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도시철도 1, 2호선 지하역사와 1, 2, 3호선의 객차에 대하여 실내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지하역사와 객차의 실내공기질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실내공기질 측정사진〉 ▲ 지하역사 대합실 ▲ 도시철도 객차 도시철도를 대상으로 한 실내공기질 검사는 1, 2호선 지하역사 51개소(1호선 28개소, 2호선 23개소)와 1, 2, 3호선 객차를 대상으로 필수측정항목인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에 대해서 실시하였다. ※ 검사 제외 지하역사는 환경부 인증 실내공기질 우수 인증시설로 지자체 점검에서 제외됨 - 1호선 : 4개 역사(현충로역, 대구역, 동촌역, 신기역), 2호선 : 3개 역사(대실역, 수성구청역, 신매역) 검사결과, 지하역사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1호선 30.4㎍/㎥(18.1 ~ 42.8㎍/㎥), 2호선 42.5㎍/㎥(28.3 ~ 59.7㎍/㎥)로 기준치(150㎍/㎥이하)의 약 1/4 ∼ 1/5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 주로 사람의 호흡으로 배출되어 환기의 척도로 알려진 이산화탄소는 1호선 491ppm(443 ~ 664ppm), 2호선 529ppm(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1. 5일(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외국기업의 날 유공 포상기관에 선정되어 최초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대통령표창 수상〉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투자기업 및 투자유치 관계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대구시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평가기간(2017.6.1~2018.5.30) 동안 2억 1천 7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524%의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FDI의 대부분은 이래오토모티브, 카펙발레오 등 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 기업들이다. 또한, 워렌 버핏이 투자한 지역 최대 외투기업인 대구텍은 지난해 11월 IMC그룹의 아시아 물류센터를 건립하였다. 이는 외투기업의 수익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적인 사례로서, 대구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국제 물류 중심지로서의 위상도 높혔다. 아울러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DIFA), 대한민국국제물주간(KIWW) 등 대구시의 미래 신성장산업과 관련된 국제행사들의 조기 정착과 대구공항의 대폭적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신영에셋 등 7개 사업자가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이하 우수인증)’을 받았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이번에 ‘우수인증’을 받은 7개 사업자는 ▲신영에셋(관리) ▲엠디엠플러스(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 등 이다. 이번에 인증 사업자로 선정된 핵심사업자에는 정부인증서와 명판을 수여하고, 업무표장등록이 완료된 정부 인증 마크가 부여되며, 부동산 관련 공공기관을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공식행사에 최초 인증사업자를 초청해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잡페어 행사에서 인증사업자에게 기업 홍보, 취업설명회 등의 기회도 제공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첫 우수 인증은 신영에셋, 롯데건설 등 대기업 뿐 아니라 개인공인중개사 등 작은 규모의 사업자에게도 부여됐다”면서 “사업규모와 상관없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가 인증대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사업 규모를 평가기준에서 배제하고, 소상공인 수수료 인하, 인증기준 완
[구미/김진희기자]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숲의 소중함과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숲가꾸기 기간(11.1.∼11.30.)을 맞아 11월 6일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산9-2번지 치유의 숲 조성지 주변 낙엽송 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숲가꾸기 체험 행사에는 지역주민,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국유림영림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송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몸소 체험하는 숲가꾸기 작업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었다.참여자는 낙엽송의 성장을 돕고 통직한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가치치기 작업과 다른 나무를 감아 수목의 생장을 해치고 목재가치와 숲의 경관을 저해하는 칡덩굴을 제거하여 건강한 임목과 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 기간은 온 국민이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숲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1977년부터 이어진 날로 나무를 심는 일도 중요하지만 나무를 가꾸는 일도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꾸어 미래 세대에 건강한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서 실
[대구/김진희기자] 동남아 고품격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172명이 대구를 찾아 수성못, 이월드 등 도심 곳곳 단풍으로 물든 가을 대구를 만끽하며 맛있는 대구음식에 매료된다. 〈인도네시아 관광객 대구 방문〉 ▲ 서문시장 ▲ 동성로 대구시는 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틈새시장인 기업포상(인센티브)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현지 여행사 대상 세일즈 등의 노력으로 11월초 인도네시아, 필리핀, 대만의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172명을 유치했다. 포상(인센티브)관광은 직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회사에서 여행의 기본경비를 대는 것으로 여행지에서의 지출은 일반 관광객보다 훨씬 높아 관광객 유치에 고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먼저 인도네시아의 ADIRA Finance 금융회사 60명은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대구에 머무르며 수성못, 서문시장, 83타워, 동성로, 한의약박물관 등을 관광 후 부산으로 이동한다. 5일 들어온 필리핀의 Salad Master 쿠킹웨어 회사는 44명이 들어와 서문시장, 83타워, 동성로 등을 관광하며 6일 저녁 서울로 이동한다. 필리핀의 경우 대구시가 주목하고 있는 신흥 개척시장으로 고소득 계층이 20%, 약 2천만명이며, 고품격 관광으로 공략할 타깃으로,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가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겸한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는 대구시가 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주요 기념사업의 일환이다. 위원회 위원 중 시민공모위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19일 사이에 대구시가 공개모집한 100주년 기념사업 시민추진위원회 지원자 중 적합자로 선정된 위원들로서 대구시의 소정의 선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5일 위촉하게 되었다. 시민공모위원은 모두 15명이며, 범시민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언론, 학계, 보훈단체, 종교계, 의회, 문화체육계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하였다. 시민공모 외에 대구시는 100주년 기념사업의 내년도 예산 편성일정에 맞추어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9월 27일, 각 분야별 추천을 거친 실무겸임위원 16명을 위촉하여 지난 10월부터 실무위원회를 운영하였는데 이 날(11월 5일)위촉식에도 함께 참석하였다. 시민공모위원과 실무겸임위원 모두는 이 날 1차 회의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내년도
