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2018년 봄 여행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국관광의 별 서문시장 친절의 신을 찾아라’ 운영 결과 서문시장 방문객 총9,243명의 투표결과 친절상가 60개소가 선정되었다. 〈인증서 수여식 행사사진〉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지사, (사)대구관광뷰로, 서문시장상가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18일 오전 11시 서문시장 2지구 상가에서 친절의 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2018년 봄 여행주간에 지역대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문시장 친절의 신을 찾아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2017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을 홍보하고 시장 상인들의 친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하였다. ‘서문시장 친절의 신을 찾아라’ 이벤트는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16일간 진행하였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에 소속된 상가와 야시장 상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서문시장 내 6개소에 마련된 장소에서 시장 방문객이 투표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지급하였다. 방문객 총 9,243명이 친절상가 투표에 참여하여 야시장을 포함하여 총 60개 상가가 친절상가로 선정되었다. 대구시 박운상 관광과장은 “이번 봄 여행주간에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한국방송/김진희기자) LS전선이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을 설립, 현지 전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S전선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아르타 그라하 그룹(이하 AG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LS전선 대표, 판지 위나타 AG그룹 회장,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이 참석했다. LS전선과 AG그룹은 총 4000만달러를 투자, 올 7월 자카르타市 인근 6만4000m²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착공하여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인프라용 가공 전선과 건설,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중저압 전선을 생산, 2025년 약 1억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AG그룹은 1973년 설립되어 은행, 호텔, 건설/리조트 사업 등을 하는 인도네시아 10위권 대기업이다. LS전선의 글로벌 전선사업 역량과 AG그룹의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 경험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인도네시아는 전력 인프라 구축과 건설 경기가 활발하여 아세안에서 전선 시장 규모가 가장 클 뿐만 아니라 매년 8%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경제가 급성장 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지난 수년간 진출을 모색해 왔다”고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새출범에 맞춰 지역 카르텔형 부패 근절을 위한 맞춤형 반부 패 정책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학연‧지연 등 지역내 유착구조로 인한 고질적 토착비 리를 없애기 위해 19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시‧도 및 교육청 감사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의 에서 지역 카르텔형 민관유착 부패 개선방안, 채용비리 근절, 지난 4월17일 개정‧시행되고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 정착 등이 집중 논의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뽑은 10대 핵심의제 중 ‘부정부패 척결’이 1순위로 선정되었다. 민선 지방자치시대 23년 동안 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지자체장의 숫자는 무려 364명이 나 된다. 또한, 인사, 지도‧단속, 공사 관리, 인‧허가, 계약, 보조금, 학사관리 분야 등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공무원의 비리행위가 적발되고 있어 지역의 카르텔형 부패관행을 타파하고 지방행정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가 집계한 기관유형별 부패공직자 현황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자치단체의 부패공 직자 비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리볼리 그룹이 그룹의 종합적인 기업 구조조정 과정을 마무리하고 미래를 대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 스위스에 기반을 둔 리볼리 그룹은 그룹 기업 전략을 국제적으로 재편성한다는 차원에서 이제 막 종합적인 구조조정 과정을 완료했다. 무라드 말롤 이사회 의장과 관리팀 및 국제자문위원회가 현재의 상황과 가용 자원 및 기존의 시장 잠재력을 면밀히 평가한 후, 함께 전략을 조율했다. 리볼리 그룹의 사장 겸 CEO 무라드 말롤은 “이는 리볼리 그룹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의 목적은 기업 그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 제품을 시장 수요에 맞추는 한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기 위함이다. 새로 개발된 위험관리 솔루션 통합 이외에 평균 이상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흥시장 진출과 기업투자 상품의 성취 가능한 유연성 및 범위 등이 이번 재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벤처 캐피탈 부문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당사자들 간의 합의를 통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리볼리 그룹 경영진은 이번 사업연도 4분기 중에 필요한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소통 인프라(웹사이트,
[대구/김진희기자] 국회 도시재생 분야 연구단체인 (사)도시재생전략포럼과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현아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LH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공사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전략포럼(이하 “도전포럼”) 대구세미나를 6월 18일(월)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사)도시재생전략포럼은 도시재생 현장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1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해 6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현아 의원과 이우종 가천대학교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대학 교수,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관계자 및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대구에서 개최하는 도전포럼 세미나는 “도시재생뉴딜과 대구의 도시경쟁력”을 주제로 열린다. 공무원, 일반시민,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정책 소개 및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2년차에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방향과 구체적 성과를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파급효과가 큰 거점중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역 대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대학타운형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콘서트하우스, 명복공원의 화장실 관리인 총5명이 행정안전부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에 선정됐다. 〈우수관리인 시상식〉 14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홀에서 제19회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주최 : 행정안전부, 주관 : 화장실문화시민연대)이 개최되었다. 전국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로 화장실 관리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소속 화장실 관리인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대구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하우스, 유일한 화장시설인 명복공원의 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대구시설공단 신기인 사업운영본부장은 “음지에서 수고하시며 모범이 되는 관리인들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6월 16일(토) 오후 2시, 중구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광장에서 8개 구·군보건소와 5개 구강 관련 단체와 함께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의날 기념식〉 구강보건의 날이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 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이 날이 포함된 주를 구강보건 주간으로 지정하여 각종 치아건강 홍보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구강, 질 높은 삶’이라는 주제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직결되고, 구강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실천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시는 8개 구·군보건소와 대구시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공사회,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 치과기자재산업회 등 5개 구강관련단체와 함께 매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지난 6월 9일(토)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었고, 구강건강증진의 유공이 큰 시민에게 대구시장 표창과 65세 이상 건치어르신 표창, 관내 초등학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여성회관(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은 서구지역 여성들을 찾아가 여성취업상담 및 기업체 소규모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굿잡(good job)버스’를 운영한다. ‘굿잡(Good Job)버스’는 전문취업상담사와 구인기업체가 여성유동인구가 많은 대구시 구석구석을 찾아가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1:1 맞춤 취업상담, 여성취업 유망직종 안내, 스타기업 및 중소기업체 현장면접, 이력서 코칭, 직업적성검사, 직업교육 훈련연계 등 다양한 여성취업 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구형 특화사업이다. ▲ 1:1 취업상담 전경 / 기업체 현장면접진행 6. 18(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홈플러스 내당점 정문에서 진행되는 이번 굿잡버스에는 9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하여 5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직종은 콜센터상담원, 경리사무원, 건물청소원, 청소년지도사, 요양보호사, 부품조립원, 육류가공, 생산직 등이다. * 9개 기업체 : 이투씨(주), 청하종합개발(주), 하나샌딩, 금호스틸파이프, ㈜제이씨에스 인터내셔날, 한울상사, ㈜키토랑, ㈜행복한교육총연합회, 한마음재가복지센터 현장을 방문하면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코칭, 최신 취업정보
