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들에게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2017대구여성 행복일자리 박람회』가 9월 6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철도1호선 동대구역(지하2층, 광장)에서 개최 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전문기관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남부새일센터)와 수성여성클럽(수성새일센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이날 행사에는 40여개 부스가 설치돼 현장면접, 채용, 1:1구직상담, 이력서클리닉, 면접메이크업, 이력서사진촬영, 여성유망직종 및 무료직업교육훈련안내, 4차산업 관련 직종 상담 및 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에이치앤제이, 중앙모터스,에스윈, ㈜씨엠에이글로벌, 미이더윌, (주)대동전자, ㈜한솔웰페어, 쿠팡,서비스탑주식회사,(주)에듀파인,(주)그랜드호텔, KTcs, (주)사조씨앤씨,동우씨엠(주), 늘시원한병원, 참사랑어머니회, 대경새론교육, 대한요양병원, (주)장보고식자재마트, G&G콘텍트렌즈, 동아백화점쇼핑점 등 총 24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2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70개의 구인업체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사무회계, 서비스, 보건복지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의 운행 및 주차가 빈번한 지역과 이륜자동차 판매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운행 예방 홍보활동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먼저 불법운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이륜자동차 운행 및 주차가 빈번한 지역과 판매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팸플릿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가두홍보를 펼친다. 이어,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은 시, 구·군,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이 합동으로 자동차관리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단속 대상은 사전 승인 없이 이륜자동차를 튜닝했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법 소음기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과 긴급자동차와 유사한 표식 및 사이렌 설치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 등이다.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유형〕 - 소음기, HID(가스방전씩) 등화장치, 배기 발산방지장치 임의 제거 - 비상경광등 설치, 등화착색 및 방향지시등 색상 상의 등 - 무등록 및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록번호판 가림, 봉인 멸실 등 〔도로교통법 위반 유형〕 - 긴급 자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가향담배가 흡연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참고1)를 완료하여 가향담배가 흡연시도를 쉽게 하고 흡연자로 유인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과제명: 가향담배가 흡연시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연세대 김희진 교수, ’16년9월∼’17년4월) ※연구목적: 13∼39세에서 가향담배의 사용실태, 흡연시도 및 지속에 미치는 영향 파악 ※연구방법: 총 9,063명 대상, 자기기입식 온라인설문조사 이번 연구는 올해 초 발표한 담배 내 캡슐의 가향성분 분석(참고4)에 이어 청소년 및 청년층에서의 가향담배 사용실태와 가향담배가 흡연시도 및 지속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 연구결과 (현황) 13~39세의 젊은 현재흡연자 중 65% 정도는 가향담배를 사용하고 있었고, 특히 흡연시작 연령에 해당하는 젊은 층과 여성의 사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흡연자 중 여성(73.1%)이 남성(58.3%)보다 가향담배 사용률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남성은 13~18세(68.3%), 여성은 19~24세(82.7%)에서 가장 높았다. * 여성의 경우 20대 초반이 13~18세(65.4%)보다
(대구/김진희기자) 국내 최대 아이디어 경진대회로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 GIF)」가 오는 11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개막을 앞두고 9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가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이하 GI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최창학 원장)이 주관하며,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교육청,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후원하는 지구촌 청년 혁신가들의 아이디어 경연 페스티벌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Start Your Idea!'를 슬로건으로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스타트업 오디션 등 3개의 경진대회와 초중등 학생들이 참가하는 예비 ICT 루키캠프를 통해 글로벌 창의형 인재와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게 된다. 경진대회 참가자격은 국내외 만 15세 이상의 아이디어를 가진 자로, 각 분야별 수상팀들에게는 총 1억여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교육부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대구시교육감상 등의 상장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여건 개선,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서민생활 안정 등에 중점을 두고 2017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4,590억원이 증가된 7조 5,448억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2,037억원이 증가한 5조 5,268억원(기정예산 대비 3.8% 증가)이고, 특별회계는 2,553억원이 증가한 2조 180억원(기정예산 대비 14.5% 증가)이다.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 (단위:억원) 회 계 별 계 기정예산 제1회추경 증감율 ◇ 합 계 75,448 70,858 4,590 6.5% 일반회계 55,268 53,231 2,037 3.8% 특별회계 20,180 17,627 2,553 14.5% 추경재원은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에 따른 취득세(191억), 지방소득세 증가분(50억), 방천리 위생매립장 CDM*사업 판매분(204억)과 정부추경에서 확보한 국고보조금(655억) 및 지방교부세(769억) 등을 합친 4,590억원이다. - 취득세 191억원, 지방교부세 769억원, 국고보조금 655억원, 탄소배출권 204억원 등 * CDM(Clean Developm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대구시, 창사시, 교토시) 국제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대구 동아시아 춤 축제」를 9월 7일(목) 오후 7시 30분에 대구예술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회장 강정선)가 주관하는「동아시아 춤 축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한‧중‧일 민간 무용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 도시의 춤 공연 예술을 즐기고 이해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 중국은 창사예술단 무용단이 전통 무용인 ‘룡주경도’(龍舟競渡)*와 ‘수·묵’ 등 두 작품을 선보이는데, 첫 무대인 ‘룡주경도’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인 단오절을 축하하는 경기로 사나이들이 힘찬 구호와 함께 거대한 노를 들고 용주경기를 하면서 서로 협조하며 끝까지 분투하는 모습을 웅장한 춤으로 표현한다. *룡주경도 : 중국에서 음력 5월 5일 용머리로 장식된 노 젓는 배를 타고 하는 경기 일본은 하나야기 에기쿠 무용단이 ’대지에 사죄하다‘를, 스티리트댄스단인 ’차크라 댄스 컴퍼니‘가 창작 무용인 ‘DISCO'를 공연한다. ‘DISCO'는 1000년 후 안드로이드
