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 및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17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공영 및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들이 휴일을 보다 편리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주차장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무료 개방하는 공공청사 부설주차장은 문경시청, 문경시의회, 여성회관, 영강문화센터 등 4개소이며, 노외공영주차장은 제1공영주차장(모전복개천), 제3공영주차장(솔밭식당 옆), 제4공영주차장(점촌역 광장), 제7공영주차장(구.시노인회), 제8공영주차장(삼일장), 제11공영주차장(모전공원), 제13공영주차장(구.시대공업사), 제14공영주차장(구.문경관광), 제15공영주차장(점촌역 옆) 등 9개소, 노상공영주차장은 남산로(성일주유소 ~ 중앙지하도 앞 교차로), 점촌로(점촌역 ~ 승창빌라), 중앙로(중앙시장삼거리 ~ 김규태신경정신과의원 앞 교차로) 등 4개 노선이다. 문경시 교통행정과장은 “문경시 관내 근로자들을 위해 공영 및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17개소를 무료로 개방함에 따라 시내 방문 시 도로변이나 이면도로에 불법 주차하지 말고, 꼭 주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해양수산부는 ‘바다는 내 친구’라는 주제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제신문과 함께 개최한‘제5회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의 수상작을 27일(목) 발표한다.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그림 부문(525개 작품), 동영상(UCC) 부문(16개 작품), 수중사진 부문(265개 작품) 등 3개 부문에 걸쳐 806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총 6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어린이그림 부문 35개, 동영상부문 10개, 수중사진 부문 16개 작품 선정 어린이그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최희주 학생(경기 동막초 5년)의 ‘바다는 우리의 친구’는 바다에서 놀이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다양한 색채로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동영상(UCC)부문 대상인 박준 씨(경기 수원)의 작품인 ‘우리의 바다를 지켜주세요’는 감각적인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사진 부문 대상인 김광복 씨(경북 영덕)의 ‘베도라치 가족’은 어린 새끼들을 지키려는 어미 베도라치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수산자원 보호 메시지를 잘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29일(목)부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누리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방위사업청은 해군, LIG넥스원과 공동으로 4월 27일 해군작전사령부에서 국방로봇 민ㆍ군 시범 운용사업으로 추진하여, 최초 시범운용 예정인 무인수상정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인수상정은 2015년 12월 개발주관기관(LIG넥스원) 선정을 통한 사업 착수 이후, 자율운항 제어, 통신모듈 및 임무장비(전자광학ㆍ레이더 등) 등의 전자· IT·인공지능과 선박선형(船型) 플랫폼 등의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상 장애물 회피, 불법 어선 등의 특정 이동물체 추적, 위험지역 감시정찰 등의 주요 성능을 시연할 계획이다. 또한, 방사청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해군에서 시범운용을 통해 NLL 등의 위험한 접적해역과 작전기지 주변에 대한 감시정찰 및 해양 재해ㆍ재난 현장 투입 등에 대한 군 운용개념과 작전요구성능 등을 정립할 예정이다. 이번 군 시범운용결과는 군 소요가 확정된 무인수상정 무기체계 개발사업 추진 시, 전력화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방로봇 민ㆍ군 시범운용사업은 사용자인 군 중심의 기존 소요창출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획득방식이다. 본 사업은 군과 개발자간 협력을 통한 사업기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행정자치부는 정보보호 업무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정보보호 측면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보안기술에 대한 대응방법을 알려주는 「지자체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을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8개월 간 진행한다. 정보보호 현장 컨설팅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생활 및 기업의 경제활동과 밀접한 개인정보나 정보시스템을 많이 관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 업무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예산 부족 등으로 중앙부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보호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 정보보호 컨설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컨설팅 대상 지자체수를 작년보다 3배 정도 늘려 약 30개의 시군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였는데, 보안전문가가 각 지자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해당 지자체의 정보보호 조직·예산 및 정보시스템 운영현황 등을 종합 진단한 후, 맞춤형 보안대책과 보안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금년도 컨설팅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지자체에게는 핵심진단항목*으로 구성된 보안관리 자가진단표와 조치안내서를 배포하여, 각 지자체가 스스로 보안관리 수준을 진단해 보고 홈페이지 취약점 조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KB국민은행은 28일부터 주택도시기금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을 인터넷뱅킹으로 신청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자는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또는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연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직장인, 자영업자 등이다. 신청방법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자격, 대출가능금액, 대출금리 등을 확인하고 영업점에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는 여러 번 은행을 방문하고 장시간 상담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출시로 한번만 영업점을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배우자도 은행을 방문해야 했지만 공인인증서를 통한 확인이 가능해져 별도 방문이 필요 없다.