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2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의료산업 달빛동맹관을 연다. 〈2018년 광주메디헬스산업전 달빛동맹관〉 달빛동맹관은 지역 의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양 도시 간 의료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이다. ‘달빛동맹’ 사업은 영호남 대표도시인 대구시와 광주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는 사업으로 의료분야는 2016년부터 각 시를 대표하는 의료산업박람회에 교차 참가키로 하고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광주시가 먼저 올해 6월 대구시가 주최한 ‘2019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여했고, 대구시는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9 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달빛동맹관을 열어 광주시와 의료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많아 공모를 통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참가단을 구성했고, 의료기기 외에도 일반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한방과 뷰티, 건강보조식품까지 포함한 6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조성한다. 올해 달빛동맹관 참여 기업은 원적외선을 이용한 썬레이닥터 브랜드를 개발한 썬바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동시 개최한다.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및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이 행사는 대구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외식업계와 연계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18회 음식관광박람회」는 ‘어울림마당’과 ‘트렌드관’을 비롯한 8개의 음식 전시관과 음식경연대회(9개 부문), 푸드쇼와 음식문화발전전략 세미나, 음식한마당 등이 어우러져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메인 주제관인 「어울림마당」에서는 대구·경북 특산물 요리를 전시한다. 대구의 연요리, 안동의 마 한상차림과 생강 라떼, 종가 음식 상차림, 미래 먹거리인 곤충요리 등과 대구·경북 특유의 조리법을 선보인다. 「트렌드관」에서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혼라이프, 간편식으로 대변되는 식생활과 외식산업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태국,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 음식의 레시피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처음 개최하는 ‘대구 명품 빵 경연대회’는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 상품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소비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태일)는 12.20.~ 22.까지 3일간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대구시민 252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수행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평가기간 첫 날인 12.20일 오전, 대구어린이회관에 집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평가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평가기간 동안 외부 영향이 배제된 통제된 공간에서 합숙하며 숙의 과정을 거쳐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를 결정짓는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첫째 날, 집결을 마친 시민참여단은 곧바로 평가장으로 이동하여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고 후보지 현장답사에 나서게 된다. 이곳에서 각 후보지 구·군으로부터 직접 해당 부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감 있는 정보를 습득한다. 둘째 날에는 평가기준에 맞춰 준비한 각 구·군의 발표를 듣고, 숙련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질의응답, 토의 등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을 갖게 된다. * 퍼실리테이터 : 회의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에 그 간의 현장답사, 숙의 내용을 바탕으로 후보지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평가가 끝나면 곧바로 집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0일 오후 2시 ‘기부문화의 일번지인 대구’의 심장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모금 참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 퍼포먼스〉 모금액 100억 2천만 원을 목표로 73일간(2019.11.20. ~ 2020.1.31)의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는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슬로건은 ‘나눔으로 행복한 대구’로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대구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1억여 원이 모일 때 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과 동일한 100억 2천만 원이며, 캠페인 기간 대구시민들이 나눔 온도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구(舊) 중앙치안센터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운다. 「희망2020 나눔캠페인」기간 동안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를 ‘나눔문화 일번지’로 만들기위한 ‘착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안경업계 주요인사, 수입안경협회, 안경기업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 브랜드 안경만을 판매하는 브랜드 안경 전용상설매장 개소식을 가졌다.〈대만 브랜드 안경 전용상설매장〉
[대구/김진희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오는 11월 22일(금) 14시부터 1시간여 동안 2호선 전동차 내 및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대학생 모델이 참여하는 「제8회 대구도시철도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도시철도 패션쇼〉
[대구/김진희기자] 2021 세계가스총회 주요참가 예정 기업체 및 총회준비 실무자 60여 명이 11월 19일 대구를 방문해 전시장, 숙박시설 등 현장 답사중이다.〈기업 연회장 추천 장소〉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월 20일 오후 2시 ‘기부문화의 일번지인 대구’의 심장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모금 참여를 통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한다.〈희망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 퍼포먼스〉
[한국방송/김진희기자] 흔히 화가 치밀면 ‘혈압이 오른다’라고 말하는데요. 혈압이란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합니다. 흔히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이고,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일 때에 정상 혈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혈압이 높아져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 진단을 받게 됩니다. 고혈압은 2017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 질병 통계에서 외래 진료 환자 수 7위(575만 명)를 지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앓고 있습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를 보면, 매년 고령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 환자 수도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013년에는 총 551만 3460명이 고혈압으로 진료를 받았으나, 2018년에는 이보다 약 13.8% 증가한 627만 4863명이 고혈압으로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아울러 2018년 환자 중 대부분이 고령자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체 환자 중 무려 약 91%에 달하는 570만 9743명이 50대 이상이었으며,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186만 4252명)이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018년 12월 기준
