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북구 침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대구삼성창조캠퍼스가 제23회 대구광역시 조경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대구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푸른대구가꾸기사업의 질적 수준 향상 및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한 제23회 대구광역시 조경상 수상작을 발표했다.영예의 대상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건축조경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이현공원 도심속 미니정원이, 장려상에는 수창공원 상상들판과 대구금호 e편한세상 아파트 조경이 선정되었다.
[대구/김진희기자] 지난달 30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대구시는 지난 27일 지역 예술인, 시민 등 1,300여명이 모인 ‘유네스코가 선택한 대구’ 기념음악회에서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꿈과 희망에 대한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향후 대구시는 국제자문관 위촉, 국내외 교류·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문화선도도시를 향한 범시민적 열망을 응집해나갈 예정이다.30일에는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인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대구시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는 권영진 시장, 김규학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병구 한국예총 대구시지부 수석부회장, 이치우 음악협회장 등 지역 예술인이 참석하여,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 날 김광호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UCCN)' 연례회의 참석 등 음악창의도시로서의 책임에 대해서 설명하고, 대구시가 지역 혁신 DNA·창의성을 바탕으로 창의도시와의 교류·협력관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또
[대구/김진희기자] 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강소기업 대구텍(유)이 그동안 인천공항내 보세물류창고에서 운영해오던 물류센터를 대구로 전격 이전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규모를 확대해 모그룹인 IMC와 함께 아시아 지역 물류를 총괄하는 ‘IMC 아시아 물류센터’(IMC Asia Distribution Center)로 통합 개관한다. 이에 28일 오후 2시 달성군 가창면(가창로 1040) 현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진영환 상공회의소 회장, 김문오 달성군수, 한현준 대구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청년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지역 대학을 찾아가며 개최해 온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올해는 12월 6일(수) 계명대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이번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대구보건대학교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권영진 시장이「대구 청년, 대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애로와 고민을 듣고 지혜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권 시장은 강연에 앞서 취업역량 외국어강좌, 해외 어학연수, 해외취업 인턴십 추진 등 글로벌 보건인재 양성의 요람인『글로벌 Zone』과 10개의 기능별 테마공간으로 최적화하여 최첨단 임상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춘『임상시뮬레이션센터』를 방문하여 취업을 위한 전문직업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민원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현장시장실과 주요 정책현장 지원을 위한 테마별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38일 85개소에서 35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지난 해부터 중국 사드보복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국가를 다변화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 주부터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의료관광객과 협력기관이 방문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방송/김진희기자] 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29일을 전후해 전국에서 공연·전시 등 2600여개의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각종 축제와 특화된 프로그램들이 지역 곳곳을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우선 지역 곳곳에서 ‘지역 특화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산 금정구에서는 여러 갈래로 나뉜 길들이 하나의 길로 다시 이어지는 미로마을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빈 집들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 등이 열리는 ‘미로마을 문화로 통한 데이’가 진행된다. 29일 강릉시 명주동 골목에서는 따뜻한 와인 만들기, 멋글씨(캘리그래피) 체험, 국악 공연, 사진 전시회 등으로 꾸민 ‘명주골목, 그 놀이’가 진행된다. 같은 날 세종시 세종문화원에서는 한국 창작무용 공연과 초대작가전으로 기획된 2017 예술가와 특별한 만남을, 전남 담양의 문화원에서는 대나무를 주제로 한 작품 전시 ‘문화로 운수대통 하는 날’을 선보인다. 충북 충주 충주시문화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 합창음악회가 개최된다. 윤의중 신임 예술감독이 직접 지휘하는 국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인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6개 합창단이 참여해 개별 무대와 한국환상곡 등을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를 펼친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성악가대회에 한국 극장 최초로 초청돼 더욱 높아진 국제적 인지도를 증명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세계성악가대회(Jeunes Ambassadeurs Lyriques Programme)는 캐나다 퀘벡주에서 주최하고 캐나다 리릭극장(Théâtre Lyrichorégra 20)에서 주관하는 국제적 규모의 대회로, 젊은 성악가들이 세계무대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1994년에 시작되었지만 대회 규모가 지금처럼 커진 것은 3년 전이며 지금까지 전 세계 16개국 80개 이상의 극장 및 축제들과 교류하고 있다. 2017년 대회에는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선발한 29명의 젊은 성악가들이 캐나다, 독일, 멕시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등 세계 12개국에서 초청된 14개 극장의 예술감독들 앞에서 최고의 성악가를 선발하기 위한 경연을 펼쳤다. 지난 봄, 캐나다 측의 참가 요청을 받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당해 ‘오페라 유니버시아드’와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인 성악가들의 프로필과 연주영상을 예선으로 제출했다. 그 중 베이스 장경욱(경북대 4)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지난 해부터 중국 사드보복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국가를 다변화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 주부터 러시아, 베트남, 일본,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의료관광객과 협력기관이 방문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1월 24일(금)부터 12월 3일(월)까지 올 한해 시정발전과 시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2017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시정’을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투표와 길거리투표를 실시한다.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시정 선발은 민선6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를 가장 모범적으로 구현한 사업을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시정성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었다.특히 지난해에는 30%만 반영했던 시민평가 결과를 올해는 70%로 대폭 상향 조정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으로 공감하고 체감하는 우수사업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 공간에서 시민들이 직접 우수시책을 평가하고 선택할 수 있는 참여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온라인 참여를 위해 대구시는 10일간의 투표기간에 대구시 홈페이지 내에 연동된 스마트보팅(Smart Voting) 시스템을 활용해 베스트 시정 선발을 위한 온라인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투
[대구/김진희기자] 23일 제1회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의 막을 연 미래차 선도도시 대구시는 25일 오후 1시부터 엑스코 광장에서 전기차 에코랠리 행사를 개최하고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지역내 전기차 충전인프라의 효율적 운영과 전기차 홍보를 위한 전기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는다.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기차 에코랠리는 전북,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150여명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전기차종으로 지역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국내․외 전기차 6종(기아쏘올, 르노삼성SM3, 현대아이오닉, 한국지엠볼트, BMW i3, 트위지) 55대가 참여해 경합을 펼친다.전기차 에코랠리에는 전기택시 3대와 8개 구·군청의 동 주민센터 복지차량도 참여해 전기차 홍보와 더불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경기방식은 주드라이버, 보조드라이버를 1개 팀으로 하고, 동일차종 8개팀을 1개 그룹으로, 총 9개 그룹을 구성해 랠리를 진행하며 전체 팀 중 연비와 미션점수를 합한 점수가 가장 높은 1개 팀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그룹별 1, 2, 3위를 선발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