(대구/김진희기자) 한중일 3국의 공동콘텐츠인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인 ‘대구 보자기 축제’가 9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5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 보자기축제’는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향후 한중일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3국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테마로 올해 첫 기획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행사다. 대구시는 보자기가 ‘포용성’과 ‘다양성’을 상징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를 승화시켜 보자기축제를 문화와 산업, 관광이 융합되고 전통과 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동아시아 대표 문화축제로 브랜드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보자기 인문학-이어령』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녹여내는 보자기 문화, 칸막이 없는 보자기 문화로 양극적 사고를 해소하지고 주장한다. 인간이 문화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두 동사는 ‘싸다’와 ‘넣다’라고 말한다. 한국인은 ‘싸는’ 민족으로 ‘보자기형’ 문화다. 보자기와 책가방을 비교한다. 보자기는 물체의 모양이나 크기와 상관없이 자유자
(대구/김진희기자) 미래사회가 주목하는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첨단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면서 즐겁게 체험해 볼 수 있는 ‘2017 대구과학축전’이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대구과학축전(이하 과학축전)’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문화행사이다. 이번 과학축전은「4차산업, 손에 잡히는 미래」 라는 주제로 어렵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던 가상현실(VR), 3D프린팅 등 첨단과학기술을 온몸으로 느끼는 흥미진진한 체험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어린이‧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모두 함께 행사장을 방문하여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강연‧퀴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가을 문턱에 다가서는 9월의 가족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전시부스는 과학싹 잔치관, 미래첨단기술 체험존, 가족체험관, 유관기관 체험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120달구벌콜센터’는 재난 상황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보다 더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9월 1일(금)부터 시 재난상황실 및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재난상황 발생 정보를 공유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120달구벌콜센터’는 시민 생활 속 다양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전화, 문자 상담 외에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등을 통한 온라인 상담까지 대구시의 모든 민원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대구시 민원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민원 접수 및 처리 건수는 20만 486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처리 건수 19만 4746건에 비해 1만 122(5.2%)건 증가했다. 또, 민원을 접수 받아 상담사가 원스톱으로 즉시 처리하는 비율은 88.2%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신속·정확한 상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서별로 담당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자료를 관리할 수 있는 민원지식책임제를 운영하고 상담시설과 상담인력을 대폭 확충해 민원인의 상담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상담사 능력향상을 위해 직무교육, 스킬교육, 감성교육, 자체평가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이다. 그러나 그 동안 대형화재, 지진,
(한국방송/김진희기자) 해운산업 재건과 해양영토 수호 및 우리바다를 되살기 위해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하고 해양영토 수호는 물론 어업인 참여형 수산자원관리, 해양환경통합관리를 한다. 해양수산부는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처 장·차관, 당·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정책 토의를 개최하고 이런 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토의는 부처별 하반기 핵심정책과제를 보고·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부처별 핵심 쟁점에 대해 활발하게 토의를 진행했다. 해수부는 먼저 해운산업 재건으로 글로벌 해양강국 건설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분산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합해 선사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 확보, 해운시황 리스크 관리, 국내·외 물류망 확충 등 해운산업 전반을 지원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법’을 연말까지 제정하고 내년 6월 출범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친환경으로 선박을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해 2022년까지 100척의 대체 건조수요를 창출하고 관공선·연안여객선 발주를 확대해 해운-조선 간 전략적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선·화주 상생펀드 도입과 석탄 등 전략물자에 대한 종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소비자 안전 관련 중요정보를 은폐·누락한 행위를 부당한 표시·광고 유형으로 명시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만적인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행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은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를 거짓·과장, 기만, 부당 비교, 비방 등 네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심사지침은 공정위가 기만적인 표시·광고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제정한 관련 하위 규정이다. 공정위는 최근 심결례 등으로 확립한 새로운 분야 또는 유형의 기만적 표시·광고 행위 유형들을 심사지침에 반영해 동일·유사 유형의 법 위반에 대한 업계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객관적이고 일관된 법 집행을 담보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심사지침에 따르면 기만적인 표시·광고 행위는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을 은폐·누락하거나 축소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그 구체적인 유형으로서 품질·수량·원산지 정보, 가격․거래조건 정보, 특정 조건이나 제한적 상황 등을 은폐 또는 누락하는 행위가 제시되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을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862억 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 중심의 농업 SOC를 보강하고, 폭설·산불 피해 축산농가 시설의 신·재축 지원 등 농업인 경영 조기 정상화에 집중한다. 아울러 계란농가 시설 개선으로 공급 여력 확대 및 식품 제조업체 원료구매 자금을 지원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충남 예산군 사과 농가를 방문, 여름철 폭염·장마 등에 대비한 재해 예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4.6.3 (ⓒ뉴스1) 정부는 전체적으로 민생 안정과 경기 진작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농업 시설의 재해 예방력을 높이고 물가 부담 완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중심으로 총 6개 사업에 총 1862억 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 농업 재해예방 먼저 농식품부는 농업 재해예방을 위해 4개 사업에 1438억 원을 반영했다. 이에 농업용 수리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누수, 붕괴 등에 의한 농경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가뭄·홍수 등 재해예방 역량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