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새로운 대구를 만들어 줄 2018년도 제1회 시민・공무원 대상 정책아이디어를 2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공모주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책 방안, ▸화재,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 방안, ▸대구는 지금 가뭄 비상! - 생활 속 물 절약 방안은?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분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대구시 민원제안통합시스템인 두드리소와 국민신문고, 우편, 팩스,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① 시 홈페이지 두드리소(http://dudeuriso.daegu.go.kr) 대구시 홈페이지→ 두드리소 → 제안 신청하기 → 공모 제안 ②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 국민 제안 → 공모 제안 ③ 우 편 : 우 41911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88 (동인동 1가)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 정책제안 담당자 ④ 팩 스 : 대구광역시 자치행정과 팩스번호(053-220-2801) 접수된 제안은 업무담당부서의 검토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위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봉사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산을 위해 오늘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2018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아동 및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에 따른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각 1건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구·군별로 최소 각 7개 이상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당 지원금 4백만 원까지 재료비·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 회원 20명 이상의 자원봉사단체이며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 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 받는 단체는 제한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관할 구·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서 (단체소개서 및 사업계획서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자원봉사 단체별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연말에 실행결과를 최종 평가하여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2개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아울러 활동사례집을 발간하여 관련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널리 전파 할 예정이다.
[대구/김진희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다중이용시설 전수 안전점검과 재난대응 체계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화재예방을 위해 대책회의에서 제기된 전문가와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여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안전대책 마련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대응 매뉴얼 강화와 스프링클러 등 시설물 자체 초기 소화장비 설치 등 화재예방에서 대응까지 그간에 제기되었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 밀양참사와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① 다중이용시설 재난대응체계(현장대응 매뉴얼) 전면 강화 ▪ 지금까지 바닥면적 5,000㎡이상 다중이용시설(129개소)에서만 작성하던 위기상황 매뉴얼을 소규모 다중이용시설(1,000개소)까지 확대(병원급 의료기관 206, 사회복지시설 602, 전통시장 121) ▪ 다중이용시설 전담인력 구성(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을 하여 지속적으로 점검․관리 ② 다수 인명피해 우려 중점관리시설을 전수 안전점검 실시 ▪ 다중이용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한국을 포함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호랑이는 ‘백수의 왕’이자 영물(靈物)로 여겨져왔다. 또 상상 속 동물인 용과 더불어 잡귀를 물리치는 현실 속 신성한 동물이자, 덕(德)과 용맹함을 두루 갖춘 대인군자(大人君子)의 상징처럼 불렸다. 이런 동아시아의 용맹한 호랑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韓國(한국)·日本(일본)·中國(중국)’ 전시회(이하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가 바로 그것이다. 호랑이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가 처음 열린 것은 1998년이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호랑이, 虎(호)’라는 전시를 통해 호랑이와 관련된 한국의 미술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로부터 20년이 흐른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번에는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과 3월 9일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중국 국가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홍도의 ‘죽하맹호도’.(사진=C영상미디어) 한민족의 신화, 한국의 호랑이 이번 특별전에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미술 작품 속 호랑이뿐만 아니라 원시신앙과 불교, 도교
[대구/김진희기자] 뮤지컬 전공학생들에게는 공연기회를, 뮤지컬 산업계에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의 발굴 기회를, 뮤지컬의 도시 대구에게는 청춘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제12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 접수가 5일부터 시작된다. 기획의도 및 추진 배경 국내 유일의 뮤지컬 전문축제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축제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는 뮤지컬 전공학생들에게 역량강화를 위한 실전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 그리고 국내·외 대학생들 간의 교류를 통한 친선도모를 위해, 국내 최초 뮤지컬 전공 대학생들의 경연 무대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주요 공고 내용 참가자격은 총(학)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외 대학 뮤지컬 관련학과에 재학생으로 구성원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작품은 뮤지컬 갈라를 제외한 창작 또는 기성 뮤지컬 작품으로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 접수 기간은 2월 5일(월)부터 3월 16일(금)까지이며, 하이라이트 등의 실연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진출팀에게는 DIMF 공식행사