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은 근로자·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저금리로 지원하는 주택구입자금 대출로 대출대상은 무주택 세대주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해 7월 은행권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인 버팀목전세자금의 인터넷대출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다. KB국민은행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바쁜 고객들에게 기금상품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시대를 선도하는 은행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해양수산부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수역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한국 옵서버(Observer)들에게 조난에 대비한 안전장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 Western and Central Pacific Fisheries Commission) 옵서버는 원양어선에 승선하여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인근 수역의 과학 자료를 수집하여 본국에 송부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우리 국적 옵서버는 현재 34명이다. 이번에 이들에게 제공하는 안전장비는 위성항법장치(GPS)가 내장되어 있는 조난신호기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위성휴대전화로, 위급상황 발생 또는 조난 시 구조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자국 옵서버에게 안전장비를 지급하도록 의무화한 WCPFC 관할수역(중서부태평양 수역) 활동 옵서버에게 장비를 우선 지급하고, 최근 같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타 수역*으로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서부태평양 수역에서는 현재 우리 원양 참치어선 약 140여척이 조업 중이며, 올해 이중 20척에 한국 옵서버가 승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미열대다랑어위원회(IATTC), 대서양다랑어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1950~60년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와 폴 블랙(Paul E. Black)으로부터 희귀사진 1,300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1968년 안양 석수동에 위치한 제83병기대대 ‘우편병’으로 복무한 닐 미샬로프는 안양과 서울 용산 미8군 사령부를 오가며 1960년대 주한미군과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당시 그가 찍은 사진은 약 1,200여 점이다. 그의 사진은 주한미군 부대 내 모습과 미군의 방직공장 시찰 및 노동자들의 모습, 한국노무단(KSC) 등 1960년대 말 한국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고 있다. 또한 오산, 안양 등지의 항공사진은 당시 해당 지역의 지형을 살필 수 있는 중요 기록으로 평가된다. 그 외에도 닐 미샬로프 사진은 1960년대 서울, 인천, 수원, 안양 등지의 시가지 및 당대 한국인들의 일상 모습을 폭넓게 담고 있다. 서울시 구(舊) 청사와 보수 중인 서울역 및 영등포역, 장충체육관, 한강 나루터, 기계·부품 가게들이 늘어선 청계천의 모습 등 1960년대 서울의 주요 건물과 다채로운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반도호텔의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오는5월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도 일을 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해‘아이돌봄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한다. 올5월에는석가탄신일(5. 3.),어린이날(5. 5.)등 법정공휴일에 이어대통령선거로 인한 임시공휴일(5. 9.)이 이어진다.게다가초등학교 상당수가공휴일 사이 평일 자율휴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이 시기 양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아이돌봄 서비스를정상 운영하며,특히임시공휴일(5. 9.)에는 평일 요금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일요일과 법정공휴일 이용 시에는 시간당 단가(6,500원)의50%를가산해 정부와 이용자가 분담하나,이번 임시 공휴일에는가산 요금에한해정부가 전액 부담하게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자녀양육 부담을덜어주기 위해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취업 부모 등의 가정으로 찾아가 아동을 돌보는 제도다. 영유아뿐 아니라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휴일 근무나 자율휴업 시행에 따른 양육공백으로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idolbom.go.kr)와전국의 서비스
(문경/김태우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한국전력공사 대국경북지역본부와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 사업은 2017년 하반기 착수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지중화 사업(상주∼점촌 일부구간 기설송전선로 지중화)은 송전탑이 4기로 15만4천볼트의 초고압 전류가 흐르고 있으며 모전2구역 어린이공원∼ 영풍마드레일앞∼문경경찰서 앞까지 이르는 약800m여 구간에 걸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고윤환 문경시장이 한국전력본사(나주시)를 지난 1월 9일 직접 방문하는등 지속적으로 한국전력공사에 사업건의를 해 왔다. 그 결과 송전탑 지중화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와 1/2부담으로 5년 원금분할상환(공사준공이후)으로 업무협의를 이끌어내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문경최대의 중심지의 도시미관 정비 및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반기중 행정절차등을 거쳐 하반기 착수를 목표로 송전철탑 철거 4기 , 지중화 약1.3km등 총 사업비 60.84억원(문경시 부담 30.42억원)을 투입, 한국전력공사와 분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현재 문경시에서는 해당지중화 사업이 신속이 마무리 될 수
(한국방송뉴스/김태우기자) 지역의 특성을 개발하고 이를 지원하는 사업인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의 올해 대상지역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2개 이상의 지역이 연계하여 두 지역 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개발 연계사업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 ‘14년에 행자부와 함께 지정한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이 지역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달 24일부터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의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5년도부터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있는 정책으로서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지역 전문가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하드웨어+소프트웨어(H/W+S/W)를 융합한 소규모 사업을 하게 된다. * 생활환경·개발수준이 저조한 지역으로 인구변화율, 소득수준 등을 종합평가하여 행자부·국토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고시한 70개 시·군(‘14년 재지정) 과거에는 주로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위주의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었다면,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그 방향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