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신천에 설치된 분수는 총 9개소로 현재 8개소를 가동중에 있으며, 칠성 터널분수는 폭염 시 가동 예정이다. 〈신천 분수 사진〉 ▲ 대봉분수 ▲ 동신분수 ▲ 상동분수 현재 가동중인 8개 분수는 오전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가동하여 낮 시간 더위로부터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주변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운전자들에게 청량감을 제공하여 체감온도를 낮추고 있다. 향후에는 폭염으로 인한 열대야로 시민들의 야간활동이 길어지면 가동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더불어 칠성 터널분수도 가동할 예정이다.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박희대 배수운영과장은 “앞으로 날씨 변화에 따라 분수가동시간을 적절하게 조정하여 신천을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도심수변공원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차세대의 미래 일·가정양립실천 설계를 위한 ‘일·생활 균형(W.L.B.)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6월 26일(화) 오후 7시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한다. ‘W.L.B 교육’은 지역 청년이 일과 생활의 균형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할 목적으로 마련한 교육으로, (재)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가 지역 청년이 양성평등 의식에 기반한 일·가정양립실천 의식 고취를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 유일한 가족친화 교육으로 일과생활의 균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와 대구여성가족재단은 5월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공모신청을 받아 25명을 선발했다. 교육생은 주로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6월 26일 개강하여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차시로 실시된다.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변화와 청년(1차시), 워라밸 청년 집단지성 토론(2차시), 워라밸 청년 실천컨텐츠 개발(3차시), 수료식인 W.L.B 청년리더 발대식(4차시)로 진
[대구/김진희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6월 21일(목) 10시 본사 지하 강당에서 외부전문가(신민섭, 41세)를 초빙하여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인식수준 함양 및 부패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부패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초청 교육사진〉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의 이해, 공익신고자보호제도, 청렴마인드 향상 등 반부패 청렴 전반에 대하여 초빙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초빙된 외부강사는 110정부민원안내센터 청탁금지법 전담팀장으로 일하면서 축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소 무겁고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3만건 이상의 실제 민원 사례 위주로 강의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공사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년 외부 청렴전문강사 초빙교육, 청탁금지법 상담소 운영을 해오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지역 내 기관 중 최초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청렴에 관한한 타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021세계가스총회 개최지로서 전차대회인 미국 워싱턴 2018 세계가스총회에 참가(6.25.∼6.29.)하여 대구를 홍보한다. 우리나라는 워싱턴총회 이후에는 국제가스연맹(IGU) 회장국으로서 앞으로 3년간 세계가스업계를 이끌게 되며 제28차 세계가스총회는 2021.6.21.∼6.25(5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가스산업계의 3대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WGC)는 회의, 전시회 등을 통한 전 세계가스업계 참가자들과의 교류, 에너지 메이저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 세계가스총회(WGC, World Gas Conference), 세계에너지총회(WEC, World Energy Congress), 세계석유총회(WPC, World Petroleum Council)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세 번의 도전 끝에 제28차 2021세계가스총회(WGC2021)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이는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6.25∼6.29) 되는 2018세계가스총회 규모는 참가 국가 100개
[한국방송/김진희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22일 대구국제공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항 출입국 심사인력, 근로감독관 등 국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부겸 장관은 먼저, 최근 출입국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자동출입국 등록 등 각종 민원사무를 처리하는 출입국민원실의 근무자를 격려하고, 내‧외국인의 출입국심사가 이루어지는 출국장 및 입국장의 심사현장을 살펴보았다. ※ 대구국제공항 출입국자 수 : (‘15년) 34만2천 명 → (’17년) 155만8천 명 이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하여 노사상생, 노동조건 보호 등을 위해 힘쓰는 근로감독관, 직업상담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현장근무자들은 그간 정부가 근무여건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지원을 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근로감독관의 과도한 업무량 해소를 위한 인력 충원 등을 건의하였다. ※ (대구‧경북) 임금체불 등 연간 신고사건 : <‘15년>27,464건 → <‘16년>29,352건 → <‘17년>31,309건 아울러 일자리와 복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는 온라인에서 청년들이 소통·교류·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지역의 청년행사, 공간, 단체, 지원사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dgjump.com)’ 서비스를 6월 22일부터 시작한다. ‘젊프’는 2016년 청년정책연구플랫폼 ‘청년온’이 청년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과 종합적인 소통의 장인 청년정보 DB 구축 및 청년MAP 제작을 