[대구/김진희기자] 지난 해 국제선 여객 부문 전국 4대 공항으로 도약한 대구국제공항이 국제선 중심으로 노선이 재편되면서, 7개국 15개 도시로 뻗어나가는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올해 1월 대구국제공항 여객이 35만 8,24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7만 4,502명 대비 30.5%(8만 3,738명) 늘어나면서 월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11만 66명에서 18만 1,505명으로 64.9%(7만 1,439명) 늘어났고, 국내선 여객은 16만 4,436명에서 17만 6,735명으로 7.5%(1만 2,299명) 늘어났다. 대구국제공항의 취항 국제노선은 2013년까지 1개국 3개 노선에 불과하였으나, 2014년 이후 저비용항공사의 취항이 본격화되면서, 현재 7개국 15개 노선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히, 대구시,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등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한 국제노선 다변화 시책이 내실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지역의 항공 수요가 급신장하면서, 올해부터 국제선 여객 처리 실적이 국내선 실적을 처음으로 추월하게 되었다. 국내 여객보다 국제 여객이 많은 국제선 중심 공항은 전국에서 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저상버스 도입에 매진하여 2017년말 기준 518대를 도입하여 6대 광역시중 1위를 달성했으며, 2018년에도 국비배분액을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92대분을 확보하여 저상버스 도입율이 연말기준 40.1% 도달이 예측된다. 저상버스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수단 접근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체 바닥이 낮아승·하차가 용이하고 휠체어 장애인 탑승 시 경사판을 활용하여 탑승할 수 있는 버스이다. 대구시는 2004년 2대 도입을 시작으로 연평균 30대 정도를 저상버스로 대차해오고 있으며, 민선6기 출범 이후부터는 2015년 89대, 2016년 89대, 지난 해에는 109대를 도입했으며, 올해에도 92대를 도입하여 시내버스 운행대수를 저상버스로 대체함으로써 고령화시대에 증가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 말 현재 서울을 제외한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도입율(34%)과 운행율(31.1%)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도입율이 40.1%로 올라 2014년 14.8%에 비해 거의 2.7배 수준에 이르게 된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발렌타인데이(2. 14.)를 앞두고 초콜릿 등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통하여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하여 2월 5일부터 9일까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대구시와 8개 구․군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4개반 16명을 편성하여 발렌타인데이에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캔디, 과자를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제과점 업소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전력이 있는 업소와 단속필요성 점수가 높은 업소를 중점적으로 단속을 펼친다. 초콜릿・캔디류 등 발렌타인데이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17개 식품제조・가공업소, 제과점 중 영업장 면적 넓은 업소, 영업신고 후 단속을 실시하지 않은 116개소를 중점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 2017년 점검 결과 : 141개소 점검으로 위반업소 10개소 적발 (영업 정지 2, 과태료 부과 3, 영업소 폐쇄 5) 주요점검 내용은 ▲무허가제품 판매행위,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훈훈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이번 설맞이 종합대책으로 ▲지역홍보 및 문화행사 개최,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 ▲특별 교통대책, ▲비상응급의료체계 및 감염병 예방,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및 산불방지,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시민생활 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0대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동안 20개의 분야별 상황반을 운영하고, 하루 65명이 비상근무를 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종합대책 중 다음의 네 가지 분야에 대한 대책을 강화한다. - 첫째, 명절기간에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경로무료급식소 10개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쌀을 특별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390세대(139개 각 동별 10세대)에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최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화재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조대원 및 진압대원을 대상으로 방화문(비상구) 잠금장치 개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특별훈련을 2월 1일(목) ~ 2월 2일(금) 10:00~12:00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특별훈련은 대구소방안전본부 특수구조대를 비롯한 각 소방서 119구조대원과 119안전센터 진압대원 233명을 대상으로 대형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생명의 문 ‘방화문’ 잠금장치의 신속한 개방을 위해 실시했다. <소방안전본부 방화문 잠금장치 개방 특별훈련> 최근 제천복합스포츠센터 및 밀양세종병원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조기에 불식시키고, 인명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구조 최우선의 기본 원칙과 방화문(비상구) 잠금장치의 구성․원리 등 이론교육과, 실제 현장에서 파괴, 절단 등 방화문 잠금장치 개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철거 예정건물에서 현장 맞춤형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평소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재난현장에서 선제적으로 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자] 앞으로 자산 8000억 원 이상 대규모 새마을금고는 상근감사 선임이 의무화된다. 또한 자산 3000억 원 이상 금고는 매 회계연도 외부 감사인에 의한 회계감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의 본격적 이행을 위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7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을 시행하기 위한 후속 제도 정비 조치다. 이에 ▲대형 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의무화로 내부 통제 기능 강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로 회계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 제고 ▲직원 제재의 실효성 확보로 관리·감독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시내의 한 새마을금고. 