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진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11일(목) 5세대 이동통신(5G)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주 통신3사 CEO 간담회에 이어 ‘5G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5G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5G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G 부품․장비․서비스 관련 10여개 중소기업과 통신3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유영민 장관은 5G를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5G 산업계 구성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이 무엇보다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자유토론 방식의 간담회를 직접 제안하였다.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5G망의 조기 구축과 2019년 3월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5G 조기 상용화 추진 TF'를 구성․운영하여 관련 장비․단말․서비스 기업들, 통신사업자 등과 현장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발전하고, 이러한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소형기지국, 웨어러블, 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내일부터 대구 지역 기온이 영하 10℃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동파 피해가 우려되는 복도식 아파트와 외곽지 주택 등에서는 옥내 배관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온이 급강하하는 내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동결․동파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예정이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속뚜껑과 외부 보호통 뚜껑은 항상 닫아두어야 한다. 외부 노출 배관은 반드시 스티로폼이나 보온재로 감싸고, 장기간 집을 비울 때나 야간에는 욕조나 세면대의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한다. 특히,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으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부어서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이 때, 50℃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게 되면 유리가 깨지거나 열 손상으로 계량기가 파손되기 쉬우니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계량기 유리가 깨졌을 경우에는 전화 121번이나 관할 사업소로 연락하면 신속히 출동하여 처리하여 준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에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사람들이 일상에서나 업무적으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하지만 공무원들이 이를 업무적으로 사용하다가 내부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보안문제 발생의 위험이 지적되었다. 이에 공무원용 업무전용 모바일 메신저 ‘바로톡’ 사용이 적극 권장되었지만, 보안기능이 우선시되다보니 속도가 느리고 접속방법이 복잡하다는 등의 불편함 때문에 이용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바로톡’의 보안 솔루션 실행 방식을 변경하여 보안은 강화하면서 속도를 최적화하고, 회의일정 공유, 온라인 설문 등 사용자 편의기능을 추가하여 민간메신저 수준으로 기능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바로톡’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업무자료 소통 시 ‘바로톡’ 사용을 안내하는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월 16일 서울 종로구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충청(1.18.), 호남(1.25.), 영남(1.31.)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로톡’은 모바일 백신, 화면담기(캡처)방지, 파일내려받기 방지, 암호화 등의 보안 기능을 적용한 공무원 업무전용 모바일 메신저로, 민간메신저에 비해 보안기능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을 바탕으로 사람, 이웃, 대구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2018 대구형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한다.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18 대구형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모임 만들기 사업으로 ‘만나자’와 ‘해보자’의 2개 사업으로 나눠서 오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신청을 받는다. ‘만나자’사업은 마을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1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해보자’사업은 활동 2년차의 5인 이상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2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는데, 이웃 주민과 어울려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좋은 사업 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은 만나자 30개소, 해보자 1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1월 17일과 1월 24일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사업설명회 및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함께 모여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과 ‘학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한류 소비층을 대상으로 대구관광 매력을 전파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K-POP 커버댄스* 홍보 동영상을 제작,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나섰다. *K-POP 커버댄스(cover dance) '커버(cover)'는 팬 코스프레의 일종으로, 특정 가수의 노래를 부르거나 퍼포먼스에 해당하는 댄스를 모방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인들이 한국 가요 동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한류가 확산ㆍ유행하면서 K팝 커버댄스가 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관광뷰로는 젊은 개별 여행객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대구 방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K-POP 여성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TWICE)의 신곡 ‘Likey'를 활용해 뮤직 비디오 형태의 대구관광 홍보동영상을 제작했다. <뮤직비디오 캡쳐화면> 이번 홍보 동영상은 관광지 중심으로 촬영되는 기존 영상과 달리 트와이스가 부른 ‘Likey'에 맞춰 댄서들이 귀여운 안무에 대구 대표 관광지 10곳을 배경으로 노출하면서,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 