제안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지역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여러 차례 수렴하고 지역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모아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청년으로 구성된 젊프서포터즈단을 운영하여 취약점을 꾸준히 개선하였으며 사전오픈 기간과 6월 20일 시연회를 거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젊음을 점프하다‘의 의미가 담긴 ‘젊프’는 청년개인과 청년동아리, 청년단체, 공간, 청년사업장 등이 스스로 소통·교류·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뮤니티플랫폼으로서,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향해 점프하기를 바라는 온·오프라인 연결 공간이다. ‘젊프’는 ▲ 청년의 행사, ▲ 청년의 공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국내방송 드라마제작자, 영화감독 등 15명을 초청하여 지역 주요 의료기관을 드라마 및 영화촬영 후보 장소로 소개하는 메디시티대구팸투어를 진행하였다. 〈2018 메디시티대구 팸투어 간담회〉 대구의료기관과 명소를 배경으로 메디컬 드라마 및 영화제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 메디시티대구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지역의 5개의 대학병원과 1개의 한의대한방병원, 우수한 전문병·의원, 360년 전통의 대구약령시, 첨복단지 등 좋은 의료인프라를 갖춘 대구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하였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초청 팸투어를 통해 계명대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한의대한방병원, 건강검진 및 피부성형 전문병·의원 현장방문이 있었으며, 메디컬 드라마와 영화 제작의 배경이 될 수 있는 여러 촬영 후보공간을 소개하였다. 이번 팸투어에는 영화촬영감독, 영화감독을 비롯한 영화관계자 뿐만아니라 드라마 감독과 제작자 등 드라마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영화뿐만 아니라 대구가 메디컬 드라마 촬영지로서의 많은 장점을 가진 곳임을 홍보하는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C-Corridor(씨코리도*)와 국내 대형 유통 3사 중 하나인 ‘신세계백화점’이 마련한 「혁신기업 우수 상품 판매 대전」이 오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신세계 대구점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 C-Corridor(씨코리도) : 대구혁신센터와 경북대학교가 공동운영하며 창업기업과 사업화 초기기업의 시장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오프라인 상설매장(위치 :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기숙사 F동) 〈팝업스토어 위치(신세계 대구점 지하1층 이벤트홀)〉 이번 팝업스토어는 스타트업의 판로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특히 대구신세계백화점 측은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수수료율 인하, 판매장비 제공 등 우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대형 유통사와 지역 스타트업이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 생태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C-Corridor(씨코리도)에 입점한 기업 중 16개 기업사이다. ▶‘삼쩜일사’ 스마트 종이로봇 ▶‘프럼이스’ 친환경소재 슬리퍼 ▶‘애드스튜디오’ 에코 D
[대구/김진희기자] 지역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 ‘2018 메디엑스포’가 7월 6일(금)부터 7월 8일(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며, ㈜엑스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한약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KOTRA가 주관하고 대구시의사회, 대구시한의사회, 대구시약사회, 대구시간호사회 등 지역 보건의료산업단체가 후원하는 ‘2018 메디엑스포’가 7월 6일부터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구국제의료관광전’,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치과기자재전’, ‘팜 엑스포’ 등 보건의료 관련 5개 전시회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를 비롯한 의료단체에서 마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수출상담회, 학술대회, 컨퍼런스,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의료관광인의 밤, 한약재 재배교육, 한의플래닛 아카데미 교육, 구강검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참가업체 등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급격한 노령화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 척추관절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특별관도 준비되어 있다. ‘척추관절특별관’은 현대인의 생활방식과 고령화로 인해 척추와 관절질환이 증가함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거리응원이 있는 6월 24일(일), 27일(수)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경기종료 20분 후인 24일 02:20과 28일 01:20에 대공원역을 출발하는 도시철도 2호선 상·하행 각 1편씩을 특별편성 할 예정이다. 〈6월 18일 스웨덴전 삼성라이온즈파크 거리응원 모습〉 대구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24일, 27일에도 대구의 랜드마크인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시민들에게 응원 장소로 제공한다. 경기시간이 다음날 새벽에 끝나 시민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데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철도 2호선을 특별증편하여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대공원역에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승강기, 승강장안전문(PSD) 등 시설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시철도 2호선 전역사에 특별편성 운행사실과 열차시간표를 부착하는 등 응원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스웨덴전 응원이 있었던 지난 18일에 도시철도 2호선을 1회 증편 운행하였으며, 평상시보다 6,000명 많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579돌 한글날(10. 9.)을 맞이해 10월 9일(목)부터 18일(토)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5 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글한마당’ 주제는 한글에 대해 더 깊이 알면 알수록 끝없는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알면 알수록, 한글’로 정했다. 