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5월 4일부터 3일간 개최된 미국 애너하임 치과기자재 전시회(CDA Anaheim 2017)에 대구 치과 의료기기 업체 4개사가 참가해 640만불의 수출추진계약을 하였다. 대구광역시는 (재)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함께 지역 치과 의료기기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토탈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애너하임 치과기자재(CDA Anaheim 2017) 전시회에 지역 기업 4개사가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애너하임 치과기자재 전시회(CDA Anaheim 2017)는 북미 3대 치과기가재 전시회 중 하나로 치과산업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며, 기업 제품 홍보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 획득,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최적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치과 의료기기 업체는 <마이크로엔엑스>, <코리덴트>, <이-프로스>, <덴스타>이며 위 업체들은 사전바이어 미팅, 현지 협력사, 신규 바이어 계약 및 다각적 전시마케팅으로 640만불(마이크로엔엑스 200만불, 코리덴트 20만불, 이-프로스 20만불, 덴스타 400만불)의 수출 추진계약을 하였다. 특히, 치과기공장비 제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오는 5월 27일(토)부터 5월 28일(일)까지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대구 시민축제인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희망’이란 주제로 대구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퍼레이드와 5천여 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하는 ‘도전대구! 도심점령!, 시민희망콘서트, 거리공연, 도심거리나이트, 예술장터, 푸드 트럭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대구의 희망’을 담아 국채보상로 일대를 붉게 물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의 킬러콘텐츠인 ‘컬러풀퍼레이드’는 5월 27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07개 팀 6,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어느 퍼레이드보다 다채롭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모디라~ 컬러풀! 마카다~ 퍼레이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퍼레이드는 작년과는 달리 축제 첫날 한 번만 펼쳐진다. 그 동안 대구 축제학교 운영, 참여 신청 팀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하여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시상분야에 해외부, 다문화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
(대구/김진희기자) 오는 5월 27일(토)부터 5월 28일(일)까지 양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대구 시민축제인 ‘2017컬러풀대구페스티벌’이 ‘희망’이란 주제로 대구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컬러풀퍼레이드와 5천여 명의 대구시민이 참여하는 ‘도전대구! 도심점령!, 시민희망콘서트, 거리공연, 도심거리나이트, 예술장터, 푸드 트럭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대구의 희망’을 담아 국채보상로 일대를 붉게 물들일 계획이다. <전년도 축제와 달라진 주요내용> ★ 퍼레이드(화려하게) - 대구축제학교 운영 및 전문퍼레이드팀 초청으로 퍼레이드 질적 수준 제고 - 축제장 전 구간 조명시설 강화, 계단식 객석 확대, 축제조형물 설치 - 해외부, 다문화부 신설 ★ 거리공연(수준높게) - 락(26팀) &, 비보이(8팀) 경연대회, 220여 개의 거리공연 팀 참가 - 시민과 함께하는 도전대구! 도심점령!, 시민희망콘서트(타악, 무용, 동상) ★ 먹거리 : 푸드트럭(40대) 운영 ☞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홈페이지 : http://www.cdf.or.kr 컬러풀대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을 5월 15일 부터 오는 10월 15일 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재해대책 상황실은 산사태 예방활동,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 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 복구 대책 수립?운영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관련한 업무를 하게 된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규모가 시기별·지역별로 편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철저한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 따라서 서부지방산림청은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간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상황 발생 시 위험예보를 신속히 전파하여 산림재해에 적극 대처하며 피해발생 시에는 긴급 수습할 방침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기간 동안 산사태 예방?대응에 힘써 국민이 산림재해에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외교부는 오는 19일과 6월 30일, 2일에 걸쳐「2017 공공외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외교부 주최·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사업의 일환으로서 올해 선발된 400여명의 국민 공공외교단을 대상으로 공공외교에 대한 인식과 소양을 강화하고, 사업 참여 주체들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힘입어 2회째 개최되는 공공외교 아카데미는 공공외교,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제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강연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향후 국내외에서 공공외교 활동을 전개하게 될 국민 공공외교단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가질 예정이다. ※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국민 공공외교단 400여명 활동중) :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72명), △청년 공공외교단(100명), △국민 공공외교 프로젝트(12팀 113명), △글로벌 문화꿈나무(10팀 91명), △시니어 공공외교단(37명) 5월 19일 1회차 강연은 한국 최초 국제회의통역사 최정화 교수가 외국인들과 소통하는데 필요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시민 의식을 주제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주한 외국인이자