[대구/김진희기자] 대구미술관은 2020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과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0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12월 31일까지 대구미술관 현재 전시를 입장료 없이 관람가능하다. 또,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하는 미션 이벤트는 보는 즐거움을 높이고, 작품 이해를 돕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입장 시 제공받은 7가지 과제 중 하나를 수행하고 해시태그(#대구미술관_굿바이수능)와 미션 내용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2020년 스케줄러를 증정한다(100명). 2020년 수능 수험표로 즐길 수 있는 전시는 6가지로 국립현대미술관 순회전 ‘탄생 100주년 기념 : 곽인식’, 대구를 대표하는 천재화가 이인성 특별전 ‘화가의 고향, 대구’, 2018년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인 공성훈의 ‘사건으로서의 풍경’, 지역 작가를 조명하는 ‘남홍_솟는 해, 알 품은 나무’, 오트마 회얼의 ‘이상한 나라의 토끼들’, 어린이 교육형 전시 ‘악동 뮤지엄’ 이다. 최은주 대구미술관 관장은 “2020학년도 수험표만 있다면 횟수에 상관없이 미술관 전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며 “미술과 함께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공직분야에서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확대·개선해 나가고 있다. 관련 휴가를 늘리고 수당 지급액을 확대하는 한편, 인사상 우대 등을 통해 실질적 지원에 나서 공직사회부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17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복무·수당·승진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뉴스1) 먼저, 임신한 여성 공무원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하루 2시간까지 모성보호시간을 쓸 수 있다. 임신검진을 위한 휴가는 임신기간 중 10일 이내 사용할 수 있고 출산 전후 최대 90일(다태아는 120일)의 출산휴가를 보장한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10일 부여하고 있다. 다태아를 출산한 경우 배우자 출산휴가를 지난해부터 기존 10일에서 15일로 확대했다. 난임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시술별 2~4일의 난임치료시술휴가를 쓸 수 있다. 유·사산 때 최대 90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해 해당 공무원의 신체·정신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육아기에는 부모 모두 1일 2시간까지 자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지난 달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26만 1000명 늘어 20만 명대 증가세를 회복했다. 또, 15세 이상 고용률, 15~64세 고용률, 경제활동참가율 모두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견조한 고용흐름을 보였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 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 1000명 늘었고 고용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8월(26만 8000명)부터 9월(30만 9000명), 10월(34만 6000명)까지 증가폭이 커졌다가 11월(27만 7000명) 축소됐다. 지난해 12월(28만 5000명) 증가폭을 커진 뒤 올해 1월~2월 30만 명대 증가를 이어가다 3월(17만 3000명)에는 37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보인 뒤 4월 20만 명대로 회복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9만 2000명 증가했다. 고령층 일자리 가운데 65세 이상에서는 28만 7000명, 70세 이상 17만 1000명, 75세 이상 9만 명 늘었고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13만 2000명, 1만 6000명 취업자가 늘었다. 20대와 40대 취업자는 각각 7만 7000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제2차 한-태국 사이버안보대화가 이동렬 국제안보대사와 쏘랏 쑥타원 (Sorut Sukthaworn) 태국 외교부 대사를 수석대표로 5.16.(목)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는 우리 외교부, 국정원, 과기부, 대검찰청, 경찰청과 태국 외교부, 국가사이버안보청(NCSA), 국가안보위원회(NSC)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안보대화에서 △사이버안보 정책과 전략, △사이버안보 양·다자 협력, △사이버안보 역량 강화, △사이버범죄 수사 공조 방안 등 사이버안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유엔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다자무대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측은 유엔 안보리 이사국 수임기간 (2024-2025년) 중 안보리에서 중점의제 중 하나로 사이버안보 이슈를 다루어나가고자 함을 설명했으며, 태국측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또한, 양측은 점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정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사이버안보 관련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면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함께 모색해 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더 빠르고 촘촘한 홍수예보를 추진해 예보지점을 그동안 대하천 중심 75곳에서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곳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내비게이션 안내, 침수우려지역 확인 등을 통해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제공하고, 다목적댐 20개에 홍수조절용량 최대 61억 4000만㎥의 물그릇을 확보한다. 환경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여름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한 환경부의 여름철 홍수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등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홍수에 대한 사전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집중호우에도 홍수대응 방안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여름철 홍수대책을 추진한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10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빗물터널에서 홍수기를 앞두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2024.5.12.(ⓒ뉴스1) 이번 대책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해 과학에 기반하고, 현장에서 작동되는 홍수 안전체계 마련을 위해 ▲인공지능 홍수예보 ▲국민체감형 정보 제공 ▲취약지역 사전 대비 ▲홍수 대비 물그릇 확보 ▲현장 대응역량 강화 등 5가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2021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연안선사 사업자가 건조하는 친환경인증선박에 대해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데, 지난해까지 총 14척을 지원했고 올해는 7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지원선박(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이번 지원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이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선사는 친환경 인증등급에 따라 1등급 2%p, 2등급 1.5%p, 3등급 1%p의 취득세 감면도 적용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에서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국가유산 체계의 변화와 의의를 소개하기 위해 열린 ‘K-헤리티지 시스템의 의의·효과 그리고 미래’ 국제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스마트 초이스를 이용하면 이동통신 3사의 단말기 지원금과 OTT 구독료 할인 정보 등을 비교해 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 초이스’(www.smartchoice.or.kr)를 개편해 국민들이 자신에게 맞는 이동전화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부 들어 가계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신사와 협의해 3차에 걸친 5G 요금제 개편을 추진했다. 3만 원대 5G 요금제를 신설해 기존 4만 원대 중후반의 5G 요금 최저구간을 3만 원대로 낮추고 소ㆍ중량 구간 데이터제공량을 세분화하는 등 사용량에 부합하는 요금체계로 개선했다. 아울러, 다양한 이용패턴을 반영한 청년·고령층·온라인 특화 요금제를 신설하고 요금제에서 부가적으로 제공하는 OTT 구독료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저렴하고 혜택이 강화된 요금제가 다수 출시돼 선택권이 대폭 확대했으나, 실제로 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각자의 소비패턴에 적합한 요금제로 변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TOA는 이용자가 통신비 관련 용어를 쉽게 이해하고, 통신사간 혜택을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