특히 10월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 ‘한마당’은 순우리말로 ‘큰 행사 또는 큰 잔치’를 의미 10. 9. ‘579돌 한글날’, 세종대왕께 꽃 바치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10. 11.~14. 광화문광장에서 ‘한글한마당 기념행사’, ‘한글문화산업전’,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먼저 ‘한글한마당’ 첫날인 10월 9일 오전 9시,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한글학회 등 한글‧국어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한글 창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꽃을 바친다. 같은 날 한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경 제1차관, 강희업 제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주요 교통현장을 방문하여 교통대책 및 안전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먼저, 대책기간의 첫 날인 10월 2일 오후 김윤덕 장관은 용산역을 찾아 철도 분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용산역에서 교통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열차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 내 안전관리와 안전한 열차 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 장관은 용산역의 역사 운영 및 이용객 안내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혼잡 시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창구, 승하차 도우미 등 제도를 철저하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2일(목)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경찰․소방 등 주요 일선기관을 방문하여 전산 장애 관련 대응상황과 민생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장애로 인한 현장 혼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기 업무처리 등 업무 연속성 확보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어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 윤 장관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서울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산 장애에 따른 치안 공백 가능성과 특별수송․치안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일(목)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통을 확대하여 국립대학병원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3월 영남권 산불로 인해 발생한 산불 피해목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신 산림국부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주)코아스, 동화기업(주), 미래전환정책연구원 등 산업계, 학계 등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을 계기로 산불 피해목 활용과 국산목재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피해목은 탄화된 수피를 제외하면 일반 목재와 마찬가지로 목조건축,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 활용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재로서의 가치도 빠르게 훼손되어 신속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토론 좌장인 김택한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은 “목재자급률이 독일은 53%, 일본 41%인 반면, 우리는 18.6%밖에 되지 않아 새로운 목재 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가구를 전시해 산불 피해목의 가치를 알리자는 업계 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증가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안전은 업(UP), 탄소는 다운(DOWN)’ 공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운동은 10월 2일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열리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여하여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타기를 홍보하고 교통안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독려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명절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폭염, 폭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푸른 하늘과 보다 시원한 지구’를 위한 전기차 타기로 도로 위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도 널리 알린다. 특히, 명절 기간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전 대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명절 기간 동안 망향휴게소(하행) 등 5곳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 제공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산하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성환 장관의 출범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후·에너지·환경의 새로운 길’을 다짐하는 공동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성환 장관은 출범사에서 앞으로의 5년이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적의 시기(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한다. 아울러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탈탄소 전환을 향한 명확한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시장 메커니즘과 민간의 창의를 활용한 실효적인 탈탄소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대전환하고, 전기차․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탄소중립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으로 약속한다. 이밖에 김성환 장관은 극한 이상기후에도 국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깨끗한 물과 푸른 하늘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