2024.11.1 (ⓒ뉴스1} ◆ 대형 금고 상근감사 의무화 먼저 기존과 같이 자산 500억 원 이상 금고는 상근임원(이사·감사)을 둘 수 있도록 하면서, 자산 8000억 원 이상 지역금고는 반드시 상근감사를 선임하도록 했다. 특히 상근감사는 감사, 회계, 재무 등 관련 분야의 경력이 요구되는 바, 전문성과 상시 통제 기능을 확보해 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이스라엘이 6월 12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공습 감행 후, 양국의 공격이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6월 19일(목) 오후 석탄회관 회의실(서울)에서 불안정한 중동정세에 대비하여 정유·주유소 업계 및 유관기관과 석유·가스 수급 비상대응태세와 석유가격 상황을 점검하였다. * (참석) 산업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스오일,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농협경제지주 현재까지 국내 원유‧액화천연가스(LNG)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선적 중인 유조선 및 LNG 운반선은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다만, 상황 전개에 따라 수급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회의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운항 차질 등을 상정하여 비상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업계는 현재 약 200일간 지속 가능한 비축유(IEA 기준)와 법정 비축의무량을 상회하는 충분한 가스 재고분을 통해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다. 향후 위기 발생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필요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대통령실은 "19일부터 정식 누리집(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 홈페이지는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운영 도메인(https://www.president.go.kr)은 기존과 동일하다. '대통령실 임시 누리집' 캡쳐 이미지 대통령실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조속히 복원하고 나아가 '디지털 기반 미래 국가', '실용과 속도의 국정', '국민주권의 실현'이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정식 홈페이지 개발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용 배경화면 형태의 '디지털 굿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대통령실은 업무표장을 신규 제작하지 않고, 기존 청와대 업무표장을 재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임시 홈페이지 운영과 함께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치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양방 주치의로 박상민 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2025.6.19 (ⓒ뉴스1) 박상민 교수는 서울과학고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기획단장,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과장과 건강 증진 센터장, 2025년 아태 세계 가정의학과 학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 시스템 데이터 사이언스 랩 책임 교수이며 서울대병원 공공의료 빅데이터 융합 연구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강 대변인은 "박상민 교수는 청년층, 고령층, 암 경험자 및 복합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 중심의 생애 여정별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박 교수는 대한의학회 군시의학상, 젊은의학자상,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화이자의학상 등을 수상했다"면서 " 대통령 주치의 역할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비 외에 공식 급여가 없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국민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질 때 육지로 밀려든 바닷물이 다시 바다 쪽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폭이 좁고 유속이 빨라 순간적으로 해수욕객을 깊은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립해양조사원은 매년 실시간 이안류 안전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안류 안전정보는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기간(6~9월) 동안 서비스된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보여 이안류 안전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부산)해운대‧송정‧임랑/(강원)경포‧낙산‧속초‧망상/(충남)대천/(제주)중문/(경포)고래불 안전정보는 소방,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해수욕장 관할 지자체 관계자에게 전용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일반 국민은 모바일 앱 ‘안전해(海)’와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www.kho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육군본부(참모총장 직무대리 고창준)와 마약 없는 건강한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6월 1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4년 전체 마약사범(23,022명) 중 20대는 32%(7,515명)로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대검찰청 통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처와 육군본부는 20대 청년층의 마약 중독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군인 대상 마약 예방교육 및 중독 재활 사업의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 20대 비중 : (’19) 21.9% → (‘20) 24.9% → (‘21) 31.4% → (’22) 31.6% → (’23) 30.3% → (‘24) 32.6%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 장병 대상 마약 중독·오남용 예방 및 재활 교육 콘텐츠 제작 ▲찾아가는 교육·상담 프로그램 운영 ▲군사경찰 수사관 양성사업 운영 ▲홍보·캠페인 행사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약처는 마약예방 전문강사를 군부대에 파견하는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24년 6만명)하고, 군인 맞춤형 교육 교재와 온라인 영상을 개발·배포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6월 18일(수)부터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 : Intra-European Organisation of Tax Administrations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국세청은 6월 18일(수)부터 6월 19일(목)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습