대구‘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비행기를 타고 대구국제공항으로 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재)대구테크노파크,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2018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2018* 전시회에 40여개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한다. * CES(Consumer Electronic Show) : 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최대 규모의 종합 가전‧IT 전시회 대구시는 새해 시작과 더불어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2018 전시회에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동관을 마련하고, 40여개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대구시는 지역 ICT융복합 중소‧벤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2013년부터 6년 연속으로 CES 전시회에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 중이다. 올해 51주년을 맞는 CES 전시회는 단순한 가전제품 및 IT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넘어서 미래형 자동차, 인공지능, IoT, 로봇, 드론, 스마트시티 등 ICT융합 전 산업분야의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4차산업혁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시민들 삶의 질을 높여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2018년도 이용자를 1월 11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연령에 걸쳐 생애주기별로 이용자 욕구에 부합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서,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안마서비스, 부모역할교육, 가족상담, 노인맞춤형운동, 장애인보조기기 대여 등의 고품질 서비스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정부지원금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는 제도이다. 작년에는 약 1만 4,000여명의 시민이 16종의 사회서비스를 이용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에는 약 140억여원의 예산으로 15개의 고품질 사회서비스사업을 준비, 15,0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5개 사업은 대상별로 (아동·청소년대상사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뇌기능통합운동서비스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서비스 (노인대상사업) ▴노인정서치유서비스 ‘마음건강지킴이’ ▴백세인생 ‘청춘은 지금부터!’ ▴노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장애인대상사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코칭
[대구/김진희기자] ‘제1기 4차 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이하 청년체험단) 30명이 1월 8일부터 20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8’과 첨단연구 기술단지이자 전 세계에서 창업활동이 가장 활발한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첨단 신기술 및 선진 창업을 체험한 뒤 돌아와 지역사회에 창업가 정신을 퍼뜨리기 위해서이다.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정신 함양과 창의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청년체험단 모집을 진행했으며 17.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작년 12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하고 있다. <체험단 발대식 사진> 청년체험단은 우선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CES 2018을 참관한다. 이번 CES에는 전 세계 3천 800여개 기업‧단체가 참가해 24만여㎡에 달하는 전시공간에서 미래를 선도할 기술력의 경합을 벌인다. 우리나라는 주요 선진국을 제치고 미국과 중국 등 G2(주요 2개국)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로 CES에 참가해 IT 강국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인 가운데
[대구/김진희기자] 국내 대표 임플란트 제조 기업인 (주)메가젠임플란트가 대구 성서5차산업단지에 자동화 공장 및 연구소를 완공함에 따라 1월 5일 오전 11시 30분 신설 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플란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구시와 ㈜메가젠임플란트는 2014년 8월 성서5차산업단지에 치과용 임플란트 첨단 제조공장 신규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5년 12월 11,435㎡부지에 21,867㎡규모의 공장건물을 착공해 2017년 10월 완공한 후 그동안 제조설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1월 5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번 (주)메가젠임플란트의 대구 자동화공장 및 연구소 건립은 기존 경산 공장부지의 한계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시설의 완전한 자동화를 적용하지 못했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 공장에서는 100% 최첨단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여 1월 중 본격적인 증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현재 보다 4배 이상 규모의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2002년에 설립된 (주)메가젠임플란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하여 2016년에는 ‘3천만불 수출의탑’ 수상과 함께 매출액 695억원을 달성했으며, 2017
[대구/김진희기자]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11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1월 7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새해 소망을 담아 한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이날 오전 9시 30분 두류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되는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는 2008년창설되어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회는 5km, 10km코스를 청년부, 장년부로 구분하여 진행하고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희망과 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여러 가지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고 새해각오를 다지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에는 작년에 이어 외국인이 10여명이 참가하며 최고령 참가자는 김기식(67세, 10km) 씨, 최연소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김수연(7세, 5km) 어린이로 알려졌다. 특히 5년 연속 참가자가 300여명, 10년 이상 참가자가 50여명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