한 균들의 상호작용으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호소의 수질정화와 악취제거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한다. 최근 배다리근린공원은 장마기간 비점오염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하였으며, 이에 시는 호소를 보전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쾌적하고 깨끗한 친수공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우리나라의 잠재 위험 관리체계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중장기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대응하는 미래 예측 ▲위험의 심각성, 발생 가능성, 사회적 영향을 기준으로 잠재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모델이 장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운영해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점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서울 중구 남산1호터널에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재난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특수소방차(조연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5.7.2 (ⓒ뉴스1)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거나 사회환경 변화 등에 따라 재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잠재위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OECD는 정부 위험 관리자와 전문가 간 상호 학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잠재위험을 관리하고 있는 대표국가인 대한민국, 미국, 아일랜드,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잠재위험 관리 체계를 분석했다. 이 결과 OECD는 우리나라의 잠재위험 관리체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표준화한 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변변한 식품 소매점 하나 없는 산간벽촌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료품 이동판매차량'에서 축산물 판매도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이 판매자와 판매지역 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을 26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 점포를 운영하는 농업협동조합은 냉장·냉동 차량으로 포장육과 달걀을 이동·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의 한 마트에 달걀이 진열돼 있다. 2025.7.2 (ⓒ뉴스1) 식약처는 최근 산간벽촌·낙도 등에서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에 대응해 축산물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새 정부 국민체감 신속추진과제로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먼저 소비자의 수요와 안전성 확보를 고려해 포장된 '냉장·냉동 포장육'과 '냉장 달걀'을 이동·판매 가능한 축산물로 허용했다. 다만 이동·판매 장소는 인구의 감소 정도나 지역주민의 요청, 점포의 접근성 등 지역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지방 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고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험업계가 300억 원 규모의 생상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6개 보험상품을 통해 무상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권대영 부위원장이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보험업권이 상생 보험상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의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산불·풍수해 때 보험업권의 현장 대응과 노후 대비를 위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개발 등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보험업권 상생상품은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이어서 추진하는 '소소금'(소비자를 笑웃게하는 금융) 정책으로, 소상공인 민생 회복과 저출산 극복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물가, 경기둔화 등으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할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해 역할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해 고위험 신생아 진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와 분만까지 포함해 모자의료센터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분만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아기들이 분만실을 나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전문의 당직을 운영해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지역 내에서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살고 있는 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게 분만하고, 치료가 필요할 때는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8월 26일(화)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조실, 방통위, 교육·국방·행안·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해수부, 경찰·소방·농진·질병·기상청, 17개 시도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가 점차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7월 25일(금)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 역대 폭염 중대본 가동 현황: (‘24) 7.31.~8.28./29일간, (‘23) 8.1.~8./8일간, (‘19) 8.3.~6./4일간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추가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수칙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 8. 26.(화)∼8. 28.(목) 3일간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5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법집행기관과 국제적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학계,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이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세상 속 신뢰: 모두를 위한 안전(Trust in Cyberspace: Safety for All)’이라는 구호 아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위협’, ‘가상자산의 확대와 사이버 금융범죄’ 등 6개 주제를 선정하였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사이버범죄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사이버범죄 전문가를 환영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혁신과 그 이면의 사이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가 8.26.(화) 서울에서 주최한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페루,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인사*와 국내 정부부처, 학계,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하 국제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한국과 중남미의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Luis Jaramillo 에콰도르 생산통상부 장관 ▴Maria Da Rocha 브라질 외교차관 ▴Julio Orozco 과테말라 외교차관 ▴Luis Lucero 아르헨티나 경제부 광업차관 ▴Cesar Quispe 페루 생산부 차관 ▴Santiago Nieto 멕시코 특허청장 ▴Carlos Hernandez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 국제협력국장 등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우방인 한국과 중남미가 국제질서의 대전환 가운데 대내외적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중남미가 60여 년의 대중남미 외교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