(대구/김진희기자) 취임 이후 대구 혁신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5회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은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활동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 개척에 힘써온 기업 경영인과 기관 대표자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3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된데 이은 성과로, 권영진 시장의 대구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전국적으로 조명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4년 대구시장에 취임한 이래 권영진 시장은 침체된 대구 경제의 체질을 혁신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물, 에너지, 의료, IoT, 미래형자동차를 5대 신성장산업으로 확정하고,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해왔다. 이에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글로벌물산업 전초기지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16개의 우수한 물기업을 유치했다. 글로벌 의료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의료 기업 112개사와 국가지원기관 15개소 등으로 채워지고 있으며, 미래형자동차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 1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지역 출판인쇄문화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3월 개관한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5일부터 출판인쇄 전문 인력양성 및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모집을 시작하며, 17일 부터는 센터 입주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7 문학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출판인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판/인쇄 전문 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하며, 지역 저자의 창작활동 독려와 출판사의 생산력 강화를 위해 <지역 우수출판콘텐츠>를 선정하여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내 창작레지던스 입주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7 문학학교> 를 개최한다. 올해 3월 개관한 센터는 <출판/인쇄 전문 인력 양성과정>, <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2017 문학학교>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출판인쇄 산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출판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 환경을 구축하여 전국 삼각 축의 하나로서 수도권과 호남권을 잇는 영남권 출판인쇄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출판·인쇄사 재직자 및 예비 출판·인쇄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출판/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동구 갓바위치매센터 등 4개소에 총 4억1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녹색 나눔숲’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17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었으며 산림복지진흥원(산림청 산하기관)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고 숲 힐링을 통한 삶의 질 제고및 정서안정, 심신치유 등 녹색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대구시는 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2007년부터 현재까지 75억원을 지원받아 50개소에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녹색 나눔숲을 조성해오고 있다.올해는 갓바위치매센터(동구), 복음양로원(북구), SOS아동보호센터(수성구), 늘푸른실버타운(달성군)에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하여 이용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산림휴양, 문화, 치유,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전문가 자문을 얻어 설계를 완료하고 시공에 들어갔으며 6월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통일호, 비둘기호는 모두 과거에 존재했던 열차였다. 하지만. 시대는 빠르게 변화했고, 열차 또한 빠르게 변화해 고속열차 KTX, 전기동차 ITX가 등장했다. 2012년 12월 28일에 첫 운행을 시작한 ITX-청춘은 과거 무궁화호를 대신하고, 2014년 5월 12일부터 경부선과 호남선 등 전국 여러 곳에 운행을 시작한 ITX-새마을은 새마을호를 대신하고 있다. 이처럼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를 대신하기 위해 여러 시설들을 개량했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ITX-청춘 좌석배치도.(출처=코레일) 특히, 경춘선의 MT 로망을 뜻하는 ITX-청춘은 국내 최초 2층 열차로 총 343석으로 운행되며, 최대 시속 180km/h로 KTX 다음으로 빠른 편이다. 전기동차이기 때문에 가·감속이 빠르므로 단거리나 정차역이 많은 구간을 운행할 때 효율적인 편이다. 그리고 기존 전철과 같은 플랫폼을 쓰기 때문에 경춘선에 전용으로 투입되기도 했다. 경춘선에서만 운행하던 ITX-청춘이 지난 5월 1일부터 경부선에도 운행을 시작했다. 평일 기준 하루 왕복 12회 운행되며(주말에는 절반으로 감축), 정차역은 용산, 노량진, 신도림, 수원, 평택, 천안, 조치원, 대전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은 금년부터 간척지 임대료 산정방식을 현행 고정임대료 부과방식 이외 변동임대료 방식을 새로이 도입하고, 간척지에서 밭작물을 재배할 경우 임대료 인하 및 임대기간 연장을 내용으로 하는 관련 훈령*을 개정하여 고시하였다. * 관련 훈령 : 매립지등의 관리처분에 관한 규정 현재 간척지 임대료는 최근 5개년 쌀 생산량과 가격 중 최고 최저값을 제외한 3개년 평균값을 기초로 산정하여 계약기간동안 동일하게 부과하는 ‘고정임대료’ 방식을 취하고 있다. * 산정기준 : 시군별 평균 쌀 수확량(kg)×경작면적×전국평균 ㎏당 쌀가격×연차별 요율(%) 그러나 현행 ‘고정임대료 방식’은 쌀 가격과 생산량의 변화를 임대료에 탄력적으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감안하여, 매년 당해년도의 쌀 가격과 생산량을 기초로 임대료를 산정하여 부과하는 ‘변동임대료방식’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이번 ‘변동임대료방식’의 도입을 계기로 임차인(농업법인 등)은 임대계약시 ‘고정임대료방식’과 ‘변동임대료방식’ 중 하나를 자율적으로 선택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변경안은 ‘17년 신규 계약자부터 적용하되, 기존 ’고정임대방식‘ 계약자는 원할 경우 변경계약을 통해 ’변동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