[한국방송/김진희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가유공자(제대군인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 랑대출*’에 11월 5일부터『보증보험제』를 실시한다. 이는 국가보훈처가 올해 7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체결한 보증보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이며, 이번 전세자금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아파트(주택)분양·사업·생활안정자금 등 모든 ‘나라사랑대 출’에 보증보험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부동산 등의 담보를 제공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는 ‘나라사랑대출‘을 받기 위해 부득이하게 연대보증 인을 세워야 했으나, 이제는 보증보험제를 통해 소정의 보증료*만 부담하면 연대보증인 없이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예시) 임차보증금 1억원/대출금액 4,000만원일 경우 상환기간 7년 동안 약 12만 6천원 부담 국가보훈처는 보증보험 도입으로 연대보증인 입보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국가유공자의 부담이 해소될 것으 로 보며, 향후 보증보험제가 정착되는 2021년 이후에는 연대보증제를 완전 폐지할 계획이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의 대장정을 뒤로 하고 막을 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더 큰 전시규모와 보다 전문적인 포럼 프로그램으로 기업인과 전문가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주최 측의 노력이 돋보였으며,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일반시민들에게 미래자동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럼장〉 11월1일부터 4일까지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엑스코 1층 전관을 가득채운 전시회장에는 나흘동안 6만 5천여명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루었고,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장도 이틀 동안 자동차전문가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 전문가, 기업인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까지 자동차의 미래와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래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차 모델인 닛산의 신형 2세대 리프, 테슬라의 모델엑스 등 글로벌 자동차제조사들의 신차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메르세데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주관하는 ‘2018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평가부문 1위(환경부장관상)를 차지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는 환경부 정책사업으로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배출이 불편한 폐가전제품을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주는 제도이다. 대형가전 배출시 겪는 어려움 및 배출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구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실적은 2018년 1만세대당 약30톤으로 2017년(약25톤) 대비 20% 증가했다. 아울러 공공집하장 2개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소형폐가전 제품 배출시 5개 이상 배출시에만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대구시는 ’18년 4월부터 5개 미만의 소형폐가전 제품 배출시에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폐가전제품 수거함을 보급하는 등 주민불편을 개선하고 가정의 배출수수료 경감에 기여한 점에 높은 평가를
[대구/김진희기자] ‘제4회 대구 작은도서관 한마당’ 행사가 11월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농구장 일대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우리 지역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작은도서관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책과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다른 도서관 행사와 가장 큰 차이점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구·군별 작은도서관협의회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의 중요성에 중점을 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구·군별로 구성된 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단이 주기적으로 모여 슬로건, 프로그램 구성 방법 등 행사 기획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행사 당일의 경우에도 전문 용역이 아닌 작은도서관 마을 강사, 활동가 및 이용자가 사회자, 각종 문화공연,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우리 동네 책 사랑방 작은도서관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함께 읽는 작은도서관 추천 책’, ‘대구 올해의 책’ 전시, 작가초청 강연회, 샌드아트 및 동극 등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구․군별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집’, ‘엄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관세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2.2~2.18)을 맞이하여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차질 없는 수출과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 등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①설 성수품, 긴급 원부자재, 해외직구 특송물품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②신속한 관세환급, ③농·축·수산물 수입가격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1.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2.2 ~ 2.18, 3주간) 전국 34개 세관에서 2.2(월)부터 2.18(수)까지 사전에 임시개청 신청 시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성수품과 긴급하게 수입되는 원부자재 등이 통관 지연 없이 국내에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민의 식탁 위에 안전한 먹거리가 올라갈 수 있도록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여 불법·위해 식품의 반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 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방지하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 수출화물은 수출신고 수리 후 30일 이내 선적이 원칙, 기한 내 미선적 시 과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28(수) 08:30,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설 명절 기간에 국민들께서 민생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부담 경감, 내수활력 제고, 국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사과・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7만톤 공급하고, 정부 할인지원도 사상 최고 수준인 910억원 규모로 실시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25년 270 → ’26년 330억원)와 참여시장(농축산물 ‘25년 160 → ’26년 200개, 수산물 ‘25년 120 → ’26년 200개 시장)도 대폭 확대하고, 현장 환급부스 통합운영과 모바일 대기방식 도입 등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고등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농수산물 4종에 대해서는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2.2.~2.18.)하고, 설탕(2월 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