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강형신)은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및 지역의 우수한 물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베트남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13일, 대구환경공단은 호찌민시 과학기술국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공단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공단의 우수한 기술력 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역의 우수기업이 급성장하는 베트남 물산업 시장의 진입 문턱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MOU체결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대구시와 함께 베트남 물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 등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3일간의「VIETWATER 2017」기간(11.8 ~ 10)중 전시관 부스에는 전시용 정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공단과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방문객 상담 등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한편, 14일은 베트남의 수자원공사로 불리는 SAWACO를 방문하여 환경기초시설 견학 및 베트남 현지 물산업 시장 규모 등을 파악하였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이번에 이루어진 베트남 호찌민시 과학기술국과의 협약체결로 지역 물기업들이 중국 이외
[대구김진희기자] 권영진 시장은 최근 중국관광객이 대폭 감소하면서 이에 대한 대안이자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시장 개척에 직접 나섰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도원동 도심부적격 시설 정비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하여 시는 10월 말부터 인근 아파트 입주에 발맞춰 도원동 성매매 집결지 정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도원동 성매매 집결지는 대구시가 지난 8월 기존 CCTV 2대에 이어 CCTV 4대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총 6대의 감시카메라가 출입구를 모두 감시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도원동 성매매집결지를 출입하는 이는 누구든지 CCTV에 포착됨으로써 성구매자들의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시티투어2층 버스는 11월 13일(월) 대구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MC와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접목한 이색적인 시티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볼거리 위주의 관광」에서「체험 또는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관광으로 전환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발 맞춰 기획되었다.정기 운휴일인 월요일을 활용하여, 오픈 탑 버스를 타고 근대문화골목, 서문시장, 김광석다시그리기 길 등 도심 관광 명소를 둘러보게 될 예정이며, 전문MC가 동행하여 투어 참가자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 음악 스피드 퀴즈 등을 진행하여 관광과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투어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투어는 라디오 방송과 연계하여 투어 과정을 현장에서 생중계하고 청취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행사 참가자와 청취자가 함께하는 시티투어로 꾸밀 예정이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널리 알리고, 좋은 반응을 통해 향후 정기적인 투어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각자 생산한 제품과 기술을 사용해 합동으로 제작한 일일 400톤 규모의 ‘상수처리시설’을 베트남 빈롱성에 기증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기증식을 11월 13일 오전 11시 베트남 호치민 롯데호텔 레전드 사이공에서 개최한다.이 수처리시설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베트남 최대 물관련 행사인 ‘비엣워터 2017’에도 전시돼 여기에서 정수한 물을 음용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기증식 이후에는 호치민 인근 빈롱성에 인계돼 500가구가 생활하는 롱미(LONG MY) 농촌마을에 설치될 예정이다.기증식에는「2017 호치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대구 대표단으로 참석하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길영 대구시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루 쿠앙 노이 (Lu Quang Ngoi) 빈롱성 인민위원회 부인민위원장, 뉘엔 키 풍 (Nguyen Ky Phung) 호치민시 과학기술국 부국장, 베트남 정부‧대학‧연구소 및 호치민 물환경협회 관계자, 베트남 환경기업 및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임원,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들로 구성된 입주기업협의회(KWCC)는 베트남 농촌지역
[대구김진희기자] 기계․로봇․부품소재 산업 대표 전문 전시회인 ‘2017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역대 최대 규모인 340개사 937부스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2012년부터 기계․로봇․부품소재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제18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제12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제6회) 3개의 전시회를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란 통합 명칭으로 동시 개최하고 있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은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공작기계, 공구, 제어계측기기 등 150개사 537부스 규모로 열린다.공장자동화관은 삼익THK, 대만 하이윈코퍼레이션, 일본 델타일렉트로닉스 등 공장자동화를 주도하는 세계 유수기업들의 최신제품이 소개되고, 공작기계전에서는 일본 아마다(톱기계)와 소딕(와이어컷팅기), 터키 데너(절곡기), 중국 제이큐레이저(레이저절단기), 대만 YCM(머시닝센터) 등 세계적인 공작기계 업체들이 최신기계를 선보인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4차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솔루션 공급업체인 인사이드솔루션, 사이버테크프랜드 등과 함께 24부스 규모로 스마트팩토리
[대구/김진희기자]대구시는 쌀소비 촉진 및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가래떡 데이’를 맞아 11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지하철 동대구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대구시와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가 개최하는 이번「가래떡데이 무료나눔」행사는 쌀 공급과잉 및 쌀소비 감소에 따른 쌀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11월 11일은 대한민국 공식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11월 11일을 한자로 바꾸면 十一月 十一日로, 한자 11(十一)을 합치면 흙토(土)가 되는데, 흙은 농업의 터전이라는 것에 착안해 정부에서 1996년도에 지정했다.대구시와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는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기념일에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빼빼로데이’ 대신 우리의 전통 가래떡을 주고받자는 취지의 ‘가래떡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 4개를 세워놓은 모습의 삼색 가래떡 도시락 2,200개를 배부하는 행사를 추진하여 지하철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 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비 촉진을 홍보할 예정이다.쌀은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 혈압조절, 당뇨예방 등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웰빙식품으로 우리쌀을 많이 소비함으로써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본격 추진을 위해 친환경 전기차 100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기로 하고 8일 오후 4시 권영진 시장 및 구‧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스타디움에서 전달식을 가진다.전기차 선도도시 대구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차량’(이하 맞춤형 복지차량)도 전기차로 보급해 친환경 대구복지를 구현한다. 대구시는 방문복지를 위한 전기차 100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하고 내년까지 139개 읍면동 전체에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타 시‧도가 맞춤형 복지 차량으로 전기차와 가솔린차를 일정 비율로 함께 배부하는 반면 대구시는 전기차 선도도시답게 맞춤형 복지 차량 100대를 전기차로 보급하기로 했다. 이는 전기차 보급 대수 면에서 최대 규모다.대구시가 이처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로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하기로 한 배경에는 전국에서 전기차 보급이 가장 활발하며 관련 인프라도 잘 갖춰나가고 있다는 자신감에서다.대구시는 올해 전기차 2천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4월 초에 1차 보급이 완료되어 지난 9월 2차 보급에 나섰는데도 591대가 3일 만에 구입신청이 마감되는 등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통신회선사용료를 근본적으로 절감하고 고화질 대용량의 데이터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자가통신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3단계 중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10일 오후 4시 30분 스마트광통신센터(대구콘서트하우스 지하1층) 개소식을 가진다.개소식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류규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북지방우정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청, 상황실 전광판 관람,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및 현판식, 스마트 영상관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3년간 총 190억원의 사업비로 대구시 전역에 걸쳐 있는 시 본청과 구·군청, 읍·면·동까지 391개소 약 1,100㎞를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광범위의 초고속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사업개요 / 3년간 3단계 사업 190억 > - 2016년(1단계, 대용량:백본망) : 시, 구·군 및 사업소 / 예산 8,000백만원 - 2017년(2단계, 중용량:서브망) :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산하사업소 / 예산 3,300백만원 - 2018년(3단계, 소용량:엑세스망) : C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공정거래위원회 등 5개 부처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외주제작 거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문체부와 방통위가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주제작 거래 관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문체부를 비롯한 5개 부처는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 간 제작비 지급, 저작권 등 수익 배분,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문조사와 현장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외주제작시장 거래 관행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12월 중에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