[대구/김진희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제3대 신임 이사장으로 이영호 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57세)이 임명되었다. 〈이사장 취임식〉 2018년 6월 14일부터 3년간 대구첨복재단을 이끌게 될 이영호 신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육성사업단장 재직(2007) 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의 법적 근거가 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주도하는 등 첨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약산업 발전 10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보건복지 정책 전반을 두루 수행한 바 있으므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세계화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1984년)하고 같은 해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86년 보건복지부 사무관으로 임용된 이후, 보건의료산업 육성과 식품의약품 안전(식약청 기획조정관), 외교(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질병관리(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한방(한방의료담당관), 사회 복지(보육정책관, 사회복지정책실장) 등을 담당하였고,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 한양대에서 보건학 박사과정을 수료
[대구/김진희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6월 14일(목)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년 환경정보공개 대상[大賞]’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기업·기관의 자발적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기관에 포상하는 환경경영상으로써 관계전문가 심사 및 검증을 거쳐 대상 1개, 우수상 5개 기관을 포상하며 훈격은 모두 환경부장관 표창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지방공사공단, 녹색기업, 온실가스목표관리업체, 배출권할당대상업체, 지방의료원 등 총 1,500여개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환경 공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대구환경공단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환경정보공개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의하여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며, 대상기관들은 의무적으로 환경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 공개항목은 사업현황, 녹색경영 비젼 등 8개 의무항목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온실가스 관리수준 등 11개 자율항목으로 되어 있으며 매년 6월까지 정보를 등록하면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 한국환경산업기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579돌 한글날(10. 9.)을 맞이해 10월 9일(목)부터 18일(토)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5 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글한마당’ 주제는 한글에 대해 더 깊이 알면 알수록 끝없는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알면 알수록, 한글’로 정했다. 특히 10월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 ‘한마당’은 순우리말로 ‘큰 행사 또는 큰 잔치’를 의미 10. 9. ‘579돌 한글날’, 세종대왕께 꽃 바치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10. 11.~14. 광화문광장에서 ‘한글한마당 기념행사’, ‘한글문화산업전’,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먼저 ‘한글한마당’ 첫날인 10월 9일 오전 9시,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한글학회 등 한글‧국어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한글 창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꽃을 바친다. 같은 날 한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경 제1차관, 강희업 제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주요 교통현장을 방문하여 교통대책 및 안전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먼저, 대책기간의 첫 날인 10월 2일 오후 김윤덕 장관은 용산역을 찾아 철도 분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용산역에서 교통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열차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 내 안전관리와 안전한 열차 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 장관은 용산역의 역사 운영 및 이용객 안내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혼잡 시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창구, 승하차 도우미 등 제도를 철저하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2일(목)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경찰․소방 등 주요 일선기관을 방문하여 전산 장애 관련 대응상황과 민생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장애로 인한 현장 혼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기 업무처리 등 업무 연속성 확보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어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 윤 장관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서울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산 장애에 따른 치안 공백 가능성과 특별수송․치안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일(목)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통을 확대하여 국립대학병원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3월 영남권 산불로 인해 발생한 산불 피해목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신 산림국부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주)코아스, 동화기업(주), 미래전환정책연구원 등 산업계, 학계 등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을 계기로 산불 피해목 활용과 국산목재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피해목은 탄화된 수피를 제외하면 일반 목재와 마찬가지로 목조건축,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 활용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재로서의 가치도 빠르게 훼손되어 신속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토론 좌장인 김택한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은 “목재자급률이 독일은 53%, 일본 41%인 반면, 우리는 18.6%밖에 되지 않아 새로운 목재 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가구를 전시해 산불 피해목의 가치를 알리자는 업계 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증가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안전은 업(UP), 탄소는 다운(DOWN)’ 공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운동은 10월 2일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열리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여하여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타기를 홍보하고 교통안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독려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명절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폭염, 폭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푸른 하늘과 보다 시원한 지구’를 위한 전기차 타기로 도로 위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도 널리 알린다. 특히, 명절 기간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전 대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명절 기간 동안 망향휴게소(하행) 등 5곳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 제공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산하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성환 장관의 출범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후·에너지·환경의 새로운 길’을 다짐하는 공동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성환 장관은 출범사에서 앞으로의 5년이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적의 시기(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한다. 아울러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탈탄소 전환을 향한 명확한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시장 메커니즘과 민간의 창의를 활용한 실효적인 탈탄소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대전환하고, 전기차․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탄소중립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으로 약속한다. 이밖에 김성환 장관은 극한 이상기후에도 국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깨끗한 물과 푸른 하늘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